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 경주에서 진행 중인 열기구 체험형 관광 프로젝트 '플라잉경주'가 국내 관광개발 시행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플라잉경주는 경주 하늘을 활용한 상설 열기구 관광 인프라를 중심으로, 관광 체험과 지역 상권 소비, 광고 플랫폼, 이벤트 산업을 결합하는 복합 관광 사업이다. 기존의 유적지 방문이나 음식 위주의 관광과 달리, 하늘에서 경주의 전경과 문화유산을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체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관광개발 및 도시개발 경험이 있는 일부 시행사들이 플라잉경주 사업 모델과 투자 구조에 주목하며 검토를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관광 콘텐츠와 광고 자산을 동시에 확보할 수 있는 구조가 새로운 수익 모델로 평가되면서 업계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상설 열기구 관광 랜드마크 조성을 핵심으로 한다. 상시 운영되는 열기구 체험과 더불어 야간 열기구, 이벤트 프로그램을 결합해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숙박·음식·지역 상권 소비로 이어지는 구조를 갖췄다. 열기구 외관 광고, 야간 조명 연출, 관광 이벤트 광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열기구 자체를 대형 광고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시행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의회는 3월 10일부터 19일까지 10일간 제323회 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들이 발의한 10건의 제·개정 조례안 심의와 현장 방문 등 다양한 의정활동이 예정되어 있다. 심의 대상 조례안에는 임인환 의원(중구1)이 발의한 지하안전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하중환 의원(달성군1)의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재우 의원(동구1)의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동욱 의원(북구5)이 제출한 공동주택 관리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한국 의원(달성군3)의 진로교육 진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박소영 의원(동구2)의 학생맞춤통합지원 조례안 등이 포함되어 있다. 임시회 첫날인 3월 10일 오전 10시에는 제1차 본회의가 열려 개회식과 함께 회기 운영을 위한 안건들이 처리된다. 이어 3월 11일 오후 2시 제2차 본회의에서는 윤권근 의원(달서구5)이 신청사 건립 사업과 국가도시공원 지정에 대해 시정질문을 진행한다. 같은 회의에서 김재우 의원, 김지만 의원(북구2), 손한국 의원, 이재숙 의원(동구4), 이동욱 의원 등 5명의 의원이 각각 축제, 아동 돌봄, 기피시설 보상, 교통 문제, 청년 이탈 등 다양
[신경북뉴스] 김천시보건소가 임산부와 태아의 건강 증진을 위해 2026년 3월부터 12월까지 ‘맘(Mom) 편한 금연 및 음주폐해예방 등록 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가 자주 찾는 모자보건실 등 주요 공간에 금연 및 음주폐해예방 등록권을 상시 비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등록권은 흡연과 음주가 태아에게 미치는 부정적 영향을 알리는 자료로 활용되며, 단순 홍보를 넘어 건강 정보 제공의 역할을 한다. 등록권에는 임산부 흡연이 미숙아 및 저체중아 출산, 영아 돌연사 증후군 위험 증가와 같은 문제를 유발할 수 있다는 점, 음주가 태아 알코올 증후군, 지적장애, 얼굴 기형 등을 초래할 수 있다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다.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는 보건소에 비치된 등록권을 지참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면 금연상담사로부터 맞춤형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에서는 태아 건강을 위한 금연 실천 방법과 건강관리 안내가 제공되며, 부부가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김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장은 "보건소를 방문하는 임산부와 가임기 부부가 등록권을 통해 태아 건강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태어날 아이에게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이 3월 9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현수막 도입과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수막이 관공서, 민간, 정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일회용으로 사용된 후 폐기되어 환경 문제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폐현수막은 5,408톤에 달하며, 이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3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지정 게시대 외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등 2만 1,836개가 수거됐고, 이는 약 43.7톤의 폐현수막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고, 점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및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선거철 현수막 감축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주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봄을 맞아 다양한 봄꽃 명소와 전통문화, 야간 경관을 결합한 관광 콘텐츠로 방문객을 맞이하고 있다. 4월 1일 개막하는 ‘2026 안동 벚꽃축제’에서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대가 벚꽃으로 물들며,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 야간 조명으로 꾸며진 벚꽃 터널 등 낮과 밤 모두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벚꽃축제에 이어 옛 중앙선 철길을 따라 탈춤공원에서 와룡터널까지 걷는 ‘벚꽃 따라 철길 여행’이 진행된다. 이 구간에서는 고택, 숲, 낙동강이 어우러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월영교는 국내에서 가장 긴 목책 인도교로, ‘원이엄마’의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는 명소다. 안동댐을 따라 이어지는 벚꽃길은 낮에는 산책로, 밤에는 조명이 더해진 야경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회마을의 제방 벚꽃길, 백운정, 개호송 숲 등도 주요 관광지로 꼽힌다. 하회마을에서는 부용대와 병산서원을 잇는 문화유산 탐방과 고택 스테이 체험이 가능하다. 전통시장과 골목 상권에서는 안동찜닭, 간고등어, 안동소주 등 지역 특색이 담긴 음식도 즐길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글로벌 축제’로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선정되면서, 안동시는 국제 관광객을 위한 안내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18일 도내 모든 교원을 대상으로 공식 유튜브 채널 '맛쿨멋쿨TV'를 통해 '경북형 웍스 AI' 연수를 실시간으로 진행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 기술의 빠른 발전에 대응해 교사들이 생성형 AI를 수업 설계와 행정 업무에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외부 전문가가 초빙되어 이론보다는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커리큘럼이 구성됐으며, 현장 교사들이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됐다. 연수에서는 생성형 AI를 교육 현장에 적용하는 방법, 수업 자료 제작과 학생 맞춤형 피드백 도구 활용, 반복적인 행정 업무 자동화 등 다양한 주제가 다뤄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고 수업 활용도를 높이는 방안이 제시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인공지능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적인 교육 도구"라며, "이번 유튜브 생중계 연수가 우리 선생님들이 AI라는 강력한 날개를 달고 학생들에게 더 세밀하고 따뜻한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구미시강동청소년문화의집이 2025년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시설로 선정됐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2023년 12월 개관 이후 2년 만에 전국 548개 시설 중 상위 10%에 해당하는 60개 시설에 포함됐다. 특히 경상북도 내에서는 유일하게 99.28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평가에서는 청소년 주도 운영체계, 첨단 디지털 인프라, 데이터 기반의 효율적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시설은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이 직접 창작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AI 체험, 드론 조종 및 드론 축구, 미디어 콘텐츠 제작, VR 체험 등 미래 기술을 접목한 활동을 통해 인재 양성에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강동청소년문화의집은 디지털 혁신 부문에서 2024년 청소년기관 디지털 전환사례 공모전 경영 및 인프라 부문 최우수상, AI 활용 청소년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2025년 경북도 청소년 정책제안대회 대상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드론 스포츠 분야에서도 전국 청소년박람회와 여러 지역 대회에서 우승을 거두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또한, 웹 기반 이용 데이터 관리 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맞춰 학교 현장의 자율적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AI 및 디지털 역량 강화를 위해 교육감 인정도서 3종을 개발해 각급 학교에 배포했다. 이번에 보급된 인정도서는 초등학교 5·6학년을 위한 ‘신나는 디지털 세상’(교과서 및 지도서)과 고등학교용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교과서 또는 지도서)로 구성됐다. ‘신나는 디지털 세상’은 초등학생들이 디지털 기기와 소프트웨어의 기본적인 사용법을 익히고,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정보 윤리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고등학생 대상의 ‘인공지능 융합 프로젝트’는 인공지능, 데이터 과학, 피지컬 컴퓨팅 등 첨단 정보기술을 융합해 실생활 문제를 창의적으로 해결하는 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경북교육청은 지난해에도 초등학교 3·4학년용 ‘신나는 디지털 세상’ 교과서와 교사용 지도서, 중학교용 ‘슬기로운 디지털 생활’ 교과서 및 지도서를 개발해 학교에 제공한 바 있다. 이번 3종의 추가 보급으로 초·중·고를 아우르는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융합 교육의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 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앞으로도 학교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은 교육자료를 지속
[신경북뉴스]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배우들의 이전 작품 속 캐릭터를 활용한 패러디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4일 방송된 2회에서는 제작진이 극 중 다양한 장면에 배우들의 대표 역할을 자연스럽게 녹여내는 연출을 선보였다. 시청자들은 짧게 지나가는 장면 속에서 익숙한 캐릭터를 발견하며 색다른 재미를 느꼈다. 유연석이 연기하는 신이랑은 이강풍(허성태)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전자 의무 기록(EMR) 하드디스크 확보에 집중했다. 이 과정에서 이강풍은 신이랑에게 “변호사님 낭만있어유”, “변호사님은 의대도 같이 졸업한 거에유? 슬기로워라!”라고 말해, 유연석의 과거 출연작인 ‘낭만닥터 김사부’와 ‘슬기로운 의사생활’을 연상시키는 장면이 연출됐다. 이솜이 맡은 한나현은 중고가전 창고에 잠입하기 위해 검사로 위장하며 ‘강하나’라는 이름이 적힌 신분증을 꺼냈다. 이는 이솜이 ‘모범택시’에서 연기한 강하나 검사 캐릭터를 떠올리게 했고, 시청자들은 “역대급 카메오 등장이다”, “강하나 검사 보고 싶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나현은 강하나의 트레이드마크였던 펌 헤어스타일로 등장해 SBS 드라마 세계관의 연결고리를 보여줬다. 제작진은 이러한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지난 13일 주왕산국립공원 상의주차장 일대에서 산불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봄철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3.14.~4.19.)을 맞아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를 앞두고 마련됐다. 청송군, 청송소방서, 경상북도, 영덕국유림관리소, 한국전력 경북본부와 청송지사, 국립공원공단 주왕산국립공원관리사무소, 산림조합, 농협 등 8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산림 내 소각행위와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 등을 알리고, 탐방객과 상가 주민들에게 산불 행동요령이 담긴 리플릿을 배포하며 산불 예방을 홍보했다. 청송군은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올해 5월 15일까지 산불조심기간을 지정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운영 중이다. 산불 발생 원인자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엄정하게 대응하고 있다. 청송군 관계자는 "지난해 경북 지역에서 초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1년여가 지났다"며 "다시는 같은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동원해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청송군과 경상북도, 산림청 등 유관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청송의 아름다운 산림이 잘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