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와 관련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9개 읍·면을 돌며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소멸 대응 등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방안으로 추진되는 원전 유치에 대해 군민의 알 권리 보장과 의견 수렴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설명회는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11일에는 강구면(오전), 남정면과 달산면(오후)에서 시작해, 12일에는 축산면, 영해면, 병곡면, 창수면을 차례로 방문한다. 마지막 날인 13일에는 지품면과 영덕읍에서 일정을 마무리한다. 각 읍·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리는 설명회에는 이장, 주민, 관계기관, 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신규 원전 사업의 주요 내용과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자유롭게 질의응답을 할 수 있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6일 영덕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에너지 정책 역량 강화 교육의 연장선에서 기획됐다. 공직자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원전 유치에 대한 이해와 수용성을 높이고자 한다. 김광열 영덕군수는 일자리경제과 신재생에너지팀, 에너지산업팀과 함께 모든 읍·면을 직접 방문한다. 김 군수는 사업 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3월 9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총 34회에 걸쳐 운동을 활용한 인지 강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5년도 민관협력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영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와의 협력을 통해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 지도를 제공한다. 참여 대상은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경도 인지장애 및 인지저하 어르신들이다. 영남대학교 생활과학연구소 연구원들은 운동기능검사와 뇌기능검사 등 5개 항목에 대해 사전, 중간, 사후 평가를 진행해 프로그램의 효과를 면밀히 분석한다. 평가 결과는 교수진이 참여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유산소운동과 저항 운동이 결합된 복합 운동이 포함되어, 경도 인지 장애 어르신들의 근감소증 예방과 인지 기능 향상을 지원한다. 안병숙 보건소장은 "규칙적인 운동은 인지 기능 유지와 치매 예방의 핵심 요소"라며, "앞으로도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어르신들이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사회적 고립이나 니트(NEET) 상태에 있는 청년들의 사회 참여와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일 경험 및 현장 체험 프로그램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19~39세의 지역 내 고립·니트 청년 50명을 대상으로 일 경험과 현장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프로그램은 두 단계로 나뉜다. 1단계 체험형 과정에서는 40명이 4주 동안 하루 4시간씩 직무 현장을 체험하며, 2단계 인턴형 과정은 체험형을 수료한 청년 중 선발된 10명이 12주간 하루 8시간씩 실제 업무를 수행한다. 참여 청년에게는 체험형 과정에서 100만 원, 인턴형 과정에서 600만 원의 수당이 지급된다. 또한, 체험형에서 인턴형으로 연계되는 경우, 해당 업체에는 매칭된 청년 1인당 월 30만 원의 전담 멘토 수당이 지원된다. 참여 기업은 규모가 크지 않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선정되며,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공공기관 포함), 소규모 사업장이 신청 대상이다. 신청은 3월 10일부터 24일까지 대구시 청년센터 홈페이지와 대구청년 커뮤니티 포털 '젊프'에서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심사를 거쳐 3월 말 1차 적격업체 30~40곳이 선정되고, 5월 초 최종 참여 업체
[신경북뉴스] 김천시보건소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맘(Mom) 편한 금연 및 음주폐해예방 등록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가 자주 찾는 모자보건실 등 주요 공간에 금연 및 음주폐해예방 등록권을 상시 비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등록권은 흡연과 음주가 태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알리는 자료로 활용되며, 단순 홍보를 넘어 건강 정보 제공의 역할을 한다. 등록권에는 임산부 흡연이 미숙아 및 저체중아 출산, 영아 돌연사 증후군 위험 증가와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 음주가 태아 알코올 증후군, 지적장애, 얼굴 기형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는 보건소에 비치된 등록권을 지참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금연상담사로부터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에서는 태아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 방법과 건강관리 안내가 제공되며,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가 등록권을 통해 태아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태어날 아이에게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5일 도청 영상 회의실에서 22개 시군 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 정비 방안을 논의하는 영상회의를 진행했다. 이 회의는 행정부지사가 주재했으며, 수자원관리과와 관련 부서 공무원, 각 시군 부단체장이 모여 불법 점용시설 정비 현황을 점검하고 앞으로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6년까지의 행정안전부 및 도의 중점 추진계획 전달, 대통령 지시사항 공유, 시군별 전담 협의체(TF) 구성의 철저한 이행, 각 시군의 정비 계획 보고, 효율적인 관리 방안과 현장의 어려움 논의 등이 포함됐다. 경상북도는 하천과 계곡의 공공성 회복과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재난 대비를 위해 불법 건축물, 무단 영업시설, 불법 적치물 등에 대한 단계적이고 체계적인 정비를 추진하고 있다. 시군별 전담 협의체를 중심으로 전수조사를 강화하고, 자진 철거와 행정대집행을 병행하는 한편, 정비 이후 재발 방지를 위한 상시 점검 체계 구축도 함께 논의됐다. 황명석 행정부지사는 모두 발언에서 하천과 계곡이 도민의 소중한 공공자산임을 강조하며, "불법 점용시설은 안전사고와 환경훼손의 원인이 되는 만큼 시군과 협력해 원칙에 따라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포항시체육회가 지난 7일 ‘2026년 해양스포츠아카데미’ 개강식을 개최하며 영일만의 해양 자원을 활용한 교육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해양스포츠아카데미는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11월까지 진행된다. 딩기요트, 윈드서핑, 서핑, 패들보드(SUP) 등 다양한 종목이 마련됐으며, 유소년부터 성인까지 연령별 맞춤형 교육이 제공된다. 지난해 아카데미는 학교 단체와 성인 동호인 참여가 늘어나면서 누적 체험 인원이 4,300명을 넘었다. 포항시는 이 같은 호응을 바탕으로 올해 프로그램의 질을 한층 높였다. 올해는 단순 체험을 넘어 전문 인력 양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시민 대상 수상인명구조요원 교육, 서핑·윈드서핑 지도자 과정, 크루즈요트 조종면허 자격증 취득 과정 등 실무 중심의 특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흥섭 해양산업과장은 "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통해 포항이 ‘보는 바다’에서 ‘즐기는 바다’로 변화하고 있다"며, "올해 메이어스 컵 서핑 챔피언십과 대한민국 대학생 요트 대제전 등 전국 규모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해 동해안 최고의 해양 레저스포츠 도시로서 경쟁력을 입증하겠다"고 말했다. 아카데미 참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7일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을 위한 ‘2026년 드림스타트 학습·정서멘토링 윈윈(WIN-WIN) 프로젝트’의 개강식을 개최하며 사업을 시작했다. 이 프로젝트는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의 학습 격차 해소와 정서적 지원을 목표로 1대1 맞춤형 멘토링을 제공한다. 멘토로 참여하는 한동글로벌학교 고등학생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아동들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과 정서적 지지에 힘쓴다. 한동글로벌학교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지난 2016년부터 꾸준히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개강식 현장에서는 참여 아동들의 학습 수준을 진단한 뒤, 멘토와 멘티가 1대1로 연결됐다. 멘토인 고등학생들은 멘티 아동에게 맞춤형 학습 지도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방학을 제외한 매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진행되며, 드림스타트 사례관리 아동 7명을 대상으로 자기관리 습관 형성과 학습 지속성 강화에 중점을 둔다.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학습과 정서를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동성로 일대를 청년 중심의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시키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대구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역특성 살리기’ 공모를 통해 확보한 14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총 35억 원을 투입, 6월까지 단계적으로 사업을 진행한다. 3월부터는 ‘젊음의 거리 조성사업’의 설계가 마무리됨에 따라 순차적으로 착공에 들어간다. 이번 프로젝트는 동성로의 주요 지점과 골목을 아우르는 환경개선 사업으로, 옛 중앙파출소 부지에는 연면적 146.63㎡, 지상 4층 규모의 도심캠퍼스 3호관과 복합문화공간이 들어선다. 전면광장은 청년 버스킹과 문화 공연이 가능한 다목적 공간으로 재구성된다. 도심캠퍼스 3호관은 저층부를 개방형으로 설계해 광장과 자연스럽게 연결되며, 학습·교류·창작과 공연·휴식·소통이 결합된 시민 공간으로 조성된다. 전면광장에는 가변형 조명과 무대 인프라가 갖춰져 동성로의 문화 플랫폼 역할을 하게 된다. 동성로 전역의 골목 환경도 개선된다. 통신골목과 야시골목 등에는 공공디자인이 적용돼 걷기 좋은 거리로 바뀌고, 공실 상가를 활용한 공간 실험과 서브컬처 프로그램이 도입된다. 이를 통해 청년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문화
[신경북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3월 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1 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1-1로 비겼다. 이날 김천상무는 4-4-2 포메이션을 유지하며 백종범이 골키퍼로 나섰고, 박철우, 이정택, 김민규, 김태환이 수비진을 구성했다. 미드필더진에는 박태준과 이수빈이 배치됐으며, 측면에는 김주찬과 고재현이, 공격진에는 이건희와 박세진이 출전했다. 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치열한 공방을 펼쳤다. 전북은 빠른 역습으로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으나, 백종범의 선방으로 실점 없이 막아냈다. 김천상무도 전방 압박과 크로스를 통해 반격에 나섰고, 전반 중반 이후 점유율을 높이며 기회를 모색했다. 전반 29분 박철우가 뒷공간을 노려 크로스를 올렸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지는 않았다. 전북 역시 외국인 공격수를 활용해 공격을 강화했으나, 전반전은 0-0으로 종료됐다. 후반 시작과 동시에 김천상무는 홍윤상을 투입했다. 후반 47분 이수빈이 중거리슛을 시도한 데 이어, 후반 49분 이정택의 패스를 받은 홍윤상이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데뷔골을 기록했다. 선제골 이후 김천상무는 공격을 이어갔고, 박철우가 오버래핑 후 슈팅을 시도하는 등 추가 득점을 노렸다. 전북은 교
[신경북뉴스] 경북 봉화군에서 의료와 요양이 결합된 통합돌봄 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돌봄 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하는 현장 간담회가 3월 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열렸다. 이 자리에는 보건복지부 제1차관, 경상북도 관계자, 지역 내 의료 및 복지 관련 기관 관계자, 전문가 등 21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농촌과 오지 지역의 특수성을 반영한 통합돌봄 정책의 방향을 모색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간담회에서는 보건복지부와 봉화군이 통합돌봄 사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2026년 3월 시행 예정인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법’의 제도 정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폭넓게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간담회에 앞서 보건복지부 제1차관은 봉화군 노인복지관을 방문해 돌봄서비스 제공 현장을 직접 점검하고, 돌봄종사자와 맞춤돌봄대상 어르신 가정의 의견을 들었다. 봉화군은 보건소와 협력해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준비하고 있으며, 지역 병원과 퇴원환자 연계 협약을 체결하는 등 의료·요양·돌봄 연계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봉화군 관계자는 “지역 어르신들이 익숙한 생활환경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돌봄이 연계된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