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첨단재생의료산업 추진사무국을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에 개소하며 첨단재생의료 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내에 별도 조직으로 마련된 이번 추진사무국은 첨단재생의료 관련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추진하기 위한 목적으로 설립됐다. 지난해 9월 경상북도는 미국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료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이번 사무국은 해당 협약의 실질적 이행을 담당하게 된다. 앞으로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 한국 분원 설치와 관련 사업도 이곳에서 전담한다. 개소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웨이크 포레스트 재생의학연구소 제임스 유 부소장, 남재환 국립보건연구원장, 조인호 범부처재생의료기술사업단 단장, 이부규 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장 등 국내외 재생의료 분야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해방 박사(한국조직공학재생의학회 초대회장)도 현판식에 함께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경상북도는 WFIRM과 도내 6개 대학(국립경북대, 경북대, 디지스트, 영남대, 포스텍, 한동대)과 함께 첨단재생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공동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 양해각서는 학술 및 인적 교류, 공동 연구개발 과제 발굴 등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미국과 이란 간 전쟁 등 중동 지역의 정세 변화에 대응해 비상경제관리체계를 가동하기로 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최근 이란 사태가 지역 경제에 미칠 영향을 면밀히 검토하고, 즉각적인 대응책 마련을 관련 부서에 주문했다. 경북도는 양금희 경제부지사 주재로 비상경제대책회의를 열고, 도내 경제 관련 기관들과 함께 대책 수립에 착수했다. 경상북도는 중동 정세 변화가 에너지 가격 상승, 해상 물류 불안, 환율 및 금융시장 변동 등 세 가지 주요 경제 리스크로 이어질 수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호르무즈 해협은 전 세계 해상 원유의 약 20%와 LNG의 25%가 통과하는 핵심 수송로로, 우리나라가 원유의 약 70%, LNG의 약 30%를 중동에 의존하고 있어 에너지 가격과 물류 불안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통계청 2022년 자료에 따르면 경북의 제조업 비중은 약 41%로 전국 평균보다 높아,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경제적 영향이 더 클 수 있다. 경북의 제조업 연간 출하량은 120조 원, 수출 규모는 400~600억 달러에 이른다. 국제유가가 10% 오를 경우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2~0.3%까지 높아진다는 분석도 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최근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고조로 인한 국제 유가 급등과 물류 불안이 지역 산업에 미칠 영향을 논의하기 위해 5일 긴급 경제 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서는 국제 정세 변화로 인해 원자재 수입 비용이 오를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역 핵심 산업과 민생 경제에 미치는 파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응 방안이 집중적으로 검토됐다. 포항시는 관련 부서를 소집해 선제적 방어 체계 마련에 나섰다. 철강업은 포항의 대표 산업으로, 에너지 소비가 많고 수출입 물동량이 커 유가 변동에 민감하다. 현재 원자재 수급에는 문제가 없으나, 사태가 장기화될 경우 해상 운임과 유류 할증료 상승이 중소 협력사의 경영에 부담을 줄 수 있다. 이차전지 산업 역시 물류비와 에너지 비용 증가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포항시는 원자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필요시 수입선 다변화 등 행정적 지원을 제공할 방침이다. 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긴급 경영안정자금 확대와 대출 금리 이차보전 지원 기간 연장 등 유동성 공급 대책도 추진한다. 생활 물가 안정을 위해서는 주유소 가격 담합 방지와 운송업 종사자 대상 유류비 보조금 집행 등도 병행한다. 또한, 철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인공지능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AI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협력해 2022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글로벌 수준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기 과정이 9일 시작된다. 이번 5기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80여 명이 참여한다. 9개월 동안 앱 개발을 중심으로 코딩, 디자인, 비즈니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들은 Apple 생태계 내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상주 멘토들의 지도 아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앱을 직접 기획·개발하며 협업 능력도 강화한다.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이면 전공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든 교육 과정은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학습지원금이 지급되며, Apple 장비도 무료로 대여된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포항이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5기 교육생들이 포항에서 성장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신학기를 맞아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급식소의 위생 상태를 전면적으로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9일부터 20일까지 2주 동안 집중적으로 실시된다. 포항시 식품산업과, 포항교육지원청,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민관 합동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현장 위생 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식중독 위험 요소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중점을 둔다. 점검 대상은 조리장 청결 유지, 식재료 운송 차량의 온도 기준 준수, 보존식의 적정 보관(-18℃ 이하, 144시간), 소비기한 준수, 조리 종사자의 개인위생, 과일과 야채의 세척 및 소독, 집단급식소 안전관리 기준 이행 등이다. 현장에서 발견된 경미한 위반 사항은 즉시 시정하거나 지도하며, 위생 관리가 미흡한 시설은 재점검을 통해 개선 여부를 확인한다. 아울러 학교 급식소와 조리 종사자들에게는 노로바이러스와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 달걀 취급 시 유의사항, 대량 조리 시 주의점 등 실질적인 예방 교육과 홍보도 병행된다. 이성수 식품산업과장은 "신학기에는 기온 변화 등으로 식중독 발생 위험이 높아질 수 있는 만큼, 급식소 위생 관리에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학부모들이 안심하고 아이들을 학교에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5일 시청 대잠홀에서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사업 참여자 460여 명을 대상으로 발대식과 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으며, 참여자들의 소속감과 책임 의식을 높이고 근무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목적으로 했다. 안전교육에서는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의 핵심 내용을 중심으로 현장에서 지켜야 할 안전수칙과 실제 사례가 소개됐다. 또한, 위험 상황별 대응 절차도 안내해 참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포항시가 추진하는 여성 시간선택제 일자리는 단시간 근무를 통해 여성의 경력 회복과 지역 돌봄 공백 해소를 동시에 추구하는 맞춤형 공공일자리다. 이 사업은 ‘엄마참손단’과 ‘아이행복도우미’로 나뉘어 운영되며, 참여자들은 어린이집, 유치원,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공공기관 등에서 사무보조, 돌봄보조, 급식보조, 환경정비 등 다양한 업무를 맡는다. 엄마참손단은 3월부터 11월까지, 아이행복도우미는 2월부터 12월까지 활동한다. 지난해 실시된 운영 실태 점검 결과, 참여자들은 단시간 근무를 통한 일과 가정의 양립, 경제적 자립, 사회 참여로 인한 자신감 회복 등에 높은 만족도를 보인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5일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환경 현장점검의 날을 운영하며 5개 주요 사업장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환경 현안에 대한 현장 중심 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진 데 따른 조치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책임 행정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점검 대상은 푸드테크연구 지원센터, 포항환경학교(유아기후환경교육관) 이전지, 호동매립장, DAC 기술고도화 사업장, 포항제철소 그린환경타워 등 5곳이다. 장상길 권한대행은 푸드테크연구 지원센터 구축 현장을 방문해 신기술 실증 및 인증 지원시설 조성 상황을 확인하고, 식품기기 소재 안정성 검증 인증평가센터 조성을 위한 국비 확보에 힘쓸 것을 강조했다. 포항환경학교 이전지에서는 중명생태공원과 연계한 환경교육 특화 공간 조성 현황을 점검했다. 유아기후환경교육관은 기후에너지환경부 공모사업을 통해 유아와 부모를 위한 특화 환경교육 시설로 조성되고 있으며, 장 권한대행은 완성도 높은 설치와 운영을 주문했다. 호동매립장에서는 최근 화재 발생에 대응해 가설재울타리와 대용량 물탱크 등 안전 인프라 보강 현장을 살폈다. 또한 폐배터리로 인한 화재 예방을 위해 올바른 분리배출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항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모집은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북구청 인근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첫날부터 신청자들이 몰려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였으며,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포항형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의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총 100호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439세대가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100세대 모집에 854세대가 지원했고, 관외 거주자 19세대가 포항으로 전입한 바 있다. 올해는 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등 신청 조건이 완화됐다. 또한 관외 거주자를 위한 별도 모집 유형이 마련됐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신청자는 "치솟는 월세 부담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좋은 결과가 나와 포항에서 오랫동안 정착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도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경북뉴스] 보건복지부는 3월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제3차 통합돌봄정책위원회를 열고, 지역사회 통합돌봄제도의 전국 확대 시행과 정책 추진 로드맵을 논의했다. 이 제도는 고령화와 복합적 돌봄 수요 증가에 대응해 기존에 분리 제공되던 의료, 요양 등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연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시범사업을 거쳐 3월 27일부터 전국적으로 적용된다. 로드맵은 도입기, 안정기, 고도화기 등 3단계로 구분해 대상자 범위 확대, 서비스 확충, 제도 기반 강화 방안을 제시한다. 1단계에서는 노인, 고령 장애인, 65세 미만 중 의료 필요도가 높은 중증 장애인을 우선 지원한다. 이후 중증 정신질환자와 모든 장애인으로 대상을 넓히는 방안이 검토된다. 서비스는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일상생활돌봄 등 4개 분야 30종이 우선 연계된다. 방문진료, 치매관리, 만성질환 관리, 퇴원환자 지원 등 재가 의료서비스 확대와 함께,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건강관리, 체육활동 지원, 지역사회 중심 재활사업 등이 포함된다. 방문간호, 방문요양, 방문목욕 등 이용한도 확대, 주야간 보호기관 내 단기보호 서비스 확충, 재택의료센터를 통한 접근성 강화도 추진된다. 일상생활 지원으로는 긴급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소규모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과 자율적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2026년 안전보건지킴이 지원사업' 참여 업체를 모집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 50인 미만의 포항시 내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며, 안전관리 인력이 부족한 소규모 사업장에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포항시는 직접 사업장을 방문해 기초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하고,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보호구 착용 지도, 안전관리 체계 점검 등 다양한 지원을 실시한다. 특히 건설업과 제조업 등 산업재해 위험이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산업안전보건 관계 법령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각 사업장에 총 4~5회 무료 컨설팅을 제공한다. 이 사업은 '포항시 산업재해 예방 및 노동안전보건 지원 조례'에 따라 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사람은 실수할 수 있고 기계는 고장날 수 있다는 전제 아래, 현장의 위험 요인을 미리 제거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전은 비용이 아니라 투자"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보건지킴이가 사업장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지원사업에 관심 있는 사업장은 포항시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복지와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을 60곳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25개소에 스마트경로당을 도입한 포항시는 올해 35개소를 추가해 총 60개 경로당에 스마트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비대면 여가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된다. 올해부터는 남·북구 보건소와 협력해 어르신 운동 완성프로그램, 개별 운동 처방, 노쇠 및 치매 예방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포항시는 평생학습원, 자원봉사센터, 영암도서관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경로당 프로그램 제공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어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학습, 건강, 안전을 아우르는 포항형 디지털 복지의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인프라 확대와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 강화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가 비만예방의 날을 계기로 3월 한 달 동안 '가볍게 걷고 마시고 줄이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비만 예방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걷기 실천, 물 섭취 늘리기, 단 음식 섭취 줄이기를 통해 비만을 예방하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갖도록 독려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활동으로는 비대면 걷기 앱인 '워크온 챌린지' 운영, 비만 예방 홍보관 설치, 개인별 맞춤 대사증후군 관리 서비스 제공 등이 포함된다. 특히 3월 13일까지는 워크온 앱을 활용한 '비만 예방의 날 기념 걷기 챌린지'가 진행된다. 참가를 원하는 시민은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내려받아 '포항시 공식커뮤니티'에 가입한 뒤 챌린지에 신청할 수 있다. 11일 동안 8만 보 이상을 달성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제공된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통합건강증진실을 찾는 시민들에게 비만도(BMI) 측정, 영양 및 운동 상담 등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올바른 식습관과 걷기 실천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도 병행한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비만은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주요 원인이므로 예방과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