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주의 - 일상생활 속 예방수칙 이렇게! ·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씻기 ·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 채소·과일 깨끗이 씻고, 껍질 벗겨 먹기 · 변기 뚜껑 닫고 물 내리기
[신경북뉴스] (사)대한노인회 문경시지회(지회장 박경규)가 지난 18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 경로당 행복선생님 사업 성과보고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로당 행복선생님사업은 경로당 어르신을 위한 건강, 여가, 교육, 복지를 아우르는 경북형 경로당 운영 지원으로, 획일적이고 답습적인 여가프로그램이 아닌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하여 어르신들의 여가선용을 제고한다. 이번 평가는 도내 경로당 행복선생 사업 수행기관 22개를 대상으로 ▲행복선생님 역량강화 교육 수행 건수 ▲예산집행 실적 ▲복권기금 홍보 건수 및 종류 ▲ 공공마이데이터 플랫폼'모이소'활용 실적 ▲우수사례 5개 분야를 평가했으며, 특히 (사)대한 노인회 문경시지회는 터치스크린 탑재 기기를 활용한 키오스크 사용 능력 향상 및 디지털 기기 접근성 제고와 경로당 내 불협화음 개선 실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최우수상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지역 내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해 힘써주신 행복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활기찬 노년 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1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실·과·소 및 읍면동 직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2025년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성과보고회'를 열어, TF팀이 주도한 총 27건의 과제에 대해 분야별 성과를 공유하고, 관광·산업·농업·체육 등 시정 전반에 걸쳐 추진된 주요 정책의 진행 경과를 보고했다. 특히 문경의 관광 경쟁력 강화를 이끌 대표 사업으로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 돌리네습지 세계화 추진, 감홍사과 프리미엄 프로젝트, 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 조성사업이 주요 성과로 주목받았다. 문경새재 케이블카 조성사업은 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핵심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문경돌리네습지는 람사르습지도시 인증 획득으로 글로벌 생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문경감홍사과는 고객신뢰도 1위 프리미엄 브랜드 농특산부문 대상 수상과 APEC 정상회의에 문자사과를 납품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뚜렷한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지난 9월 개장한 아자개장터 외식창업 테마파크는 지역 특성을 살린 외식·창업 공간으로 조성하여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nb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지난 18일, 농업회사법인 ㈜승민(대표 이정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천만 원과 고기 선물 세트 300상자(2천만 원 상당)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 아포읍 소재의 농업회사법인 ㈜승민은 꾸준한 나눔과 봉사 참여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의 가치를 몸소 보여왔다. 이번에 전달된 선물 세트에는 갈비, 삼겹살, 목심, 소불고기 등 다양한 부위가 포함돼, 어려운 이웃들이 영양 가득한 건강한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알차게 구성됐다. 이정용 대표는 “추운 겨울, 힘든 시기를 보내는 분들에게 이 나눔이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라며, “정성으로 마련한 성금과 물품이 이웃들의 겨울을 든든하게 채워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승민의 꾸준한 나눔은 지역사회 전체에 큰 울림과 감동을 주는 의미 있는 지원”이라며, “시에서도 대표님과 직원들의 마음을 담아 필요한 분들에게 빠짐없이 전달해, 시민 모두가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국토교통부 도시재생 공모에 선정돼, 2026년부터 96억 7천4백만 원을 투입해 동천동 북천마을 일원의 노후 저층주거지 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건축 개발 행위가 제한된 노후 저층주거지를 대상으로 민간의 자율주택정비를 유도하고, 공공이 생활 편의시설과 기반시설을 조성하는 도시재생 사업이다. 경주시는 빈집이 밀집된 북천마을을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북천마을 플러스 2.0 - 비움에서 채움으로’라는 비전 아래 공모에 참여해 최종 선정됐다. 시는 ‘쾌적한 마을’ 조성을 위해 빈집 정비와 주차장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안전한 마을’ 구현을 위해 경주경찰서와 협력해 범죄예방환경설계(CPTED)를 적용한 안심골목길 조성, 노후주택 집수리, 재난・안전 대응을 위한 방재공원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주민 커뮤니티 공간 리모델링과 지역공동체 활동을 강화해 ‘함께하는 마을’ 조성도 병행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빈집 정비를 중심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아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회장 박정림)를 포함해 총 3건의 경상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16일 열린 ‘2025 경상북도 사회적경제 온(溫)화 마음 대회’를 통해 수여됐다. 경상북도는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민간단체와 개인을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이번 평가에서 민간단체 부문에는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와 행복황촌협동조합(이사장 정수경)이, 민간인 부문에는 이춘옥 경주제과 대표가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경주시사회적경제협의회는 취약계층을 위한 일자리 창출과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행복황촌협동조합은 마을기업으로서 쇠퇴한 주거지역에 새로운 도시 기능을 도입하고, 주민 참여형 사업을 통해 지역 재생과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모델을 실천해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한 경주제과 이춘옥 대표는 수익 창출보다 취약계층 일자리 지원을 기업의 핵심 가치로 삼아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경영을 이어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16일 의성군 청소년문화의집 공연장에서 “의성군 청년합창단 연말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발표회는 의성군과 의성군 청년센터가 지난해 9월 구성한 청년합창단이 그동안 갈고닦은 연습 성과를 보여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단원 20명이 무대에 올라 △조조할인 △밤하늘 △잔향 △인생 △This is me △Butterfly 등 총 6곡의 합창곡을 선보였다. 특히 크리스마스 캐럴 메들리를 관객 200여 명과 함께 부르며 연말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의성군 청년합창단은 지난해 8월 단원 모집을 시작해 9월 5일부터 매주 목요일 청년센터에서 정기연습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 추가모집을 통해 현재 지역 청년 24명이 활동 중이다. 지휘는 지역 청년예술가인 성악가 손혁이 맡고 있으며, 2025년에는 금성면 주민대상 버스킹 공연, 안계면 주민 토크콘서트 축하공연 등 다양한 공연에도 참여했다. 박상우 의성군 청년센터장은 “청년합창단은 음악을 매개로 청년 간 소통과 교류를 넓히기 위해 시작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활동할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17일 의성읍 온누리터 교육실에서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5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경임(구미시민참여단 前 단장, 소소리가온 공동대표) 강사가 참여해 시민참여단의 다양한 활동사례를 공유하며 여성친화도시 조성 과정에서 군민참여단의 역할과 실천 중심의 참여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서는 ▲일상 속 성인지 관점 적용 사례 ▲지역 정책 및 생활환경 모니터링 방법 ▲주민 의견 수렴 및 정책 제안 과정 ▲성평등 인식 확산 활동 등 타 지역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의 우수 사례를 중심으로 실질적인 활동 방향과 추진 전략이 소개됐다. 특히 참여단원들은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향후 의성군 여건에 맞는 참여 방식과 역할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를 현장에서 실현해 나가는 중요한 주체”라며 “이번 교육이 참여단의 역할을 되짚고, 지역에 맞는 실천 전략을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군민참여단의 역량강화와 지속적인 활동을 위해 행정적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귀농귀촌 통합 성과정책 공유대회’에서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 부문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 평가’는 귀농귀촌통합플랫폼(그린대로) 지자체관을 운영 중인 전국 1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통합상담시스템 운영 실적, 정보 서비스 제공 노력, 지역 융화 프로그램 운영 성과 등을 종합 평가해 우수 지자체를 선정하는 평가로 군은 다양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아울러 이번 대회에서 의성군 일산자두골 마을은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 운영 마을’ 부문에 입상했다. 해당 마을은 영농체험 현장학습, 관광문화체험, 관공서 견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비 귀농인에게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의성군은 지난해에 이어 ‘귀농귀촌 통합정보 제공 우수 시군’과 ‘농촌에서 살아보기 우수 운영마을’ 부문에서 모두 2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귀농귀촌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귀농·귀촌인이 지역사회에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지난 18일 경상북도가 주관한 ‘2025년 식품·공중위생 분야 평가’에서 두 개 부문에서 동시에 우수상을 수상했다. 의성군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협력해 조리장과 홀, 주방기구, 식재료 보관 상태 등 업소 내·외 전반에 대한 위생 점검, 종사자 개인위생과 위생복, 마스크 착용 등 기본수칙 준수, 냉장·냉동고 정비를 통한 식품위생 사고 발생을 사전에 예방 하도록 했다. 특히 식중독 발생 우려가 높은 위생 취약업소를 대상으로 식중독 발생 ZERO 만들기 활동을 추진해 조리도구(칼, 도마, 행주 등)에 대한 ATP(위생지수) 검사를 실시하고 현장에서 오염도를 즉시 확인하여 맞춤형 컨설팅도 함께 실시했다. 또한 외식업 의성군지부와 협조해 현수막 설치와 방문 교육을 통해 개인위생·교차오염 방지 등 식중독 예방수칙 홍보를 강화했으며 위생용품(냅킨통, 앞치마, 쓰레기봉투)을 지원해 업소 환경 개선에도 힘썼다. 이와 함께 음식점 시설개선지원 사업을 통해 키오스크와 테이블오더 도입 등 편의성을 높이는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대형산불 발생 이후에는 임시주거시설로 활용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