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TV CHOSUN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X의 사생활'이 이혼한 부부의 이야기를 다루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첫 방송에서는 박재현과 그의 전처 한혜주가 출연해, 이혼 후 각자의 삶을 공개했다. 박재현은 16세 연하인 한혜주와의 결혼과 이혼 과정을 비롯해, 딸의 심장병 수술과 경제적 어려움, 배우 활동 중단 등 개인적인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딸의 수술을 앞두고 부모님이 집에 머무르던 시기, 가족 간 갈등이 시작됐던 계기를 설명했다. 박재현은 "딸 수술보다 부모님이 더 중요했다"고 밝히며, 이로 인해 이혼에 이르게 됐다고 말했다. 한혜주는 이에 대해 "사람은 쉽게 변하지 않는 것 같다"고 소회를 전했다. MC 김구라, 장윤정, 정경미, 천록담은 두 사람의 관계를 분석하며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장윤정은 프로그램의 취지를 설명하며, 이혼 후 상대방의 삶을 지켜보는 과정을 소개했다. 김구라는 박재현의 상황에 대해 남성의 입장에서 해석을 덧붙였다. 방송에서는 박재현이 원룸에서 생활하며 식당에서 일하는 모습, 동료와의 만남, 딸과의 교류, 그리고 소개팅에 나서는 장면이 차례로 공개됐다. 한혜주는 박재현의 일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 현장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감 인정도서 3종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에 보급된 인정도서는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신나는 디지털 세상’(교과서 및 지도서)과 고등학교용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교과서 또는 지도서)로 구성됐다. ‘신나는 디지털 세상’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보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등학생 대상의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피지컬 컴퓨팅 등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해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3·4학년용 ‘신나는 디지털 세상’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중학교용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교과서 및 지도서를 개발해 학교에 제공한 바 있다. 이번 3종의 추가 보급으로 초·중·고를 아우르는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융합 교육의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자료를 지속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지난 13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19.)을 맞아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마련됐다. 청송군, 청송소방서,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청송지사,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림조합, 농협 등 8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림 내 소각행위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을 알리고, 탐방객과 상가 주민들에게 산불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청송군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산불 발생 원인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여가 지났다"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송군과 경상북도, 산림청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청송의 아름다운 산림이 잘 보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청이 이월드와 협력해 벚꽃축제 기간 동안 떡볶이 페스티벌 팝업존을 운영한다. 이 팝업존은 3월 21일부터 4월 5일까지 3주간 이월드에서 진행된다. 이월드는 전국적으로 벚꽃 명소로 알려진 테마파크다. 북구청은 이월드 벚꽃축제 방문객들에게 대구의 대표 행사인 떡볶이 페스티벌을 알리고, 지역 축제의 홍보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민관이 함께 협력해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팝업존에서는 ‘한국인의 소울푸드 떡볶이, 축제가 되어 세계로 비상하다’라는 주제의 영상을 관람한 뒤 시험을 치르고, 성적에 따라 뽀기굿즈가 증정된다. 지난해 제5회 떡볶이 페스티벌에서 품절 사태를 빚었던 뽀기굿즈의 리뉴얼 버전도 이번 행사에서 선보인다. 또한 축제 캐릭터 뽀기를 활용한 포토존과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마련되어 관광객들의 참여를 유도한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이월드와의 협업을 통해 더 많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떡볶이 페스티벌을 알릴 수 있게 되어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그는 "앞으로도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가 함께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협력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제6기 홍보자문위원회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13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진행됐다. 24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경주시 홍보자문위원회는 언론, 문화, 학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로 이루어져 시정 홍보정책 자문을 맡고 있다. 회의에서는 I-SMR 1호기 경주 유치 추진, APEC 정상회의장 기념관 조성사업, 문무대왕해양역사관 준공식 등 시정의 주요 홍보 과제들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향후 홍보 전략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백재욱 홍보자문위원장은 지난해 APEC 정상회의 등 주요 사업 홍보 방안 논의 경험을 언급하며, 올해도 시민과의 소통을 중시해 다양한 자문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홍보자문위원회의 활동이 시정 정책과 사업의 효과적 전달에 기여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포스트-APEC 사업과 I-SMR 경주 유치 등 현안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자문을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제조업에 AI와 디지털트윈 기술을 접목해 청년 일자리 확대에 나서고 있다. 지난 13일 국립금오공과대학교에서 열린 정책세미나에서는 'AI·디지털트윈 기반 신산업 청년일자리 창출'을 주제로 산학연 전문가와 대학생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제조 혁신과 청년 고용 방안이 논의됐다. 정만기 한국산업연합포럼 회장은 2026년 산업 트렌드를 분석하며, 구미 산업 생태계가 AI와 반도체 중심의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문귀동 다쏘시스템코리아 본부장은 '버추얼 트윈' 기술이 제조 현장의 효율을 높이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직무와 성장 기회를 제공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노규성 한국디지털정책학회 이사장은 구미형 AI·디지털트윈 신산업 일자리 모델을 제안하며, 기업의 기술 혁신이 청년들의 지역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생태계 구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구미시는 청년 취업과 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현장 맞춤형 지원 정책을 추진해왔다. '2025 구미청년 지역정착 인턴십'에서는 참여 인턴 62명 중 33명이 정규직으로 채용됐으며, 참여 기업의 92%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 사례는 행정안전부로부터 '지역-기업 협업 우수사
[신경북뉴스] 대구시의회 임인환 의원이 지하공간 정보관리 체계 강화를 목적으로 '대구광역시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 조례안은 제323회 임시회에서 기획행정위원회 안건 심사에서 원안대로 통과됐다. 임 의원은 도심 내 지하공간 개발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굴착공사 현장 관리가 미흡해 싱크홀과 건축물 침하 등 지반 붕괴 사례가 계속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이러한 사고를 막기 위해서는 지반 구조에 대한 사전 조사와 흙막이 시설의 계측 관리 등 신속하고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나, 대구시에는 관련 제도가 충분하지 않다고 조례 개정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지표투과레이더(GPR) 탐사 등 지하 물리탐사 결과 자료 수집의 근거 마련, 지하개발사업 대상지의 안전관리계획 준수 여부에 대한 합동 점검, 그리고 흙막이 시설의 스마트 계측 권장 등이 포함됐다. 임인환 의원은 "이번 조례의 개정을 통해 첨단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지하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해 안전한 지하개발을 통한 도시의 입체적 활용이 더욱 활성화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자동차 운행을 줄인 시민에게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 제도는 최근 유가 상승으로 차량 운행에 따른 유류비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시민들이 자동차 주행거리를 줄여 온실가스 감축과 가계 유류비 절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공식 누리집(car.cpoint.or.kr)에서 가능하며, 3월 16일부터 3월 26일까지 11일간 선착순으로 6,160대까지 접수받는다. 참여 대상은 전기차와 수소차 등 친환경 차량을 제외한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 소유자이며,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는 차량 정보를 입력하고 번호판과 계기판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사업 종료 시점에 최종 주행거리를 다시 제출하면 감축 실적이 산정된다. 주행거리 감축 실적은 과거 운행자료를 바탕으로 산정된 기준 주행거리와 실제 운행거리의 차이를 비교해 감축률 또는 감축량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10만 원까지 인센티브가 차등 지급된다. 출퇴근 시 대중교통 이용, 가까운 거리는 도보나 자전거 이용, 불필요한 차량 운행 자제 등 실천이 온실가스 감축과 유류비 절감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공동주택 내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량을 주차하지 말 것을 시민들에게 요청했다. 소방차 전용구역은 화재 등 긴급 상황 발생 시 소방차가 신속하게 진입해 화재 진압과 인명 구조를 수행할 수 있도록 마련된 공간이다. 이 구역에 차량을 주차하거나 진입을 방해하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다. 소방기본법 제21조 2항에 따르면, 소방차 전용구역에 불법 주차하거나 진입을 막는 등 방해 행위를 할 경우 제56조에 따라 2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경산소방서 집계 결과, 2026년 현재까지 소방차 전용구역 불법 주차로 인한 과태료 부과 건수는 12건으로, 2025년 3월까지의 4건에 비해 크게 늘었다. 공동주택 내 소방차 진입로 확보에 대한 시민들의 협조가 더욱 절실한 상황이다. 소방차 전용구역이 차량 등으로 막힐 경우, 화재 현장 접근이 늦어져 초기 대응이 지연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인명과 재산 피해가 발생할 위험이 높아진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소방차 전용구역은 단순한 주차 공간이 아니라 화재 시 시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긴급 통로"라며 "나와 가족,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차 전용구역을 반드시 비워두는 성숙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산림조합이 산불 대응과 산림소득 증진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했다. 경상북도는 3월 12일 도청 사림실에서 산림조합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경상북도지사, 이달우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이건호 대구경북산림조합장협의회장, 그리고 지역 산림조합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불 예방과 대응, 산림자원 기반 소득 창출 확대를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경상북도는 전체 면적의 약 70%가 산림으로 구성되어 있어 산불 등 산림 재난에 대한 체계적 대응이 중요한 지역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대형 산불 위험이 커지면서, 예방 중심의 대응과 신속한 현장 협력의 필요성이 강조되어 왔다. 협약의 주요 내용에는 산림조합 임직원과 조합원을 활용한 산불 감시·예방 활동, 산불 발생 시 정보 공유 및 진화 지원, 산불 피해지 복구와 산림자원 회복, 임산물 생산·유통·가공 등 산림소득 증진, 임업인 육성과 산림경영 활성화 지원 등이 포함됐다. 산림조합의 조직망을 활용해 산불 초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피해 복구와 산림자원 관리에도 공동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경북에는 산림조합중앙회 대구경북지역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