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주민생활권과 인접한 지역 및 도로변 등을 중심으로, 지난해 12월 한 달간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과정에서 발생한 훈증더미 약 4,500개를 제거했다고 1월 6일 밝혔다. 이번 정비는 조성된 지 3년 이상 경과한 훈증더미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피복재를 해체한 뒤, 소나무 원목과 잔가지를 지면에 낮게 깔아 자연 분해를 유도하거나, 수집해 파쇄하는 방식으로 처리했다. 소나무재선충병이 발생하면 확산 억제를 위해 고사목을 벌채하고 파쇄, 훈증 등의 방제처리를 통해 매개충을 차단한다. 피해목 반출이 가능한 지역에서는 수집해 파쇄하지만, 반출이 어려운 지역에서는 나무를 절단한 후 살충제를 살포하고 비닐을 덮어 밀폐하는 ‘훈증’ 처리가 불가피하게 이뤄진다. 이 과정에서 발생한 훈증더미는 장기간 방치하면 산불 발생 시 진화를 더디게 하며, 산림경관 훼손 등의 문제도 야기한다. 이에 따라 정부에서도 훈증더미 제거 사업을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으며, 안동시 역시 산불 위험 저감과 쾌적한 산림환경 조성을 위해 제거 작업을 연중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소나무재선충병 방제 시 가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1월 1일 자로 노인장애인과 내에 '통합돌봄팀'을 신설하고, 지역 중심의 통합돌봄체계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사업 준비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통합돌봄사업은 지역 내 통합적인 돌봄체계를 구축해 노인․장애인 등 돌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방문형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대상자가 거주지에서 안정적인 일상생활을 지속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안동시는 오는 3월 말부터 통합돌봄서비스를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분절적으로 제공되던 지역 내 돌봄서비스 현황을 파악하고 돌봄자원을 발굴․연계함으로써, 통합서비스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사업의 효율성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주요 제공 서비스로는 ▲방문의료 ▲방문요양 ▲일상돌봄 ▲주거환경개선 ▲퇴원환자 연계 등이 있으며 신청가구를 대상으로 돌봄 필요도 판정을 실시한 후, 대상자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적합한 기관과 연계해 제공하게 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통합돌봄팀 출범과 통합돌봄사업 추진은 시민 삶의 질을 한 단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3월부터 시작되는 통합돌봄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돌봄 필요 가구가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성주군 민원실이 석 달간의 환경개선 공사를 마치고 2026년부터 ‘따뜻한 민원실’로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 개선은 ‘예쁘게 바꾸는’ 수준을 넘어, 주민이 더 쉽게 찾고, 더 편하게 이용하고, 더 안전하게 상담받는 흐름을 공간 곳곳에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민원실은 하루에도 수많은 주민이 드나드는 ‘행정의 현관’이다. 서류 발급을 위해 잠깐 들렀다가도 창구 위치를 찾느라 헤매거나, 대기 동선이 엉켜 불필요한 혼잡을 겪는 일이 적지 않았다. 성주군은 “민원인의 첫 동작이 편해지는 민원실”을 목표로, 시선·동선·안전의 세 가지 축을 중심에 놓고 공간을 재정비했다. 천장부터 확 달라졌다. 석고텍스 걷고 ‘우물형 천장’으로 개방감 up! 민원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달라진 풍경은 천장이다. 기존의 낮고 답답했던 석고 텍스 마감을 걷어내고, 루버와 조명이 어우러진 우물형 천장을 적용했다. 층고를 시원하게 확보하면서 공간이 한층 넓어 보이고, 한층 더 밝은 조도가 더해져 전체 분위기도 부드러워졌다. ‘업무 공간’ 특유의 경직된 느낌을 줄이고, 누구나 부담 없이 들어올 수 있는 열
[신경북뉴스] 배우 박진희와 남상지가 비밀과 욕망이 뒤엉킨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치밀한 복수를 시작한다. 오는 2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붉은 진주’(연출 김성근 / 극본 김서정 / 제작 DK E&M, 몬스터유니온)는 거짓 신분으로 돌아온 두 여자가 아델 가에 감춰진 죄악과 진실을 밝혀내는 치밀하고 강렬한 복수 연대기를 그린 작품이다. ‘결혼하자 맹꽁아!’, ‘우당탕탕 패밀리’, ‘현재는 아름다워’ 등 다수의 작품에서 감각적인 연출력을 선보인 김성근 감독이 연출을 맡고, 탄탄한 집필력의 김서정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여기에 박진희와 남상지가 출연을 확정하며 예비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리고 있다. ‘태종 이방원’, ‘러브씬넘버#’, ‘리턴’ 등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력으로 극의 몰입감을 높여온 배우 박진희는 이번 드라마에서 쌍둥이 자매 김명희와 김단희 역을 맡아 1인 2역에 도전한다. 언니 김명희는 다정한 성품의 간호사로 평범한 가정을 꿈꾸지만, 예상치 못한 진실과 마주하며 비극적인 운명을 맞는다. 동생 단희는 언니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이후 자신의 인생을 버리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자동차세 체납을 사전에 방지하고 군민들의 세 부담을 덜기 위해 2026년 1월 한 달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접수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 3월, 6월, 9월에 신청해 세액을 할인받는 제도다. 특히 1월에 연납할 경우 2월부터 12월까지의 자동차세 5%가 공제돼 연간 자동차세가 약 35만 원인 승용차 기준으로 약 1만 6천 원의 절세 효과가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 기존 납세자에겐 별도의 신청 없이 세액 공제가 적용된 고지서가 자동 발송되며, 고지서는 1월 말까지 납부하면 된다. 연납 고지서를 받고도 납부하지 않더라도 불이익은 없으며, 이 경우 기존과 같이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자동차세를 연납한 이후 차량을 매매하거나 폐차 등으로 말소한 경우에는 해당 기간 이후의 자동차세가 자동으로 환급된다. 연납 신청은 지방세 인터넷 사이트 ‘위택스’, 영덕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며, 납부는 위택스, 인터넷 지로, 전화 ARS, 금융기관 ATM기, 모바일 앱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026년부터 기초생활보장제도의 보장성을 대폭 강화해 보다 현실적인 최저생활 보장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제도 개편에 따라 경주시 관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12,131가구 15,643명으로,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전반에서 지원이 확대된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과 재산·소득 산정 기준 완화를 통해 지원 대상의 폭도 넓어진다. 가장 큰 변화는 기준 중위소득의 역대 최대 폭 인상이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은 전년 대비 6.51% 인상되며, 이에 따라 생계급여 선정 기준도 상향 조정된다. 1인 가구는 월 76만 5,444원에서 82만 556원으로 7.2%, 4인 가구는 195만 1,287원에서 207만 8,316원으로 6.51% 각각 인상된다. 자동차 재산 기준도 완화된다. 일반재산 환산율(월 4.17%)을 적용받는 자동차 기준이 조정돼, 기존 배기량 1,000cc 이하·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에서 소형 이하·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까지 인정된다. 다자녀 가구 적용 기준도 자녀 3인 이상에서 2인 이상으로 완화된다. 청년 수급자의 근로·사업소득 공제 확대도 시행된다. 19세부터 34세까지의 청년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를 대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2026학년도에도 공교육 중심의 진학 지원 체제를 대폭 강화해 학생 개개인의 학업 성취와 진학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종합 계획을 5일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025년에 이어 △파워UP!-경북 모의평가 자체 제작 및 시행 △레벨UP!-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 확대 운영 △스텝UP!-방학 집중 아카데미 내실화 △스마트UP! 경북진학온(ON)-생성형 AI 기반 학생부 분석 시스템 고도화 등 4대 전략사업을 중심으로, 학력 향상 기반의 진학 성과 제고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파워UP!-경북 모의평가 자체 제작과 시행 ‘대수능 경북 모의평가’는 올해로 3년째를 맞으며 실전 적응력 향상의 핵심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았다. 지난해에는 현직 교사 61명이 직접 출제한 문항이 실제 수능과 국어 67.2%, 수학 63%, 영어 50%의 높은 유사도를 보이며 수험생들의 실전 대비 효과를 크게 높였다. 2026학년도에는 출제 문항의 질을 더욱 고도화하고, 수능 직전 연계 강좌와 해설자료 개발까지 연계해 운영할 계획이다. 레벨UP! - 수능 심화 학습 동아리 확대 운영 &n
[신경북뉴스] (재)문경시장학회는 2일 ㈜제이엔씨디자인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300만 원의 장학금을 문경시장학회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산양면에 사업장을 둔 ㈜제이엔씨디자인은 건축 미술작품, 조형물 및 간판 등을 제작하는 제조업체로, 2022년 본사를 충주에서 문경으로 이전한 후, 지역과 상생 발전하고자 장학회 후원을 2023년부터 시작했으며, 이후 현재에 이르기까지 물심양면으로 많은 노력을 해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태일, 정화진 대표는 “지역 사회의 미래를 이끌어갈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고, 향후에도 지역 발전을 위해 주민들과 상생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신현국 이사장은 “문경시장학회에 꾸준히 장학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장학 혜택을 제공하고 학업에 어려움이 없도록 교육 여건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시민 참여로 지역의 우수한 맛을 알리고 미식 관광도시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2026년 외식산업육성 시민식객단’을 공개 모집한다. 이번 시민식객단 운영은 최근 SNS 방문 리뷰와 홍보 영상 등 디지털 콘텐츠가 외식 소비의 핵심 지표로 부상함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으로 지역 외식업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과 소통하는 미식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인원은 총 15명으로, 블로그·인스타그램·유튜브 등 개인 SNS 채널을 활발히 운영하는 포항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SNS 영향력과 활동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선발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식객단은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약 10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이들은 ▲포항 골목 맛집 ▲외식업 특화거리 ▲포항 대표 디저트 브랜드 'Bake the pohang' 등을 직접 체험하고, 창의적인 홍보 콘텐츠를 제작해 온라인상에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한다. 참여하는 시민들에게는 실질적인 혜택도 주어진다. 게시물 요건 충족 시 영상 콘텐츠는 건당 7만 원, 글 작성 콘텐츠는 건당 4만 원의 활동비가 지급되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2025년 폐현수막 자원순환 문화 조성 경진대회'에서 민·관 협업부문 우수상(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자원순환 선도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 대회는 현수막 사용 단계부터 수거, 처리, 재활용에 이르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자원순환 모범 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다. 구미시는 에코썸코리아, 구미자활센터와의 민·관 협업을 통해 폐현수막을 장바구니와 마대 등 생활 밀착형 재활용 제품으로 재탄생시키고, 교육·체험 프로그램까지 연계한 순환 이용 체계를 구축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관내 초등학교 9개교와 유치원 2개소를 대상으로 현수막 재활용 키트(행잉플랜트·방향제)를 활용한 체험교육을 운영해 총 11개교에서 13회, 55개 학급, 1,482명이 참여했다. 이를 통해 미래 세대의 환경 감수성을 높이고 자원순환에 대한 이해를 자연스럽게 확산하는 교육적 성과를 거뒀다. 이와 함께 장바구니 6,000부와 마대 6,000부를 제작해 금오산 로컬푸드 매장과 새마을중앙시장 등 시민 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