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는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해 13일 중구청 주차장에서 시민들에게 무료로 묘목을 배포하는 행사를 연다. 이 행사는 1996년 시작된 이후 30년 넘게 이어지고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꾸는 경험을 통해 지역의 녹지 조성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는 오전 9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되며, 준비된 묘목은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분양된다. 1인당 최대 3그루(유실수 1본, 관상수 1본, 방향수 1본)까지 받을 수 있고, 준비된 수량이 모두 소진되면 조기 종료된다. 분양되는 묘목은 대구수목원에서 제공한 12종 1,950본으로, 산수유, 무화과, 석류, 아로니아, 차나무, 다정큼나무, 백량금, 산호수, 남천, 치자, 로즈마리, 미스김라일락 등이 포함된다. 중구청 관계자는 "이번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통해 주민들과 탄소중립의 가치를 공유하고, 일상 속에 녹색 환경이 어우러진 살기 좋은 중구를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 10일 구청 상황실에서 청렴 실천 협의회를 열고, 부구청장과 국장, 각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구청장이 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에 대한 분석이 이루어졌으며, 이를 토대로 마련된 2026년 반부패 추진계획과 각 분야별 취약점 개선 방안이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계약·관리, 보조금, 재·세정, 인·허가 등 청렴도 측정 항목에서의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행정 처리 만족도와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방안, 조직 문화 개선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또한 각 부서에서 추진 중인 청렴 시책을 공유하며, 구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과 친절도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행정의 문턱을 낮추고 구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소통 행정이 청렴의 출발점"이라며, "투명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신뢰받는 청렴한 중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는 장기간 방치된 무연고 간판을 6월 말까지 무료로 철거하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조치는 폐업이나 이전 등으로 관리되지 않아 훼손된 간판이 주민 안전에 위협이 되거나 도시 미관을 해치는 사례가 늘어남에 따라 마련됐다. 중구는 특히 파손 등으로 위험성이 높은 간판을 우선적으로 정비하고, 오랜 기간 방치된 노후 간판도 철거 대상에 포함했다. 철거는 건물주 또는 관리인의 신청이나 제보를 받은 뒤 현장 확인을 거쳐 진행된다. 주인이 확인되는 경우에는 자진 철거를 유도하며, 무연고 간판은 광고주나 건물주(관리인)의 동의를 받아 철거 절차를 밟는다. 주민들은 4월 15일까지 중구청 도시디자인과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제보하거나 신청할 수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방치된 간판은 강풍 등 기상 상황에서 추락 위험이 있어 주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다"며 "주인 없는 노후 간판을 선제적으로 정비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쾌적한 도시경관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중구는 최근 3년 동안 폐업·공실 업소의 벽면 이용간판과 돌출간판 등 총 117개 간판을 철거한 바 있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가 3월부터 김광석길에서 방문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선보인다. 이번 사업은 김광석길을 단순히 둘러보는 관광지에서 벗어나, 방문객이 무대에 오르거나 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를 통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관광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인 ‘김광석길 반짝노래방’은 4월부터 6월, 9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야외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이 무대는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현장에는 진행자와 음향 스태프가 배치돼 원활한 운영을 지원한다. 또한 김광석길 상인회와 협력해 참여자에게 쿠폰을 제공하는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된다. 이와 함께 ‘김광석길 골목방송국’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3시부터 4시까지 운영된다. 이 방송은 진행자와 게스트가 관광객과 직접 소통하며 사연을 소개하고 인터뷰, 신청곡 접수 등 다양한 현장 참여형 콘텐츠로 김광석길의 분위기를 전달한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김광석길을 찾는 관광객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겠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 5일 구청 대강당에서 공직자들의 적극행정 역량 강화를 위한 심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변화하는 행정 환경에 대응하고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에서는 사례 토론과 AI를 접목한 실습이 병행되어, 직원들이 적극행정의 판단 기준을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강의는 청렴공정연구센터 대표이자 인사혁신처 적극행정 전문강사인 주양순 강사가 맡아, 실시간 퀴즈와 영상 몰입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됐다. 중구는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해 우수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전파하고 있다. 또한 매년 상·하반기 우수공무원을 선발해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 AI 참여형 심화 교육이 참여·체험·토론 중심으로 진행된 만큼 적극행정에 대한 이해와 실천 역량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관점에서 고민하고,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업무를 추진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가 3월부터 11월까지 식품위생업소 477곳을 대상으로 자율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단급식소와 150㎡ 이상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다양한 업소가 포함된다. 업소 운영자가 직접 위생 상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도록 유도하는 방식으로, 사전 예방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점검 항목은 식품위생법상 시설 기준 충족 여부, 종사자의 개인위생 관리, 식품 취급 기준 준수 등 5개 분야 24개 세부 항목으로 구성된다. 점검 대상 업소는 중구청 홈페이지 내 ‘음식점 자율점검’ 메뉴에서 점검표를 확인한 뒤, 분기별로 자체 점검을 실시하고 결과를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자율위생점검은 행정기관의 단속이 아니라 업소가 스스로 위생 수준을 높이는 예방 중심 정책"이라며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보건소가 지난 3일 방역소독사업 발대식을 열고 여름철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한 방역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 방역소독사업은 기상청이 예측한 평년보다 높은 여름 기온에 대응해, 감염병 확산을 미리 차단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대식 현장에는 보건소 관계자와 방역소독사업 요원들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일본뇌염, 말라리아 등 해충 매개 감염병의 특성, 예방 및 관리 방법, 방역 약품의 올바른 사용법, 현장 안전사고 예방 수칙 등 실무 중심의 보건·안전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이를 통해 방역 요원들은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성과 안전 의식을 갖추게 됐다. 발대식 이후 18명의 방역 요원들은 각 동에 배치되어 12개 동 566개소의 방역 취약지와 주요 민원 발생지를 대상으로 잔류 분무소독, 연무 소독, 유충구제 등 다양한 방역 작업을 11월까지 집중적으로 실시한다. 황석선 중구보건소장은 "철저한 방역활동으로 감염병으로부터 구민의 건강을 지키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가정과 주변의 물웅덩이 제거 등 해충 서식처 없애기에 구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와 SK텔레콤 대구본부가 저소득층 아동의 디지털 접근성 확대를 위해 협력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4일 '디지털 첫걸음, 중구아이 통신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통신기기가 없어 학습과 소통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아동을 대상으로 스마트폰과 통신요금을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중구는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초등학생 중 스마트폰이 없는 아동을 선정한다. SK텔레콤 대구본부는 선정된 아동에게 스마트폰 단말기와 1년간의 통신요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교육, 돌봄, 안전 등 필수 정보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고, 아동의 사회적 고립을 줄이는 데 목적이 있다. 김상범 SK텔레콤 대구본부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아동의 디지털 환경 조성에 동참하게 돼 뜻깊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와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디지털 기술은 현대사회에서 필수적인 생활 기반이지만, 여전히 일부 아동은 환경적 여건으로 인해 소외돼 있다"며, 이번 협약이 아동의 안전한 일상과 배움의 환경을 조성하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 27일 중구 청년지원센터 '잇플'에서 2026년 청년정책 시행계획 수립을 위한 첫 청년정책위원회 정기회의를 열었다. 이 회의에서는 2026년에 추진할 청년정책의 전반적인 방향과 세부 사업들이 논의됐다. 위원회는 참여·소통, 일자리·창업, 주거·생활안정, 문화·복지 등 네 가지 분야에 걸쳐 총 19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된 시행계획(안)을 중심으로 심의를 진행했다. 신규 사업으로는 자매도시 청년 교류 사업과 청년 마일리지 챌린지 등이 검토됐으며, 지난해 처음 도입된 청년 부동산 중개보수 및 이사비 지원사업의 주택 기준 완화 등 개선 사항도 함께 논의됐다. 중구는 대구시 내에서 청년 인구 비율이 약 32.2%(2025년 12월 기준)로 가장 높고, 전입 인구의 절반가량이 청년층에 해당한다. 지난해 문을 연 청년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정책 홍보와 정보 제공을 통합해 운영하고 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중구는 청년 인구 비중이 높고 전입 인구의 약 50%가 청년일 만큼 청년층의 역할이 매우 큰 지역"이라며 "위원회에서 제시된 의견이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으로 이어지도록 함께 고민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가 대구광역시가 주최한 ‘2026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 공모에서 선정됐다. 중구는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을 중심으로 한 야간관광 콘텐츠 조성에 나선다. 이 사업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관광객의 체류를 유도하는 것이 목적이다. 중구는 시비 7천5백만 원과 구비 7천5백만 원을 합쳐 총 1억 5천만 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026년 상반기에는 세부 계획을 마련하고, 하반기에는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사업이 진행되는 구간은 청라언덕 일대 150m에 이르는 3‧1만세운동길 보행로다. 이곳은 독립운동의 역사가 깃든 장소로, 중구는 이 구간에 역사적 메시지를 담은 야간 경관 디자인을 도입한다. 단순한 조명 설치를 넘어, 빛을 활용한 서사적 체험 공간으로 조성한다는 점이 특징이다. 중구는 과장된 연출을 피하고, 절제된 빛과 디자인을 통해 공간의 상징성을 강조하는 야간경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야간 관광 동선을 확장하고, 방문객의 체류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에도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중구 관계자는 “청라언덕 3‧1만세운동길은 우리 지역 근대사와 독립 정신이 깃든 상징적 공간”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