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동구보건소가 3월부터 65세 이상 주민 500명을 대상으로 인공지능과 사물인터넷 기술을 활용한 건강관리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어르신들은 보건복지부가 개발한 '오늘건강' 앱과 연동되는 손목 활동량계, 혈압계, 혈당계 등 스마트 건강측정기를 지급받는다. 참여자들은 모바일 앱을 통해 걷기, 약 복용 등 건강 관련 미션을 수행하며, 동구보건소로부터 비대면 맞춤 상담도 제공받는다. 동구보건소는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고령층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지역 내 재가노인돌봄센터와 협력해 건강 취약계층에 대한 관리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동구보건소 관계자는 "이제 손안의 기기를 통해 언제든 맞춤형 건강 관리를 받으실 수 있다. 어르신들이 스마트 기기와 친해지며 스스로 건강을 돌보는 재미를 느끼실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한 안내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9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국·소·본부장 회의를 개최해 시정 주요 현안사업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주낙영 경주시장이 직접 주재했으며, 문화, 경제, 복지, 안전 등 다양한 분야의 정책과 사업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문화관광 분야에서는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경주지회 운영 지원 사업이 논의 대상에 올랐다. 경주시는 신라예술제, 청년 아트페스타 등 여러 문화예술 사업을 통해 예술인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했다. 경제 분야에서는 신중년 고용지원 사업의 추진 현황이 보고됐다. 이 사업은 경주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신중년을 채용할 경우 인건비 일부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지역 고용 활성화와 중장년층의 사회 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또한 외동 지역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한 ‘문화선도산단’ 공모 대응 계획도 공유됐다. 경주시는 노후 산업단지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디자인 콘텐츠를 접목해 제조와 문화가 결합된 청년 친화적 산업 공간 조성을 구상하고 있다. 이 밖에도 여름철 방문객 증가에 대비한 어항시설 안전점검,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 중대재해 예방 종합계획 등 시민 안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산불로 훼손된 산림의 복구를 위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 군청 제1회의실에서는 지난 2월 26일 '2025년 청송군 산불피해지 산림복구 기본계획' 최종보고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윤경희 청송군수, 지역협의회 위원, 관계 공무원,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등 약 20명이 참석해 용역 결과를 공유하고 복구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용역은 지난해 3월 25일 의성군에서 시작된 대형 산불이 청송군으로 번지면서 피해를 입은 산림 20,798ha 중 국립공원 구역 등을 제외한 17,030ha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역협의회에는 지자체, 학계, 전문가, 임업단체, 지역 주민이 참여해 계획의 실효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복구계획 수립 과정에서는 드론 촬영, 지형 및 식생피복도, 토양 조사·분석을 통해 현황을 파악했다. 또한 산주와 주민 대상 설문조사, 지역협의회 회의, 중간보고회에서 모은 의견이 반영됐다. 피해 지역은 경관림, 재해방재림, 밀원수림, 소득사업림 등 11개 구역으로 나뉘며, 각 구역 특성에 맞춰 자연복원과 조림복원을 병행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조림복원 사업은 2,892.6ha 규모로, 약 431억 원의 예산이 투입돼 2026년부터 2031년까
[신경북뉴스] 질병관리청 임승관 청장은 3월 4일부터 5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로버트 코흐 연구소와 세계보건기구(WHO) 베를린 허브를 방문해 공중보건 분야의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방문은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국제 보건안보 환경에서 감염병 대응 역량을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해 강화하고, 유럽 주요 공중보건기관과의 전략적 협력 확대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임 청장은 독일 연방정부 산하 감염병 대응 기관인 로버트 코흐 연구소에서 코로나19 이후 변화한 위기대응 정책, 감염병 데이터 관리 체계, 인공지능 기반 감시·분석 기술 활용 현황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국은 코로나19 초기 대응 경험을 바탕으로 Disease X 등 신종 감염병 유행에 대비한 위기관리체계 고도화 방향을 공유했으며, 독일 측과 위기 단계별 대응 경험 및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의사결정 구조에 대한 정보를 상호 교환했다. 양 기관은 데이터 표준화와 상호운용성 확보의 중요성, 공중보건 분야 인공지능 적용 확대, 감염병 예측·모델링 분야 협력 가능성에 공감했다. WHO 베를린 허브 방문에서는 전 세계 공중보건 정보 감시와 병원체 유전체 감시 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한국의 참여 현황과 계획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3월 5일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13개 실무반과 위기관리 매뉴얼 관리 부서의 관리자 및 실무자 56명을 대상으로 재난안전분야 종사자 전문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봄철 산불 등 다양한 재난 발생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효과적인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 교육에서는 자연재난 관리 체계, 재해 복구 정책, 재난 발생 시 갈등관리 등 실무에 필요한 내용이 다뤄졌다.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실시된 이번 전문교육은 관련 업무 담당 공무원이 반드시 이수해야 하는 의무 교육이다. 이론뿐 아니라 실제 재난 현장에서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에 대한 관리 방법까지 심층적으로 다루어 위기관리 역량을 높였다.
[신경북뉴스] 지식재산처가 3월 6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한국특허기술진흥원에서 '디자인 혁신 지식재산 센터'(DIPC) 개소식을 열고, 청년 디자이너들과의 현장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번에 출범한 디자인 혁신 지식재산센터는 지식재산처가 2025년 10월 처(處)로 승격한 이후, K-컬처 모방 상품 등 디자인 분야에서 발생하는 분쟁에 대응하고, 디자인 지식재산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설립된 첫 디자인 지식재산 연구 및 지원 조직이다. 센터는 디자인 지식재산 정책 지원과 연구 수행은 물론, 지식재산권 인식 제고와 디자인 산업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신속하게 마련해 새로운 디자인 지식재산 이슈에 대응하는 역할을 맡는다. 지식재산처는 센터 개소와 함께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을 초청해 창업과 창작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 지식재산권 정책에 대한 제안 등 다양한 의견을 듣는 간담회를 마련했다. 이 간담회는 디자인 업계 종사자뿐 아니라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지식재산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용선 지식재산처장은 "청년의 창작과 아이디어가 가치를 인정받는 건강한 지식재산 생태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디자인 혁신 지식재산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9일부터 25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교양을 높이기 위한 강연과 토론 중심으로 마련됐다. 상주에 거주하거나 상주 지역 직장에 다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은 상주시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다. 강의 주제는 뉴스 이해, 국제 정세, 해양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후변화, 인공지능 안전성, 대한민국의 성장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연세대학교 박사 출신 전문가들로 꾸려진다. 김미향 평생학습원장은 "연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배움에 열정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전국 주요 밭작물 산지 중 5곳을 선정해 약 500ha 규모의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를 조성하는 것이 골자다. 경상권에서는 의성군이 마늘 품목으로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의성군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95억 원을 투입해 9개 읍·면, 523ha에 달하는 스마트농업 단지를 조성할 예정이다. 생산지구 423ha와 기존 시범지구 98ha를 연계해 단계적으로 확대하며, 농업용수 기반 보완, 통신망 구축, 스마트 솔루션 도입 등이 함께 추진된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토양과 기상 데이터를 활용한 스마트 관수 시스템, 저온 및 가뭄 등 기상재해 예찰, 위성과 센서를 이용한 생육 진단, 드론을 활용한 공동 방제, 파종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기계화 체계 구축이 포함된다. 단순한 장비 지원을 넘어 영농 의사결정의 디지털 전환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의성군과 의성마늘생산자연합회, 비바엔에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사전 수요조사에서 400여 농가가 참여 의사를 밝히는 등 현장 반응도 높았다.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 연계,
[신경북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달서천사업처가 3월 4일 서대구역 인근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달서천사업처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청렴 가치를 시민들과 나누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조하는 공단 이미지를 알리는 데 주력했다. 현장에서는 직원들이 서대구역을 찾은 시민들에게 '부정청탁·특혜제공·온정주의 No, Thank You', '청렴한 대구, 깨끗한 대구, 안전한 대구,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이 앞장서겠습니다' 등 다양한 청렴 슬로건을 소개했다. 아울러 청렴 메시지가 담긴 기념품도 시민들에게 전달하며, 공단의 청렴 실천 의지를 적극적으로 알렸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청렴은 공공기관이 시민에게 신뢰받기 위한 가장 기본적인 가치"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통해 투명하고 신뢰받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 농업기술센터는 봉성면 금봉리에 위치한 군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에서 스마트온실 운영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 행사는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농업기술과 직원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부터 진행된 테스트베드 및 경영실습임대농장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열렸다. 스마트온실 테스트베드와 경영실습임대농장은 지난해 3월 완공됐으며, 총 30억원이 투입되어 2,000㎡ 규모의 ICT 융복합 첨단 스마트온실 2동이 조성됐다. 이곳에는 복합환경제어시스템, 양액공급장치, 친환경에너지 냉난방 시스템 등 다양한 첨단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테스트베드 온실은 임대형 스마트팜 준공과 입주 사이의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해 4월부터 여름딸기, 10월부터 겨울딸기 실습재배 교육장으로 활용됐다. 경영실습농장 역시 10월부터 토마토 실습농장으로 운영됐다. 현재 테스트베드 온실은 3개 구역으로 나뉘어 겨울딸기, 커피나무, 만감류, 리시안셔스 등 신소득 작목의 실증재배가 진행되고 있다. 신종길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테스트베드 성과 공유회를 통해 지역 스마트농업 현장확산과 올해 1월 입주한 임대형 스마트팜단지의 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