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는 8일 오전 접견실에서 한국전력기술(주)이 김천시노인복지관을 대상으로 불용 PC 15대와 기부금 500만 원을 기증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기증된 PC와 기부금은 김천시노인복지관이 추진하는 어르신 정보화 교육에 활용되어 디지털 취약계층 학습 기회 확대 및 생활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서 한국전력기술 측은 “이번 기부를 통해 김천시 어르신들이 디지털 전환의 혜택을 누리며 보다 편리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지역 상생을 위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한국전력기술과 김천시가 함께 성장하는 든든한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천시는 노인복지관을 통해 60세 이상 김천 시민을 대상으로 노년 사회화 교육, 건강 프로그램, 노인 사회활동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김천시 노인 여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20250909093910-44943][신경북뉴스] 대구 동구청은 오는 13일, 대구일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2026학년도 동구 고입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변화하는 고입 제도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진로 설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동구 내 10개 고등학교가 함께 참여한다. 참여 학교는 △강동고 △동부고 △영신고 △정동고 △청구고 △달구벌고 △대구공업고 △대구관광고 △대구일마이스터고 △조일고 등으로, 각 학교는 고유의 교육과정과 특색 프로그램을 소개하는 홍보 부스를 운영하며, 현직 교사가 직접 참여하는 1:1 입학 상담도 진행된다. 또, 입시 전문가가 진행하는 ‘미래교육 변화에 따른 고교 선택’ 특강이 2회에 걸쳐 열리며, 학교 홍보 영상 상영 및 안내 자료 배부, 진학 미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됐다. 특히, 학생들이 각 학교 부스를 방문해 도장을 찍는 ‘스탬프 미션’을 수행하면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어 유익함과 재미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한편, 대구동구교육재단은 학생들의 고입 준비와 꿈에 대한 의지를 견고히 할 수 있는 특별한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지난 5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2026년 교육경비보조금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역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한 내년도 지원사업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는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교육기관에서 신청한 다양한 교육지원사업을 검토하고, 그 타당성과 효과를 심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주시는 이번 심의를 통해 지역에 맞는 교육환경을 만들고, 학생들이 학업 능력과 인성을 고루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심의위원회에는 교육 전문가와 학부모 대표, 시의원 등 7명이 참여해 2026년도 각 학교와 기관이 신청한 교육사업을 꼼꼼히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교육청 사전 검토 절차를 새로 도입해 사업 중복을 줄이고 예산 집행의 효율성을 높였다. 심의 결과, 시는 지역 인재 육성과 교육 환경 개선을 중점 과제로 삼아 △영주문화 역사탐방 △방과후학교 운영지원 △글로벌선비인성교육 △영어체험센터 운영지원 △학교별 특화프로그램 운영지원 등을 선정했다. 아울러 지난 3일 교육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운영비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중학생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지난 8일 소속 사업장 근로자들의 건강을 위협하는 근골격계질환 예방을 위해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현업업무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근골격계질환의 발생원인, 특징, 발생단계, 증상 등을 설명하고 올바른 작업자세, 작업 환경 개선 방안 등 근로자가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예방법을 제공했다. 또한 15일부터 18일까지 나흘간 23개 부서에 대하여 근골격계부담작업 유해요인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사는 작업장의 작업 동작, 작업 도구, 작업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근골격계질환 발생 위험 요인을 찾아내고,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맞춤형 개선 방안을 제시하여 문제 해결을 도울 계획이다. 김진철 안전재난실장은 “근골격계질환은 근로자의 삶의 질을 저하시키고 업무 효율을 감소시킬 수 있는 만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과 조사를 통해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고 안전하고 쾌적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9월 8일 월요일, 유네스코 세계유산 봉정사에서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 추모 3주기 법회가 열렸다. 이번 추모 법회는 1999년 여왕이 방문했던 봉정사와의 특별한 인연을 기념하고, 여왕의 명복을 빌기 위해 마련됐다.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은 한국 방문 일정 중 봉정사를 찾아 전통문화와 깊은 역사를 직접 체험하며 큰 감명을 받았다. 이후 봉정사는 여왕의 평화 정신과 문화 교류 의지를 상징하는 장소로, 한-영 양국 간 우호와 이해를 넓히는 중요한 연결고리가 됐다. 이날 추모 법회에는 지역 주민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여왕의 숭고한 뜻을 기리며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여왕이 평생 강조해 온 인류 화합과 평화의 메시지를 되새기며, 세계 평화와 인류의 번영을 기원했다. 봉정사 회주 호성 스님은 “엘리자베스 여왕께서 지난 1999년 한국 방문 때 유일하게 찾은 사찰이 봉정사”라며, “여왕과 봉정사의 특별한 인연을 기억하며 앞으로도 평화와 문화 교류의 가교 역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효진 서후면장 또한 “여왕을 기리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의미 있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2025년 9월 8일, 9일 이틀에 걸쳐 영양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관리자를 대상으로 2학기 관리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2025. 9. 1. 자로 전입 온 교장, 교감, 장학사 소개 및 2025학년도 하반기 주요 업무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이어서 ‘삶의 힘을 키우는 해달뫼 영양교육실현을 위한 교육현안 공유, 소규모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방안 등에 대해 협의했다. 회의에 참석한 초등학교 교장은“2학기 관리자 회의를 통해 하반기 주요 사업 및 영양교육의 방향을 탐색하고 관내 다른 학교와 정보교환 및 교육지원청과 소통 할 수 있는 장이 됐다”며 이번 회의에 대한 만족감을 보였다. 박근호 영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은“2025학년도 2학기에도 학교 관리자들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노력해 주길 바란다 ”라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119구조대와 펌프차구조대 등 44명의 구조대원을 대상으로 합동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국지성 집중호우, 태풍 등 풍수해로 인해 하천·저수지 등 내수면에서의 수난사고 발생이 증가함에 따라, 이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이론 교육과 현장 실습으로 구성되어 진행됐으며, 안전사고 사례를 기반으로 한 교육이 포함됐다. 특히, 여름철 수난사고에 대비하기 위한 잠수장비 숙달 훈련을 중심으로, 기초 잠수 기술과 심화 기술 훈련을 병행하여 구조대원들은 다양한 수난 상황에서의 대처 능력을 강화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대응 요령을 습득했다. 또한 개인 안전 확보 훈련을 통해 구조 활동 중 자신을 보호하는 방법도 익혔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하계 수난구조훈련을 통해 구조대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대응능력을 높이고, 시민들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노력을 계속 이어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여름철 집중호우 등 풍수해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해 지속적으로 훈련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신경북뉴스] 중소벤처기업부는 17일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기획재정부, 환경부, AI 위원회 등 관계부처, 스타트업, 대기업, 협·단체 등 1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 창업 상상콘서트’는 청년 주간을 계기로 청년 스타트업과 허심탄회하게 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스타트업 스퀘어에서는 상상콘서트 이외에도 자금 확보를 위한 투자 IR, 기업 홍보를 위한 전시, 개방형 혁신을 통한 협업 등이 동시에 진행되어 창업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는 하나의 작은 창업생태계가 구현됐다. 상상콘서트에 앞서 중기부는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 비전’을 발표했다. 이번 정책 비전은 청년의 아이디어가 혁신으로 이어지고, AI 등 딥테크 스타트업이 신속하게 성장하는 역동적 창업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정부가 총력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새정부 창업·벤처 정책비전] ➊ 모두의 도전적 창업 청년의 도전적인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아이디어가 혁신으로 이어지는 「창업 루키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모두의 창업 플랫폼’과 ‘창업오디션’을 통해 도전에 앞장서는 ‘
[신경북뉴스] 김천상무가 연패 탈출을 노린다. 김천상무프로축구단(대표이사 이재하)이 9월 20일 토요일 16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전북현대모터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30R 원정경기를 치른다. 김천상무는 올 시즌 전북전 첫 승으로 연패 탈출을 각오하고 있다. 11기 민경현-박태준 데뷔! “전술 완성도 높여가는 과정” 지난 경기 결과는 아쉬웠지만, 11기의 성공적인 데뷔전은 기대감을 심어주었다. 민경현은 74분을 소화하며 시종일관 날카로운 크로스로 상대를 위협했다. 몸놀림도 가벼웠다. 최고속도 33km를 기록하며 K리그1 29R ‘BEST SPEED’ 3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태준 역시 인상적이었다. 데뷔전에서 풀타임을 치르며, 한 차례 키패스와 함께 중원의 윤활유 역할을 소화했다. 활동량도 눈에 띄었다. 박태준은 11.72km를 뛰며 29R ‘BEST RUNNER’ 4위에 올랐다. 11기 데뷔 외에도 올 시즌 첫선을 보인 변형 백스리 포메이션도 전술적인 유연함을 더하기에 충분했다. 이에 대해 정정용 감독은 “결과는 아쉬웠지만, 준비한 전술에서 만족할 만한 부분도 있었다. 팬 여러
[신경북뉴스] 경산소방서는 9월 17일 수요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2025년도 특별사법경찰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지현재 소방장이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수사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특별사법경찰 수사활동 중 특이 수사사건, 우수 송치사례 상호 공유 및 소방관서 특별사법경찰관의 수사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경북도 내 22개 소방서 가운데 1차 서류 심사를 통과한 상위 6개 소방서가 제출한 수사 사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지 소방장은 ‘소방공사감리 결과보고서 거짓 제출 사건’이라는 주제 발표로 체계적인 수사 과정과 명확한 법리 적용을 인정받아 높은 점수를 얻었으며, 이로써 경산소방서가 도내 소방 특별사법경찰 분야에서 우수한 역량을 보유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지현재 소방장은 “앞으로도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소방 관련 법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창완 경산소방서장은 “이번 수상은 개인의 역량뿐 아니라 경산소방서 전체의 노력과 협업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공정한 수사와 안전한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