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재)영덕문화관광재단은 군민들이 일상 속에서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오늘의 예주문화누림 10월 원데이클래스'를 마련하고 10월 두 차례 강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오늘의 예주문화누림 10월 원데이클래스'는 예주생활문화센터 미래창조방에서‘문화가 있는 날’에 맞춰 무료로 진행됐다. 10월 25일 첫 강습은 닥종이 인형 만들기, 두 번째 10월 29일에는 프랑스 자수 클래스가 열려 수강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닥종이 인형 만들기’수업은 우리 전통 닥종이를 활용해 인물과 감정을 표현하는 시간으로 참여자들은 진지한 분위기 속에서 한지의 따듯한 질감을 느끼며 전통 공예의 매력에 빠져들었고 각자의 개성이 담긴 작품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맛보았다. 두 번째 강좌로 진행된‘프랑스 자수 클래스’는 모집 시작 1시간 만에 마감될 정도로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다. 한 땀 한 땀 섬세한 자수로 꽃과 패턴을 완성해가는 과정속에 수강생들은 스트레스가 모두 사라지는 힐링의 시간을 만끽했다. 가는 바늘 끝에 집중해야 하는 수업이지만 분위기는 웃음으로 가득했고 수강생들은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공공건축물의 부실 공사 방지와 품질 향상을 위해 10월 29일 김천시 김천돌봄문화센터 건립 공사 현장을 대상으로 품질 검수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품질 검수는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및 건설 현장 안전관리, 시공 상태 점검, 부실시공 사례 예방을 위한 사업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공공시설을 조성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로 추진된다. 이번 합동점검에서는 우정사업조달센터와 한국교통안전공단, 건축사 등 외부 전문가와 시설직‧공업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점검반이 주요 공정과 안전, 시공 자재 하자 여부 등에 대해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배낙호 시장은 “공공건축물은 시민의 세금으로 건립되는 만큼, 완벽한 시공 품질과 안전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부실시공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철저한 관리, 감독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는 품질 검수를 통해 공공건축물의 시공 품질과 안전성을 강화하고, 공사 단계별 품질 검수 체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방침이다.
								[신경북뉴스] (재)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지역 대표 캐릭터 ‘첨성이’를 앞세워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개최를 응원하고, 스마트관광도시 경주를 홍보하는 현장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홍보활동은 지난 29일부터 APEC 정상회의 기간(10월 27일~11월 1일) 동안 매일 낮 12시부터 14시까지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 광장과 글로벌 미디어센터 일원에서 진행된다. 센터 직원 10여 명이 참여해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경주 관광정보를 안내하고, 포토존 운영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를 펼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첫날 행사에서는 관광객과 언론인들이 첨성이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큰 호응을 보였다. 첨성이는 정상회의 기간 동안 주요 행사장 일대를 순회하며 참가자와 내‧외빈을 대상으로 경주 관광 홍보와 APEC 응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경주스마트미디어센터는 APEC 정상회의를 맞아 확장현실(XR) 기술을 기반으로 한 ‘XR 모빌리티(버스)’를 선보였다. 이 버스에는 경주의 역사와 문화를 실감형 콘텐츠로 구현한 관광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으며, 향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2025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세계유산 관광지인 석굴암과 불국사 일원의 환경개선 사업을 마무리했다. 30일 경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7월 집중호우 등으로 일부 붕괴된 석굴암 진입로 석축 구간(길이 30m, 높이 30m)에 대해 긴급복구와 영구보강을 병행 추진해 안전한 탐방로로 복구했다. 당시 경주 지역은 7월 13일부터 17일까지 닷새간 230㎜의 누적강우가 기록되며 집중호우 피해가 발생했다. 이번 석굴암 진입로 정비에는 총사업비 4억 8,000만 원(국비 1억 4,000만 원, 도비 3,000만 원, 시비 3억 1,000만 원)이 투입됐다. 시는 사고 직후 임시 안전휀스와 지반계측기를 설치해 추가 피해를 예방했으며, 이후 한국건설기술연구원의 기술 자문을 받아 마이크로파일 공법과 석축 보강 공사를 실시했다. 현재 사면 안정화와 배수시설 정비까지 완료돼 안전사고 우려가 해소된 상태다. 이와 함께 경주시는 불국사 경내 4곳(성보박물관 주변, 자하문 주변, 나한전 배면, 후원채 지하)의 노후 화장실을 전면 리모델링했다. 총사업비 10억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지난 29일, 동구청에서 교육발전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동구 교육발전협의체는 동구청 관계 공무원, 市 교육청 및 동부교육지원청, 각급학교 운영(부)위원장과 교수 등 교육 전문가를 포함한 총 18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의체로, 지역 교육사업 전반의 논의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운영되고 있으며 초등, 중등, 고등 실무분과를 두고 있다. 지난 9월부터 고등실무분과·중등실무분과·초등실무분과 회의를 차례로 개최했으며, 이번 회의에서 실무분과에서 제시된 건의 사항을 기반으로 종합적인 논의가 이뤄졌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소통의 자리를 마련하겠으며 제출된 의견들은 내년도 교육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다음달 22일~23일 1박2일간 관내 주요 관광지 일원에서 미혼남녀 만남사업 “데이트 온 상주-시즌2 가을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 40명이 로테이션 매칭토크, 랜덤데이트, 커플 명랑운동회 등을 통해 자연스러운 만남의 기회를 가질 예정이다. 전국의 1998~1984년생 미혼남녀가 참가대상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상주시청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해 10월 29일부터 11월 16일까지 참가 신청서류를 첨부해 이메일 신청이 가능하다. 고두환 인구정책실장은 “상반기 실시한 데이트 온 상주가 청춘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얻어 다시한번 개최하게 됐다.”며 “만남‧연애의 기회가 부족한 청년들이 많이 참가하길 바라며, 지속적인 교류로 결혼 친화적인 문화를 조성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월 성주봉자연휴양림 일원에서 미혼남녀 40명이 참여한 데이트 온 상주는 9쌍의 매칭 커플이 나오며 성황리에 개최된 바 있다.
								[신경북뉴스] 지난 10월 28일, 안동시생활체육공원 게이트볼구장에서 제27회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장배 게이트볼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는 (사)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지회장 김동량)가 주관했으며, 경북 4개 지역 7개 팀과 안동시 18개 팀 등 총 25개 팀, 240여 명의 선수 및 관계자가 참여해 어느 때보다 열정적인 경기를 펼쳤다. 풍요로운 가을 햇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과 친목 도모를 위한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예선 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거쳐 박진감 넘치는 경기를 이어갔다. 경기 결과, 예천군팀이 뛰어난 집중력과 팀워크로 우승을 차지했으며, 등대분회가 준우승, 봉화옥석팀과 대동분회가 공동 3위를 기록했다. 수상팀에게는 상장과 메달, 그리고 우승팀 25만 원, 준우승팀 20만 원, 공동 3위팀 각 15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동량 지회장은 “게이트볼은 어르신들이 체력적으로 무리 없이 즐길 수 있는 훌륭한 운동이자 건강한 노년을 위한 대표적인 스포츠”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참가자 모두가 활기찬 삶의 에너지를 얻
								[신경북뉴스] 29일(수) 오후 6시 30분부터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한국시리즈 3차전의 시구와 애국가가 확정됐다. 한국시리즈 3차전에는 1999년 한화 이글스 우승 확정 당시 배터리 구대성, 조경택이 각각 시구와 시포자로 나선다. 구대성은 1999년 한국시리즈 5경기에 모두 등판해 MVP를 차지한 바 있다. 3차전 애국가는 걸그룹 마마무 멤버 솔라가 부른다. 솔라는 마마무의 리더이자 보컬을 담당하고 있으며, 최근 방영된 ‘놀면 뭐하니?’ ‘80s MBC 서울가요제’에서 폭발적인 성량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였다.
								[신경북뉴스] 김민석 국무총리는 10월 28일 오후 경주 화랑마을 어울마당에서 APEC CEO Summit 2025의 ‘첫번째 환영행사’인 CEO 환영만찬을 주재했다. APEC CEO Summit 2025는 10.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에서 개최되며, 정상회의와 함께 APEC의 양대 협력 플랫폼으로 APEC 정상과 기업 CEO 등 세계 리더가 모여 글로벌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다. 국내외 기업 CEO, 정부 인사 등 1,000여명이 참가한 이날 행사에서 김 총리는 APEC 참여를 위해 경주를 찾은 전세계 기업인 등에 감사를 표하며, 금번 APEC의 주제인 ‘Bridge, Business, Beyond’(3B)를 통해 글로벌 경제협력의 비전을 제시했다. 김 총리는 “오늘날 세계는 지정학적 긴장 고조, 공급망 단절, 강화되는 보호주의라는 도전에 직면해있다”며, 이러한 글로벌 도전은 개별 국가의 노력으로는 해결할 수 없기 때문에 국가와 국가는 물론 기업, 학계, 시민사회를 연결하는 ‘Bridge’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 정부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29일 시청사에서 '화재 대비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민방위 훈련은 시청사 화재 발생의 응급 상황에서 직원들의 신속한 대피와 행동 요령 교육을 통해 현장 중심의 대응능력을 향상하고자 실시됐다. 훈련은 시청사 화재 상황을 가정해 경산소방서 중앙119안전센터와의 합동으로 실시됐고, 훈련이 끝난 뒤 소화기 사용법 및 전기차 화재 대응 교육 등을 실시했다. 직원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대피경로마다 유도 요원을 배치하고, 경산보건소에서는 구급차를 현장에 대기시켜 응급환자 발생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류백렬 안전총괄과장은 “이번 화재 대비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개선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 중심의 훈련을 실시하여 재난 상황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대응 역량을 강화하여 우리 시의 소중한 생명과 자산을 지킬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