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북극항로 개척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 극지해양기술 개발과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연구용역을 시작했다. 3월 17일 동부청사 영상회의실에서 열린 착수보고회에는 경상북도 북극항로 추진협의회 위원장인 고려대학교 김인현 교수, 포스텍 전자전기공학과 김경태 교수 등 AI 분야 전문가들과 포항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는 북극항로 운항 시 선박의 안전성과 효율성 확보를 위한 극지 데이터 수집 및 활용 체계 구축, 그리고 관련 산업클러스터 조성을 목표로 한다. 경상북도는 포스텍, 한국로봇융합연구원(KIRO),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등 지역 내 IT 인프라와 동해안의 지리적 이점을 결합해 극지 해양기술의 디지털 전환을 추진한다. 연구 과제에는 AI 기반 극지 환경 데이터 플랫폼 구축, 자율무인잠수정(AUV) 등 극지 장비 기술 개발 및 실증 테스트베드 조성, 지역 로봇·ICT 기업의 극지 산업 진출 지원, 전문 인력 양성, 글로벌 극지 연구기관과의 협력 네트워크 강화 등이 포함된다. 티랩(T-Lab)이 이번 연구용역을 맡아 8개월 동안 AI 및 극지해양기술 분야 전문가 그룹을 운영하며 과업을 수행한다. 경상북도는 연구
[신경북뉴스] 농림축산식품부가 농촌의 다양한 자원을 활용한 창업 활성화를 위해 '농촌창업 네트워크'를 공식적으로 출범했다. 농식품부는 3월 18일 농촌의 활력 증진과 창업 지원을 목표로, 농촌창업 관련 지원사업 정보를 한데 모아 안내하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농촌에서는 도시민의 생활방식 변화에 맞춰 경관, 유휴시설, 식문화 체험, 지역 농특산물 마케팅 등 다양한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이 늘고 있다. 이러한 흐름은 농촌 소득원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고령화·과소화 문제 대응 등 다방면에서 주목받고 있다. 농식품부는 창업자 간 경험 공유와 정책 안내, 의견 수렴이 가능한 네트워크의 필요성을 현장에서 지속적으로 확인해 왔다. 이에 지난해 시범 운영된 농촌창업자 네트워크를 전국 단위로 확대해, 창업자 간 정보 교류와 협업을 촉진하는 공식 네트워크로 발전시켰다. 이번 네트워크에는 전국의 농촌 창업가와 예비 창업자, 관계자 등 약 300명이 참여했다. 네트워크는 강원·충북, 경기·충남, 호남·제주, 영남 등 4개 권역으로 나뉘며, 각 권역별 대표단이 자체 협업 프로젝트와 지역 간 연계 모델 발굴을 주도한다. 농식품부는 권역별 간담회와 대표단 워크숍을 통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달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가 없는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건축물은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많다. 경산시는 이러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축사와 건축구조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육안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이 넘은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의 건축물이다. 단, 개별 법령에 따라 점검이 의무화된 건축물은 제외된다. 건축주나 관리자가 신청하면 전문가가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불량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전문 기관의 정밀 안전 점검을 안내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챗봇과 교육 콘텐츠 제작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보육 현장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 바피연구소 박정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에듀테크 분야의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보육 현장 적용 사례, 어린이집 운영에 특화된 AI 챗봇 개발 방법, 그리고 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AI 기술을 행정과 교육 설계에 직접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교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미래형 스마트 보육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원장들이 AI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더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포항역 삼구트리니엔’ 아파트를 포항시 제11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해 이달부터 금연구역 관리에 들어갔다. 이 아파트는 세대주 과반수의 동의를 받아 지난 1월 31일 금연아파트로 선정됐다. 이후 한 달간 주민을 대상으로 금연구역 지정에 대한 안내와 계도 활동이 진행됐다. 이달 1일부터는 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등 단지 내 주요 공간이 금연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해당 구역에서 흡연 시 5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금연구역 지정과 관리는 상시로 이루어진다. 이번 조치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추진됐으며, 간접흡연 피해 예방과 건강한 공동체 문화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금연아파트 지정은 간접흡연으로부터 주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SBS의 음악 오디션 프로그램 '우리들의 발라드'가 두 번째 시즌을 맞아 새로운 발라드 보컬을 모집한다. '우리들의 발라드'는 지난해 첫 시즌에서 평균 18.2세의 젊은 참가자들이 시대별 발라드 명곡을 새롭게 해석해 무대에 올리며 전국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 프로그램은 2049 시청률 1위, 넷플릭스 한국 시리즈 TOP 10 진입, 온라인 클립 누적 조회수 1억뷰 돌파 등 시청률과 화제성 모두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우승자 이예지와 TOP12에 오른 이지훈, 천범석, 최은빈, 홍승민, 송지우, 김윤이, 민수현, 이준석, 임지성, 정지웅, 제레미 등은 전국투어 콘서트 매진을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이번 시즌2 참가자 모집은 1998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남녀라면 국적에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지원 기간은 16일부터 5월 10일까지이며, SBS '우리들의 발라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다. 참가자 공개 모집과 관련된 자세한 정보는 SBS '우리들의 발라드' 홈페이지와 'SBS NOW' 인스타그램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작진은 "지난해 많은 관심과 사랑 덕분에 ‘우리들의 발라드’가 다시 한 번 새로운
[신경북뉴스] 문경시 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4일 청소년과 보호자가 함께하는 가족 체험 진로탐색 프로그램으로 '피크닉 도시락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활동으로 기획됐다. 청소년들은 보호자와 함께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며 요리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구성됐다. 모집 당시 높은 호응을 얻어, 당초 계획보다 확대해 오전과 오후 두 차례로 나누어 운영됐다. 각 회차에는 청소년과 보호자 8명씩 총 16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청소년문화의집 내 요리공방에서 재료 손질, 조리, 플레이팅 등 요리의 전 과정을 직접 체험했다. 가족들이 함께 도시락을 완성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진로에 대한 대화가 오가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가족들과 함께 요리를 하면서 요리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조금 더 알게 됐고 직접 만든 도시락을 보니 뿌듯했다"고 말했다. 보호자는 "아이와 함께 요리를 하며 진로에 대해 이야기할 수 있어 좋았고, 직접 재료를 손질하고 도시락을 만들어보는 과정이 자조능력 향상에도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경험이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지난 1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들의 청렴성과 직무 전문성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마련했다. 이날 교육에는 인허가 및 재세정 업무 담당자, 기술직 공무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부패 취약 분야의 청렴도 향상과 원가계산 실무 능력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청렴 교육 세션에서는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청렴권익교육원 소속 장태준 청렴전문강사가 초빙돼, 공직자의 책임과 청렴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했다. 강의에서는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을 중심으로, 실제 업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비위 사례와 유형을 소개하며 공직자 윤리의식을 강조했다. 이어 구미시 기술감사팀장이 원가계산 실무 교육을 맡아, 원가계산의 기본 개념, 계약 원가 산정 방법, 주요 검토 사항, 그리고 사업 추진 과정에서 자주 접하는 실무 사례를 폭넓게 설명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의 설명이 이루어졌다. 구미시는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도 계약원가심사 기준 및 감사사례집'을 발간했다. 이 자료집에는 계약 원가 심사 기준, 주요 감사 사례, 실무 검토 사항 등이 수록돼 향후 업무에 참고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순애 감사담당
[신경북뉴스] 영덕문화관광재단이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지역관광 관련 공모사업 두 건에 선정되어 총 7억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추진하는 ‘2026 지역관광추진조직(DMO) 육성 지원사업’ 2단계(3년차) 공모에서 최종 선정됐다. 3년 연속 사업 수행 기관으로 이름을 올렸으며, 3년간 총 9억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DMO 사업은 지역 내 다양한 주체들이 협력해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관리하는 전문 조직을 육성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년간 영덕문화관광재단은 ‘대게좋은 생활’, ‘대게좋은 체험’, ‘대게좋은블루로드’, ‘대게멋진브랜딩’ 등 지역 특색을 살린 프로그램을 운영해 우수DMO로 선정된 바 있다. 2026년에는 기존 성과를 토대로 ‘영덕 블루초이스’, ‘영덕 블루포인트’, ‘블루밍 영덕’ 등 영덕의 고유 자원을 활용한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한 재단은 ‘지역주도형 관광서비스 경쟁력 강화 사업’ 2차년도 지원 대상으로도 선정되어 약 1억원의 국비를 추가로 확보했다. 이 사업은 지역이 직접 관광 서비스의 약점을 진단하고 개선해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지난해에는 Aga
[신경북뉴스] 영남이공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가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新청해진 대학사업’ 공모에서 최종 선정돼 국비 12억 원을 확보했다. ‘청해진 대학사업’은 대학이 주도하여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외국어와 직무 교육, 그리고 해외 취업 연계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기존 교육 중심에서 벗어나, 직무와 산업에 초점을 맞춘 ‘해외취업 연계형’으로 개편되어 실제 글로벌 기업 취업 성과에 중점을 두고 있다. 이번 공모에서는 전국적으로 9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이 중 전문대학은 3곳이다. 대구에서는 영남이공대학교와 영진전문대학교가 포함되어, 지역 전문대학의 글로벌 취업 교육 역량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선정된 두 대학은 앞으로 4년 동안 국비를 활용해 해외 산업 수요에 맞춘 직무교육, 전문 외국어 교육, 해외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은아 대구광역시 대학정책국장은 “전국 전문대 선정 대학 3곳 중 2곳이 대구에서 배출된 것은 지역 전문대학의 경쟁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