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경북뉴스] 경주 대릉원 돌담길 일대에서 벚꽃을 배경으로 한 관광 축제가 4월 3일부터 5일까지 열린다.
경주시는 이번 행사가 주간과 야간 프로그램을 결합한 체류형 관광 콘텐츠로 기획됐다고 밝혔다. 축제는 경주를 머무르는 관광도시로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역 상권을 연계한 행사도 마련된다.
낮에는 거리예술 공연, 어린이와 친환경 체험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밤에는 벚꽃길을 따라 조명이 설치돼 '벚꽃 라이트'라는 야간 콘텐츠가 제공된다. 이외에도 먹거리와 휴식 공간이 결합된 '돌담길 레스토랑', 수공예품을 판매하는 '돌담길 마켓'이 운영된다. 무료 사진 인화, 벚꽃 포토존, 엽서·인형 만들기 등 참여형 부대행사도 준비됐다.
행사 기간 동안 경주시는 사전 점검과 현장 인력 배치를 통해 인파 관리와 응급의료 대응을 강화한다. 또한 황남빵 삼거리에서 첨성대 삼거리까지 교통 통제가 이뤄지며, 우회 안내로 방문객의 불편을 줄일 예정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대릉원 돌담길 축제는 경주의 봄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로 자리 잡고 있다"며 "낮과 밤이 모두 즐거운 체류형 축제를 통해 관광객들이 경주에 더 오래 머무르고 지역경제에도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