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재외동포청은 3월 9일 열린 2026년 제2차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위원회에서 세계한인총연합회 고상구 회장이 최초의 민간 운영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은 지난 2월 운영위원회가 만장일치로 통과시킨 '세계한인회장대회 운영규정'에 따라, 기존에 재외동포청장이 맡아오던 운영위원장직을 민간에 이양한 데 따른 것이다. 세계 각국 한인회 대표들이 참여하는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앞으로 동포사회가 주도하는 체계로 전환된다. 세계한인회장대회는 앞으로 대륙, 국가, 지역별 한인회장들이 중심이 되어 운영될 예정이다. 이는 국민주권정부의 방침에 따라 재외동포가 직접 대회를 이끌 수 있도록 한 구조 변화다. 고상구 신임 운영위원장은 "세계 각지의 한인사회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으고, 그 힘이 모국과 국제사회에 더욱 크게 울려퍼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경협 재외동포청장은 "오늘 선거는 700만 재외동포 사회가 스스로 세계한인회장대회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동포사회 주도 체제’의 시작을 의미한다"며, "재외동포청은 동포들이 대회를 성공적으로 이끌도록 든든한 지원자로서의 역할을 다해나가겠다"고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청년들과 직접 소통하며 도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구미시는 최근 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제4기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2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 정책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제조업, 농업, 문화, 서비스업 등 다양한 분야의 청년과 청년단체 대표, 지역 4개 대학 총학생회장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신규 청년리더 4명이 위촉돼 위원회의 대표성과 현장성이 강화됐다. 회의에서는 2025년 청년사업 추진성과가 공유됐고, 2026년 주요 정책 방향이 보고됐다. 자유토론 시간에는 취업, 주거, 캠퍼스 생활, 지역 정착 등 청년들이 직면한 현실적 문제들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청년 일자리의 질 개선, 초기 정착 비용 부담 완화, 문화와 여가 인프라 확충 등 다양한 대안을 제시했다. 일부 제안은 관련 부서의 검토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하는 방안이 논의됐다. 한 대학 총학생회장은 "대학생들이 겪는 현실적인 어려움과 바람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청년의 목소리가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청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지난 5일 경북경주시니어클럽 공동체 사업단과 중앙경로당의 이전을 기념하는 개소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지역 어르신, 관계자, 그리고 여러 기관 및 단체장이 참석해 새로운 공간의 개소를 축하하고 시설을 직접 둘러봤다. 경북경주시니어클럽 공동체 사업단은 앞으로 어르신들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는 다양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중앙경로당은 지역 어르신들이 소통하고 여가를 즐길 수 있는 복지 공간으로 활용된다. 이전된 시설은 어르신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이전 개소를 통해 어르신 일자리 확대와 복지 기반 강화를 통해 어르신이 존중받고 활력 있게 생활하실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여름철 집중호우로 인한 하천 범람과 안전사고를 막기 위해 하천 내 불법 점용행위에 대한 정비를 시작했다. 경주시는 3월부터 9월까지를 하천 불법행위 집중 정비 기간으로 정하고, 하천 통수단면 확보와 재해 예방을 위해 하천구역 내 불법 시설물과 무단 점용 행위에 대한 집중적인 정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정비 대상에는 하천구역과 인접 국·공유지에 무단으로 설치된 평상, 데크, 천막 등 야영·편의시설, 불법 경작, 수목 무단 식재 등 하천 흐름을 방해하는 행위가 포함된다. 경주시는 집중호우 시 수위 상승과 범람 위험을 높일 수 있는 지장물을 우선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3월 한 달 동안 홍보와 함께 집중 실태조사를 진행하며, 형산강과 대종천 등 관내 지방하천과 소하천, 주요 계곡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을 실시해 무단 점용 현황을 파악한다. 사전 안내와 계도를 통해 자진 철거와 원상복구를 유도한다. 4월부터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조치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 무단 점용이 확인될 경우 원상회복 명령과 변상금 부과 등 행정처분이 내려지며, 이행하지 않을 경우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가 진행된다. 김철우 경주시 건설과장은 "하천은 시민
[신경북뉴스]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는 지난 6일 포마레웨딩에서 제10대 회장단 이·취임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포항시 남구청장, 포항시체육회장, 시·도의원, 읍면동 체육회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이·취임식은 지역 생활체육 발전에 힘써온 기존 회장단의 노고를 치하하고, 새롭게 구성된 10대 회장단의 출범을 알리는 자리였다. 이동율 회장과 배수찬 사무국장을 비롯한 7~9대 회장단이 임기를 마치고 물러났으며, 김양욱 회장과 이준희 사무국장 등 11명의 신임 회장단이 새롭게 운영을 맡게 됐다. 정정득 남구청장은 이임하는 이동율 회장 등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며, 김양욱 신임 회장을 중심으로 지역 생활체육이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재한 포항시체육회장도 읍면동 체육회가 시민 건강과 지역 화합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고 강조하며, 새 회장단의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포항시체육회 읍면동협의회는 지역 주민 건강 증진과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체육 활동과 교류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대구콘서트하우스가 주최하는 ‘DCH 앙상블 페스티벌’에서 목관 앙상블 ‘더 케이윈즈’가 무대를 꾸민다. 이번 공연은 3월 21일 오후 5시 챔버홀에서 열리며, 고전부터 낭만, 현대 창작곡까지 다양한 시대의 목관 음악을 선보인다. 더 케이윈즈는 2022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창단 연주를 시작으로,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 수석 연주자들과 차세대 연주자들이 함께하는 목관 앙상블이다. 음악감독 조정현을 중심으로 각 연주자들의 개성이 조화를 이루는 점이 특징이다. 공연 1부에서는 모차르트의 ‘세레나데 11번 E♭장조’가 연주되어 고전 목관 합주의 특성을 보여준다. 2부에서는 오용철 작곡가의 ‘비선형의 숨’이 무대에 오르며, 현대적 목관 9중주의 새로운 해석을 제시한다. 오용철은 영남대학교에서 작곡을 전공하고, 국내외에서 다양한 창작 활동을 이어온 작곡가다. 이어 구노의 ‘작은 교향곡’이 연주되어 낭만주의 음악의 서정성과 화성을 전달한다. 연주진에는 오보이스트 조정현(음악감독), 플루티스트 김민희, 오보이스트 정새롬, 클라리네티스트 장재혁과 권소민, 바수니스트 김진우와 김세윤, 호르니스트 김태혁과 우도욱 등이 참여한다. 각자 국내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시민들이 직접 제안한 아이디어를 공익활동으로 실현할 수 있도록 ‘2026 시민공익활동 아이디어 씨앗 프로젝트’ 참가자를 3월 2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이 사회문제를 스스로 발견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공익활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대구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개인 또는 2인 이상의 모임 형태로 신청할 수 있다. 올해 공모 분야는 환경, 인권, 노동, 공유, 청년, 복지, 문화 등으로 제한 없이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씨앗 프로젝트는 2016년부터 시작되어 지난해까지 527개 팀, 3,425명이 참여했다. 단기적 지원을 넘어 시민 공익활동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9년에는 ‘바리바리’ 최송은 대표가 ‘플라스틱 빨대 없는 카페’ 운동을 시작해 8년간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문화를 지역에 확산시켰다. 2024년에는 ‘끼리우리’의 김기재·임승휘 대표가 세대 간 격차 해소를 위해 키오스크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운영했고, 이후 ‘끼리우체통 우리편지’ 프로젝트로 발전시켜 세대 공감 문화를 넓혔다. 최대 40개 팀이 선정되며, 각 팀에는 50만 원의 활동비가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커피 프랜차이즈 영커피와 손잡고 결혼과 출산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캠페인을 전개했다. 달서구는 출산정책 브랜드 '출산BooM 달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청년들이 자주 찾는 카페 공간을 활용해 정책 홍보를 진행했다. 이 캠페인은 결혼과 출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정책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2025년 상반기 1차 사업에서는 결혼·출산 응원 문구와 정책 QR코드가 삽입된 컵홀더 10만 개가 전국 영커피 매장에 배포됐다. 매장 내 키오스크를 통해서는 정책이 약 355만 회 노출됐다. 이 과정에서 적은 예산으로 전국적인 홍보 효과를 거두며 민관 협력의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어 2026년 2차 사업에서는 컵홀더 제작 수량을 20만 개로 늘리고, 키오스크 송출 기간도 연장해 반복 노출을 강화했다. 또한 영커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홍보 영상 제작이 추가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채널 홍보가 이뤄졌다. 컵홀더에는 '달서 결혼출산 정보 다이어리' 플랫폼 QR코드가 포함돼, 주민들이 결혼·출산·양육 정책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사업에는 총 300만 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달서구가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부동산 매매와 임대차 계약 등과 관련해 주민들이 겪는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하기 위해 무료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달서구는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를 통해 구민들이 부동산 거래 과정에서 겪는 법률적 어려움과 분쟁을 예방하고자 상담을 실시하고 있다. 이 제도는 2012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부동산 관련 법률 지식이 부족한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상담은 매월 둘째와 넷째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청 1층 종합민원실에서 진행된다. 3월에는 12일과 26일에 상담이 이뤄질 예정이다. 상담을 원하는 주민은 사전 예약을 하거나 운영 시간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면 된다. 상담에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달서구지회 소속 공인중개사 10명이 교대로 참여하며, 모든 상담은 자원봉사로 무료 제공된다. 주요 상담 내용은 부동산 매매 및 임대차 계약서 작성, 거래신고 절차, 중개보수 산정, 기타 부동산 관련 법률 사항 등이다. 특히 계약 조건, 특약사항 작성, 보증금 보호 방안 등 실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가 이뤄진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부동산 민원상담관제는 구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키기 위
[신경북뉴스]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 조직위원회가 시민 자원봉사자 1,093명을 공개 모집한다. 이 대회는 35세 이상 생활체육 육상동호인들이 참여하는 국제 마스터즈 육상대회로, 8월 22일부터 9월 3일까지 13일 동안 대구스타디움과 경산시민운동장 등 5개 장소에서 열린다. 90개국에서 11,000여 명(동반가족 포함)이 참가할 예정이며, 기존 경기장과 도심 체육시설을 활용해 진행된다. 가족 단위 참가가 가능한 점이 기존 엘리트 중심 대회와 구별된다. 자원봉사자는 일반 670명, 통역 423명 등 총 1,093명을 선발한다. 지원 분야는 개·폐회식, 대회 안전, 수송, 부대행사, 프레스센터, 경기 운영, 교통 통제, 시상식장, 통역 등 다양하다. 만 19세 이상 내·외국인 중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춘 이들이 지원할 수 있으며, 외국인은 한국어로 의사소통이 가능해야 한다. 접수는 3월 9일부터 4월 30일까지 대구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대회 기간 중 배치 일정에 따라 활동하며, 사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활동 시간은 자원봉사 실적으로 인정되고, 1일 14,000원의 실비(식비·교통비)가 지급된다. 단체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