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 도산면 원천마을에서 3월 3일 공민왕을 추모하는 동제가 엄숙하게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원천리 주민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해, 홍건적의 난을 피해 안동에 머물렀던 고려 제31대 공민왕의 넋을 기리고 마을의 평안과 풍요를 기원했다. 안동은 공민왕이 머문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관련 신앙과 제례가 잘 전해지는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도산면 원천리에서 열리는 공민왕 동제는 단순한 무속 신앙을 넘어, 국난의 시기에 왕을 보호했던 지역민들의 자긍심과 공동체 정신을 상징하는 문화유산으로 평가된다. 제례는 전통 절차에 따라 제수를 올리고, 축문을 낭독한 뒤 헌작이 이어졌다. 주민들은 이른 아침 차가운 날씨에도 경건하게 참여하며 마을의 전통을 이어가는 데 뜻을 모았다. 금승철 이장은 "공민왕 동제는 우리 마을의 정체성이자 주민들을 하나로 묶어주는 소중한 전통"이라며, "앞으로도 이 소중한 문화자산이 변치 않고 이어질 수 있도록 전승과 보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자치단체와 협력해 경북산 프리미엄 과일의 해외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있다. 경상북도는 3월 3일부터 6일까지 홍콩과 베트남 하노이에서 '경북 케이-푸드 시군 연합 해외 팝업스토어'를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포항시, 상주시, 고령군, 성주군과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시군 간 경쟁을 줄이고 대규모 홍보 효과를 노리는 연합 마케팅 방식으로 추진됐다. 행사장에서는 참외, 딸기, 포도 등 경북 대표 과일을 비롯해 음료, 떡볶이, 잡채, 전통 장류, 참기름, 한과, 부각, 김 등 다양한 가공식품이 소개됐다. 이를 통해 경북 농식품의 통합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 하노이의 K-MARKET 골든팰리스점에서 경북 과일을 시식한 현지 소비자 응우옌 티 타오 씨는 "한국 드라마에서 보던 한국 과일의 맛이 늘 궁금했다"며, "여기 과일은 현지 과일과 다르게 맛과 향이 모두 달콤해 놀랐다"고 말했다. 홍콩 AEON 웜포아점에서 만난 T사 바이어는 연합 마케팅의 홍보 효과에 만족감을 표하며, 이 같은 행사가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참외, 딸기, 포도는 지난해 각각 173만 달러, 167만 달러, 6,330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기록했으며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총 95억 원의 사업비(국비 49억 원 포함)를 확보했다. 경상북도는 이번 선정으로 전체 경지의 96%를 차지하는 노지농업 분야에서 스마트농업 확산의 거점을 마련하게 됐다.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사업은 밭작물 주산지를 중심으로 작물 생육, 관수, 재배환경 관리 등에 스마트농업 솔루션을 도입하는 것이 핵심이다. 500ha 규모의 대규모 스마트 재배단지가 조성되며, 생산·유통·가공 등 관련 산업의 집적화를 통해 노지 스마트농업의 확산을 추진한다. 의성군은 2023년부터 사곡면에서 시범적으로 추진해온 노지스마트팜 모델 구축 경험을 바탕으로, 2028년까지 3년간 의성읍 등 9개 읍·면으로 사업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경상북도는 인공위성, 토양센서 등으로 수집한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영농 의사결정을 지원하고, 자동 관수시스템과 드론, 자율주행 트랙터를 활용한 공동 영농체계도 도입한다. 이를 통해 마늘 생산성 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의성마늘종합타운의 기능을 스마트화하여 생산, 선별, 포장, 가공, 유통 등 전 과정을 하나로 연결하는 스마트 밸류체인 구축도 연계사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월 6일 경상북도 소방학교에서 신임 의용소방대장 86명과 부대장 72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 지휘관의 리더십과 현장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봉사조직으로서 의용소방대의 운영 활성화도 주요 내용으로 다뤄졌다. 교육 과정에는 의용소방대 관련 법령에 대한 설명, 경북소방의 주요 정책 안내, 의용소방대의 역할 재정립, 발전 방향 논의, 우수 사례 공유와 개선 사항 청취 등이 포함됐다. 지휘관의 정서적 안정과 소통 능력 강화를 위한 리더십 특강, 산림화재 진압 및 대응, 안전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외부 전문가 강의도 실시됐다. 박성열 소방본부장은 특강에서 "최근 대형 산불 위험이 상시화되는 상황에서 의용소방대 산불진화대는 지역 여건을 가장 잘 아는 핵심 대응 인력"이라며 "초기 대응과 안전한 진화 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휘관으로서 책임감과 현장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달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내성초등학교 주변에서 어린이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을 위한 안전캠페인을 3월 5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개학기를 맞아 학생들의 등하굣길 안전을 강화하고, 어린이 대상 범죄 예방 의식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봉화군청, 봉화교육지원청, 봉화경찰서, 안전보안관 등 약 40명이 참여해 등교하는 학생과 학부모에게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또한, 어린이 약취·유인 범죄 예방 방법과 위급 상황 대처 요령을 알리며 생활 속 안전수칙 실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어린이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지고 안전수칙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며, "어린이 보호구역 교통안전과 범죄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예방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사과 재배 농가의 생산 안정과 병해충 대응 능력 향상을 목표로 제16기 봉화농민사관학교 사과병해충과정과 심화과정을 각각 3월 10일과 4월 13일에 개강한다. 사과병해충과정은 3월 10일부터 9월 8일까지, 사과심화과정은 4월 13일부터 12월 7일까지 운영된다. 두 과정 모두 월 2회,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미래농업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사과병해충과정은 총 14회, 심화과정은 16회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토양관리, 병해충 관리, 다축재배 등 실무 중심의 주제를 단계적으로 다루어 현장 적용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다. 사과병해충관리과정의 첫 강의는 '식물 생리 및 재배환경'을 주제로 하며, 사과 생육의 원리와 재배환경 요인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병해충 진단과 방제기술 습득의 기초를 제공한다. 이날 강의는 생명농업연구소 박승민 소장이 맡아 이론과 현장 사례를 결합한 수업과 질의응답을 통해 농가가 실제로 겪는 문제를 스스로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다. 장영숙 농업기술과장은 "사과 병해충과정은 기초 생리 이해부터 재배환경 관리, 병해충 대응까지 체계적으로 다루는 교육"이라고 설명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3월 5일 오전 군청 3층 재난상황실에서 산불에 대비한 재난안전대책본부 임무 점검 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훈련은 박시홍 부군수가 주관했으며, 법전면 눌산리 지역에서 산불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재난안전대책본부의 가동과 각 협업반의 임무 수행 과정을 점검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훈련에서는 실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단계별 상황 판단과 협업반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 구축에 중점을 두었다. 박시홍 부군수는 "산불은 기상 상황에 따라 대형 재난으로 번질 수 있어 평소 재난 대응 체계 점검이 매우 중요하다"며, "재난안전대책본부의 협업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이 지난 5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청렴추진협의체의 첫 회의를 열고, 반부패 정책의 기반 강화와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실·과·소장 등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각 부서별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봉화군 청렴추진협의체는 간부공무원의 모범적 실천을 토대로 청렴한 조직문화 조성과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의 동력 확보를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참석자들은 2025년도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취약 지표를 점검하고, 그 원인에 대한 분석을 진행했다. 이어 2026년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마련하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으며, 부패 취약 항목별 개선 과제와 부서별 역할 분담,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대책에 대한 의견이 집중적으로 오갔다. 봉화군수는 "청렴은 대외평가 점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군민의 신뢰를 지키는 기본 원칙"이라며, "작은 불친절과 관행을 바로잡고, 이해충돌·갑질·청탁 가능성은 업무 시작 단계부터 차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2026년에는 현장 체감과 사전예방 중심의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자고 당부했다.
[신경북뉴스] 봉화군 농기계임대사업소가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들의 안전의식 제고와 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농기계 실무 교육을 3월 5일부터 4월 3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실시한다. 농촌 지역에서 농기계 사용이 늘고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고 있다. 봉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매년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사고 예방에 힘쓰고 있다. 교육은 봉성면 농기계임대사업소 2층 교육장과 현장실습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농기계 운전 및 조작법,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 등이 다뤄진다. 특히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농용트랙터와 농용굴착기를 활용한 실습이 포함된다. 또한 봉화군 농기계임대사업소는 신규 농업인과 귀농·귀촌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사용 전 사전교육 이수를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있다. 신영미 농정축산과장은 "농기계사고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중요하며, 현장중심의 실효성이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외서면 문화교실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돼 5일 오후 개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영석 상주시장과 지역 시의원, 마을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문화 공간의 출범을 함께했다. 개관식은 댄스스포츠와 라인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사업 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와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이어졌다. 외서면 문화교실은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을 통해 마련된 공간으로, 다목적홀, 창의교실, 공유주방 등 다양한 시설이 외서면 가곡리 일원에 들어섰다. 이 사업에는 약 4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됐으며, 지역주민 역량 강화 교육 등 소프트웨어 사업도 함께 추진됐다. 상주시는 이 공간이 지역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촉진하고, 공동체 활성화의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개관식에서 "오늘 개관식이 있기까지 헌신해주신 이종환 추진위원장님을 비롯한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사업이 문화·체육 활동은 물론 다양한 공동체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와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상주시지부가 3월 5일 상주시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도 임금협약을 맺었다. 양측은 지난해 12월 교섭 요구를 시작으로 실무 및 본교섭을 진행했으며, 상호 신뢰와 협력을 바탕으로 협상을 이어왔다. 이 과정에서 상주시와 공무직 지부는 양보와 타협을 통해 최종적으로 합의에 도달했다. 이번 임금협약에는 임금 인상과 근로환경 개선이 포함되어 공무관의 처우 향상과 안정적인 근무 환경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직원 사기 진작과 업무 효율성 제고를 도모했으며, 근무 여건 개선을 통해 시민에게 제공되는 행정서비스의 질 향상도 기대된다. 상주시는 지난해 공무직 명칭을 ‘공무관’으로 변경해 공직사회의 일원으로서 자긍심과 책임 의식을 높였다. 또한 현장 공무관들의 근무 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노사가 원만한 합의를 통해 협약을 체결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공무관 여러분이 자긍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시민에게 더 나은 행정서비스로 보답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지방행정동우회가 3월 5일 마리앙스 웨딩컨벤션 3층에서 제43회 정기총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는 상주시장을 비롯해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25년도 실적 및 결산 보고, 26년도 사업계획 보고가 먼저 진행됐으며, 상주시 주요 현안에 대한 프리젠테이션, 개회식, 회장 인사, 축사, 기념촬영과 오찬 순으로 이어졌다. 차영덕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들이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후배 공직자 지원에 힘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또한 상주시 발전과 시민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선배 공직자들의 행정 경험과 지혜가 지역 발전의 기반이 된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시정에 대한 조언과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상주 발전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상주시지방행정동우회는 후배 공직자들에게 행정 경험을 전수하고 시정 방향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으며, 산지정화, 교통봉사, 농촌일손돕기 등 다양한 공익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