[신경북뉴스] 영천시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관내 경로당 15곳에 소화기 40대를 전달하며 어르신 안전 강화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봄철 산불 등 화재 위험이 증가하는 가운데, 초기 진화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마련됐다. 기존에 비치된 소화기의 노후화와 사용상 불편함을 해소하고, 화재 발생 시 어르신들이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 서부동 맞춤형복지팀과 협의체 위원들은 각 경로당을 방문해 분말 소화기와 투척용 소화기를 직접 전달했다. 이 과정에서 어르신들에게 소화기 사용법과 화재 시 대응 방법을 안내해 안전의식 제고와 위기 대처 능력 향상에 힘썼다. 이번 사업은 협의체 김창수 위원의 자발적 참여로 추진됐다. 김창수 위원은 "이번 소화기 지원을 통해 어르신들이 보다 안전하게 경로당을 이용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성호 서부동장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뜻깊은 선행을 실천해 주신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나눔은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다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참여 문턱을 더욱 낮추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천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가 31일 영천교육지원청 4층 대회의실에서 신입 회원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과 연수회를 개최했다. 학자봉은 1994년 출범 이후 지역 학부모 100여 명이 참여하고 있는 학생상담 자원봉사단체다. 이번 행사에는 신봉자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장, 조한웅 영천시자원봉사센터 소장, 영천Wee센터 상담 인력, 학생상담자원봉사자 회원 등 약 60명이 모였다. 이 자리에서 집단상담 90시간 교육과정을 마친 38기 2명에게 수료증이 수여됐다. 이어 신입회원 12명이 소개됐으며, 교육장의 환영사와 내빈 축사가 진행됐다. 학부모를 대상으로는 서경숙 나눔 상담연구소장이 '애니어그램을 통한 나를 찾아가는 여행'을 주제로 상담 연수를 실시했다. 김영희 신입회장은 학자봉이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고 서로의 정서를 나누는 공동체임을 강조하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또한 2026학년도 1학기에는 영천초 등 4개 학교에서 집단상담을 시작으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봉자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참여자들의 역량 강화와 네트워크 구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이라며, "공교육 내 상담 활동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인성 함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민원만족도 부문에서 2년 연속 ‘가’등급을 획득했다. 민원만족도 평가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매년 실시하며, 이번에는 2024년 9월부터 2025년 8월까지 국민신문고, 방문, 우편 등 다양한 경로로 접수된 1,092건의 민원에 대해 325명의 응답을 토대로 점수가 산출됐다. 평가에서 영천시는 민원신청 접근성 82.5점, 직원 대응성 82.41점, 시설 이용 편리성 87.23점, 처리과정 적극성 81.08점 등 주요 항목에서 모두 80점 이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가’등급을 유지했다. 고충민원 만족도와 신뢰도 부문에서는 각각 경북 평균보다 9.75점, 시 단위 평균보다 7.33점 높은 점수를 받아 배점 5점 만점을 달성했다. 민원 유형별로는 허가·인가·특허·면허·승인 분야에서 84점, 처리 방식 중에서는 직접 방문이 82.43점, 연령대별로는 50대가 88.74점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영천시는 복합민원 원스톱서비스 확대, 법정민원 처리 지연 해소, 고충민원 신속·충실 처리 등 다양한 제도 개선을 추진했다. 또한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전화 전수 녹음, 힐링 프로그램과 심리상담센터 운영 등으로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026년부터 지역 내 423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행복경로당 밑반찬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총 4억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영천시니어클럽이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매월 한 차례 위생적으로 준비된 밑반찬을 전달한다. 사업 개시는 화산면 덕암1리 경로당에서 시작됐다. 이날 경로당에서는 30여 명의 어르신이 모여 제공된 밑반찬과 함께 오찬을 즐기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혼자 식사할 때는 대충 때우는 경우가 많았는데, 이렇게 함께 모여 식사하니 밥맛도 좋고 사람 사는 기분이 난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밑반찬 지원사업은 단순한 식사 제공을 넘어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부를 함께 살피는 중요한 복지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3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2026년 제1차 지방세 체납세 일제정리기간을 운영하며 체납액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 이번 기간 동안 영천시는 부시장을 총괄책임자로 지정하고, 책임징수반을 구성해 체납세 징수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체납자들에게는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하고, 자진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압류부동산과 차량 공매, 금융자산 압류, 급여 압류 등 다양한 체납처분 절차를 진행한다. 자동차세 체납액 특별징수를 위해 연중 차량 번호판 영치가 이루어지며, 정리기간 중에는 야간영치의 날도 운영된다. 불법명의 차량, 이른바 '대포차'에 대해서는 차량 인도와 인터넷 공매가 추진된다. 고액체납자 중 담세력이 있으면서도 납부를 회피하는 경우에는 출국금지, 형사고발 등 법적 조치가 검토된다. 영천시는 이를 통해 공정한 과세와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한다는 입장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있겠지만, 이번 정리기간 중 체납한 지방세를 자진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27일 별빛촌장터에 입점한 농가들을 대상으로 영천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과 관련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별빛촌장터에 참여하고 있으나 아직 가맹점 등록을 하지 않은 농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농가들을 위해 등록 방법 안내와 실제 등록 절차를 함께 진행했으며, 지역화폐 정산 방식과 최근 개편된 사항에 대한 설명도 함께 이루어졌다. 농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별빛촌장터는 영천시의 대표적인 농특산물 온라인 직거래 플랫폼으로, 210여 개의 지역 농가와 업체가 참여해 신선한 농특산물을 직접 판매하고 있다. 올해 2월부터는 지역화폐 결제 시스템이 도입되어, 가맹점 등록을 마친 업체의 상품을 영천사랑상품권으로 구매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영천사랑상품권 이용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되며, 별빛촌장터에서 보다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어 판매자와 구매자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26일 오후 3시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가 기존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된 데 따라,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같은 조치는 최근 전국적으로 건조한 기후와 강풍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내려졌다. 영천시는 경보 단계 상향에 맞춰 행정력을 집중하고, 산불 예방을 위한 대응 체계를 즉시 마련했다. 영천시는 전 직원의 6분의 1 이상을 비상대기 상태로 두고, 각 담당 구역에서 단속과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점검 대상은 산림 내 또는 산림 인접지역(산림으로부터 100m 이내)에서 이루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불법 소각 행위, 입산통제구역 및 등산로 폐쇄구간 무단 출입, 라이터·담배 등 인화물질을 소지한 입산 행위 등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작은 부주의가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산림 인접지에서의 불법 소각을 삼가 달라"며 "위법 행위에 대해서는 엄정하게 대응해 산불 예방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천시는 2026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19.)에 맞춰 ‘2026년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 산불방지대책’을 마련하고,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영천별아마늘'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도로 시설물을 활용한 현장 체감형 홍보를 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마늘농촌융복합사업의 일환으로, 신녕면 일대 약 10km 구간에 위치한 전신주, 가로등, 교통표지판 등 500여 곳에 광고물 부착 방지 시트와 함께 영천별아마늘 디자인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단순히 시설을 정비하는 차원을 넘어 도로 전체가 브랜드 홍보 공간으로 변모하게 된다. 영천시는 이 사업을 통해 불법 광고물 부착을 막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며, 동시에 브랜드 홍보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 반복적으로 노출되는 생활 밀착형 홍보로 인해 시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마늘도시 영천'의 이미지를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신녕면 주민들은 거리의 불법 광고물이 정비되면서 환경이 깔끔해졌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시민은 "전신주에 붙은 불법 광고물 때문에 지저분해 보였는데, 이번 정비로 거리 분위기가 훨씬 깔끔해진 것 같다"며, "영천마늘까지 함께 홍보된다니 지역 이미지에도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시민은 "운전하면서 반복적으로 보
[신경북뉴스] 영천시의회가 2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8일간 이어진 제251회 임시회 일정을 모두 종료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동안 각 상임위원회는 상정된 안건들에 대해 심층적으로 논의했다. 총 23건의 안건 중 13건이 원안대로 의결됐으며, 7건은 추가 검토를 거쳐 수정 가결됐다. 시정 운영에 관한 3건의 보고안은 종결 처리됐다. 의원 발의 조례안들도 이번 회기에서 연이어 통과됐다. 권기한 의원이 대표 발의한 '영천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저연차 공무원 사기 진작과 공직 이탈 방지 차원에서 '새내기휴가'와 '직원 생일 휴가' 신설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김상호 의원이 대표로 내놓은 '영천시 자립준비청년 등의 자립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보호 종료 청년의 자립을 위한 행정·재정 지원 체계 마련에 초점을 맞췄다. 김종욱 의원이 발의한 '영천시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지역 농산물 공급과 농업인 판로 확보, 도시와 농촌의 상생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규정했다. 김선태 의장은 "제9대 영천시의회의 마지막 회기를 마감하며, 그동안 지역 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헌신해 주신 동료의원들과 공직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지난 26일 농업기술센터에서 29명의 교육생이 참석한 가운데 제24기 농업대학 포도과정 입학식을 열고 학사 일정을 시작했다. 올해 개설된 포도과정은 최근 포도 가격 하락과 기후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있다. 교육은 신품종 전환 기술 습득과 급변하는 소비 트렌드 대응을 주요 목표로 삼았다. 교육은 8월 20일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되며, 총 15회 70시간의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과정에는 국내 포도 전문가들이 참여해 신품종 특성, 재배법, 품질 향상을 위한 토양·병해충 관리, 그리고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현장 견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이번 기수의 여성 농업인 비율은 48%로, 여성의 적극적인 참여가 두드러졌다. 최재열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이 영천 포도산업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70시간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영천 농업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