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6일(수) 영천·청도 지역 공·사립학교 급식종사자 160여명을 대상으로 ‘정기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조리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종사자들의 안전보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여름방학 기간을 활용하여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영천·청도 급식종사자 대상으로 진행되며, 급식 업무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인을 사전에 인지하고, 이를 예방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 교육은 산업안전보건공단 소속 전문 강사를 초빙해 ▲학교 급식실 내 재해 사례 및 사고 예방 방법 ▲ 근로자 대상 위험성 평가 교육 ▲ 조리 작업 중 건강 관리법 및 근골계 질환 예방 방법 등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조리종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보건 의식을 높일 예정이다. 신봉자 교육장은 “학교 급식 종사자들의 헌신 덕분에 우리 학생들이 균형 잡힌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급식종사자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
[영천시=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2025년 8월 6일(수), 국립청도숲체원에서 지역 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교육 활동을 지원하는 특수교육지원인력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하였다. 이번 연수는 자연 속에서의 체험과 교육을 결합하여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전문성과 실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숲체험 프로그램인 밧줄 놀이와 해먹 체험을 통해 신체적, 정서적 회복을 경험하고, 편백 베개 만들기 공예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연수에서는 ‘장애유형별 특성과 효과적인 지원 방안’,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과 전문적 자세’를 주제로 한 실무 중심 교육이 함께 진행되었다. 현장에서 겪는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장애학생의 자립과 학교생활 적응을 도울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전략을 공유하고,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도 강조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 “숲 속에서 몸과 마음이 회복되는 동시에, 장애학생에 대한 이해와 지원 방향에 대해 더 깊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천교육지원청은 앞으로도 특수
[영천시=신경북뉴스]경상북도교육청 금호도서관(관장 김화연)은 변화하는 시대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기르고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 육성에 기여하고자, 8월 5일(화)부터 ‘2025 여름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초등학생의 흥미와 발달 수준을 고려해 구성된 4개 프로그램으로, △초등 1~3학년 대상 ‘싱그러운 영어그림책 놀이’(오전 10시), △초등 3~6학년 대상 ‘지붕 밑의 세계사 읽고 보드게임하자’(오전 10시), △초등 1~3학년 대상 ‘드론과 떠나는 코딩여행’(오후 2시), △초등 3~6학년 대상 ‘예비 과학자를 위한 과학실험교실’(오후 2시)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은 8월 14일(목)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6회에 걸쳐 운영된다. 이번 특강은 단순한 학업 보충을 넘어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협동심을 함께 기를 수 있도록 설계되었으며, 도서관의 공간과 자료를 활용한 체험 중심 활동으로 참여 학생과 학부모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평소 다양한 문화·정보 활동에 참여하기 어려운 초등학생들에게 방학 기간을 활용한 특기·적성 개발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김화연 금호도서관장은 “학기 중에는 시간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2박 3일간, 관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영덕 국립청소년해양센터에서 여름캠프를 열고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7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 120여 명과 종사자 20여 명이 참가했으며, 해양 안전교육을 비롯해 바다 탐사, 공동체 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체험했다. 특히 선박 퇴선, 캐스트어웨이 등 다양한 해양사고 상황에 대한 문제 해결과 대처 능력을 키우는 생존 기술 및 구조 훈련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아동들은 바다에서 실제 상황 중심의 체험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몸소 익히고,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신뢰를 쌓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황경숙 연합회장은 “이번 캠프는 단순한 여가활동이 아니라, 해양사고에 대비한 생존기술을 배우는 유익한 교육의 장이 되었다”며, “아이들의 전인적 성장과 사회성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의 미래인 아이들이 이번 여름캠프를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마음껏 꿈꾸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지난 5일 시민회관에서 공무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다름의 동행’이라는 주제로 사회적·직장 내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장애인개발원 위촉 강사인 석정이 강사가 진행했으며, 장애인 인식개선과 장애인 학대·인권 분야의 전문가로서 깊이 있는 강의를 펼쳤다. 강의는 장애가 특별한 것이 아니라 삶의 다양한 모습 중 하나임을 이해하고, 직장 내에서 장애인의 인권이 얼마나 소중한지, 또한 차별 없이 함께 일하기 위해 우리가 어떤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영천시의 장애인 등록 인구는 2025년 6월 기준 8,324명으로 영천시 전체 인구의 8.5%를 차지하며, 선천적 장애보다 후천적 장애가 증가하는 추세이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에 대한 인식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갖고,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상호 존중하는 포용적 사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4일부터 18일까지 ‘청년고리 로컬마켓’ 등 하반기 청년 행사에 참여할 셀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모집을 통해 선정된 셀러에게 8월부터 9월까지 열리는 3개의 청년 행사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일석삼조’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먼저, 8월 30일 청년창업 특화거리(영천시 숭렬당 10)에서 펼쳐지는 ‘서부 골목길 페스타+청년고리 로컬마켓’은 원도심인 서부동의 문화적 감수성을 청년의 눈과 귀로 되살린다. 특히, 청년창업 특화거리는 2026년까지 11개소의 청년창업 점포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5개 점포가 완공 또는 공사 중으로, 이번 행사를 통해 거리 홍보 및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9월 1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열리는 ‘청년의 날 기념행사’는 청춘콘서트와 함께 진행된다. 청년 발전과 지원을 위한 기념식과 청년 예술가 공연, 플리마켓, 체험부스 등 다양한 청년 참여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9월 27일에는 시청사 소공원에서 ‘재즈 페스타’를 청년고리 로컬마켓과 함께 열어,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셀러는 영천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6일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에서 토마토 첫 수확을 했다고 밝혔다. 지난 6월 청년농업인들이 입주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은 7월 초 오이 수확에 이어 토마토 온실에서도 풍성한 결실을 맺으며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2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된 것으로, 금호읍 구암리에 4ha 규모의 유리온실 7개 동에 20명의 청년농업인이 입주해 스마트팜을 통한 영농에 나서고 있다. 영천시의 임대형 스마트팜은 팀 단위로 모집해 1팀이 1온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팀별 경영 자율성이 높고 독립적인 운영이 가능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온실은 동당 약 5,400㎡ 규모로, 1동당 3명의 청년농업인이 함께 경영하고 있다. 현재 딸기, 토마토, 오이 3개 작물을 재배하고 있으며, 이날 수확한 토마토는 3개 동에서 재배된 것이다. 토마토를 재배 중인 한 청년농업인은 “스마트팜 조성 소식을 들었을 때부터 입주를 꿈꿔왔다”며, “첫 수확을 하게 되어 감회가 깊고, 1기 입주농으로서 영천시 스마트팜의 성공 모델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청년농업인들이 지역 농업의 새로운 희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는 5일, 최기문 시장이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며 NH농협은행이 출시한 ‘APEC 2025 KOREA 성공개최를 위한 예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예금 상품은 3,000억원 한도 내에서 10월 31일까지 한시적으로 판매되며, NH농협은행 경북본부는 예금액의 0.1%(최대 3,000만원)와 기부금(최대 7,000만원)을 더해 최대 1억원 이내에서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공익기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NH농협은행 영천시청 출장소를 방문해 직접 예금에 가입한 최기문 시장은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영천시도 함께 응원의 뜻을 전하고자 예금 가입에 동참했다”며, “영천시민들은 물론 전 국민들의 관심과 응원이 확산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강훈 NH농협은행 영천시지부장은 “경북도민의 한사람으로서 자부심을 느끼며, APEC 특별예금에 대한 영천시민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금호읍은 지난 4일, 읍 소재 어울림센터 운영위원회(운영위원장 김무현)에서 함께모아 행복금고에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금호읍 어울림센터는 2023년 12월 준공 후 시범운영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 주민 문화복지 공간이다. 지상 4층 규모의 건물로 ▲1층 헬스장, 어울림카페 ▲2층 공연장, 다함께 돌봄센터 4호점 ▲3층 취미교실, 탁구장 ▲4층 스크린골프장, 스크린승마장 등이 마련되어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주민자치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 중이다. 기탁된 성금은 금호읍 맞춤형복지팀과 금호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김무현 위원장은 “금호읍 주민들의 이용을 통해 조성된 어울림센터 수익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금호읍 복지 발전을 위해 소중히 쓰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이웃에 따뜻한 관심을 갖고 온정의 손길을 전해주신 어울림센터 운영위원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금호읍의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에 잘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영천시=신경북뉴스]영천시 화산면은 지난 7월 31일 관할 파출소 및 소방서 관계자와 간담회를 열고,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기관 간 상호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선미 화산면장을 비롯해 화산·청통·신녕파출소장, 신녕119안전센터장 등 화산면을 관할로 하는 치안, 안전기관장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기관 간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안전한 화산면’ 만들기를 위한 의견을 한데 모았다.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소통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화재·사고 등 각종 사건 발생 시 정보 공유 체계를 강화해 지역안전망을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김선미 화산면장은 “‘행복 화산’을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이 무엇보다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자리를 수시로 마련해, 유기적인 협조와 신속한 소통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