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방안을 논의하는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는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수자원관리과와 관련 부서 공무원, 각 시군 부단체장이 모여 불법 점용시설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까지의 행정안전부 및 도의 중점 추진계획 전달, 대통령 지시사항 공유, 시군별 전담 협의체(TF) 구성의 철저한 이행, 각 시군의 정비 계획 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현장의 어려움 논의 등이 포함됐다. 경상북도는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 회복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를 위해 불법 건축물, 무단 영업시설, 불법 적치물 등에 대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별 전담 협의체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강화하고, 자진 철거와 행정대집행을 병행하는 한편, 정비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상시 점검 체계 구축도 함께 논의됐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하천과 계곡이 도민의 소중한 공공자산임을 강조하며, "불법 점용시설은 안전사고와 환경훼손의 원인이 되는 만큼 시군과 협력해 원칙에 따라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가 지난 7일 ‘2026년 해양스포츠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며 영일만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딩기요트, 윈드서핑, 서핑, 패들보드(SUP)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됐으며,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지난해 아카데미는 학교 단체와 성인 동호인 참여가 늘어나면서 누적 체험 인원이 4,300명을 넘었다. 포항시는 이 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였다. 올해는 단순 체험을 넘어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 대상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 서핑·윈드서핑 지도자 과정, 크루즈요트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실무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흥섭 해양산업과장은 "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통해 포항이 ‘보는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로 변화하고 있다"며, "올해 메이어스 컵 서핑 챔피언십과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 등 전국 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동해안 최고의 해양 레저스포츠 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참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2026년 드림스타트 학습·정서멘토링 윈윈(WIN-WIN) 프로젝트’의 개강식을 개최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로 참여하는 한동글로벌학교 고등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에 힘쓴다. 한동글로벌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개강식 현장에서는 참여 아동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연결됐다. 멘토인 고등학생들은 멘티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방학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자기관리 습관 형성과 학습 지속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습과 정서를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일대를 청년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를 통해 확보한 14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35억 원을 투입, 6월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3월부터는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의 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성로의 주요 지점과 골목을 아우르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의 도심캠퍼스 3호관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전면광장은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도심캠퍼스 3호관은 저층부를 개방형으로 설계해 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학습·교류·창작과 공연·휴식·소통이 결합된 시민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면광장에는 가변형 조명과 무대 인프라가 갖춰져 동성로의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동성로 전역의 골목 환경도 개선된다. 통신골목과 야시골목 등에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돼 걷기 좋은 거리로 바뀌고, 공실 상가를 활용한 공간 실험과 서브컬처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신경북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1-1로 비겼다. 이날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백종범이 골키퍼로 나섰고, 박철우, 이정택, 김민규, 김태환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박태준과 이수빈이 배치됐으며, 측면에는 김주찬과 고재현이, 공격진에는 이건희와 박세진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전북은 빠른 역습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으나, 백종범의 선방으로 실점 없이 막아냈다. 김천상무도 전방 압박과 크로스를 통해 반격에 나섰고, 전반 중반 이후 점유율을 높이며 기회를 모색했다. 전반 29분 박철우가 뒷공간을 노려 크로스를 올렸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북 역시 외국인 공격수를 활용해 공격을 강화했으나,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천상무는 홍윤상을 투입했다. 후반 47분 이수빈이 중거리슛을 시도한 데 이어, 후반 49분 이정택의 패스를 받은 홍윤상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선제골 이후 김천상무는 공격을 이어갔고, 박철우가 오버래핑 후 슈팅을 시도하는 등 추가 득점을 노렸다. 전북은 교
[신경북뉴스] 경북 봉화군에서 의료와 요양이 결합된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가 3월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제1차관, 경상북도 관계자, 지역 내 의료 및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과 오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봉화군이 통합돌봄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제도 정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봉화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돌봄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돌봄종사자와 맞춤돌봄대상 어르신 가정의 의견을 들었다. 봉화군은 보건소와 협력해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요양·돌봄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된 통합
[신경북뉴스] 포항에 바이오반도체 전략기술을 집중적으로 연구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의공학 연구소(K-BIGHEART)가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포스텍과 포항시는 체인지업그라운드에서 연구소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구혁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1차관, 이해숙 교육부 고등평생정책실장,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홍원화 한국연구재단 이사장, 김성근 포스텍 총장 등 정부, 지방자치단체, 학계 인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K-BIGHEAR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소(NRL 2.0) 사업에 최종 선정된 결과로 설립됐다. 2034년까지 국비 95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민간 80억 원 등 총 1,13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연구소는 바이오와 반도체를 융합한 바이오반도체 기술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두고, 글로벌 헬스(휴대용 진단기기), 오가노이드(줄기세포 배양), 세포치료(세포 배양 및 치료제 개발), 분자의학(질환 탐지), 양자기술(질병 측정) 등 5개 분야에서 연구개발을 진행한다. 연구소는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포항 지역에 바이오반도체 파운드리를 단계적으로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시제품과 검증기술, 데이터가 지역 기업의
[신경북뉴스] 산재보험료 감면을 받은 사업장에서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감면된 보험료가 다시 부과된다. 고용노동부는 재해예방활동을 인정받아 산재보험료 감면 혜택을 받은 사업장이라도 중대재해가 일어나면 감면분을 추징하는 제도를 도입했다. 이 조치는 공포 후 6개월이 지나 시행된다.
[신경북뉴스] KBO와 삼천리자전거가 KBO 리그 10개 구단의 개성을 반영한 어린이용 자전거를 선보인다. 삼천리자전거는 1944년 설립된 국내 자전거 제조사로, 로드와 MTB, 라이프스타일, 주니어 등 다양한 자전거를 생산하고 있다. 전국적으로 900여 개 대리점과 200여 개의 AS 지정점을 운영하며 서비스망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협업을 통해 출시되는 제품은 18인치와 22인치 두 가지 크기로, 각 구단의 로고, 마스코트, 팀 컬러가 적용된 총 20종이다. 야구공 모양의 벨과 키링 등 KBO와의 협업을 상징하는 디자인 요소도 포함됐다. 18인치 모델은 어린이 팬을 위한 보조바퀴와 구단 로고가 들어간 휠커버 등 안전과 디자인을 강조했다. 22인치 모델에는 변속 시스템과 충격 완화 기능이 적용돼 편안한 라이딩이 가능하다. 삼천리자전거 관계자는 "KBO 어린이 자전거가 부모와 자녀가 함께 건강한 스포츠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이딩의 즐거움을 더 많은 이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KBO X 삼천리자전거’ 제품은 18일부터 삼천리자전거 공식 홈페이지와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17일 육아종합지원센터 강당에서 어린이집 AI로봇 대여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설명회에서는 AI로봇 대여사업의 목적과 운영 방식, 로봇 활용 사례, 작동법 등이 안내됐다. 해당 사업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관내 72개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2026년 3월부터 AI 기반 교육과 놀이 환경을 제공해 영유아에게 체험형 교육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한다. 사업 운영은 안동시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맡으며, 총 70대의 AI로봇이 어린이집에 대여된다. 대여 로봇은 책을 읽어주는 '루카' 21대, 강아지 로봇 '루나' 27대, 코딩로봇 '앰타이니' 22대로 구성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AI 기술을 활용한 보육환경 조성은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중요한 변화"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고 아이 키우기 좋은 안동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