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황오커뮤니티센터에서 구(舊)경주역과 폐철도 부지의 활용 방안을 논의하는 도시재생 혁신 포럼을 열었다. 이 포럼은 도시재생 국가시범 혁신지구 사업의 추진 전략을 수립하고, 세계역사문화글로벌도시로서 경주의 미래 비전에 부합하는 정책적 대응책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경상북도, 경주시, 한국토지주택공사(LH), 국가철도공단, 신라문화유산연구원 등 다양한 기관의 전문가와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했다. 기조발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 인프라융합연구실 이상준 박사가 정부의 도시재생 정책 방향과 경주형 도시재생 추진 전략을 설명했다. 이어 경상북도 김호진 기획조정실장이 경주 발전구상 전략과 주요 현안 사업을, 동국대학교 한광야 교수가 옛 경주역의 도시설계 이슈와 방향을 각각 발표했다. 국가철도공단 김정곤 부장은 철도 재산 운영과 유휴부지 활용 방안을, 신라문화유산연구원 김권일 학예연구실장은 구경주역 매장유산 현황과 도시재생 연계 방안을 제시했다. 경주시 도시계획위원회 김헌국 위원은 국가시범지구 지정 대응 전략과 지역 실행 방안을 발표했다. 김경대 경주시 도시정책관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에서는 구경주역 일대를 중심으로 도시재생 혁신지구 지정의
[신경북뉴스] 창작뮤지컬 '난쟁이들'이 대구 남구 대덕문화전당 드림홀에서 3월 13일부터 14일까지 첫 대구 공연을 선보인다. 이 작품은 대학로에서 오랜 기간 흥행을 이어온 대표적인 창작뮤지컬로, 티켓 예매가 시작된 지난 2월 10일에는 3회 공연 1,300여 석이 1분 20초 만에 모두 판매됐다. '난쟁이들'은 높은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014년 뮤지컬하우스 블랙앤블루의 개발 지원을 받아 시작된 '난쟁이들'(작·작사 이지현, 작곡 황미나, 제작 주식회사 랑)은 10주년 기념 공연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국내 창작뮤지컬의 대표작으로 자리잡았다. 이번 대구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작품은 동화 속 조연인 난쟁이들을 주인공으로 내세워, 현실을 살아가는 어른들에게 새로운 해피엔딩을 제시한다. 풍자와 유머가 가미된 대사, 1인 다역을 소화하는 배우들의 연기가 관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공희경 대덕문화전당 관장은 "문화 콘텐츠의 수도권 집중화를 해소하기 위해 지난 3년 전부터 준비한 본 공연이 드디어 막을 올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모사업을 통해 우수한 콘텐츠를 유치하여 지역민의 문화 갈증 해소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대구시가 주관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공모에서 두 개의 사업이 선정돼 총 2억 7,600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달서구는 이번 공모에서 시비 1억 9,300만원과 구비 8,300만원을 포함한 예산을 투입해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추진한다. 구·군 중에서는 달서구만이 두 건의 사업이 동시에 선정됐다.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은 각 구·군이 지역 고용 문제 해결을 위해 제안한 사업을 대구시가 심사해 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달서구는 지역 산업 구조와 인력 수요를 반영한 전략적 사업 기획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선정된 사업은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고도화 지원사업'과 'AI CONNECT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이다. 미래모빌리티 전환 기업 고도화 지원사업은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국제표준 인증 획득, 경영시스템 개선 컨설팅, 실무자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제공한다. 이 사업에는 한국기술사업화진흥협회가 수행기관으로 참여한다. AI CONNECT 제조·품질 전문가 양성사업은 AI 기술의 산업 현장 적용 확대에 대응해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AI 기반 제조·품질 전문 인력을
[신경북뉴스] 조달청은 5일 대전 유성구에 위치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내에서 추진 중인 '마중물 플라자' 건립 현장을 방문해 공사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확인했다. 이날 백승보 조달청장은 현장에 직접 나와 공사 관계자들과 만나 현장의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들었다. 백 청장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공공시설물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점검 과정에서 백 청장은 해빙기 안전에 취약할 수 있는 토사면, 지반침하 여부, 임시 구조물의 안전관리 상태 등을 세밀하게 살폈다. 그는 건설현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마중물 플라자는 정보통신기술 분야의 사업화와 창업을 지원하는 복합공간으로, 연면적 8,782㎡ 규모로 내년 2월까지 조성될 예정이다. 백승보 청장은 "사업의 기한이 정해진 공공건설 공사의 특성상 공기에 쫓기다 보면 위험 요인에 대한 사전 대응이 다소 미흡해질 수 있다"며 "사소한 사항이라도 공사 참여자 모두 긴밀하고 신속한 의사소통으로 준공 후 입주까지 무재해 현장이 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점검과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3월 3일 청도천 둔치에서 정월대보름을 맞아 9개 읍·면 풍물단이 참여하는 풍물경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전통 민속놀이인 풍물의 계승과 지역민 화합을 목적으로 정월대보름 달집태우기 행사와 함께 진행됐다. 각 읍·면 풍물단은 15분 내외의 공연을 선보이며, 구성 30%, 가락 50%, 관객 호응도 20%의 기준에 따라 심사를 받았다. 현장에서는 풍물 특유의 흥겨움과 역동적인 연주가 어우러져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경연 결과, 화양읍 풍물단이 1위(장원)를 차지해 2026년 경상북도 풍물대회에 청도군 대표로 참가하게 됐다. 2위(차상)는 풍각면 여성풍물단, 3위(차하)는 청도읍 풍물단 등 7개 팀이 수상했다. 풍각면 여성풍물단은 2027년 경상북도 풍물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행사장에서는 초청가수 김수찬의 축하공연과 최우수팀의 앙코르 무대, 소원문 쓰기,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군민들이 함께 어울리는 시간을 가졌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열린 이번 풍물경연대회가 군민이 하나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가 다음 세대에도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다양한 지원을
[신경북뉴스] 수성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한 2025년도 성과평가에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 S등급과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A등급을 각각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41개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와 24개 중장년 기술창업센터를 대상으로 창업기업 발굴, 육성 실적, 프로그램 운영, 입주기업 성장 지원, 사업 운영의 전문성 및 지속가능성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뤄졌다. 수성구 1인 창조기업 지원센터는 대구·경북 지역에서 유일하게 S등급을 받았으며,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역시 A등급을 기록해 권역 내에서 우수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수성구는 창업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위해 창업 초기부터 사업화, 판로 개척 등 전 단계에 걸친 지원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정책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창업기업과 지원기관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과"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와 SK텔레콤 대구본부가 저소득층 아동의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디지털 첫걸음, 중구아이 통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신기기가 없어 학습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통신요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중 스마트폰이 없는 아동을 선정한다. SK텔레콤 대구본부는 선정된 아동에게 스마트폰 단말기와 1년간의 통신요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 돌봄, 안전 등 필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김상범 SK텔레콤 대구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아동의 디지털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생활 기반이지만, 여전히 일부 아동은 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소외돼 있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의 안전한 일상과 배움의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4일 시청에서 2026년 사회조사 추진을 위한 실무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조사원 34명과 조사관리자 5명 등 총 39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조사 개요와 목적, 조사요원의 역할과 준수사항, 현장조사 안전수칙, 조사표 작성 방법 등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 내용으로 구성됐다. 2026년 포항시 사회조사는 행복, 가족, 건강, 주거, 교통, 소비 등 시민 생활과 관련된 12개 부문, 52개 항목으로 이루어진다. 이 중에는 포항시 정책 수요를 반영한 특성항목 8개 문항도 포함된다. 조사는 포항 지역 168개 표본조사구의 2,016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조사원들은 11일부터 27일까지 각 가구를 방문해 대면 방식으로 자료를 수집할 예정이다. 이 자료는 포항시 정책 수립과 지역 발전 전략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정명숙 디지털융합산업과장은 "사회조사는 시민을 위한 정책 방향을 결정하는 중요한 통계조사"라며 "조사 전 과정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의 소중한 의견이 충실히 반영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갖고 임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3일 안동영호초등학교를 찾아 학생들의 등교 현장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2026학년도 새 학년 시작에 맞춰 학생 안전을 확인하기 위해 진행됐다. 임종식 교육감은 안동영호초등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직접 맞이하며 교통안전 지도에 나섰다. 이 자리에는 학교 관계자, 학부모, 지역사회 인사들도 함께해 통학로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펼쳤다. 참석자들은 안전한 새 학년을 다짐하며 의견을 나눴다. 현장에서는 학교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뤄졌다. 이후 임종식 교육감은 안동송현초등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했다. 입학식에는 신입생 122명, 6학년 재학생 159명, 학부모 등 450여 명이 함께했다. 임 교육감은 신입생과 학교 관계자, 학부모에게 인사를 전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학교 측은 신입생들의 시작을 축하하는 분위기 속에서 입학식을 진행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새 학년도는 아이들의 새로운 희망이 시작되는 출발점"이라며, "안전하고 따뜻한 교육환경 속에서 모든 학생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을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임신부와 영아 부모를 대상으로 10만 원 상당의 책꾸러미를 지원하는 사업을 3월부터 시작한다. 이 사업은 예비 부모와 영아를 둔 가정에 육아정보책과 그림책을 제공해 가정 내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가 육아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영주시에 주소를 둔 임신부와 2026년 출생 영아의 부모이며, 외국인 임신부도 영주 거주(체류지 주소) 확인 시 신청할 수 있다. 단, 자녀 1명당 1회만 신청이 가능하다. 책꾸러미는 선정된 가정에 10만 원 상당의 도서로 구성되어 제공된다. 신청은 3월부터 12월 10일까지 가능하며, 매월 10일 이후 일괄 배송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 공공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영주하망도서관에 문의할 수 있다. 김호정 선비인재양성과장은 "가정에서의 첫 독서 경험이 아이의 평생 독서습관 형성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