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청송군협의회가 6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는 권영문 청송부군수와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는 개회식에 이어 자문위원들의 통일 관련 의견을 듣고,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검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자문위원들은 이재명 정부 출범을 계기로 한반도와 동북아의 안정, 남북관계 변화, 평화통일 여건 조성 등과 관련해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신선희 협의회장은 한반도 평화공존이 시대적 과제임을 강조하며, 지역에서부터 공감과 실천을 확산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 관계자는 국제정세와 북한의 위협이 커지는 상황에서 민주평통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언급하며, 자문위원들의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95억 원의 사업비(국비 49억 원 포함)를 확보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전체 경지의 96%를 차지하는 노지농업 분야에서 스마트농업 확산의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작물 생육, 관수, 재배환경 관리 등에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500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 재배단지가 조성되며, 생산·유통·가공 등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사곡면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해온 노지스마트팜 모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3년간 의성읍 등 9개 읍·면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인공위성, 토양센서 등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자동 관수시스템과 드론, 자율주행 트랙터를 활용한 공동 영농체계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마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의성마늘종합타운의 기능을 스마트화하여 생산, 선별, 포장, 가공, 유통 등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밸류체인 구축도 연계사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올해 민간 기업과 단체의 협력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도하며, 민간에서 현금 후원이나 직접 수리 참여를 통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 필수시설 보수와 지붕, 처마 수리, 대량 쓰레기 정리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2012년 '동고동락 집수리'로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2,350여 가구의 노후주택이 수리됐다.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 약 8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 HS화성, 금복복지재단, 대성에너지, 금용기계, 동원약품이 현금 후원에 참여하고,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직접 시공에 동참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4월 초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최저주거기준, 긴급성, 가구 유형 등을 심사해 이뤄지며, 6월부터 본격적인 집수리가 시작된다. 북구에 사는 한 주민은 "천장이 무너진 집에서 불안하게 지냈지만, 집수리 사업 덕분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신경북뉴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2026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선발에서는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42명, 고등학생 99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71명 등 총 348명이 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급 금액은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각 70만 원, 고등학생에게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400만 원이 책정됐다. 올해 지원되는 장학금 총액은 5억 436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1840만 원이 늘었다. 장학생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영주시청 또는 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방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추가 문의는 장학회 사무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자여 이사장은 "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든든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신청 시기를 놓치는 학생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지난 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결의식을 열고, 민간과 행정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기업과 행정이 상호 존중과 책임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결의문에 서명하며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영주시는 지난 2월에도 건설·건축 관련 협회와 청렴 실천 공동선언 및 결의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과 기업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이번 공동결의가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지난 5일 군청 앞마당에서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채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헌혈 인구가 줄어들면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의성군청 소속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됐으며, 대한적십자사가 마련한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됐다. 또한 헌혈 후 통보되는 혈액 검사 결과를 통해 혈액형, B형·C형 간염 감염 여부, 간 기능 수치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열어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준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병노 재경성주군향우회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된 '2026년 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 교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병노 회장은 재경성주군향우회를 이끌며 회원 간 화합에 힘쓰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성주 지역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지원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노 회장은 신년 교례회 자리에서 "이번 모임을 통해 고향 선후배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성주와 함께하고 있다. 고향 발전과 주민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 별무리아트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의 ‘2026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지역문화진흥원이 주최하고 경북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지역문화 활성화 프로그램으로, 지역 내 문화시설을 중심으로 시민들이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공모 선정에 따라 영천시는 국비와 도비를 합쳐 1억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수요일 별무리아트센터에서 시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사업 수행은 완산뜨락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맡는다. 특히 4월에는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기념해 ‘말로 그리는 우리 이야기’라는 특별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이 프로그램은 시민들이 미술 기법을 배우고 직접 작품을 제작한 뒤 전시하는 방식으로, 창작부터 전시까지 예술 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별무리아트센터는 전시실, 소공연장, 강의실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전시와 공연, 교육 등 다양한 문화 행사가 가능한 공간이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예술을 더욱 쉽게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별무리아트센터를 중심으로 시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3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이불 세탁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입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연 3회(3월, 7월, 11월)에 걸쳐 이불 수거, 세탁, 건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이 수거와 배송을 담당해 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영천시는 이불 세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의 불편함을 점검하고 추가 복지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불빨래 지원사업에 대해 영천시 관계자는 "이불빨래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작은 생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지만, 현재는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 모집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시종합복지관, 영천노인복지센터, 마야실비노양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지역자활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영천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보건소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에 대응해 시민들이 죽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스스로 존엄한 생애 말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고령화율은 2025년 기준 28.9%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 경북 지역 노인들의 연명치료 반대 비율은 89.5%로 전국 평균보다 5.4% 높아, 시민들의 자기 결정권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에서는 2025년 말 기준 11,199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가치관을 반영한 교육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건강증진과장은 "경북도 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인 만큼, 김천시가 웰다잉 문화 확산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웰다잉은 죽음을 준비하는 절차가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 소중히 가꾸는 과정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