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시립교향악단이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주요 작품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제523회 정기연주회'를 3월 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백진현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이 협연자로 나선다. 대구와 일본 히로시마의 교향악단 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두 도시 간 음악적 교류를 강조한다. 히로시마교향악단의 다카와 마사시(제1바이올린), 이와시타 에미(제2바이올린), 안보 에마(비올라 수석), 다카모토 도모야(더블베이스 수석)가 대구시향 단원들과 함께 전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음악을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을 이어간다. 공연은 생상스의 오페라 '동양의 공주'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유행한 일본 문화에 영감을 받아 작곡됐으며, 동양풍 선율과 다양한 관현악 색채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어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안톤 루빈시테인의 요청으로 단기간에 완성됐으며, 고전적 엄숙함과 낭만적 화려함이 공존한다. 1악장은 피아노 독주로 극적 긴장을, 2악장은 경쾌한 스케르초, 3악장은 타란텔라풍의
[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 개막을 한 달 앞두고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보고회를 3일 군청 대강당에서 열었다. 이날 오후 4시에 진행된 보고회에는 각 부서장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금까지의 준비 과정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고, 남은 기간 동안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보고회에서는 개회식과 폐회식, 경기 운영, 의전, 부스 운영, 숙박, 의료, 안전관리 등 각 추진반별로 준비 현황이 상세히 공유됐다. 또한, 경기장 시설 점검, 선수단 숙박 및 식사 배정, 교통 동선, 안전관리 체계 등 대회 운영의 주요 요소들이 꼼꼼히 확인됐다. 참석자들은 부서 간 협력과 유관기관과의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하며,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불편함 없이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세심한 준비가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제64회 경북도민체육대회는 예천군의 역량을 도민분들께 보여드릴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대회가 코앞으로 다가온 만큼 모든 부서가 긴장감을 늦추지 말고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이어 "예천을 찾아오는 모든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회를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관내 9개 파크골프장(총 288홀)에 대해 3월 16일부터 4월 30일까지 46일간 휴장에 들어간다. 이번 조치는 봄철 잔디의 건강한 생육을 도모하고, 6월에 예정된 ‘제3회 대통령기 전국파크골프대회’ 개최를 앞두고 경기장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휴장 기간 동안 구미시는 인조잔디 교체, 잔디 보호 매트 추가 설치, 잔디 식재 및 배토 작업 등 잔디 관리에 집중한다. 또한, 노후 안내판과 코스 표지판, 휴게시설, 화장실 등 부대시설 정비도 함께 진행한다. 동락파크골프장에서는 대통령기 전국대회 개최를 대비해 노후 콘크리트 진출입로를 새로 포장하는 등 기반 시설 보수도 이뤄진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휴장기간 동안 잔디 생육과 시설 개보수를 통해 구미시 파크골프장 이용객들에게 뛰어난 코스 상태와 쾌적한 시설 이용 편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전자과를 졸업한 오승준 씨가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HRT로보틱스의 로봇SI 엔지니어로 최종 합격해 2026년 1월 입사했다고 발표했다. 오승준 씨는 재학 중 전기전자공학, 협동로봇 운용, 비전 기반 인식, Python 프로그래밍, Modbus 통신, PLC 제어, 임베디드 및 장치 제작 등 로봇 시스템 통합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그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프로젝트에서 AI와 로봇을 결합한 시스템을 구현하며 실무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오승준 씨는 음성 인식과 비전 기반 로봇 동작 제어, 통신 제어를 통합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좌표 오차, 통신 오류, 장치 간 연동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반복적으로 개선하며 디버깅과 시스템 안정화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은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 시운전, 최적화 업무와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승준 씨는 전기설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장 및 제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로봇 전공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결합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융합형 역량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경상북도 및 경상북도개발공사와 함께 도입한 '천원주택' 사업이 평균 5.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사업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하루 1천 원, 월 약 3만 원의 임대료만 부담하도록 하고, 실제 임대료와의 차액은 칠곡군이 전액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입주자들의 주거비 부담을 크게 줄였으며,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는 효과를 거뒀다. 경상북도가 2024년 2월 발표한 '저출생과의 전쟁' 150대 과제 중 '지역밀착형 공공임대 공급' 1호 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에서, 칠곡군은 선도적으로 정책을 추진해 현장에 안착시켰다. 모집 결과 30호 공급에 163명이 신청했으며, 지원자에는 청년 124명, 신혼부부 7명, 고령자 등 주거취약계층 32명이 포함됐다. 칠곡군 관계자는 "칠곡왜관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심하고 정착할 수 있는 주거 환경을 만들기 위한 칠곡군의 정책적 결단의 결과"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월 28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2026 K리그1 개막전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했다. 이날 현장에서는 프로축구 관계자들과 만나 프로축구의 지속적인 성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경기 시작 전, 최 장관은 한국프로축구연맹 부총재, 인천유나이티드FC 구단주 및 대표이사, FC서울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는 팬들을 위한 경기장 환경 개선, 프로 및 유소년 선수 육성 등 프로축구 발전을 위한 다양한 주제가 논의됐다. 또한, 최 장관은 스포츠 관람권의 부정 구매와 판매를 금지하는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에 따라 K리그가 암표 근절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공정한 관람 문화를 조성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휘영 장관은 "경기장을 뛰는 선수들, 현장을 찾는 팬들, 그리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헌신하는 구단과 연맹 관계자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프로축구는 성장했다"며, "프로축구는 스포츠, 여가문화, 관광이 연계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서 케이(K)리그가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현장과 긴밀히 소통해 제도적·정책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농촌진흥청이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혁신을 전담할 '농업지능데이터팀'을 신설하고 2월 19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국가 차원의 AI 혁신 생태계 구축을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2025년 12월 국민 주권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의 일환이다. 농촌진흥청은 기존에 데이터정보화담당관, 기술융합전략과, 스마트농업팀 등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지능 데이터 관련 기능을 농업지능데이터팀으로 통합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 농업지능데이터팀은 세 가지 주요 과제에 집중한다. 첫째,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이삭이' 서비스 고도화와 'AI 새싹이' 도입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자들이 본연의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둘째, 재배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융합·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간 클라우드 및 AI 분석 기반을 마련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촉진한다. 셋째, 현장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확산한다. 또한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데이터 플랫폼
[신경북뉴스]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이 2년 만에 ‘타짜 협회’ 특집을 선보인다. 3월 1일 방송분에서 멤버들은 양세찬의 연락을 받고 타짜협회 회원으로 다시 모였다. 이번 녹화에서 멤버들은 과거 ‘타짜 : 꾼의 낙원’ 편에서 방탄소년단 뷔에게 캐러멜을 모두 빼앗겼던 경험을 떠올리며 설욕을 다짐했다. 오프닝에서는 기존과 달리 ‘5:5 확률’로 캐러멜을 얻는 새로운 방식이 도입돼 현장 분위기가 빠르게 달아올랐다. 한 번의 선택이 결과를 좌우하는 룰로 인해 멤버들 사이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협회장 양세찬이 권력을 행사하기 시작하자, 그의 측근 자리를 노리는 멤버와 이에 반발하는 이들이 등장해 갈등이 예고됐다. 권력과 계산이 얽힌 경쟁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제작진은 지난주 환갑을 맞은 지석진을 위해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우승 상금을 멤버들을 위해 쓰겠다고 했던 지석진이 선물을 받게 된 이유를 알게 된 멤버들은 그의 솔직한 욕망에 불만을 드러냈다. 지석진은 "이걸 담보로 잡아줘요?"라며 캐러멜을 얻기 위해 무엇이든 걸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타짜 : 2026 꾼들의 부활’ 레이스는 3월 1일 일요일 오후 6시에 10분 확대 편성으로 방송된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의사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여 아동들은 병원형 직업체험관에서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수술실, 응급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를 차례로 경험했다. 아진료 절차와 기초 의학 지식을 익히고, 초음파 기기 등 의료 장비를 직접 다루며 실제 병원 환경을 체험했다. 약 조제와 처방전 작성 활동도 진행돼 병원 내 여러 직무와 역할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응급의학과 체험에서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이 이뤄져, 아동들이 응급 상황 대처법과 생명의 소중함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 모든 체험을 마친 아동들에게는 명예 의사 면허증(의사 체험 수료증)이 수여됐다. 드림스타트는 0세부터 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건강, 복지, 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아동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다. 한 아동은 "흰 가운을 입고 의사 체험을 해보니 정말 신기했고, 사람을 도와주는 멋진 의사가 되고 싶다는 꿈이 생겼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의사 직업체험 활동이 아이들에게
[신경북뉴스] 상주시새마을회가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북천둔치주차장 일대에서 고철 수거 경진대회를 열어 약 800톤의 고철을 모았다. 이 행사는 가정과 사업장에 방치된 고철을 모아 산업 자원으로 재활용하고, 시민들에게 자원 절약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새마을지도자들은 900여 대의 차량을 동원했으며, 유류비와 인건비 등 비용을 받지 않고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하천과 논밭 등에 버려져 있던 폐농기구와 철 구조물 등도 지도자와 주민들이 함께 수거했다. 이 과정에서 지역 환경 개선과 미관 회복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경진대회로 마련된 기금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등 사회 환원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이정희 상주시새마을회장은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 지역경제 활성화에 의미 있는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새마을회와 지도자, 시민들의 헌신과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근검·절약·협동의 가치를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