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산불 신고 포상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포상금을 지급했다. 의성군에 따르면, 지난 3월 3일 오후 7시 9분경 금성면 탑리리 인근에서 발생한 화재를 마을 주민 김 씨가 신속하게 발견해 면사무소에 신고했다. 당시 화재는 전선 단선으로 인해 발생했으며, 신고를 접수한 의성군 산림녹지과와 의용소방대가 현장에 출동해 산불이 대형 피해로 번지는 것을 조기에 막았다. 산림녹지과는 신고자의 신원이 명확하고, 신고로 인해 산불 확산이 방지된 사실이 확인됨에 따라 관련 규정에 따라 10만 원의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이번 지급은 지난 2월부터 도입된 주민 참여 유도형 산불 대응 계획의 첫 사례다. 의성군의 산불 신고 포상제는 산림 또는 인접 지역(약 100m 이내)에서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산림 내 화기 취급 등 불법 행위 신고자나 산불 최초 신고자, 산불방지에 기여한 이들에게 건당 10만 원의 포상금을 제공하는 제도다. 군은 이 제도를 통해 주민들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자율적인 감시 활동을 촉진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례는 주민의 작은 관심과 신속한 신고가 대형 재난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임을 보여준 사례&q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2026년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사업과 전략작물직불사업(하계),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의 신청을 받고 있다. 전략작물직불사업(하계)은 5월 29일까지, 기본형 공익직불제와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은 5월 31일까지 접수한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신청 기간 동안 상시로 접수하며, 농업인은 비대면 또는 읍·면사무소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비대면 방식은 사전 자격 검증을 거쳐 적격자로 확인된 농업인에게 문자 안내 후 인터넷이나 ARS를 통해 진행된다. 간편 신청 대상자는 본인 인증과 정보 확인만으로 별도의 서류 없이 신청이 가능하다. 신규 신청자,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비대면 미신청자 등은 농지 면적이 가장 넓은 읍·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노인장기요양등급 판정자(1~5등급 및 인지지원등급)는 방문 신청이 필요하며, 기존 경작사실확인서와 함께 농작업이나 농기계 조작이 가능하다는 전문의 소견이 포함된 ‘활동가능 진단서’를 제출해야 한다. 2026년부터는 실경작 여부와 부정수급 방지를 위한 검증이 강화된다. 전략작물직불사업과 논타작물재배지원사업도 동시에 신청할 수 있다. 2026년 전략작물직불 대상 품목 중 옥수수와 깨의 지급단가는 1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복구를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군청 제1회의실에서는 지난 2월 26일 '2025년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지역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복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3월 25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청송군으로 번지면서 피해를 입은 산림 20,798ha 중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7,030ha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협의회에는 지자체, 학계, 전문가, 임업단체, 지역 주민이 참여해 계획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복구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드론 촬영, 지형 및 식생피복도, 토양 조사·분석을 통해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산주와 주민 대상 설문조사, 지역협의회 회의, 중간보고회에서 모은 의견이 반영됐다. 피해 지역은 경관림, 재해방재림, 밀원수림, 소득사업림 등 11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구역 특성에 맞춰 자연복원과 조림복원을 병행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조림복원 사업은 2,892.6ha 규모로, 약 4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6년부터 2031년까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인공지능 산업 중심지로의 변화를 본격화하고 있다. 오천읍 광명산단에 들어서는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건립이 주요 행정 절차를 마치고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네오AI클라우드는 10만㎡ 부지에 40MW 규모의 1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총 사업비는 2조 원이 투입된다. 2027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으며, 1단계 이후에도 추가 확장이 계획돼 있다. 포항시는 지난해 9월부터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이 이끄는 40여 명의 전문가로 구성된 ‘인허가 패스트트랙 지원 TF팀’을 운영해 인허가 절차를 신속하게 처리했다. 전력 공급 문제도 지난해 11월 한국전력공사와의 기술평가, 올해 2월 기후에너지환경부의 협조로 비기술평가를 모두 통과하면서 해결됐다. 사업자와 한전 간 전기사용 계약을 위한 사전 절차가 마무리됐다. 데이터센터 부지는 345kV 무중단 변전소와 인접해 있어 200MW 이상의 전력 공급이 가능하다. 포항시는 이 부지를 글로벌 AI 인프라의 중심지로 육성할 방침이다. 지난 1월에는 건축허가와 부지 계약이 완료됐고, 현재 기존 건축물 철거가 진행 중이다. 철거는 4월 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경북은 2024년 기준
[신경북뉴스] 경주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전달회의를 3월 6일 동학교육수련원 대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경주 지역의 공립단설유치원과 공·사립 초·중·고·특수학교에 소속된 영양교사와 영양사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2026학년도 학교급식 정책의 추진 현황과 기본계획 내 주요 변경사항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회의에서는 학교급식의 위생과 안전 관리 강화를 위한 방안, 청렴도 제고를 위한 실천 사례,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개선 아이디어 등이 공유됐다. 또한 급식 운영 시 준수해야 할 기본 수칙을 재점검하고, 예방 중심의 위생·안전관리 체계가 학교 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황영애 교육장은 "이번 전달회의가 영양교사와 영양사들의 전문성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안전하고 건강한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6일 100여 명의 각 부서 회계·사업 담당자와 신규 임용 공무원을 대상으로 회계실무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상반기 인사이동으로 인해 회계와 계약업무를 새롭게 맡은 직원들이 신속하게 업무에 적응하고, 실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류를 줄이기 위해 마련됐다. 영천시가 추진하는 ‘2026년 계약자문용역(공공계약길라잡이)’ 사업의 일환으로, ㈜공공계약연구원 김종욱 부사장이 초청돼 회계실무의 기본, 감사사례, 유권해석 등 주요 내용을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했다. 참석자들은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 내용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교육에 참여한 한 직원은 사례 중심의 설명 덕분에 복잡한 회계와 계약 규정을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었으며, 실무 전문성이 향상돼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 처리가 가능할 것 같다고 말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직원들의 실무 능력이 행정 신뢰도에 직접적으로 연결된다며, 앞으로도 직무 교육을 지속해 실무 역량을 높이고, 공정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통해 시민이 신뢰하는 청렴한 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보건소가 임신부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 위해 3월 4일부터 4월 23일까지 임신부 건강교실 ‘엄마도 아이도 건강 ON’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자연분만 안내, 신생아 돌봄, 마음돌봄, 임신부 요가, 태교 꽃꽂이 등 네 가지 과정으로 마련됐다. 1·2차 교육은 지난 4일과 6일에 실시됐으며, 이론 강의와 임신 중 감정 관리에 관한 내용, 그리고 키링 만들기 체험이 포함됐다. 3차 과정인 임신부 요가교실은 10일부터 6주 동안 지역 요가학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 과정은 임신부의 신체 건강과 출산 준비에 초점을 맞췄다. 올해는 기존의 방문, 전화, 이메일 신청 대신 온라인 폼을 통한 비대면 신청이 도입됐다. 신청이 시작되자마자 많은 임신부들이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높은 관심을 보였다. 박선희 영천시보건소장은 "온라인 신청 방식 도입으로 임신부들이 보다 편리하게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시민들이 예기치 못한 사고나 재난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원하는 시민안전보험을 최근 갱신했다고 알렸다. 이 보험은 영천시에 주소를 둔 주민이라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사고가 발생한 장소와 관계없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보장 범위는 총 21개 항목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요 보장에는 사회재난이나 자연재해로 인한 사망 및 상해후유장해, 농기계 및 자전거 사고로 인한 상해사망과 후유장해, 야생동물 피해로 인한 사망과 치료비, 익사사고 사망, 개물림 사고 응급실 치료비, 성폭력 피해 화상수술비 등이 포함된다. 피해를 입은 시민은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문의하거나 청구서를 제출하면 심사를 거쳐 항목별로 최대 2천만원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시민안전보험이 갑작스러운 사고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살기좋은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지난 2월 24일 습설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대상으로 인력 지원을 실시했다. 영천시가 2월 28일 자체 조사한 결과, 11개 읍면동 100여 농가에서 농작물과 시설물 각각 22ha가 파손되고, 일부 축사 지붕이 붕괴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특히 포도 재배 농가, 그중에서도 간이 비가림과 방조망 시설을 갖춘 곳에서 피해가 두드러졌다. 이 지역은 포도, 특히 샤인머스캣 재배 비중이 높으며, 지난해 가격 하락에 이어 이번 습설로 인한 시설물 피해까지 겹쳐 농가의 어려움이 커진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비가림 시설이 설치된 포도 농가의 경우 재해 보상 대상에서 제외돼 피해가 더욱 심각하다고 설명했다. 영천시는 고령농 등 복구가 시급한 농가를 중심으로 시 소속 공무원 400여 명을 투입해 복구 작업을 진행했다. 금호읍, 화남면, 고경면 등 피해가 집중된 30개 농가에 인력을 지원해 방조망과 비닐 제거, 파손된 비가림 시설물 운반 등의 작업이 이뤄졌다. 농협중앙회 영천시지부와 영천농협 소속 직원들도 복구 지원에 참여했다. 영천시 관계자는 "이번 인력 지원이 피해 농가의 부담을 덜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복구 작
[신경북뉴스] 성주군보건소가 성주교육지원청과 협력해 봄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 식재료 공급업체를 대상으로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위생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합동 점검은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에서 식품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위해식품의 유통을 막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항목에는 유통기한이 지난 제품의 사용 및 보관 여부, 식재료와 조리식품의 냉장·냉동 보관 기준 준수, 조리장 위생 상태, 종사자 건강진단 및 손 씻기 등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보관 의무 이행 등이 포함된다. 또한,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에 대해서는 식재료 운송 차량의 냉장·냉동 온도 기준 준수와 차량 운행기록 확인을 통해 유통 과정의 위생 관리 실태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점검과 더불어 조리 시 중심온도 준수, 조리 후 2시간 이내 배식 완료 또는 소분·냉각 후 냉장보관 등 식중독 예방 수칙에 대한 교육과 홍보도 병행한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신학기에는 집단급식 이용이 집중되는 만큼 사전 점검을 통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철저히 차단하겠다. 학생과 원아들이 안심하고 급식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위생관리와 지도 및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