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근대역사관, 대구방짜유기박물관, 대구향토역사관 등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박물관운영본부 산하 3개 박물관이 대구의 지역사와 전통공예와 관련된 유물 매입을 위해 매도 신청을 받는다. 대구근대역사관은 대한제국 시기부터 1970년대까지의 대구 관련 자료를 수집 대상으로 삼고 있다. 이 박물관은 대구·경북 지역의 독립운동, 근대 교육, 행정 및 금융, 도시 변화, 단체 활동, 해방 전후 사회 등과 관련된 자료를 구입한다. 팔공산에 위치한 대구방짜유기박물관은 1950년대 이전에 제작된 놋쇠 유물과 금속공예품을 모집한다. 생활용품, 의식구 등 금속공예품, 금속공예 제작 관련 자료, 팔공산의 역사와 문화를 보여주는 각종 자료도 구입 대상이다. 달성공원 내 대구향토역사관은 대구의 전근대 시기 행정, 교육, 사회, 경제, 문화, 민속 관련 자료와 인물, 경상감영, 대구달성(달성공원), 1997년 대구향토역사관 개관 관련 자료를 수집한다. 유물 매도를 희망하는 사람은 각 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안내문을 확인한 뒤, 유물매도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유물 사진과 함께 3월 16일부터 27일까지 해당 박물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고, 접수 여부를 전화로 확인해야 한
[신경북뉴스] 대구시립교향악단이 프랑스 작곡가 카미유 생상스의 주요 작품을 한 무대에서 선보이는 '제523회 정기연주회'를 3월 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생상스, 프랑스 낭만의 빛'이라는 부제로 진행되며, 백진현 음악감독이 지휘를 맡고 피아니스트 알렉 쉬친이 협연자로 나선다. 대구와 일본 히로시마의 교향악단 단원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두 도시 간 음악적 교류를 강조한다. 히로시마교향악단의 다카와 마사시(제1바이올린), 이와시타 에미(제2바이올린), 안보 에마(비올라 수석), 다카모토 도모야(더블베이스 수석)가 대구시향 단원들과 함께 전 프로그램을 연주한다. 음악을 통해 양 도시의 우정을 이어간다. 공연은 생상스의 오페라 '동양의 공주' 서곡으로 시작한다. 이 곡은 19세기 후반 유럽에서 유행한 일본 문화에 영감을 받아 작곡됐으며, 동양풍 선율과 다양한 관현악 색채가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이어 생상스의 피아노 협주곡 제2번이 연주된다. 이 작품은 안톤 루빈시테인의 요청으로 단기간에 완성됐으며, 고전적 엄숙함과 낭만적 화려함이 공존한다. 1악장은 피아노 독주로 극적 긴장을, 2악장은 경쾌한 스케르초, 3악장은 타란텔라풍의
[신경북뉴스]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금관5중주단 스페니쉬 브라스가 대구콘서트하우스에서 공연을 펼친다. 대구콘서트하우스와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예술 교류를 확대하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이번 무대를 마련했다. 이번 공연은 3월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진행된다. 스페니쉬 브라스는 1989년 창단 이후 60여 개국에서 공연하며 국제적 명성을 쌓아왔다. 2017년 발렌시아 주 Bankia 음악상과 2020년 스페인 국립 음악상을 수상했으며, 34장의 음반을 발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연주와 풍부한 음색, 역동적인 무대 매너로 금관 앙상블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스페인 작곡가 호르디 그리소의 ‘서커스(Circus)’, 비제의 오페라를 재해석한 ‘카르멘 미니어처’, 찰리 채플린의 음악을 엮은 ‘채플린 모음곡’ 등 다양한 곡이 연주된다. 또한 알베니스의 ‘아스투리아스’, 마누엘 데 파야의 ‘나나’와 ‘파루카’, 히메네스의 ‘루이스 알론소의 결혼식’ 등 스페인 음악의 정수를 비롯해, 피아졸라의 ‘오블리비온’과 ‘리베르탱고’, 에밀 카레라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5년도 성과관리 부서평가 결과를 공개하고, 3월 4일 간부회의에서 우수 실·국 5곳을 선정해 시상했다. 이번 평가는 25개 실·국과 116개 과를 대상으로 핵심 시책 추진 실적과 부서 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부서별 성과목표 달성 정도, 집행 실적, 지방재정 신속집행, 청렴도 향상, 민원 만족도 등 40여 개 공통 항목과 각 부서의 중점 사업이 평가에 반영됐다. 평가 과정에는 대구정책연구원 등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공정성과 객관성을 높였다. 우수 실·국으로는 미래혁신성장실, 보건복지국,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 경제국, 원스톱기업투자센터가 선정됐다. 미래혁신성장실은 미래혁신기술박람회 개최와 로봇특구 지정 등 미래 신산업 전환을 주도했다. 보건복지국은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지원 등 시민 복지 체계 구축에 기여했다. 맑은물하이웨이추진단은 취수원 이전 국정과제 채택 등 맑은 물 공급 기반을 마련했다. 경제국은 대구형 경제 활성화 특별대책을 통해 민생경제 회복에 힘썼으며, 원스톱기업투자센터는 규제혁신과 투자환경 개선으로 15개 기업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들 실·국은 핵심사업 추진뿐 아니라 청렴도 향상,
[신경북뉴스] 대구교통공사는 2026년 3월부터 드림카 사업의 운영 범위를 달서구 월배노인종합복지관까지 넓힌다. 이 사업은 교통약자와 소외계층의 이동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드림카 사업은 대구교통공사가 보유한 관용차량의 유휴시간을 활용해 지역 복지기관과 차량을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교통 취약계층의 이동권 보장과 사회참여를 지원하고 있다. 2024년부터 대구교통공사는 상인종합사회복지관, 달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협약을 맺고 드림카 사업을 운영해왔다. 월배노인종합복지관이 추가됨에 따라 지원 대상 복지기관은 총 3곳으로 늘어난다. 차량 공유에는 장애인 양궁단 차량과 전기차가 포함되며, 평일 유휴시간뿐 아니라 주말과 공휴일에도 이용이 가능하다. 각 복지관은 자체 신청 절차를 거쳐 차량을 대여할 수 있으며, 대구교통공사는 차량 제공과 함께 유류비 및 유료도로 통행료도 지원한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공공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해 지역사회 공유경제를 실현하고 교통약자의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각 구·군,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함께 참여하며, 대구시에 등록된 48개 전세버스 업체 소속 1,538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가 이뤄진다. 합동점검반은 좌석 안전띠의 설치 및 작동 상태, 소화기와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여부, 차량 내 노래방 기기 및 음향증폭기 등 불법 개조 여부, 운전자격증명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은 동부권(월드컵로), 서부권(대구수목원 성서1양묘장 입구 건너편), 북부권(관음동 공영차고지) 등 세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현장에서는 운전자와 점검자의 안전을 위한 관리도 강화된다. 대구시는 점검 일정과 항목을 사전에 안내해 업체의 자율 시정을 유도하고, 점검을 받지 않거나 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을 적용한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봄 나들이객 증가로 전세버스 운행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전수 점검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차내 음주가무 근절과 안전띠 착용 등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가 국토교통부의 ‘2026년 자율주행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물류 분야)’ 공모에서 선정돼 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1년간 국비와 시비 각각 6억 원씩 총 12억 원이 투입된다.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이 사업을 주관하며, 도심 내 미들마일(물류센터 간 운송)과 라스트마일(최종 배송 구간)에서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 실증이 진행된다. 대구시는 물류서비스 통합 관제 및 데이터센터를 구축해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를 마련한다. 15톤과 5톤급 차량 플랫폼을 임대·운영해 중·대형 물류 자율주행의 상용화 가능성도 집중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기존 자율주행 플랫폼을 활용해 농협 하나로마트 물품 배송, 도시락 배달, 세탁물 운송 등 다양한 소형 물류서비스도 추진된다. 자율주행 물류서비스가 도입될 경우, 기존 인력 중심 운송 체계의 혁신이 기대된다. 인건비 절감은 최대 30~40%, 군집주행 적용 시 연료비는 8~15% 줄어들고, 야간·비혼잡 시간대 운행 확대를 통해 동일 차량 기준 물동량 처리 능력도 25% 이상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정의관 대구광역시 미래혁신성장실장은 “이번 국비 확보는 대구가 물류 자율주행 분야를 선도할 중
[신경북뉴스] 국제 섬유·패션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 슬로건은 '리부트(RE:BOOT)'로, 섬유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강조한다. 행사에는 해외 6개국 74개사를 포함해 총 264개 기업이 438개 부스에서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친환경 및 고기능성 소재, 첨단 하이테크 섬유, 인공지능 패션테크 등 다양한 혁신 기술과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3월 4일 오전 11시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산업통상부 및 국내 섬유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5개 테마로 구성된다. '미래존'에서는 2027년 트렌드와 AI 패션테크를 체험할 수 있고, '마케팅존'은 패션 완제품과 생활용 섬유를 중심으로 한다. '디지털존'에서는 섬유기계와 디지털 자동화 기술이, '융복합존'에서는 첨단소재가, '텍스타일존'에서는 고기능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최근 발표된 2025년 인구동향을 토대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단계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49세 시민을 대상으로 난소 기능 등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여성은 13만 원, 남성은 5만 원의 비용이 제공된다. 난임 부부에게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회당 최대 170만 원의 시술비가 지원된다.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최대 300만 원의 의료비가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 지원 한도가 최대 2,700만 원으로 상향되어, 장기 치료가 필요한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 출생 시에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대구시 자체 출생축하금으로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양육 단계에서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50% 이하로 확대됐다. 0세 아동 부모에게는 월 100만 원, 1세 아동 부모에게는 월 50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된다. 3자녀 이상 가정은 도시철도 요금이 전액 면제되고, 2자녀 이상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부터 시민들이 자전거를 보다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안전교육장을 상설로 운영한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신천, 만촌, 상리 등 3곳의 자전거안전교육장에서 2~4주 과정으로 마련된다. 신천자전거안전교육장은 2008년에 개장해 전국 최초의 자전거 안전교육장으로 알려져 있다. 교육 과정은 자전거 관련 법규와 안전 운행 방법 등 이론 교육과 함께, 브레이크 조작과 변속기 사용법 등 실습을 단계별로 진행한다. 과정 후반에는 하천변 자전거도로 등에서 단체 라이딩을 실시해 실제 주행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둔다. 올해는 특히 픽시자전거와 같이 제동장치가 없는 자전거의 도로 주행 금지 등 안전 법규 교육이 강화된다. 대구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교육 일정과 세부 내용은 각 교육장에 문의하면 된다. 한편, 대구광역시는 서대구로 등 5곳에 6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자전거도로와 안전 시설물 정비에도 나서고 있다. 이를 통해 안전한 자전거 주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신규원 대구광역시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는 건강 증진과 탄소 저감에 동시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친환경 교통수단"이라며 "안전교육과 인프라 개선을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