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어선 화재 현장에서 모든 승선원을 안전하게 대피시킨 나대영 선장에게 26일 시장 표창을 전달했다. 표창은 지난 1월 26일, 9.77톤급 연안 홍게어선 제505만성호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 당시 나대영 선장이 침착하게 승선원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을 지시하고, 미리 준비해 둔 구명뗏목을 이용해 전원을 구조한 점을 높이 평가해 수여됐다. 해당 선박은 법적으로 구명뗏목 설치 의무가 없었으나, 선주와 선장이 자율적으로 구명뗏목을 마련해 두었던 것이 인명 피해를 막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정철영 수산정책과장은 "나대영 선장의 책임감과 신속한 판단이 큰 인명피해를 막았다"며, "이를 계기로 원거리 조업 연안어선을 대상으로 구명뗏목 보급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나대영 선장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승선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6일 죽도시장 개풍약국 앞 아케이드 구간에서 불법시설물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현장에는 경제노동정책과, 북구청, 죽도동 행정복지센터, 포항북부소방서, 죽도시장 상인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점검의 목적은 상품 진열로 인해 좁아진 이동 통로를 확보하고, 화재 발생 시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있었다. 해당 구간은 불법 적치물과 시설물로 인한 통행 불편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된 곳으로, 안전 개선 요구가 꾸준히 이어져 왔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도로와 인도에 무단으로 설치된 매대, 증축된 건축물, 시민과 소방차의 통행을 방해하는 상품 진열대, 비상통로나 소화전 앞에 놓인 적치물, 안전기준에 미달하는 화기 및 가스 시설 등이 포함됐다. 포항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소방도로 기준에 맞는 안전거리를 확보하고, 상인단체를 중심으로 자율 정비가 이뤄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자율정비가 이행되지 않을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가 진행될 예정이다. 김현숙 경제노동정책과장은 "전통시장 내 불법시설물 정비는 상인과 시민 모두의 안전을 위한 필수 조치"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를 통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이 2월 2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지역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의 특수교사와 특수교육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2026 김천 특수교육 운영계획 설명회'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김천 지역 특수교육의 체계적 운영을 위해 사업 계획과 행정 절차를 안내하고, 특수교육 담당자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특수교육 정책의 활성화를 위한 방안도 함께 소개됐다. 설명회에 참석한 박○○ 교사는 "2026년에 적용될 새로운 정책에 대해 자세히 안내받아 올해 특수학급 운영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관내 특수학급 교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 문대동 교육지원과장은 "설명회를 통해 현장 특수교사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각자의 특성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26일 영천고등학교를 방문해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의 전환과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전국 최초로 추진되는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의 성공적인 개교를 지원하고, 교육 환경과 준비 과정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됐다. 영천고는 2024년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됐으며, 올해부터 남녀공학 체제로 운영된다. 전국 단위로 군인자녀 66명, 경북 및 영천 지역 일반자녀 72명, 정원 외 모집 학생을 포함해 총 144명의 신입생을 선발해 3월 개교를 앞두고 있다. 이 학교는 전교생 기숙사 생활을 바탕으로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는 공교육 시스템을 마련하고 있다. 지역 내 유일한 과학 중점고로서 방과후 교과 프로그램, 주말 특기적성 활동, 방학 집중캠프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또한 사관학교 진학을 위한 사관스쿨, 국제교류, 리더십 아카데미, 교과 융합 프로젝트, 학생 주도 토론회 등 학생 참여형 프로그램도 확대할 예정이다. 자율형 공립고 2.0 지정기간 동안 영천고는 교육부와 교육청으로부터 매년 각각 1억원의 재정 지원과 특목고·자사고 수준의 교육과정 자율성을 확보하게 된다. 국방부와 영천시도 추가
[신경북뉴스] 경산시립박물관이 어린이 대상 교육 프로그램 '어린이 박물관 학교'를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경산 역사 속으로 쏙! 인물 이야기'라는 주제로, 경산 지역의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이론 강의와 체험 활동을 결합한 참여형 교육으로 구성됐다. 참가 어린교과서에서 다루지 않는 경산 출신 인물들의 이야기를 배우며, 지역사에 대한 관심을 자연스럽게 넓힐 수 있도록 설계됐다. 교육은 매월 두 번째 토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총 9회에 걸쳐 운영된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회차별 40명씩 총 36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임진왜란 시기 의병, 한장군, 김유신과 김인문, 삼성현, 황기식, 최두찬 등 경산의 역사 인물을 다루며, 의병 동화책 만들기, 모스 큐브 제작, 경산 문화유산 자료집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이 포함된다. 참가 신청은 경산시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각 회차별 수업 10일 전부터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자세한 정보는 경산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문의는 053-804-7323으로 할 수 있다. 김정기 경산박물관장은 "이번 어린이 박물관학교는 단순한 역사 지식 전달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인구감소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했다. 경상북도는 2월 26일, 정경민 경북도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 산지전용허가기준 조례'를 공포했다. 이번 조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된 인구감소지역을 중심으로 산지전용허가 기준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례에 따르면, 도지사가 정하는 산지전용허가 기준 중 평균경사도, 헥타르당 입목축적, 표고 기준이 인구감소지역 15개 시군(안동, 영주, 영천,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영덕, 청도, 고령, 성주, 봉화, 울진, 울릉)에서는 최대 20%까지, 일반지역 7개 시군(포항, 경주, 김천, 구미, 경산, 칠곡, 예천)에서는 10%까지 각각 완화된다. 세부적으로, 평균경사도 기준은 인구감소지역에서 기존 25도 이하에서 30도 이하로, 일반지역은 27.5도 이하로 조정됐다. 헥타르당 입목축적 기준은 인구감소지역이 해당 시군 입목축적의 180% 이하, 일반지역은 165% 이하로 완화됐다. 표고 기준 역시 인구감소지역은 60% 미만, 일반지역은 55% 미만으로 상향됐다. 이 같은 조치는 지난해 1월 개정된 산지관리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 23일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신속집행 목표 달성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신속집행 추진 결과를 점검하는 한편, 2026년 상반기 목표 달성을 위한 집행 로드맵이 공유됐다. 공단은 집행의 신속성과 효율성을 높여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 회복을 지원하고, 예산 조기 집행을 통해 사업 효과가 현장에서 빠르게 나타나도록 추진체계 강화에 중점을 뒀다. 보고회에서는 2025년 신속집행 실적, 2026년 상반기 목표액과 추진방향, 연간 및 상반기 집행계획, 부서별·월별 집행 일정, 집행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김재광 이사장은 "신속집행은 단순히 집행 속도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예산이 필요한 곳에 적시에 투입되어 현장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이라며 "부서 간 협업과 선제적 집행관리를 통해 2026년 상반기 신속집행 목표를 반드시 달성하고, 지역경제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로 연결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2월 26일, 맞춤형 관광상품 개발과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해 3곳의 전담여행사를 선정해 지정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김천의 특색 있는 관광자원을 활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외부 관광객 유치를 확대하기 위해 2024년부터 시작됐다. 김천시는 전국 여행사를 대상으로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사업계획과 수행 능력 등 5개 분야 10개 항목을 평가해 최종적으로 ㈜동백여행사, ㈜테마캠프여행사, ㈜여행공방 등 서울 소재 3개 업체를 선정했다. 선정된 여행사들은 앞으로 1년 동안 김천형 관광상품 개발, 온·오프라인 홍보, 수도권 등 외부 관광객 유치 활동을 담당한다. 김천시는 이들 업체에 전담여행사 지정서 발급, 김천시 로고 사용 권한, 관광상품 운영비, 홍보마케팅비, 문화관광해설사 등 다양한 행정·재정 지원을 제공한다. 전담여행사 운영의 성과도 나타나고 있다. 2024년에는 1,080명의 관광객을 유치했고, 2025년에는 3,040명으로 약 3배 가까이 증가했다. 조현애 김천시 부시장은 "관광도시 도약을 위해 김천의 매력을 담은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담여행사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김천을 찾아 지
[신경북뉴스] TV CHOSUN이 새로운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을 3월 14일 밤 10시 30분에 선보인다. 이 작품은 천재 의사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며 벌어지는 사건과, 뇌 손상으로 영혼을 잃어가는 한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닥터신'은 피비(임성한) 작가가 처음으로 집필하는 메디컬 스릴러로, 이승훈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제작은 씬앤스튜디오와 티엠이그룹이 담당한다. 이번 드라마는 피비 작가 특유의 상상력과 몰입감, 그리고 이승훈 감독의 연출력이 결합해 새로운 장르적 시도를 예고한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사랑과 욕망, 금기와 희생이 교차하는 '뇌 체인지'라는 소재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포스터에는 신주신(정이찬 분)이라는 천재 뇌수술 권위자의 손이 누군가의 뇌를 향해 뻗어 있는 모습이 담겼다. 손끝에서 뇌로 향하는 빛줄기는 욕망과 긴장감을 동시에 자아낸다. 특히 포스터에는 "신의 영역을 침범한 위험한 수술이 시작된다"는 문구가 삽입돼, 극의 파격적인 전개를 암시한다. 무채색의 어둠 속에서 드러난 신주신의 손은 사랑하는 사람의 몸에 다른 영혼이 깃드는 상황을 예고하며 궁금증을 높인다. 제작진은 "티저 포스터를 통해 '닥터신'의 본질과 독특
[신경북뉴스] 해남군이 남해안벨트 야구장 준공식을 개최하며 스포츠 인프라 확충에 나섰다. 해남군은 지난해 161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87,767㎡ 규모의 부지에 해남 스포츠파크를 조성했다. 이곳에는 정규 규격의 야구장과 축구장, 야구와 축구를 모두 활용할 수 있는 다목적경기장, 웨이트트레이닝장 등 다양한 스포츠 훈련 시설이 마련됐다. 사계절 내내 훈련이 가능한 실내연습장도 추가로 건립될 예정이다. 해남군은 2024년 2월 KBO와 남해안벨트 사업 협약을 맺고, KBO 유소년 육성 프로그램과 국내 야구팀 동계전지훈련을 위한 야구장 2면과 실내연습장 등 인프라 구축을 약속했다. 허구연 KBO 총재는 준공식에서 "기후가 온화한 해남군에서 많은 유소년 팀과 야구 단체들이 동계전지훈련 및 대회 등을 통해 한국야구의 미래를 준비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BO는 해남군이 전라남도 남해안벨트의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야구장 완공에 도움을 준 허구연 총재와 야구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해남 스포츠파크 준공이 지역 스포츠마케팅과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언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