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소방본부와 울진소방서는 지난 12일 한울원자력본부와 북면119안전센터를 방문해 화재 취약시설의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재난 대응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울원자력본부 현장에서는 원전 사고에 대비한 대응 체계와 재난 상황 전파 시스템, 자체소방대 운영 현황, 지진 등 재해 예방 대책을 함께 살폈다. 이 자리에서 경북소방본부와 한울원자력본부는 각 기관이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북면119안전센터에서는 현장 근무 환경과 장비 운용 상태를 점검하고, 소방대원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들었다. 경북소방본부는 대원들에게 원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달과 초기 대응 태세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울진소방서에서는 산불대응 체계 강화를 위한 신속대응팀 간담회가 열렸다. 이 간담회에는 신속대응팀과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해 산불 발생 시 효과적인 초기 대응과 예방 전략을 논의하고, 최근 산불 사례를 바탕으로 대응 과정에서의 문제점과 개선 방향을 토의했다. 박성열 경북소방본부장은 "한울원자력본부와의 긴밀한 협력이 울진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양 기관의 협력체계를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운행 중인 경유 차량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사업은 경유차 배출가스저감장치(DPF) 부착 지원과 1톤 화물차 전동화 개조 지원으로 구성된다.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은 올해까지만 운영되며, 5등급 경유차 중 장치 부착이 가능한 차량 10대를 대상으로 부착 비용의 약 90%를 지원한다. 1톤 화물차 전동화 개조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포터Ⅱ 차량 1대의 경유 엔진을 전기 구동장치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차량 1대당 1,500만원이 지원된다. 지원 대상 차량 소유자는 2년간 의무적으로 차량을 운행해야 하며, 이를 지키지 않을 경우 지원금이 환수될 수 있다. 신청은 3월 16일부터 4월 3일까지 자동차배출가스 종합전산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상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2026년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사업 시행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황인수 환경관리과장은 "배출가스저감장치 부착 지원사업이 올해가 마지막인 만큼 기회를 적극 활용하길 바라며, 쾌적하고 건강한 상주를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새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학교와 보육시설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확산 방지에 나선다. 최근 질병관리청 감염병 감시 자료에 따르면 학령기 소아·청소년 사이에서 B형 인플루엔자 발생이 늘고 있으며, 인플루엔자 의사환자 분율도 유행 기준을 넘는 수준을 보이고 있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검출률 역시 최근 4주간 증감을 반복하며 전년 같은 기간보다 증가하는 추세다. 집단생활을 하는 영유아와 학생들 사이에서 감염병 예방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의성군보건소는 11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초·중학교 25곳과 어린이집·유치원 4곳을 대상으로 호흡기 감염병 집중 예방 활동을 전개한다. 초·중학교에는 보건교사를 통해 감염병 예방 교육자료를 배포하고, 예방수칙 안내를 강화한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직접 방문해 올바른 손씻기 체험 등 건강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의성교육지원청은 보건소, 각 학교 보건교사와 함께 감염병 발생 정보를 공유하고, 신학기 학교 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대책을 논의하는 '학교 감염병 예방관리 협의회'를 매년 상·하반기 개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새학기에는 학생들의 단체 활동이 증가하면서 호흡기 감
[신경북뉴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성군협의회가 지난 9일 의성군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1분기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김주수 의성군수와 자문위원 등 25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2026년 1분기 정책 주제인 '한반도 평화공존을 위한 대내외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으며, 2025년 4차 통일의견 수렴 결과도 보고됐다. 정책건의와 의견수렴, 자유토론, 협의회 운영 안건 논의 등이 이어졌다. 자문위원들은 변화하는 국제 정세와 남북관계 환경을 고려해 한반도 평화공존 기반 조성과 지역사회 내 통일 공감대 확산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자유토론에서는 남북관계 변화에 따른 정책 방향과 지역 차원의 통일 인식 확산 방안에 대한 논의가 활발히 이뤄졌다. 협의회는 2026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향후 운영 방향과 추진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김동윤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민주평통의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민주평통 의성군협의회가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군민과 함께하는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인식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경상북도 안동의료원, 복주회복병원과 함께 퇴원 환자의 지역사회 복귀와 건강관리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지난 6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을 근거로 마련됐다. 병원에서 퇴원한 환자들이 지역 내에서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돌봄, 복지 서비스를 연계하는 협력체계 구축이 목적이다. 협약에 따라 청송군과 두 의료기관은 퇴원 환자에 대한 지역사회 연계, 건강관리 및 복지서비스 제공, 대상자 발굴과 사례관리, 정보 공유 및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게 된다. 청송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병원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게 됐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이 중학교 1학년 학생들의 학교 적응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공감 프로젝트'를 3월 한 달 동안 추진한다. 이 프로젝트는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마음 열기, 취향 탐색, 정서적 공감, 학교폭력 예방 다짐 등 다양한 활동을 포함한다. 학년 초에 실시되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돕고, 또래 간의 공감대를 넓혀 학교폭력 발생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관내 34개 중학교는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 자율활동 시간과 연계해 1학년 전체 또는 학급별로 학교 상황에 맞게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대명중학교는 관내 중학교 중 처음으로 지난 3월 6일 1학년 전체를 대상으로 강당에서 공감 활동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생활교육부장과 담임교사가 참여했다. 학생들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친밀감을 쌓았으며, 디지털 폭력을 포함한 모든 형태의 학교폭력으로부터 자신과 친구를 보호하겠다는 다짐을 나눴다. 대구남부교육지원청은 각 학교 관리자와 생활교육부장을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하고, 프로그램 운영 자료와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등 학교별 맞춤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프로그램 모델 개발을 위한 지원단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가 도내 고층건축물의 화재 예방과 대응력 강화를 위해 40개소를 대상으로 화재 안전대책을 실시했다. 이 대책은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3개월간 진행됐다. 소방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가연성 외장재 사용 여부와 공사 중인 고층건축물 5곳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피난 경로 확보와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도 확인했으며, 공사 현장에는 사전 안전컨설팅을 제공해 화재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도록 조치했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자체 건축부서, 건축 전문가와 함께 합동 화재 안전조사를 실시해 소방시설 폐쇄·차단 등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확인했다. 작업장 주변 가연물 방치 여부와 주요 소방시설 유지관리 실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점검 결과, 40개소 중 33개소는 양호, 7개소는 불량으로 확인됐으며, 불량 사항에 대해서는 해당 기관에 통보하고 시정명령을 내렸다. 화재 및 인명피해 위험이 높은 곳에는 추가로 광역 화재 안전조사가 이뤄졌다. 특별훈련도 병행됐다. 내부 구조와 출입 동선을 사전 분석해 최단 접근 거점을 확보하고, 특수차량 배치 계획을 점검하는 도상훈련과 관계인 합동 소방훈련을 통해 실전 대응 능력을 높였다. 박성열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세 자녀 이상을 둔 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주택구입 대출이자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을 통해 연간 최대 480만 원까지 이자 지원이 가능하며, 지원 기간은 2년이다. 이번 지원은 자녀가 많아 넓은 집이 필요한 가정의 현실을 반영해 마련됐다. 대출 종류, 소득, 자녀 수에 따라 지원 금액이 달라진다. 신청 대상은 구미시에 거주하며 3명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 중인 가구로, 자녀 중 2명 이상이 19세 미만이어야 한다. 부부 합산 연소득이 1억 3천만 원 이하이고, 주택 구입자금 대출을 이용하는 1주택 가구만 신청할 수 있다. 지원 대상 주택은 구미시 내에 위치해야 하며,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가액 9억 원 이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은 경상북도 주거복지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주민등록등본, 가족관계증명서, 소득금액증명원, 금융거래확인서 등 관련 서류 제출이 필요하다. 사업 관련 자세한 내용은 경상북도 누리집과 주거복지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미시는 주거 지원 외에도 다자녀 가정을 위한 다양한 생활 지원 정책을 확대하고 있다. 두 자녀 이상 가정의 이사비, 농수산물 구입비, 세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지난해에 이어 연속으로 선정됐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춘 드론 배송과 행정서비스 등 혁신적 모델을 실증하고, 지자체의 드론 서비스 도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상주시는 국비 1억 원을 확보했으며, 경천섬 일대에서 드론 배송의 고도화와 상용화 기술 개발에 집중하게 됐다. 올해 드론실증도시 컨소시엄에는 상주시가 대표사업자로 참여하고, ㈜둠둠, 한국공항공사, (재)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이 협력한다. ㈜둠둠은 맞춤형 드론과 로버 제작 및 운영을 맡고, 한국공항공사는 통합관제시스템 구축을, 경북IT융합산업기술원은 기술 지원과 실증 데이터 분석을 담당한다. 올해는 기존의 드론과 로보가 결합된 일원화형 모델에서 벗어나, 드론(미들마일)과 로보(라스트마일)가 각각 독립적으로 활동하는 이원화 하이브리드 모델이 도입된다. 핵심 기술인 '자동환적시스템(Automatic Box Handover System)'을 통해 드론이 경천섬 내부로 배송한 박스를 지상 로보가 자동으로 인계받아 고객에게 최종 배송하는 방식이 적용된다. 이 시스템으로 1회 배송량이 기존 4잔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창의도시재생지원센터가 3월 9일 대구정책연구원에서 ‘2026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의 출범을 알렸다. ‘대구 도시재생 기자단’은 2015년부터 시민의 시각으로 도시재생 현장을 취재하며 지역 변화와 도시재생의 의미를 전달해왔다. 올해 기자단 모집에는 대학(원)생과 주민 등 56명이 지원했으며, 서류심사를 거쳐 기획취재팀 6명과 영상취재팀 4명 등 총 10명이 최종 선발됐다. 3월부터 12월까지 약 10개월간 도시재생 사업 현장을 찾아 취재하고, 현장 전문가 인터뷰와 주요 행사 참여를 통해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한다. 제작된 기사와 영상 등 콘텐츠는 센터 웹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여러 SNS 채널을 통해 시민들과 공유된다. 이용준 경북대학교 대학원생은 "과거 도시재생 활동에 참여하며 일반인들의 인지도가 낮다는 점을 체감한 바 있다"며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깊이 있는 기사를 통해 대구의 도시재생을 알리고 싶다"고 말했다. 허주영 대구광역시 도시주택국장은 "도시재생은 단순한 공간 변화가 아닌 사람들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기자단이 발굴한 현장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