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학교운동부 지도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부패 예방을 위해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릴레이 청렴다짐 한 줄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 행사는 2026학년도 학교운동부 지도자 역량 강화 연수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도내 학교 운동부 지도자 약 300명이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연수 등록 시 QR 코드를 활용해 각자의 청렴 실천 의지를 한 줄로 작성해 공유했다. 캠페인에서는 공정한 선수 선발, 투명한 예산 집행, 학생 인권 존중, 금품·향응·찬조금 수수 근절 등 실천 가능한 행동 기준이 강조됐다. 모든 참석자는 '청렴의 빛을 밝히다' 서약식에서 촛불을 들고 청렴 서약을 함께 낭독하며, 개인의 다짐을 조직 전체의 약속으로 확장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현장의 작은 실천이 조직의 청렴 수준을 결정한다"며, "학교 운동부 지도자들의 자발적 다짐이 학생과 학부모의 신뢰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양군이 산불 위험이 높아진 가운데 대형산불에 대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월 25일 열린 이번 대책회의에는 영양군 부군수가 회의를 주재했으며, 영양경찰서, 영양소방서, 영덕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공사 영양지사, 영양군 산림조합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각 기관별로 산불 대응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부서별 임무 분담,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 가뭄에 따른 진화용수 부족 문제, 대책본부 인근 차량 통제, 주민 대피 계획, 노후 전선 관리 등 다양한 대응책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차광인 부군수는 "대형산불로 인해 주민 대피가 필요할 경우, 각 기관이 원활하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전 협조가 중요하다"며 "모든 가용 자원을 동원해 산불 피해 최소화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영양군은 1월 20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조심기간으로 정하고, 산불방지 대책본부 운영과 진화 장비 점검, 산림재난대응단 운영 등 산불 피해 예방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울릉군이 26일 국회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방문해 도의원 단독선거구 유지를 요청하며 주민 서명부를 전달했다. 울릉군은 도서지역의 특수성과 지리적 고립성을 고려할 때, 단독선거구가 지역 대표성 확보를 위한 필수적인 제도임을 강조했다. 선거구가 통합될 경우 지역 현안에 대한 대응력이 떨어지고, 제도권 내에서의 발언권이 약화될 수 있다는 우려도 함께 전달했다. 이번 건의에는 약 2,000명의 울릉군민이 서명에 참여해 도서지역 대표성 보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건의문을 전달하며 정치개혁특별위원회 논의 과정에서 섬주민의 현실과 군민의 뜻이 충분히 반영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일준 정치개혁특별위원회 위원은 울릉군의 입장을 경청했으며, 울릉 주민의 의견이 논의 과정에서 충분히 고려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2월 26일 9시 정부서울청사에서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 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가짜뉴스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인공지능(AI)를 활용한 가짜뉴스로 인한 사회적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범정부 차원에서 보다 체계적인 대응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김 총리는 “각종 선거나 경선을 앞두고 정부 정책을 호도하고 정부 인사를 허위비방하고 특정 후보자와 정당을 음해하는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은 민주주의의 공적이며, 일체의 관용없이 반드시 뿌리 뽑는 것이 민주주의를 지키는 길”이라 언급하며, “표현의 자유는 최대한 보장하되, 어떤 형태로든 어떤 취지로든 의도적으로 가짜뉴스를 만들고 유통하여 정치 질서나 선거 질서를 어지럽히는 행위는 법과 원칙에 따라 엄정히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참석 부처는 날로 정교해지는 가짜뉴스에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면서, 아래와 같이 주요 내용을 추진하기로 했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AI 악용 등 가짜뉴스 대응을 위한 범정부 컨트롤타워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정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2026년 관련 예산을 82억 원으로 증액한다. 이는 전년 대비 30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최대 3,000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올해 구미시가 추진하는 주요 청년 주거 지원 사업에는 청년 월세 지원, 청년근로자 지역정착 행복원룸 사업,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험료 지원, 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들 사업은 지난해 신청 단계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현장 만족도도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구미형 청년월세 지원사업’은 2025년 한 해 동안 2,933명에게 22억 원이 지급됐다. 올해 3월부터는 무주택 미혼 청년을 대상으로 월 최대 10만 원씩, 최대 24개월간 지원하는 방식으로 다시 신청을 받아 시행된다. 구미시는 소득과 재산 조회 체계를 일원화해 행정 절차를 간소화하고, 지급 소요 기간을 단축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사업’도 계속사업으로 전환되어 3월부터 신청을 받는다. 이 사업은 19세부터 34세 이하의 무주택 청년에게 월 최대 20만 원을 24개월간 지원한다. 2025년 12월 말 기준, 구미시는 2,395명에게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향상과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3월부터 시민정보화교육을 확대해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운영 결과와 시민 설문조사 분석을 토대로 기수 수를 기존 21기에서 28기로 늘렸다. 각 기수별 정원은 20명으로 유지된다. 직장인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야간반은 지난해 6회에서 12회로 확대됐다. 교육 과정에는 최신 IT 흐름이 반영됐다. 새롭게 '생성형 AI 활용' 과목이 추가됐으며, 컴퓨터 기초와 스마트폰 활용 등 기존 강의에서도 생성형 AI 사용법이 안내된다. 교육은 2주 단위로 평일 오전(10시~12시)과 야간(19시~21시) 반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일정 확인과 신청은 통합예약신청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정보화배움터가 병행 운영되어 교육기간 중 매주 월·수·금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방문해 자습과 1:1 맞춤형 지도를 받을 수 있다. 문경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의 실제 교육 수요와 설문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추진한다"며, "단순 기기 활용을 넘어 생성형 AI와 같은 최신 디지털 기술을 실생활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 내실화에 만전을 기하겠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저소득층 가정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3일부터 20일까지 교육급여 및 교육비 지원 집중 신청을 받는다. 교육급여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기준 중위소득 5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324만 7,369원 이하) 가구의 학생에게 제공된다. 지원 항목에는 교육활동지원비, 교과서비,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가 포함된다. 2026년 교육활동지원비는 전년 대비 평균 6% 인상되어 초등학생 50만 2,000원, 중학생 69만 9,000원, 고등학생 86만 원이 연간 지급된다. 교육비 지원은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해 교육청 기준에 따라 이뤄진다. 학교급식비,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1인당 최대 연 60만 원), 교육정보화(PC, 인터넷 통신비), 고교학비(입학금,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등이 지원 대상이다.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은 중위소득 85% 이하 또는 두 자녀 이상 가정의 학생, 컴퓨터 지원은 중위소득 32% 이하, 인터넷 통신비는 중위소득 60% 이하, 고교학비는 중위소득 68% 이하이면서 고교 무상교육 제외 학교 재학생이 각각 해당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온라인(복지로, 교육비 원클릭)으로 가능하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본관에서 1시간 45분 동안 민주당 상임고문 열 분과 오찬 간담회를 가졌다. 참석자는 권노갑 고문과 김원기·임채정·문희상·김진표·정세균·박병석 전 국회의장, 한명숙 전 총리, 정동영 통일부 장관, 이용득 고문이다. 이재명 대통령은 “민주당이 내란 혼란 등 여러 어려운 상황에서 잘해 주고 있다”면서 고문들의 고견을 국정에 적극 반영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권노갑 고문은 “부동산과 주식 등 경제 전반에서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청년고용, 저출생, 기후위기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김원기 전 의장은 “그 어느 때보다 정부에 대한 기대감이 높다”면서 대한민국 발전의 획기적 계기가 만들어질 것으로 고대한다고 말했다. 임채정 전 의장은 “당장 효율이 있든 없든 남북관계를 적극적으로 관리해 나가야 한다”면서 북향민, 고려인에게도 관심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정세균 전 의장은 “대통령과 정부가 바뀌니까 민생도 확 바뀌고 있다”면서 개헌, 선거제도 개편 같은 미래 이슈에도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한명숙 전 총리는
[신경북뉴스] 달성군이 중부권 복합문화센터 설계 공모에서 최종 당선작을 선정하고,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달성군은 옥포읍 교항리 2947번지에 들어설 복합문화센터의 설계 공모를 실시해 총 18개 작품이 접수된 가운데, (주)건축사사무소학건축의 설계안이 심사를 통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센터는 연면적 4,616㎡, 지하 1층에서 지상 3층 규모로, 총사업비 360억 5,000만 원이 투입된다. 선정된 설계안은 학교와 마을을 입체적으로 연결하는 '공존성'과 '유연성'을 주제로 삼았다. 인근 중학교와의 동선을 유기적으로 확보해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면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간을 배치한 점이 특징이다. 내부에는 도서관, 커뮤니티 공간, 강의실과 연습실 등 자율공간, 오픈 주방과 공방 등 공유공간, 어린이 놀이·체험시설이 층별로 조화롭게 들어설 예정이다. 달성군은 제2국가산업단지 조성에 따른 인구 유입에 대응하고, 학교와 지역사회가 공간을 공유하는 새로운 정주 모델을 제시하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센터는 학생들에게 창의적인 방과 후 활동 공간을, 주민들에게는 가까운 곳에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거점 역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26일 본청 행복지원동 연화관에서 2026년 공간재구조화 사업 대상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담당자, 사전 기획가, 현장지원단 등 약 60명이 참석한 가운데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모두의 행복한 삶을 담은 PRIDE-경북 미래학교 조성'을 주제로, 미래사회 변화와 교육과정 개편에 대응하는 경북형 미래학교의 조성 방향을 공유하고 사업 추진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워크숍에서는 한국교육시설안전원 전문가가 공간재구조화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는 강의를 진행했다. 이어 미래학교추진단 각 부서 담당자가 2026년 사업 운영의 주요 사항을 안내하고, 경북형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전반적인 내용을 업무 매뉴얼을 중심으로 설명했다. 이후 사업 대상 학교별로 맞춤형 분임 컨설팅이 이어졌다. 특히 학교별 시설 현황과 교육과정 운영 특성을 반영한 실질적 컨설팅이 이루어졌으며, 학교 구성원이 주도하는 사용자 중심 공간 설계와 각 학교의 특색을 살린 미래학교 구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집중적으로 이뤄졌다. 한 사업담당자는 "공간재구조화 사업의 방향과 절차를 명확히 이해할 수 있었고, 학교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움을 받는 뜻깊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