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교도소가 징벌위원회 외부 위원으로 권오인 변호사, 박범수 교정위원, 강병규 전 교정공무원을 위촉했다. 이번 위촉은 2월 26일 진행됐으며, 외부 인사 영입을 통해 징벌위원회 심의의 객관성을 높이고 수용자 인권 보호를 강화하는 취지다. 징벌위원회는 수용자의 규율 위반에 대한 징벌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 안동교도소는 법률 전문가와 수용자 상담 경험이 있는 교정위원 등 다양한 외부 인사를 위원으로 참여시켜 심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자 했다. 박원규 소장은 "현장 경험이 풍부한 법률전문가와 교정 교화를 위해 힘쓰는 교정위원을 위원으로 모시게 되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외부 위원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투명한 교정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부산항 개항 1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가 2월 26일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에서 열렸다. 이날 기념식에는 해양수산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광역시, 부산항만공사, 부산항발전협의회, 부산항을사랑하는시민모임이 공동 주최로 참여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박형준 부산광역시장, 송상근 부산항만공사 사장 등 주요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했다. 부산항은 작은 포구에서 출발해 150년 동안 성장해왔다. 지난해 부산항은 2,488만 TEU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2.0% 증가했다. 3년 연속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글로벌 환적항으로서의 위상을 재확인했다. 이러한 성과는 보호무역주의 확산과 지정학적 불확실성 등 어려운 대외 환경 속에서 이루어진 것이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작년 부산항이 처리한 2,500만 개의 컨테이너는 지구를 네 바퀴 가까이 감을 수 있는 거대한 행렬이자 대한민국 경제의 멈추지 않는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부산항이 새로운 150년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북극항로 개척, 해양수도권 육성, 친환경·스마트 항만 조성 등 다양한 정책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가 3·1절 107주년을 맞아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달구벌대종 타종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오전 국립 신암선열공원 참배와 대구 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3·1절 기념식에 이어 낮 12시에 진행됐다. 타종식은 대구광역시 행정부시장, 대구시의회 의장, 대구시교육청 교육감, 대구지방보훈청장, 군위군수 등 여러 기관단체장과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장,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내 달구벌대종 종각에서 개최됐다. 타종은 28명이 3개조로 나뉘어 각 조별로 11번씩 진행됐다. 만세삼창은 1919년 경북 안동군 임하면 금소동 만세시위에 참여해 옥고를 치른 임석현 지사의 후손 임승창 광복회 대구시지부 회원이 선창했다. 또한 2025년 대구광역시 호국보훈대상 수상자인 변재괴 전 광복회 대구시지부 사무국장과 권태양 청소년대상 수상자가 타종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 우대현 지부장은 기념식에서 독립선언서를 낭독하며, "올해 3·1절은 단순한 기념식이 아니라, 6·10만세운동 100주년이 되는 해를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을 잊지 않는 계기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하양농업협동조합이 26일 경산시청에 10kg 백미 240포를 전달하며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을 지원했다. 이날 하양농협은 경산시청을 찾아 쌀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기탁된 백미는 경산시 관내 취약 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허진덕 하양농협 조합장은 "지역농협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하양농협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해 주신 백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예천문화원이 예천군문화회관에서 제47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난 해의 운영 결과를 점검하고 앞으로의 사업 추진 방향을 확정했다.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시상식, 2부에서는 2025년도 회계 감사보고와 2026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승인 순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서 예천 향토문화 발전에 기여한 신풍미술관 이성은 관장이 ‘2026 예천향토문화상’을 받았으며, 임호일 예천문화원 개포지부장은 ‘우수회원 표창’을 수상했다. 이와 함께 ‘효행상’ 7명, ‘장한어머니상’ 5명 등 지역 사회에 귀감이 된 이들에게도 상이 전달됐다. 조윤 예천문화원장은 예천의 역사와 전통을 기록하고 보존하는 기록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지역 고유의 문화 자산을 발굴·계승해 예천만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우리 군의 문화적 저력을 대·내외에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김상식 문화관광과장은 "예천의 소중한 문화 자산을 보존하고 전승하기 위해 애쓰시는 문화원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삶과 정서가 문화의 힘으로 더욱 풍요로워질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26일 선비촌 한과 체험장에서 결혼이민여성들과 함께 전통음식 만들기 행사를 열었다. 이 프로그램은 ‘2026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영주시가족센터의 지원 아래 15명의 결혼이민여성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한과를 직접 만들며 서로의 문화를 나누고, 조별로 구성된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조리 과정을 경험했다. 한과는 지역마다 재료와 반죽, 굽는 방법에 따라 다양한 맛과 식감을 지닌 전통음식으로, 제례나 명절에 자주 사용된다. 최근에는 세계 여러 나라의 전통 간식과 비교되며 주목받고 있다. 베트남 출신 보티캄빛 씨는 한과 만들기 체험에 대해 “한과 만들기가 신기하고 맛있었다. 우리나라는 날씨가 더워 이런 간식을 주로 겨울에 만들어 먹는데, 이곳에서 다양한 음식을 체험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오늘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하나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결혼이민여성들이 지역사회에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신경북뉴스] 청송군가족센터는 초·중학교 입학을 앞둔 다문화가족 학부모를 대상으로 두 차례에 걸쳐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월 2일부터 9일까지는 ‘사춘기 자녀와 함께 성장하는 부모’를 주제로 '마음 잇다, 관계 익다' 부모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청소년기 자녀에 대한 이해와 효과적인 소통 방법, 진로 방향 설정 등을 내용으로 한 부모교육 3회기와 자녀와 함께 참여하는 가족 미술심리 교실이 함께 진행됐다. 이어 2월 24일에는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입학 전 준비사항, 학교 교육과정, 학교생활 안내, 가정에서의 학부모 역할 등을 안내하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청송초등학교 교사가 직접 진행해 학부모들의 이해를 도왔다. 청송군가족센터는 다문화 자녀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2월 부모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3월부터는 유아·아동을 대상으로 한글·수학 등 기초학습 지원사업을 추진해 학습부진을 예방한다. 또한 3월 2일 결혼이주여성 한국어 수업 개강식을 시작으로 오는 12월까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에 가족센터와 현동공부방, 온라인 수업을 포함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성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3층 대회의실에서 초·중·고등학교 보건교사 및 보건담당교사 32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생 건강관리 기본방향 전달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교육부의 ‘2026년 학생 건강 증진 분야 주요 업무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급변하는 교육 환경 속에서 성장기 학생들의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통합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2026학년도 기본 방향을 제시하고 변화된 정책과 추진 사항에 대하여 논의했다. 주요 내용으로 △학생 건강관리 강화 △학생 건강검사의 효율적 운영 △교내 감염병 예방 관리 강화 △마약류 및 흡연․음주 포함 약물 오남용 예방 △학교 내 응급상황 관리 체계 강화 △학교 보건실 시설․설비 확충 △난치병 학생 의료비 지원 △희귀난치질환 학생 지원 등이 다뤄졌다. 이우식 교육장은 “학교 현장과 긴밀하게 소통하며 보다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학생 건강 증진 정책을 추진해, 우리 학생들이 몸과 마음 모두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예천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예천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방과후 강사 및 위탁업체 관계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농산어촌 순회방과후 전문강사제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위탁 업체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관내 초·중학교 21개교 중 16개교가 2026학년도 순회방과후 사업에 참여했으며, 총 59개 클래스, 연간 3,402시간 순회방과후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안전한 학교 교육, 질 높은 순회강사 프로그램을 진행하기 위해 청렴서약식, 안전교육, 아동 학대 예방 교육 등을 실시했다. 김성중 교육장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강사님들이 학생들에게 보다 질 높은 강의를 제공할 수 있는 유익한 기회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교, 학부모, 교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방과후 교육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26일 시청 강당에서 ‘2026년도 영주시 교통안전지킴이 발대식’을 개최하고, 초등학교 개학 시즌에 맞춰 지킴이 활동을 재개했다. 이번 발대식은 교통안전지킴이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킴이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도로교통공단 전문 강사를 초빙해 안전교육을 실시하며 통학로 안전 활동의 실효성을 높였다. 교육은 어린이 행동 특성과 교통지도 요령, 근무 시 유의사항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앞서 시는 지난달 19일부터 지킴이를 모집해 총 59명이 지원, 32명을 선발했다. 선발된 지킴이는 교통안전지도사·아동안전지도사 자격증 소지자, 희망 학교 학부모, 자원봉사 활동 경력자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올해 지역 13개소 초등학교 등하굣길에 배치돼 △횡단보도 함께 건너기 △교통신호 및 규정속도 준수하기 △비보호 우회전 차량으로부터 아동 보호 △학교 인근 우범지역 순찰 등의 활동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안전 보행로 확보와 교통안전 지도에 힘쓸 예정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앞으로도 교통안전지킴이 사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