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봄철 산불조심기간을 맞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과 대응에 행정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2월 26일, 안동시 재난상황실에서는 부시장이 주재한 가운데 소방서, 경찰서, 군부대 등 7개 유관기관과 안동시청 9개 부서가 참석해 산불방지 대책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주민 대피 절차 개선을 위한 토의훈련이 진행됐으며,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응과 피해 최소화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가 점검됐다. 안동시는 산불방지 대응체제를 강화해 직원 1,099명을 911개 마을에 책임담당자로 지정하고, 불법소각 단속과 계도 활동을 통해 산불 예방에 힘쓰고 있다. 산불감시탑 29곳과 무인감시카메라 21대를 활용해 조기 발견 체계를 마련했으며, 산불감시원 169명을 일몰 시까지 주요 등산로와 취약지역에 배치해 순찰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헬기를 이용한 계도 활동도 확대해 감시망을 촘촘히 운영 중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불법소각 행위가 적발되면 '산림보호법'에 따라 2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산불을 일으킨 경우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며, "최근 산불이 대형화되는 만큼 산림 인접지에서의 소각행위 금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제107주년 3·1절을 맞아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추모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오전 10시, 의성군은 김주수 군수와 도·군의원, 기관 및 보훈단체장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항일독립운동기념탑에서 헌화, 분향, 묵념을 통해 순국선열과 애국지사의 희생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의성군 출신 283명의 독립운동가를 추모했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비안면에서 제24회 병오년 3·1독립만세운동 경북 시발지 기념식이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경북중부중학교장의 독립선언서 낭독,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 헌화, 분향, 참배 등이 이어졌다. 비안면 3·1독립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2일, 150여 명의 학생과 기독교인이 비안공립보통학교 뒷산에서 독립만세를 외치며 경북 지역에 3·1운동이 확산되는 계기가 된 사건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참배와 기념식은 3·1절의 함성을 되새기고 자주독립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제107주년 3·1절 행사가 현재와 미래 세대에게 독립운동의 정신과 자유, 평화의 가치를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지난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경산미래혁신위원회 출범식과 제1차 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위원회 위원과 지역 오피니언 리더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경산미래혁신위원회는 저출생과 고령화, 수도권 집중 현상으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구성됐다. 위원회는 앞으로 30년을 내다보는 성장 전략과 중장기 미래 청사진을 마련하는 정책적 출발점으로 평가된다. 위원회는 산업, 고용, 복지, 벤처, 투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2명으로 이루어졌다. 매년 2~3건의 핵심 현안 사업을 선정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또한 정책 자문을 넘어 실행과 환류까지 행정과의 연계 체계를 강화해 운영된다. 출범식에서는 경산시의 주요 현안인 임당 유니콘파크와 현대 프리미엄 아웃렛 사업 추진 현황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며 논의를 이어갔다. 위원들은 행정 통합, 지역 소멸 등 위기 상황에서 지방자치단체의 혁신 정책 필요성에 공감했다. 벤처창업 생태계 조성, 청년 정주 여건 개선, 딥테크 기업 유치 전략 등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혁신 방향을 제안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사말에서 "경산미래혁신위원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산불에 대비한 주민 대피 교육을 지난 27일 자인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자인면 읍천리, 신도리, 신관리 등지에서 약 80명의 주민이 참여했다. 교육에서는 산불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피 요령과 행동 수칙이 중점적으로 안내됐다. 주민들에게는 각 마을별 대피 경로와 집결지가 표시된 대피 카드와 행동 요령 안내문이 배부됐다. 이를 통해 실제 산불 상황에서도 주민들이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산림재난안전관리공단 소속 전문 강사가 맡아, 산불 신고 방법, 초기 대응, 안전한 대피 절차 등을 주민 눈높이에 맞춰 설명했다. 이도형 부시장은 현장을 방문해 교육 과정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직접 대화하며 산불 예방과 빠른 대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서는 신속한 대피가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피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훈련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3일부터 2026학년도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준비금 지원을 시작했다. 이번 지원 사업은 예천군에 주민등록(외국인 등록 포함)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1학년 신입생을 대상으로 하며, 초등학생에게는 1인당 10만 원, 중·고등학생에게는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된다. 입학준비금은 교복, 가방, 학용품, 도서 등 신입생들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신청은 3일부터 12월 18일까지 가능하며, 입학 시기에 맞춰 3일부터 13일까지 집중신청기간이 운영된다. 관내 학교 신입생은 각급 학교(풍천풍서초, 풍천중, 풍산중, 풍산고, 신성초, 풍북초 등)를 통해 일괄 신청할 수 있고, 관외 학교 신입생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하면 된다. 4월부터는 경상북도 공공 마이데이터 플랫폼 ‘모이소’ 앱을 통해 온라인 신청도 상시로 할 수 있다. 앱을 내려받은 뒤 학생 또는 학부모가 본인인증을 거쳐 신청 절차를 진행하면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입학은 학생과 가정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이자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입학준비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보다 안정적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과 영주가흥초등학교 교직원들이 3월 3일 영주가흥초등학교 정문에서 새학년 새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지도했다. 이번 활동은 학생들이 새학기를 안전하고 쾌적하게 시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학교 교직원들은 등교 시간에 학생들을 맞이하며 인사를 건네고, 등굣길 안전을 직접 지도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심리적으로 안정을 느끼고 학교생활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용택 교육장은 "새학년, 새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이 설렘과 기대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생산유통통합조직의 유통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군은 생산부터 선별, 유통, 판매까지 전 과정을 아우르는 통합 유통체계를 고도화하고,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시장 대응력과 판매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지난해 의성군은 528억 원의 취급액을 기록해 전년 대비 20% 성장했으며, 올해는 530억 원 달성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원 내용에는 농가의 수확 후 순회수집, 공동선별 및 공동출하, 참여 농가 대상 교육, 대형유통업체 및 온라인 판매 확대를 위한 마케팅 지원, ‘의성眞’ 포장재 지원 등이 포함된다. 이러한 지원을 통해 농가의 개별 출하 부담을 줄이고, 상품의 균일성과 시장성을 높여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의성군은 공동브랜드 ‘의성眞’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공동브랜드 관리단을 운영하며, 품목별·조직별 실적에 따라 차등 지원하는 성과 중심의 지원체계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생산유통통합조직 경쟁력 강화를 통해 ‘의성眞’ 브랜드의 대외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산물의 가치와 신뢰를 더욱 높여가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안정적으로 제값을 받을 수 있
[신경북뉴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는 방한 관광객 3,000만 명 조기 유치를 위한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보령머드축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진주남강유등축제 등 3개를 ‘글로벌축제’로, 대구치맥페스티벌, 부산국제록페스티벌, 순창장류축제, 정남진장흥물축제 등 4개를 ‘예비 글로벌축제’로 새롭게 선정했다. 이번 선정은 2026년 문화관광축제 45개 중 27개가 참여한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전문가들의 서면 및 발표 평가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문체부는 ‘글로벌축제’를 3년간 집중적으로 육성할 계획으로, 2024년에 선정된 인천 펜타포트뮤직페스티벌, 수원 화성문화제, 화천 산천어축제는 2025년 외국인 관광객 13만 명 이상을 유치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 인천 펜타포트뮤직페스티벌은 홍대 인근에서 사전 공연과 팝업스토어를 운영해 젊은 외국인 관광객의 관심을 끌었고, 수원 화성문화제는 축제 기간을 8일로 연장하고 외국인 전용 관광상품과 안내 라운지 ‘글로벌 빌리지’를 마련해 편의성을 높였다. 화천 산천어축제는 대만과 동남아 관광객을 겨냥해 산타마을 포토존 등 새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겨울 대표 여행지로 자리매김했다. 새로 선정된 ‘글로벌축제’에는 연간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3월 12일 오전 10시부터 3월 14일 토요일 자정까지 연안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를 발령했다. 이번 조치는 경북북부 앞바다에 강풍이 불고, 오전에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데 따른 것이다. 기상청은 12일 오전부터 동해안 해안과 해상에 초속 14m 이상의 강한 동풍이 불고, 최대 3.5m에 이르는 높은 파도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안에는 당분간 너울성 파도가 계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나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가 우려될 때 위험 수준을 ▲관심 ▲주의보 ▲경보의 3단계로 나눠 알리는 제도다. 주의보가 내려지면 울진해양경찰서는 해안가와 갯바위 등에서 도보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안전관리 활동을 확대한다. 울진해양경찰서 관계자는 해안가,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 추락 사고 예방 점검과 안전 계도에 힘쓰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해안가 또는 갯바위, 방파제 등에서는 특히 갑작스러운 돌풍이나 너울성 파도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이 있으니 낚시객과 행락객은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울진해양경찰서는 3월 12일 해빙기를 맞아 함정의 안전사고 예방과 장비 성능 유지를 위해 함정 장비관리 및 선체정비 실태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겨울철 이후 기온이 오르면서 장비 이상이나 시설물 관련 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대비하고, 최근 정기 인사발령으로 신규 전입자가 함정에 배치됨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비관리 실태점검은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3월 12일에는 지휘관이 직접 정박 중인 경비함정을 찾아 장비관리 상태와 정비 실태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대상에는 경비함정과 특수정, 파출소 연안구조정, 전용부두 시설(전기·수도시설, 장비 창고 등)이 포함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함정 주요 장비의 작동상태, 선체 및 기관·전기 장비의 정비 상태, 부두시설물의 안전관리, 구명·소방 등 안전장비 관리, 신규 전입자의 장비 숙지 및 운용 능력 등이다. 배병학 울진해양경찰서장은 "해빙기에는 기상 변화와 시설물 노후 등으로 각종 사고 위험이 증가할 수 있다"며 "지속적인 장비 점검과 철저한 정비를 통해 함정의 성능을 유지하고 안전한 해양치안 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