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이 다자녀 가정의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2026년부터 이사비와 농수산물 쿠폰 지원 사업을 도입한다. 이사비 지원은 2026년 이후 예천군으로 전입하거나 관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2자녀 이상 가구를 대상으로 하며,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가 포함되어야 한다. 해당 가구는 최대 40만 원 한도 내에서 실비로 이사비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은 정부24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농수산물 쿠폰 지원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예천군에 주소를 두고, 2008년 1월 1일 이후 출생 자녀 1명을 포함해 2명 이상의 자녀가 경북에 주소를 둔 가구가 대상이다. 선정된 가구에는 자녀 수에 따라 경상북도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이 지급된다. 이 사업의 신청은 경북 저출생 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에서 온라인으로 할 수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다자녀 가정의 생활 부담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예천천문우주센터가 지난 3일 진행한 '2026년 개기월식 공개관측회'가 많은 방문객의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종료됐다. 이번 행사는 개기월식이라는 희귀한 천문 현상을 직접 관찰하고 그 원리를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약 250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과 천문 애호가들이 현장을 찾았다. 참가자들은 센터 내 주관측실과 보조관측실에 마련된 다양한 망원경을 통해 월식의 진행 과정을 관측했으며, 전문 해설을 들으며 월식이 발생하는 원리에 대해 이해를 높였다. 관측 당일 구름이 많아 달이 잘 보이지 않는 상황이 있었으나, 센터 측은 여러 망원경을 활용해 목성, 성단 등 다른 천체를 관측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다. 행사에 참여한 관람객들은 "구름이 많이 끼어 월식을 선명하게 보지 못하는 상황에서도 목성과 성단 등 다른 관측 대상을 보며 달이 나오기를 기다릴 수 있어 오히려 풍성한 시간이 됐다", "정월대보름 밤의 달맞이가 더욱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교육부가 주관하는 '2026년 첨단산업 인재양성 부트캠프 사업' 공모에서 경북대학교와 계명대학교가 인공지능(AI) 및 로봇 분야에 최종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은 대학과 기업이 협력해 1년 이내 단기 집중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AI·로봇 등 첨단기술 분야의 실무형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는 AI 분야 37개교, 로봇과 미래차 분야 각각 2개교 등 총 41개 대학이 선정됐다. 경북대학교는 AI와 로봇 두 분야 모두에서 선정돼, 향후 5년간 국비 213억 원을 지원받는다. 이 대학은 AI 교육 인프라 확충과 지역 산업의 AI 전환을 위한 핵심 인재 양성, 그리고 제조·물류·서비스 등 산업 수요에 맞춘 로봇 분야 특화 교육 모델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신설된 로봇 분야에서 전국 2개 대학 중 하나로 선정되며 교육 역량을 인정받았다. 계명대학교는 인공지능 분야에 선정돼, 기업 현장의 문제 해결을 위한 실증 기반 몰입형 AI 교육과 산업 공동운영 모델을 도입한다. 또한 교육, 실증, 취업을 연계한 실무형 인재 양성 체계를 구축한다. 대구시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를 통해 대학, 기업, 지자체 간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만촌역 부근에서 발생한 천공기 전도사고 이후, 관내 중장비가 투입되는 건설공사장에 대한 긴급 안전점검에 착수했다. 이번 조치는 3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중장비가 사용되는 39개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전수 점검이 실시된다. 민간이 발주한 25개 현장도 모두 포함되어 점검의 실효성이 강화된다. 점검은 대구시 소관 실·국장과 민간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민·관 합동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중장비 작업의 안전수칙 준수와 전도 방지 대책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들에게 철저한 안전관리를 강조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 항목에는 장비 지지대 설치 및 지반 보강 등 전도방지 조치, 건설장비 점검일지 작성과 정기검사 유효기간 준수, 장비 사용 매뉴얼 및 작업계획서 비치·이행, 안전장치 정상 작동, 신호수 배치 및 작업반경 내 출입통제 조치 등이 포함된다. 특히 천공기와 크레인 등 전도 위험이 큰 대형 장비에 대해서는 매뉴얼 준수,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지반 지지력 확보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 요
[신경북뉴스] 안동시는 초등학생 돌봄시설인 다함께돌봄센터(행복마을돌봄터)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대한예수교장로회 경안노회유지재단과 3월 4일 위탁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재계약은 민간위탁 성과평가, 시의회 동의, 수탁자선정 심의위원회 심의 등 여러 절차를 거쳐 진행됐다. 안동시는 운영 실적, 재정 능력, 사업 수행 역량, 공신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해당 재단을 최종 수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위탁 기간은 2026년 3월 9일부터 2031년 3월 8일까지 5년간 연장된다. 행복마을돌봄터는 안동시 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으로, 2021년부터 안동서부교회 봉경비전센터 2층에서 23명 정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센터에서는 맞벌이 가정 등 양육 부담을 덜기 위해 출결 확인, 급식 및 간식 제공 등 기본 돌봄서비스와 함께 예체능, 체험, 문화 활동 등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재계약을 통해 돌봄 서비스의 연속성과 안정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말했다. 현재 안동시는 다함께돌봄센터 7곳을 위탁 운영 중이며, 2026년 상반기 중 1개소 추가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6년 3월 3일 함창읍 나한리에서 지방상수도 확장공사와 관련해 주민설명회를 열고 사업의 진행 상황과 앞으로의 계획을 안내했다. 이번 확장공사는 함창읍 나한리의 상수도 미공급 지역에 관로를 연장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목표로 한다. 2026년 3월 착공 예정이며, 총 3.21km의 배·급수관 연장과 가압장 1곳 설치가 포함된다. 준공 시점은 2027년 2월로 계획됐다. 이 사업을 통해 기존에 개인 지하수나 마을상수도를 사용할 때 발생하던 석회질, 흙탕물 등 수질 문제와 만성적인 물 부족 현상이 해소될 것으로 상주시는 설명했다. 안태용 상수도사업소장은 "식수 문제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에게 맑고 안전한 수돗물을 조속히 공급하여 정주 여건과 생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일교차가 확대됨에 따라 고추 육묘상에서 생리장해가 발생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세심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알렸다. 고추는 70~90일에 이르는 육묘 기간 동안 묘의 건강 상태가 초기 수확량에 큰 영향을 미친다. 온도와 습도, 병해충, 영양분 관리가 중요하다고 센터는 강조했다. 적정 생육온도는 주간 25~28℃, 야간 15~18℃로 유지해야 하며, 온도 변화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밤 시간대 저온과 과습이 병해 발생의 원인이 될 수 있어, 낮 동안 자주 환기를 실시하는 것이 권장된다. 관수는 오전 10시에서 12시 사이에 20℃ 내외의 미지근한 물로 충분히 실시하고, 저녁에는 상토 표면이 하얗게 마를 정도로 관리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육묘 과정에서는 총채벌레, 잿빛곰팡이병, 잘록병 등 병해충 피해가 나타날 수 있다. 잘록병과 잿빛곰팡이병은 저온 다습한 환경에서 주로 발생하므로, 과습을 피하고 환기를 철저히 해야 하며, 발병 시에는 신속하게 약제를 살포해 확산을 막아야 한다. 신종길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한해 고추 농사의 시작인 우량 모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습도와 철저한 병해충 관리가 중요하다"고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을 5월 31일까지 받는다. 이 제도는 농업인의 소득을 보장하고 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공익직불제는 농업의 환경 보전과 농촌 유지 등 공익 기능을 수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제공하는 제도다. 올해부터는 신청 절차의 혼선을 줄이고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비대면과 대면 신청 기간이 통합 운영된다. 2026년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지급 조건에 따라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구분된다. 소농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소규모 농가에 130만 원이 정액 지급된다. 대상은 농지 합계 면적 5000㎡ 이하, 신청 연도 직전 3년 이상 영농 및 농촌 거주, 농업 외 종합 소득금액이 개인 2000만 원, 농가 4500만 원 미만인 농가다. 소농직불금 대상이 아닌 경우에는 신청한 농지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가 적용되는 면적직불금이 지급된다. 신청 자격은 농업경영체 등록과 지급 요건 충족이 필요하며, 해당 농지는 과거 쌀·밭·조건불리직불금 지급 대상 요건을 갖춰야 한다. 부정수급 등으로 등록 제한 기간 중이거나 실제 농업에 이용하지 않는 폐경지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스마트폰, 전화, 인터넷을
[신경북뉴스] 포항시 남구보건소가 4일 세계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 건강 증진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포항시평생학습원 방문객과 시니어클럽 어르신 등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비만의 위험성과 일상 속 건강 관리의 필요성을 알리는 데 중점을 두었다. 남구보건소는 비만예방 슬로건인 ‘가볍게, 일상에서 걷고 물을 마시고, 달콤한 선택은 줄이자’를 내세워 가족과 친구가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생활 속 실천법을 전달했다. 포항시는 3월 4일부터 9월 30일까지 지역사회 합동 캠페인을 전개하며, 대형 전광판과 BIS 버스정보시스템, 시 홈페이지 배너 등 다양한 비대면 홍보 수단을 활용해 시민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특히 3월 한 달을 집중 캠페인 기간으로 정해, 비만 체험, 체성분 및 악력 측정, 맞춤형 운동·영양 상담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현장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김정임 남구보건소장은 "비만은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자 관리가 필요한 질환이라는 인식의 전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 모두가 건강한 체중을 유지하며 활기찬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건강 증진 사업을 운영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칠곡군이 지역 내 임산부와 영유아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2026년까지 산부인과와 소아과 진료를 1시간 이내에 받을 수 있는 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 사업은 야간, 주말, 공휴일에도 진료가 가능하도록 연장진료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통해 임산부와 영유아가 거주지 인근에서 신속하게 산부인과 및 소아청소년과 진료를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지역 필수의료 서비스의 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칠곡군은 올해 신규로 조은소아과의원(왜관읍)을 사업에 참여시켰다. 이 기관은 3월부터 월요일, 화요일, 목요일에는 오후 8시까지, 토요일에는 오후 3시까지 진료를 연장하고, 공휴일에도 오전 진료를 제공한다. 기존에 참여해온 삼성퀸스여성의원(왜관읍)은 산부인과 외래 진료를 목요일 오후 8시, 토요일 오후 3시까지 확대해 임산부의 진료 편의를 높이고 있다. 칠곡군은 연장진료로 인한 의료기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의사 인건비 등 지원책을 마련했다. 또한 지역 내 산부인과와 소아청소년과 진료 기반이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임산부와 아이가 필요한 시기에 제때 진료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