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올해 민간 기업과 단체의 협력을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노후주택을 개선하는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진행한다. 이 사업은 대구시가 주도하며, 민간에서 현금 후원이나 직접 수리 참여를 통해 도배, 장판, 싱크대 교체, 보일러 수리 등 주거 필수시설 보수와 지붕, 처마 수리, 대량 쓰레기 정리 등 다양한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한다. 2012년 '동고동락 집수리'로 시작된 이래 지난해까지 2,350여 가구의 노후주택이 수리됐다. 올해는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지원 규모가 전년 대비 두 배로 늘어 약 80가구가 혜택을 받게 된다. 대구도시개발공사, HS화성, 금복복지재단, 대성에너지, 금용기계, 동원약품이 현금 후원에 참여하고, 화성장학문화재단은 직접 시공에 동참한다. 지원 대상은 대구시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이다. 집수리를 원하는 가구는 4월 초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선정은 최저주거기준, 긴급성, 가구 유형 등을 심사해 이뤄지며, 6월부터 본격적인 집수리가 시작된다. 북구에 사는 한 주민은 "천장이 무너진 집에서 불안하게 지냈지만, 집수리 사업 덕분에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의 뜻을
[신경북뉴스] (재)영주시인재육성장학회가 2026년도 장학생 선발을 위해 3월 5일부터 4월 10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번 선발에서는 초등학생 34명, 중학생 42명, 고등학생 99명, 학교 밖 청소년 2명, 대학생 171명 등 총 348명이 장학금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지급 금액은 초·중학생과 학교 밖 청소년에게 각 70만 원, 고등학생에게 100만 원, 대학생에게는 최대 400만 원이 책정됐다. 올해 지원되는 장학금 총액은 5억 4360만 원으로, 전년보다 약 1840만 원이 늘었다. 장학생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영주시청 또는 장학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를 확인할 수 있다. 접수는 방문이나 등기우편을 통해 진행된다. 추가 문의는 장학회 사무국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김자여 이사장은 "영주시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더욱 든든한 지원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자격을 갖추고도 신청 시기를 놓치는 학생들이 없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와 영주상공회의소가 지난 5일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공동결의식을 열고, 민간과 행정이 함께 청렴 실천 의지를 확인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의 중요성을 지역사회에 널리 알리고, 기업과 행정이 상호 존중과 책임을 바탕으로 협력하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두 기관은 결의문에 서명하며 청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영주시는 지난 2월에도 건설·건축 관련 협회와 청렴 실천 공동선언 및 결의식을 진행한 바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의식이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영주상공회의소 관계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이 강조되는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실천에 공감한다"고 말했다. 영주시 관계자는 "청렴은 행정과 기업이 함께 지켜야 할 공동의 가치"라며 "이번 공동결의가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지난 5일 군청 앞마당에서 혈액 부족 문제 해결과 생명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2026년 상반기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혈액원이 헌혈버스를 운영하며 현장에서 채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근 헌혈 인구가 줄어들면서 혈액 공급이 어려워진 상황에서, 의성군청 소속 공직자와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헌혈에 참여한 이들에게는 자원봉사 시간이 인정됐으며, 대한적십자사가 마련한 다양한 기념품도 제공됐다. 또한 헌혈 후 통보되는 혈액 검사 결과를 통해 혈액형, B형·C형 간염 감염 여부, 간 기능 수치 등 기본적인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의성군은 매년 상·하반기 정기적으로 헌혈 행사를 열어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이번에 모인 혈액은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바쁜 업무와 일상 속에서도 헌혈에 적극 동참해 준 공직자와 군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랑의 헌혈운동이 혈액 수급난 해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헌혈 문화가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병노 재경성주군향우회장이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에서 개최된 '2026년 재경성주군향우회 신년 교례회'에서 고향사랑기부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김병노 회장은 재경성주군향우회를 이끌며 회원 간 화합에 힘쓰고 있다. 그는 평소에도 성주 지역 발전에 꾸준한 관심을 보이며 지원을 이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김병노 회장은 신년 교례회 자리에서 "이번 모임을 통해 고향 선후배들과 정을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비록 몸은 타지에 있지만 마음은 항상 고향 성주와 함께하고 있다. 고향 발전과 주민 복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3월부터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이불 세탁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지난해 도입된 특화사업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장애인 1,000가구를 대상으로 연 3회(3월, 7월, 11월)에 걸쳐 이불 수거, 세탁, 건조, 배송까지 전 과정을 지원한다. 노인맞춤돌봄서비스와 장애인활동지원 인력이 수거와 배송을 담당해 사업의 효율성과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영천시는 이불 세탁 지원에 그치지 않고, 가정 방문을 통해 생활의 불편함을 점검하고 추가 복지 지원이 필요한 부분도 함께 확인하고 있다.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면역력이 약한 어르신과 장애인의 건강 증진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불빨래 지원사업에 대해 영천시 관계자는 "이불빨래 지원사업은 시민들의 작은 생활 불편을 덜어드리기 위해 시작된 사업이지만, 현재는 취약계층을 위해 꼭 필요한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고 밝혔다. 대상자 모집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영천시종합복지관, 영천노인복지센터, 마야실비노양원, 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영천지역자활센터 등에서 진행되며, 영천시 사회복지과를 통해 수시로 신청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보건소가 경상북도 내 최초로 웰다잉 문화조성 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고령화와 기대수명 증가에 대응해 시민들이 죽음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스스로 존엄한 생애 말기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김천시의 고령화율은 2025년 기준 28.9%로 매년 상승하고 있다. 보건복지부 실태조사 결과, 경북 지역 노인들의 연명치료 반대 비율은 89.5%로 전국 평균보다 5.4% 높아, 시민들의 자기 결정권에 대한 요구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김천시에서는 2025년 말 기준 11,199명이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것으로 집계됐다. 시는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지역 주민의 가치관을 반영한 교육과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관련 조례 제정과 노인복지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추진하고 있다. 김천시 건강증진과장은 "경북도 내에서 처음 시행되는 시범사업인 만큼, 김천시가 웰다잉 문화 확산의 이정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웰다잉은 죽음을 준비하는 절차가 아니라 현재의 삶을 더 소중히 가꾸는 과정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오는 3월 13일 오전 10시 30분 청도천 둔치 일원에서 ‘2026 청도군 새마을환경살리기’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청도군이 주최하고 (사)청도군새마을회와 한국자원순환단체총연맹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대회는 새마을운동 제창 56주년을 기념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통한 녹색경제 전환을 주제로 마련된다. 올해로 27회를 맞는 ‘재활용품경진대회’에는 각 읍면 새마을지도자와 212개 마을 이장, 주민들이 참여해 폐자원을 직접 수거하고 재활용한다. 이 대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최대 규모로 진행되는 자원순환 실천 행사로, 자원 선순환 구조 정착과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에 중점을 둔다. 행사 당일에는 9개 읍면에서 300여 대의 차량이 재활용품을 싣고 행사장에 집결하며, 고지, 고철, 농약 비닐 등 약 700톤의 재활용품이 수거될 예정이다. 재활용품경진대회를 통해 얻은 판매수익금은 매년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집 고쳐주기, 김장 나누기, 밑반찬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 기금으로 활용된다. 청도군은 2000년 3월부터 새마을환경살리기와 재활용품경진대회를 매년 이어왔으며, 직매립제로화 전처리시설 설치, 생활자원 회수센터 확충 등 자원순환 정책이 우
[신경북뉴스] TV CHOSUN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3월 14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닥터신'은 천재 의사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이야기와,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 손상을 입은 여성의 삶을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이번 작품은 피비(임성한) 작가가 처음으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로, 매번 독특한 세계관과 파격적인 전개로 주목받아 온 피비 작가의 신작이라는 점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연출은 '결혼작사 이혼작곡'의 이승훈 감독이 맡았다. 주요 출연진으로는 송지인, 전노민, 지영산이 이름을 올렸다. 송지인은 극 중 갤러리 대표이자 모모(백서라 분)의 엄마인 현란희 역을 맡아, 이전과는 다른 강렬한 비주얼과 스타일로 변신한다. 현란희는 딸을 향한 극단적인 모성애로 극의 긴장감을 이끈다. 전노민은 유명 스타일리스트 제임스 역을 연기한다. 제임스는 하용중(안우연 분)의 형이자, 김진주(천영민 분)가 소속된 재임컴퍼니의 대표로 등장한다. 화려한 패션과 독특한 말투, 댄디한 이미지를 통해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인다. 지영산은 독일에서 활동하다 귀국한 서양화가 폴 김으로 분한다. 그는 장발과 우수 어린 눈빛, 복잡한 내면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5일 시청 대잠홀에서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46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책임 의식을 높이고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했다. 안전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실제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위험 상황별 대응 절차도 안내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단시간 근무를 통해 여성의 경력 회복과 지역 돌봄 공백 해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다. 이 사업은 ‘엄마참손단’과 ‘아이행복도우미’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사무보조, 돌봄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엄마참손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이행복도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난해 실시된 운영 실태 점검 결과, 참여자들은 단시간 근무를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경제적 자립, 사회 참여로 인한 자신감 회복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