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콘서트하우스가 2026년 명연주시리즈의 첫 공연으로 '양인모&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 협연을 선보인다. 이 무대는 3월 13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는 1841년 창단 이후 180년이 넘는 역사를 지닌 오스트리아의 대표적 악단으로, 이번이 대구에서의 첫 연주다. 이 오케스트라는 모차르트 작품 해석에 있어 세계적으로 명성을 얻었으며, 잘츠부르크 페스티벌과 모차르트 주간 등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해왔다. 지휘는 로베르토 곤잘레스-몬하스가 맡는다. 그는 현재 잘츠부르크 모차르테움 오케스트라의 상임지휘자로, 유럽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활동하며 고전 레퍼토리 해석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바이올리니스트 양인모가 협연자로 참여한다. 양인모는 2015년 파가니니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와 2022년 시벨리우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에서 각각 우승하며 국제적 입지를 다졌다. 그는 뉴욕 필하모닉, LA 필하모닉, BBC 심포니 오케스트라 등과 협연한 경력이 있으며, 베토벤 바이올린 협주곡을 이번 무대에서 연주한다. 공연 프로그램은 고전주의 음악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모차르트의 극음악 '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 달성공원관리소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일정에 따라 지난 2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달성공원 내에서 사슴 2종, 무풀론, 과나코 등 총 47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다. 구제역은 소와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달성공원에서 사육 중인 사슴과 과나코에서도 드물게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매년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달성공원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구제역뿐 아니라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산림환경연구원 임산식약용버섯연구센터가 도유특허 '산돌배 업사이클링 푸드 및 혈당강하 조성물'의 기술이전을 통해 지역 임산물의 식품 산업화와 청년기업 성장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구미시 무을면에서 재배된 돌배를 활용한 '산돌베이글'은 올해 2월 구미역 에듀블룸 팝업스토어에서 처음 선보였다. 출시 이후 소비자 반응을 매출로 확인했으며, 대형카페와 온라인 마켓 등 다양한 유통망을 확보하고 있다. 돌배는 신맛이 강하고 석세포가 많아 생과로 먹기 어렵고, 기존에는 도라지와 혼합한 즙, 건조약재, 식초, 젤리 등 단순 가공품 위주로 판매돼 판로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에 연구센터는 산돌배의 고부가가치 원료산업화를 추진해 임상시험을 통해 숙취해소 효과를 입증했다. 기술이전을 받은 기업들은 '숙취탈출 달리GO', '김정호네이처 달려달려' 등 숙취해소 제품을 연이어 출시하며 시장 진입에 성공했다. 연구센터는 숙취해소제에 국한하지 않고, 돌배 농축액과 부산물을 활용한 혈당강하 업사이클링 식품원료를 개발했다. 에듀블룸은 마케팅 전략 수립, 시제품 개발, 디자인 및 브랜드 IP 확보를 통해 산돌베이글을 출시했다. '산돌배 업사이클링 푸드 및 혈당강하 조성물
[신경북뉴스] 구미시 옥성면에 옥성활력센터가 7월에 완공되며 지역 주민들의 소통과 복지 증진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 센터는 건강증진센터(탁구장, 건강관리실 등), 찜질방, 무인카페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추고 있다. 운영은 옥성면 주민협의체가 맡고 있으며, 이를 통해 직접적·간접적 일자리 창출과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난해 9월 문을 연 찜질방은 옥성면 인구(2026년 1월 기준 1,589명)를 웃도는 월평균 2,000여 명이 이용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협의체 관계자는 인근 지역에서도 방문객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센터 준공 이후 8월에는 무인카페가, 2025년 8월에는 치킨집이 문을 열었다. 이어 2026년 1월에는 50여 년 만에 미용실이 들어서면서 조용했던 농촌 마을에 변화가 일고 있다. 2024년 6월 개장한 옥성면 파크골프장 역시 월 2,000여 명이 이용하고 있다. 구미시에서 숙박·음식·관광상품을 5만 원 이상 구매한 영수증을 제시하면 별도 예약 없이 파크골프장을 이용할 수 있어, 인근 상점과의 연계 소비도 기대된다. 구미시는 2026년 주요 사업으로 옥성자연휴양림 내 반려동물 동반 객실 시범 운영을 추진 중이다. 반려동물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방위산업 인공지능(AI)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해 국비 71억 원을 확보했다. 구미시는 국립금오공과대학교가 교육부의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에서 인공지능(방산AI)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함께 1년 이내 단기 집중 교육 과정을 설계·운영하며, 현장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고 수료 후 취업까지 연계하는 것이 목적이다. 2026년에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전국 37개 대학이 선정됐으며, 대구경북권에서는 금오공대를 포함해 6개 대학이 참여한다. 금오공대가 주관하는 방산AI 부트캠프에는 한화시스템, LIG넥스원, 피엔티 등 20여 개 기업이 참여하며, 2026년부터 5년간 진행된다. 총 사업비는 73억7,500만 원으로, 이 중 국비 71억2,500만 원, 도비 7,500만 원, 시비 1억7,500만 원이 투입된다. 전자공학과가 주관 학과로 참여하며, 산업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업, 산학 공동 프로젝트, 현장 맞춤형 실무교육, 이수자 취업 연계 지원체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기업이 직접 참여하는 산학 협력형 인재 양성 모델이 특징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이번 국립금오공과대학교 부트캠프 사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2월 27일 오전 10시 행복관에서 공립과 사립학교 퇴직교원 129명을 대상으로 정부포상 전수식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강은희 교육감이 직접 훈장과 포장을 수여하고, 대진중학교 관악오케스트라와 대구동천초등학교 합창단이 축하공연을 선보였다. 2026년 2월말 퇴직 예정인 교육공무원 가운데 황조근정훈장은 영진고등학교 김남규 교사 등 16명, 홍조근정훈장은 소선여자중학교 강미라 교사 등 39명, 녹조근정훈장은 덕화중학교 강애남 교장 등 22명, 옥조근정훈장은 달구벌고등학교 권향숙 교감 등 22명에게 각각 전달됐다. 근정포장은 대진고등학교 김명애 교감 등 17명, 대통령표창은 와룡중학교 권혜영 교감 등 5명, 국무총리표창은 대구월서초등학교 구삼숙 교사 등 6명, 교육부장관표창은 대중금속공업고등학교 김창수 교감 등 2명이 각각 받았다. 김남규 교사는 담임, 교무기획부장, 학생부장, 상담부장 등 다양한 보직을 맡아 학업 증진과 선진형 교과교실제 대상 수상 등 학교와 지역사회 발전에 힘썼다. 강미라 교사는 음악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예술적 소양과 인성 함양에 기여했다. 강애남 교장은 과학, 영재, 정보교육 발전에 노력하며 교사와 관리자로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2월 26일 경북시대 창신실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돌봄 정책 추진을 위한 'AI 스마트 돌봄 경북협의체' 출범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저출생과 고령화, 돌봄 인력 부족 등 변화하는 돌봄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AI와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한 돌봄 서비스의 상용화, 실증 방안, 국가 공모사업 대응 전략 등을 논의했다. 행사는 AI 돌봄 지원 로봇 보급 시범사업과 AI 기반 스마트 돌봄 실증 지역 거점 조성 발표,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 중심 실증과 협력 프로젝트 발굴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협의체는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한국로봇산업진흥원, 한국로봇융합연구원, 한국표준과학연구원, 국립재활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7개 연구기관과 KT 대구경북본부, (주)유엔디, (주)에이로봇, (주)미소정보기술, (주)어울림기술 등 5개 기업, 대구경북과학기술원, 서울대학교, 보라매병원 등 산학연병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경북협의체는 전체회의 외에도 연구기관 중심의 정책기획분과, 기업·대학 중심의 프로젝트 대응분과로 나뉘어 정책 개발과 국책사업 발굴을 동시에 추진하는 실행 중심
[신경북뉴스] 충청북도 괴산군에서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동서트레일 조성사업의 담당자들이 모여 전국 단위 워크숍을 진행한다. 산림청은 이번 행사에 전국 5개 시도와 21개 시·군·구에서 온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다고 밝혔다. 동서트레일은 태안 안면도에서 울진 망양정까지 849km에 이르는 국내 최초의 장거리 백패킹 숲길로, 225개 마을을 연결하는 통로 역할을 한다. 워크숍에서는 2023년 시작된 동서트레일 사업의 준비 기간 마지막 해를 맞아 전체 구간의 조성 현황을 점검하고, 2027년 전면 개통을 위한 운영 체계가 논의된다. 논의 주제에는 지역경제 활성화, 이용자 편의 증진, 장거리 트레일 운영 전략 등이 포함된다. 또한 90개 거점마을을 활용한 체류형 관광객 유치사업을 통해 농·산촌 소멸 문제에 대응하고, 표준화된 관리지침과 전 구간 통합 이정표 마련 등 지방정부 간 연계성을 높이는 방안도 다뤄진다. 산림청은 백패킹 인프라 구축과 스마트 통합 예약 시스템 개발 등 전면 개통을 위한 준비도 진행 중이다. 박은식 산림청장 직무대행은 "동서트레일은 우리 국토의 생태적 가치와 역사 문화를 하나로 잇는 보석 같은 존재가 될 것이다"며, "올해 21개
[신경북뉴스]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시와 회화를 결합한 이령 작가의 특별 초대전이 열린다. 이령 작가는 시인과 화가로서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선보여 왔다. 그의 작품은 시적 감성과 회화적 상상력이 결합되어, 다양한 색채와 조화로운 구성이 돋보인다. 이러한 화법은 관람객에게 새로운 세계를 제시하는 듯한 인상을 남긴다. 작품에 사용된 색상은 인간 사회의 여러 측면을 상징적으로 표현하며, 화려함 속에 풍자와 역설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이령 작가는 문학과 미술이 만나는 지점에서 관람객이 새로운 감각과 사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전시는 이육사문학관 갤러리에서 진행되며, 현장에서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지역문화 소외계층 지원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3월부터 11월까지 경북 지역 대형 할인점 등에서 판매되는 인체 세정용 제품 약 100건을 대상으로 유해물질 검사를 진행한다. 최근 세정제 사용 후 피부에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사례가 보고되고, 해외 직구 제품에서 중금속이 검출된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선제적 안전성 점검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중금속은 소량이라도 장기간 노출될 경우 체내 축적 위험이 있으며, 메탄올은 피부 자극을 유발할 수 있어 엄격한 관리가 요구된다. 이번 검사에서는 유통 중인 인체 세정용 제품을 대상으로 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등 5종의 중금속과 메탄올 함유 여부를 확인한다. 검사 결과 기준에 부적합한 제품이 발견되면, 즉시 관련 기관에 통보해 해당 제품의 회수 및 폐기 등 조치가 이뤄진다.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시트팩과 모델링 팩 등 다양한 형태의 팩·마스크 팩 120건을 검사한 결과, 모든 제품이 안전 기준을 충족했다고 밝혔다. 연구원 관계자는 "인체 세정용 제품은 온 가족이 매일 사용하는 필수품인 만큼 지속적인 사전 안전성 검사를 통해 도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하며 사용할 수 있는 화장품 유통 환경 조성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