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주시는 과수 농가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설 현대화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10일 영주시 농업기술센터 대교육관에서는 ‘2026년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대상자를 대상으로 교육이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전년도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0여 농가가 참석했다. 교육에서는 사업 시행지침, 세부사업 추진 방법, 보조금 정산 절차 등이 안내됐으며,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은 농산물 수입 확대와 기후변화, 노후 과원 문제에 대응해 과수 농가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시설을 현대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주시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3,300여 농가에 약 570억 원을 지원했다. 올해 영주시는 품종 갱신, 관정 개발, 작업로 정비, 관수시설, 열풍방상팬 설치 등 다양한 세부사업에 총 21억여 원을 투입한다. 영주시 관계자는 “FTA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을 통해 영주 과수 농가가 보다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갖추고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과수 농가의 소득 향상과 지역 과수 산업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지역 주민들의 여가 활용과 역량 강화를 위해 '2026년 상반기 군민행복교육'을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18세 이상 성주군민을 대상으로 모집이 이뤄졌으며, 총 145명이 수강생으로 참여한다. 프로그램은 군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해 문화예술, 직업능력, 기초건강 등 세 분야로 구성됐다. 프랑스자수, 부동산 공(경)매, 요가&프롭테라피 등 10개 과목이 마련됐고, 아크릴미술반이 새롭게 신설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교육 덕분에 건강과 자기계발을 동시에 챙길 수 있어 매우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군민행복교육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누어 운영되며, 성주군에 거주하는 18세 이상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성주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군민이 쉽고 편리하게 참여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월동을 마친 마늘의 초기 생육 단계에서 양수분 관리가 중요하다고 밝혔다. 기상청은 올해 3월과 4월 기온이 예년보다 높고 강수량은 적을 것으로 내다봤다. 봄철 건조한 환경에 대비해 마늘 재배 농가의 수분 관리가 강조되고 있다. 3월은 마늘의 생장이 다시 활발해지는 시기로, 이 시기에 수분이 부족하면 생육 부진이나 수량 감소, 심할 경우 고사로 이어질 수 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고랑 관수나 스프링클러 등 다양한 방법으로 물을 공급하되, 과습으로 인한 뿌리 생육 저해를 막기 위해 배수 상태도 반드시 점검해야 한다고 안내했다. 갑작스러운 봄철 강우에 대비해 고랑을 최소 20cm 이상 깊게 만들어 배수가 원활하도록 하고, 습해가 발생한 포장은 신속하게 물을 빼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투명 비닐로 덮은 포장의 경우, 대기 온도가 오르면 내부 온도가 급격히 상승할 수 있어 비닐 위에 복토를 해 고온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웃거름은 적기에 적정량을 주는 것이 중요하며, 생육이 부진한 마늘에 늦게까지 웃거름을 주거나 과다하게 사용할 경우 2차 생장으로 벌마늘이 발생할 수 있어 평년보다 조금 이른 시기에 추비를 주는 것이 권장된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10일 도청 다목적홀에서 결핵 예방을 위한 '숨결지킴이' 위촉식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결핵 신환자 비율이 높은 5개 군을 중심으로 선발된 50명의 숨결지킴이가 공식적으로 임명됐다. 경북 지역은 고령 인구가 많아 결핵 신환자 발생률이 전국적으로 높은 편이며, 65세 이상 환자 비중도 꾸준히 늘고 있다.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결핵 예방과 관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숨결지킴이는 지역 주민들로 구성되어 경로당을 방문해 결핵 예방 교육, 기침 예절 안내, 결핵 의심 증상 선별, 조기 검진 안내 등 다양한 역할을 맡는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즉시 관할 보건소와 연계해 검진과 사후관리까지 지원한다. 숨결지킴이는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건강한 호흡을 지키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날 위촉장 수여식 이후에는 경상북도 감염병관리지원단 유석주 교수가 결핵 현황과 예방의 중요성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유 교수는 국내외 결핵 발생 동향과 조기 검진, 예방 관리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2026년까지의 사업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 계획이 안내됐으며, 참석자들은 단체 슬로건을 외치며 결핵 예방 실천
[신경북뉴스]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지난 3월 9일 북부사업처에서 고용노동부 국민취업지원제도를 통해 기업탐방에 참여한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백스테이지 투어'와 안전문화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이 프로그램은 북부하수처리장을 찾은 청년들에게 현장 중심의 직무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하수처리 시설을 직접 둘러보며 처리 과정을 익히고, 산업현장에서 요구되는 안전 문화를 체험했다. 행사에서는 단순한 견학을 넘어, 직무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 전달과 현장 실무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됐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은 취업 준비와 실무 적응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할 수 있었다. 또한 체험형 안전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산업현장에서의 안전의식 함양에도 중점을 뒀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견학 프로그램이 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직무 탐색의 기회가 되어 취업 역량을 강화하는 든든한 발판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취업 이후에도 산업현장에서 건강하고 안전한 직장생활을 영위해 나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달성군립도서관은 28일 임승휘 선문대 사학과 교수를 초청해 ‘유럽 귀족의 화려한 비밀’ 특강을 진행하며, 참가 신청을 10일부터 선착순으로 받는다. 이번 강연은 달성군이 추진하는 ‘달성인문대학 : 명사초청특강’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역 주민의 인문학적 소양 증진을 목표로 기획됐다. 임승휘 교수는 tvN ‘벌거벗은 세계사’, EBS ‘인물사담회’, JTBC ‘톡파원 25시’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동해온 역사 스토리텔러로 알려져 있다. 강연에서는 저서 '귀족 시대'를 바탕으로 유럽 귀족 사회의 이면과 역사적 전환점을 설명할 예정이다. 참석자들은 유럽 귀족이 역사 속에서 담당했던 역할과 그들이 서구 문화 형성에 미친 영향을 다각도로 살펴볼 수 있다. 유럽사를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 전문가의 해설로 쉽고 흥미롭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인원은 5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신청은 달성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방송을 통해 널리 알려진 역사 전문가 임승휘 교수와의 만남이 이용자들에게 인문학적 갈증을 해소하는 즐거운 지적 탐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달성군립도서관이 새 학기를 맞아 지역 내 교육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달성군립도서관은 2026년 1분기 평생학습 프로그램과 초등학생 대상 논술학교를 포함해 총 14개의 강좌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성인을 위한 인문학 강좌부터 4~7세 유아를 위한 수업까지 다양한 연령층을 아우른다. 유아 대상 강좌는 보호자가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가족 단위 이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초등학생을 위한 논술학교는 학년별로 맞춤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며, 질문과 기록을 중심으로 한 자기 주도형 수업 방식을 도입했다. 학생들은 이 프로그램이 단순한 글쓰기 교육을 넘어 사고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평가하고 있다. 도서관은 아직 마감되지 않은 일부 강좌에 대해 누리집을 통해 추가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분기부터는 여러 강좌를 동시에 수강할 수 있게 됐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따뜻한 봄과 함께 도서관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만끽하는 주민들과 학생들의 모습에서 달성의 밝은 미래를 본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아이들이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고품격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지원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경산시치매안심센터와 경산시노인종합복지관의 협력을 통해 치매 예방을 위한 '2026년 경북여행 프로그램'을 3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매주 화요일 90분씩, 총 16회에 걸쳐 진행한다. 이 프로그램은 노인복지관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강의실을 제공하며, 치매안심센터가 전문 강사를 파견해 교육을 맡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은 경북 지역의 문화와 관광을 주제로 하며, 경북 24개 시·군과 관련된 인지 훈련, 소근육 및 대근육을 활용한 인지 운동 활동이 포함된다. 또한, ⌜경북여행⌟ 2·3권 인지훈련책을 활용해 치매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치매안심센터의 역할을 지역사회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둔다. 치매 예방 교실은 남천분소, 자인분소, 진량분소 등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서도 확대 운영된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노인복지관과의 연계를 통해 치매안심센터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기반의 치매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노인 인구 증가로 치매에 대한 관심과 서비스 요구가 높아지는 만큼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 분소를 설치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신라 30대 왕인 문무대왕의 유산을 보존하고 역사적 의미를 높이기 위한 '문무대왕릉 성역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이 사업은 2017년부터 2027년까지 10년간 추진되며, 총 35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국비 245억 원과 지방비 105억 원이 각각 배정됐다. 주요 내용은 문무대왕릉 주변을 정비해 역사와 문화를 아우르는 관광자원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토지와 건물 매입, 사적지 및 해안선 정비가 포함된다. 경주시는 토지 27필지와 23채의 가옥·점포에 대한 보상을 추진해 대부분의 매입을 마쳤으며, 현재 관련 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 보상이 끝난 지역에는 안전 펜스가 설치됐고, 환경 정비 작업도 함께 진행되고 있다. 2020년에는 문무대왕릉 정비 기본계획이 변경됐고, 2021년에는 문무대왕 유조비 설치와 해안 침식 정비공사가 이뤄졌다. 2024년에는 방문객을 위한 133면 규모의 주차장이 조성됐으며, 같은 해 경역 정비 설계도 완료됐다. 경주시는 상가 이전에 따른 주민 생계 지원을 위해 봉길리 일원에 특산물 판매장 설치 방안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국가유산청의 현상변경 조건부 승인을 받아 절차를 진행 중이다. 주낙영
[신경북뉴스] 청송군이 '제60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해 지방세 성실 납부와 지방재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납세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청송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진행된 시상식에서는 영농조합법인 한국맥꾸룸과 청송노래산풍력발전 주식회사 등 두 법인, 그리고 강정진 씨와 장희 씨 등 두 명의 개인이 모범납세자로 선정됐다. 이번 표창은 2025년에 제정된 '청송군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라 처음으로 지원이 이뤄진 사례다. 청송군은 매년 지방세 납부 실적과 지방재정 기여도를 기준으로 개인과 법인을 선발해 표창하고 있다.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는 군 금고 금융기관의 금융 우대, 2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이 주어진다. 청송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지역발전에 힘을 보태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모범납세자가 사회적으로 존중받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