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소방안전본부가 봄철 산불에 대비해 산불진화 역량을 높이기 위한 교육훈련을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낙동강승전기념관과 앞산 일대에서 실시한다. 이번 훈련에는 산불업무담당자, 산불대응전담대, 거점119안전센터 대원 등 280여 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산불 발생 시 소방의 초기 대응 중요성이 커진 점과 산불진화장비 보강, 현장 대응체계 실효성 제고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훈련 과정에서는 침엽수림 비율, 낙엽층 연료 축적에 따른 산불 확산 특성, 급경사와 낙석, 연기질식, 풍향 변화 등 산불 현장의 위험요소 분석, 산불 대응요령, 험지펌프차의 제원과 기능, 진화장비를 활용한 방화선 구축 실습 등이 포함된다. 이론 교육과 함께 앞산 일원에서 실제 현장 상황을 반영한 실습도 병행된다. 119구조대와 안전센터 현장대원들은 주불진화 전술을 집중적으로 익히며, 험지펌프차 운용과 진화장비 활용 훈련도 함께 진행된다. 엄준욱 대구소방안전본부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현장 대원의 전술 숙련도와 장비 운용능력이 곧 시민 안전으로 이어진다"며 "대구소방에서는 10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첨단드론 등 산불진화장비를 보강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12일부터 13일까지 구미시 호텔금오산에서 본청,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소속 계약 담당자 9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계약 업무를 담당하는 직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청렴한 행정 실현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계약 관련 법령과 제도 개선 사항, 실무 사례 분석, 질의응답, 청렴한 계약 문화 조성 방안, 기관 간 현안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돼, 계약 업무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경형 재무과장은 "계약 업무는 높은 전문성과 책임감이 요구되는 중요한 분야"라며, "이번 연수가 도민에게 신뢰받는 경북교육 행정을 구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정기적인 직무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변화하는 계약제도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현장 중심의 교육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최근 한우 가격 하락과 사료비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한우농가의 부담을 줄이기 위한 지원책을 마련했다. 경산시는 소규모 한우농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구입비를 지원하는 '소규모 한우농가 경영 안정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한우 50두 이하를 사육하는 농가에 두당 3만6천 원의 사료비를 지원하며, 올해 7,180두를 대상으로 총 2억 5천만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신청은 3월 12일부터 27일까지 축사가 위치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받는다. 아울러, 한우 출하 농가에는 도축 수수료 일부를 지원하는 '한우농가 도축 수수료 지원사업'도 추진된다. 올해 8,560두를 대상으로 두당 2만 원씩 지원하며, 총 1억 7천만 원의 사업비가 책정됐다. 신청 및 접수는 지역축협 등을 통해 진행된다. 경산시는 2023년 2,000톤 규모로 시작한 건초 지원사업을 2024년부터 4,000톤으로 확대했으며, 기계·장비와 사양관리 소모품 지원 등에도 매년 7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사료비와 출하 비용 지원을 통해 한우농가의 경영 부담을 덜고 안정적인 축산 경영을 돕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동부지사는 2026년 제2회 기능사 필기시험 원서접수를 3월 16일부터 2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시험은 3D프린터운용기능사 등 83개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4월 5일부터 9일까지 포항시와 경주시 내 9개 시험장에서 치러진다. 시험장별 세부 정보는 원서 접수 시 확인할 수 있다. 지원자는 큐넷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한국산업인력공단 관계자는 포항시와 경주시 등 관할 지역에서 이번 제2회 기능사 필기시험에 약 4,500명이 접수할 것으로 내다봤다. 또한 공단은 만 34세 이하 청년(1991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을 대상으로 연 3회까지 국가기술자격 응시 수수료의 절반을 지원하는 '청년 국가기술자격 응시료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3월 한 달 동안 하천과 계곡 주변의 불법 점용시설물에 대한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달 24일 국무회의에서 이재명 대통령이 하천·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물에 대한 전수 재조사를 지시한 이후 후속으로 마련됐다. 단속 대상은 관내 주요 하천과 계곡 전 구간이며, 세천, 도립공원, 구거, 산림계곡, 국·공유지 등에도 무단으로 설치된 시설물이 포함된다. 봉화군은 모든 불법 시설물에 대해 전수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단속 결과 불법 시설물이 적발될 경우, 봉화군은 원상복구 명령을 내려 자진 철거를 유도한다. 만약 기한 내에 복구가 이뤄지지 않으면 행정대집행을 통해 강제 철거와 과태료 부과, 고발 등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하천과 계곡은 군민 모두가 함께 향유해야 할 소중한 공공자산인 만큼 지속적인 점검과 사후관리를 통해 불법 행위 재발을 방지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3월 11일 종합교육관 조리실에서 '2026년 식문화리더 양성교육 1기' 개강식을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주목받는 '저속노화' 흐름에 맞춰 마련됐다. 교육은 우리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해 노화 진행을 늦추고 만성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식습관을 알리는 데 초점을 맞춘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를 도모한다. 교육 과정은 3월 11일부터 4월 1일까지 매주 두 차례씩 총 7회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순두부 미역국, 양배추샐러드, 배추말이 전골, 양배추전, 두부 샌드위치, 토마토 주키니 닭가슴살 라따뚜이, 병아리콩 채소 샐러드 등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저속노화 요리법을 실습하게 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최근 식단관리를 통한 건강 유지와 저속노화 식습관이 각광받고 있다"며, "지역 농산물이 이러한 식습관의 핵심 재료임을 알리고, 이번 교육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 문수면 탄산리에 위치한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체험관에서는 팽이, 연날리기, 바람개비, 키링 만들기, 딱지 체험 놀이 키트 등 기존 상시 체험에 더해 포일아트와 스티커 놀이가 새롭게 추가됐다. 상시 체험은 1인당 1,000원의 비용으로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이 쉽게 참여할 수 있다. 야외 공간에서는 대형 윷놀이, 바닥 과녁 맞추기, 굴렁쇠, 투호 던지기, 사방치기 등 전통놀이가 운영되어 실내 만들기 체험과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다. 이 밖에도 전통 음식 만들기, 전통 자개 공예, 목공 공예 등 여러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3월에는 특별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된다. 3월 14일 오후 2시에는 고등학생 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커피 체험 ‘오감만족 클래스(나를 위한 잠깐의 여유)’가, 3월 28일 오후 2시에는 중학생 이하 20명을 위한 케이크 만들기 체험 ‘마음채움 클래스(오늘은 내가 꼬마 파티시에)’가 각각 진행된다. 참가비는 1인당 5,000원이다. 프로그램 일정과 참가자 모집에 관한 정보는 천지인전통사상체험관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안내된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2026년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이와 함께 드론기업 지원을 위한 '2026년 드론 상용화 지원 사업'에도 구미 지역 2개 기업이 이름을 올렸다. '드론실증도시 구축사업'은 각 지역의 특성에 맞는 드론 활용 방안을 발굴하고, 실제 도심 환경에서 실증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구미시는 이 사업의 'K-드론배송 상용화' 분야에 선정되어, 3월 13일 대전에서 업무협약식과 착수보고회를 진행한다. 주요 실증 내용으로는 낙동강체육공원과 에코랜드 방문객을 대상으로 한 제조음식 및 간편 편의물품 배송, 국가산단 간 산업물류 배송 등이 포함된다. 구미시는 관련 기업들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드론배송 거점 조성, 배송 실증, 서비스 검증 등 단계별 사업을 추진한다. 한편, '드론 상용화 지원사업'에서는 구미의 ㈜볼로랜드와 ㈜다빈치랩스가 각각 '5대 완성체 상용 개발'과 '핵심기술 상용화' 분야에 선정됐다. 두 기업은 농업용 국산 드론 개발·생산, 관성센서 등 항재밍 부품 제조를 통해 구미 드론산업의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경운대학교는 드론 소부장 산업 육성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경북형 글로컬대학' 항공·방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행정 혁신을 위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실무 중심의 AI 교육을 실시한다. 구미시는 2026년까지 연중으로 'AI 역량강화 맞춤형 교육'을 운영하며, 공직자들의 AI 활용 능력 향상과 행정 효율성 증진을 목표로 한다. 교육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실제 행정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구성된다. AI 활용 직무교육은 400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3월과 7월에 각각 실시되며, 업무자동화, 데이터 분석, 콘텐츠 제작 등 4개 분야 9개 과정이 마련됐다. 상반기 교육은 3월 10일부터 3월 31일까지 관내 전산교육장에서 열린다. 교육 과정에는 보고서 작성, 챗봇 기획 등 행정 자동화, 엑셀을 활용한 대용량 데이터 처리 및 분석, 행정 홍보를 위한 영상 콘텐츠 제작 등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포함됐다. 구미시는 AI 학습 인프라 구축에도 힘쓴다. 중앙부처 정책과 최신 AI 기술 동향을 공유하는 수요특강, 임용 예정 공무원을 위한 AI 기초교육, 사이버학습 플랫폼을 통한 온라인 AI 교육 콘텐츠 확대, 외부 전문기관 교육 참여 지원 등 다양한 방식으로 공직자의
[신경북뉴스] 영천시가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민을 대상으로 간흡충을 비롯한 11종의 장내 기생충에 대한 무료 검사를 진행한다. 검사를 원하는 시민은 보건소 또는 거주지의 행정복지센터에서 검체용기(대변통)를 받아, 밤알 크기 분변을 담아 해당 기관에 제출하면 된다. 검사와 치료에 필요한 모든 비용은 시에서 부담한다. 검사 결과 기생충 감염이 확인된 경우, 치료비 역시 무료로 지원된다. 장내 기생충 감염은 민물고기 생식, 오염된 채소 섭취, 위생이 불량한 조리도구 사용 등 다양한 경로로 발생할 수 있다. 간흡충에 감염될 경우 만성적으로 진행되면 황달, 간경변, 담관암 등 심각한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어 정기적인 검진과 조기 치료가 강조된다. 박선희 영천시 보건소장은 "기생충 감염은 자각 증상이 없어 조기 발견 및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무료 검사를 통해 시민들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