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청도난우회가 주최한 제28회 봄 전시회가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청도농협 경제사업부 대회의실에서 열렸다. 이번 행사는 청도 지역 난 애호가들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다양한 난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전시회에는 150여 점의 난 작품이 출품되어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회원들이 정성스럽게 키운 난들은 각기 다른 자태와 향기를 뽐냈으며, 방문객들은 전시장을 거닐며 난의 아름다움과 향기를 즐겼다. 이번 전시에서 박종술 회원의 '중투'와 이도용 회원의 '주금소심'이 대상에 선정됐다. 두 작품은 각각 뚜렷한 무늬와 안정적인 화형, 그리고 꽃과의 조화로 봄 난의 생동감을 잘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박종술 청도난우회 회장은 "이번 전시회는 회원들의 열정과 정성을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난 문화의 대중화를 위해 지속적인 교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윤은경 문화예술체육과장은 "오늘 전시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써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의 문화예술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데 더욱 힘써주실 것"을 당부했다. 청도난우회는 매년 정기적으로 전시회를 개최해 지역 문화 행사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신경북뉴스] 예천군의회가 3일 오전 본회의장에서 제283회 임시회를 열고 2026년 첫 회기를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는 9일간 진행되며, 4일부터 기획예산실을 시작으로 2026년도 군정 주요 업무 계획에 대한 보고가 이어진다. 의회는 집행부로부터 올해의 주요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핵심 사업과 정책에 대해 질의와 제안을 진행한다. 특히 지역 경제 활성화와 군민 체감 정책에 중점을 두고 검토할 예정이다. 임시회 개회식에서 강영구 의장은 "경북·대구 행정통합 논의와 주요 사업 추진으로 예천군의 2026년은 막중한 책임감으로 시작했다"며, "군민의 뜻을 대변하는 책임 있는 의정활동으로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행정과 의회는 군민의 행복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하는 동반자"라며, "군정이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 앞서 신향순 의원은 예천군 생활형 스포츠를 통한 원도심 상권 활성화 정책을, 강경탁 의원은 대학생 등록금 지원 방안을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안하며 집행부의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2월 26일 시교육청 행복관에서 470여 명의 학교 보건교사를 대상으로 ‘2026 학교보건업무 담당교사 역량강화 및 주요업무 설명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학생 건강관리의 중요성이 커지는 상황에서 보건교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2026학년도 학교보건정책의 주요 내용을 현장에 전달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설명회에서는 영남대학교의료원 건강증진센터장 이근미 강사가 ‘학생 건강관리의 최신 트렌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건강증진교육 지도서 활용법에 대한 연수와 2026년 학교보건정책의 핵심 사항 안내가 이어질 예정이다. 강은희 교육감은 "학생들이 건강하게 학습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은 교육의 가장 기본"이라며, "보건교사들의 전문 역량을 강화하고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보건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모두가 건강한 학교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달성어린이숲도서관이 학부모를 대상으로 '내 자녀 교과서 함께 읽기와 IB교육 탐구' 특강 참가자를 25일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하고 있다. 이 특강은 자녀의 교과서를 활용한 가정 내 학습법과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3월 한 달 동안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2시간씩 도서관 2층 프로그램실에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국어, 수학, 사회·과학, 도덕·예체능 등 교과별로 핵심 학습 목표와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학습 방법을 다룬다. 학부모들은 자녀의 학습을 지원하는 역할과 일상에서 적용 가능한 실천 방안을 함께 모색하게 된다. 국제 바칼로레아(IB) 교육의 자기주도적 탐구와 비판적 사고력 강화에 대한 내용도 포함된다. 이를 통해 학부모가 미래 교육 변화에 대응하고 학교 교육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강의는 『공부 잘하는 아이는 이렇게 배웁니다』의 저자이자 전 초등교사인 최순나 연암도서관 관장이 맡는다. 최 관장은 교과서 분석과 가정 학습 사례 중심의 강의로 학부모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을 제자들과 함께 출간했다. 방송 출연과 2025년 대구교육상 수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김천학생문화예술센터에서 관내 영양교사와 영양사 50여 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진행했다. 설명회에서는 새 학기부터 적용될 학교급식 지침의 변경 사항이 전달됐다. 참석자들은 2026학년도 학교급식의 주요 개정 내용, 2025년 청렴 만족도 조사 결과와 이에 따른 개선 방안, 그리고 공공분야 갑질 근절 사례 등에 대한 안내를 받았다. 이번 행사는 급식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줄이고, 체계적인 급식 운영을 지원하는 데 목적을 두었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급식 관계자들의 청렴 의식 제고와 학교급식 운영의 투명성 강화를 강조했다. 모태화 교육장은 "철저한 위생과 안전 관리뿐만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원활한 행정 업무가 조화를 이룰 때 건강한 급식이 완성된다"며, "이번 연수가 새 학기를 준비하는 영양 선생님들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어 더욱 신뢰받는 김천 학교급식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월 26일 김천시 산학연유치지원센터에서 '2025년 경북공항시대 워킹그룹 운영 최종보고회'를 열고, 대구경북신공항을 중심으로 한 신산업 생태계 조성 전략을 공개했다. 이번 워킹그룹은 신공항 건설을 넘어 미래 산업 기반 마련을 목표로, 산·학·연 전문가 18명이 참여해 법제 개선, 공항운영 효율화, 탄소중립 신도시 조성 등 세 개 분과로 나뉘어 운영됐다. 각 분과는 지난해 9월부터 신공항 및 공항신도시 개발을 위한 법제 연구, 첨단 입출국 시스템 설계, 탄소중립 보행자 중심 신도시 가로계획 등 정책 과제에 대한 연구를 진행했다. 법제개선 분과에서는 박수길 경운대학교 교수가 신공항 및 배후단지 개발의 법적 쟁점과 제도적 보완책을 제시했다. 그는 대구경북신공항 특별법 개정, 기부대양여 방식의 제도적 보완, 공항소음법에 따른 소음 대책과 지원 방안, UAM(도심항공교통) 관리체계 제도화, 민·군 통합 공역 운영 협의체 구성 등 공역 관리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공항운영 효율화 분과의 박기범 카이투스테크놀로지(주) 수석은 팬데믹 이후 증가한 항공 수요와 공항 혼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신공항 맞춤형 첨단 입출국 시스템 설계안을 내놓았다. 이
[신경북뉴스] 정부가 2월 2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민·관 대테러업무혁신 TF' 2차 전체회의를 열고, 10대 핵심 과제를 공개했다. '민·관 대테러업무혁신 TF'는 지난 1월 26일 출범한 이후 법령·규정, 대테러 전문성, 조직·예산 등 3개 분과로 나눠 1개월간 10회 이상의 분과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각 분과별 논의를 바탕으로 국가 대테러 체계 혁신을 위한 주요 추진 방향과 10개 핵심 과제가 발표됐다. 법령·규정분과는 테러방지법과 하위 법령의 한계를 점검하고, 테러의 정의와 처벌조항, 테러 및 테러단체 지정·해제 절차, 지정요건 구체화 등 법·제도 개선 방향을 제시했다. 테러의 구성요건을 대상, 목적, 행위, 결과 등으로 세분화하고, 미수·예비·음모의 처벌, 사이버 공격 등 테러행위 연계성 검토를 포함해 법 집행의 예측 가능성과 적용 명확성 제고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테러 의심 사건 발생 시 초동대응부터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심의·의결·고시에 이르는 지정·해제 절차 체계화, 대테러센터의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조직 구조 및 기관 명칭·소속 체계 재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대테러 전문성 분과는 기존의 개인·기관별 역량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국립산림과학원에서 열린 가로수 무궁화 조성·관리 현장 설명회에서 무궁화 가로수 관리 우수사례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발표했다. 설명회에는 산림청과 각 지자체 담당자 등 약 30명이 참석했다. 상주시는 무궁화 가로수 실무 운영 사례를 중심으로 전정 전략 개선을 통한 개화량 증가, 생태 기반 방제 체계 구축, 기후 변화에 대응하는 무궁화 빗물정원 조성 사례 등을 소개했다. 특히 무궁화의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전정 방식의 변화와 진딧물 생애주기를 반영한 선제적 방제 전략이 예산 효율성과 경관 품질 향상에 기여한 점이 주목받았다. 이와 함께 가로수 생육환경 개선을 위한 통기관 설치, 비료 제형별 실험 등 현장 중심의 관리 방안도 공유됐다. 상주시는 단순 식재에서 벗어나 관리 중심 전략으로 전환해 데이터 분석과 현장 실험을 통해 무궁화 가로수 품질을 지속적으로 높여왔다. 상주시 안재현 산림녹지과장은 “무궁화는 다른 가로수에 비해 예산 대비 상징성이 매우 높은 가치 있는 나라꽃이며, 상주시 무궁화 관리 모델을 고도화하여 전국 지자체와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안동시립박물관이 3월 3일부터 안동시민을 대상으로 '제15기 상반기 전통문화체험교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전통문화체험교실은 시민들이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며 여가를 보낼 수 있도록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매년 높은 관심으로 조기 마감되는 이 교육은 전통문화의 보존과 대중화에 목적을 두고 있다. 상반기 과정에서는 한지공예, 떡 만들기, 야생화 그리기 등 세 가지 강좌 중 선택해 참여할 수 있다. 한지공예는 16회에 걸쳐 초보자도 실생활에서 활용 가능한 서랍장 등을 만드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떡 만들기는 8회 과정으로 설기떡, 약밥 등 전통 떡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오전반과 오후반으로 나눠 운영된다. 야생화 그리기는 16회 동안 봄 야생화와 전통 민화를 소재로 하며, 수강생들은 손수건이나 가방 등에 직접 그림을 그려 넣는 활동을 하게 된다. 교육은 3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박물관 별관 배움터에서 열린다. 한지공예는 월·화요일 오후 2시부터 4시, 떡 만들기는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와 오후 2시부터 4시, 야생화 그리기는 목·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에 각각 진행된다. 수강 신청은 안동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안동시립박물관 누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3월 1일부터 안동사랑상품권의 발행 규모를 총 1,790억 원으로 확대하고 할인 혜택을 상향한다. 이번 확대는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역사랑상품권 지원 방향'에 맞춰 국비와 도비 지원 예산 확보에 따라 추진된다. 올해 발행액은 전년 대비 85억 원 증가했으며, 지류형은 400억 원, 모바일 상품권은 1,390억 원으로 책정됐다. 특히 모바일 상품권은 전년보다 35% 늘어난 365억 원이 추가 발행된다. 지류형 상품권의 할인율은 3월 1일부터 기존 10%에서 12%로 인상된다. 모바일 상품권 역시 12% 할인에 더해, 가맹점 결제 시 결제 금액의 3%를 추가 적립하는 프로모션이 적용된다. 모바일 상품권의 실질 할인율은 최대 15%에 달한다. 1인당 월 구매 한도는 지류형 20만 원, 모바일 40만 원으로 유지된다. 지류형 상품권은 매월 첫 평일부터 지역 내 판매대행점에서, 모바일 상품권은 매월 1일 오전 10시부터 '지역상품권 chak'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사랑상품권 확대 발행과 혜택 강화를 통해 시민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고, 지역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