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천시가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시정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번 보고회는 내년도 예산편성에 앞서 그동안의 시정 운영 성과를 기반으로, ‘광역교통망을 중심으로 기업과 인재가 모이는 영천’으로 나아가기 위한 2026년 각 부서별 중점 추진과제 및 전략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보고내용은 ▲민선8기 공약사업 추진상황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금호) 연장 및 금호대창 하이패스IC 설치 ▲영천경마공원 조성 및 역세권 개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와 고경일반산단 등 5개 산업단지 조성 ▲차세대 산업·기업 유치 등으로, 지역의 미래를 바꿀 핵심 현안에 대해 중점적으로 보고한다. 또한 보현산권역 웰니스테이벨트 조성, 시민 생활밀착형 시책, 저출산 극복 및 청년정착 방안 등도 함께 논의됐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업무보고를 통해 공약과 주요 사업들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영천시]
[신경북뉴스] 대구 남구는 오는 9월 2일,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아파트에서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를 개최한다. 대구 남구는 지역민의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지역 예술가들의 수준 높은 공연 활동 지원을 위해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을 개최한다. 남구 관내 신규 입주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공연을 희망하는 아파트 단지를 모집했고, 오는 9월 2일 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아파트에서 올해 두 번째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는 9월 2일 저녁 7시에 열리는‘봉덕2차 화성파크드림 찾아가는 음악회’에서는 개그맨 김재롱의 사회로 주민들과 어린이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레크레이션 게임과 지역 출신 가수 ‘하이량’과 미스터트롯2 가수 ‘황기동’이 출연한다. 또한, 아파트입주자대표회의에서 공연을 관람하는 입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과 커피 트럭 등의 이벤트도 준비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규모 축제나 행사도 중요하지만 사는 동네 가까이에서 누구나 편하게 접할 수 있는 문화예술이 될 수 있게 찾아가는 문화행정을 적극 추진하겠다.”라며, “아파트로 찾아가는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소소한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김천경찰서,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함께 9월 한 달간 ‘허위영상물(딥페이크) 성범죄 집중 예방 교육 기간’을 운영하며, 학생들의 디지털 시민의식 강화와 사이버 성범죄 예방을 위해 적극 협력한다. 이번 캠페인은 관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의 위험성과 법적 처벌 사례 △스마트폰·SNS 시대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 등 예방을 위한 학교·가정·지역사회의 역할 등을 심층적으로 배우게 된다. 김천교육지원청은 학교와 연계하여 예방교육을 일상화하고, 학부모 가정통신문과 상담 지원체계를 운영한다. 시청자미디어재단은 학생 눈높이에 맞춘 체험형 콘텐츠와 교육 자료를 제공하며, 김천경찰서는 성범죄 사례와 대응 방안을 직접 안내해 학생들이 “안전한 디지털 생활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 모태화 김천교육장은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은 학생 한 명, 한 가정의 문제를 넘어 우리 사회 전체가 함께 지켜야 할 과제”라며, “교육청은 시청자미디어재단, 김천경찰서와 협력해 학생들이 책임 있는 디지털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김천교육지원청]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김천교육지원청은 오는 2025년 8월 30일 오전 10시, 김천고등학교 송담관에서 ‘2025 김천수학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김천교육지원청이 주최하고 김천고등학교가 주관학교로 나서서 학생·학부모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부스와 공연으로 꾸며진다. 축제는 오전 9시 30분 김천고 밴드 Log-IN&OUT의 식전 행사로 시작해, 10시 개막식과 함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펼쳐진다. 행사 중간에는 관내 중·고등학교 밴드 및 댄스 동아리 4개 팀이 무대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킬 예정이다. 올해 수학축제에는 초·중·고 17개 학교가 참여하여 총 25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수학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비즈 스트링아트 드림캐처’, ‘오각형 구멍이 있는 종이 세팍타크로공’, ‘십각부메랑’, ‘한붓그리기로 네온사인 만들기’, ‘라틴방진 냄비받침 만들기’처럼 창의적인 공예 체험부터, ‘퍼즐탐험’, ‘방탈출 보드게임’, ‘보드게임 속 수학’, ‘유닛퍼즐’, ‘메타와이어퍼즐’과 같은 두뇌 게임, 그리고 ‘테셀레이션 텀블러
[신경북뉴스]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군민의 생명 존중 인식을 높이고 자살 예방 정보를 널리 알리기 위해 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인식개선 캐릭터가 담긴 일회용 앞치마 1만 장을 제작, 관내 향토·모범음식점, 안심업소, 착한가격업소 등 40개소에 배포한다. 이번 배포는 주민과 관광객이 자주 찾는 음식점을 통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자살예방 메시지를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일회용 앞치마에는 자살예방상담전화(109)와 울릉군정신건강복지센터 연락처가 함께 인쇄되어 있어, 위기 상황 시 누구나 신속하게 상담과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 배포 대상 업소는 울릉군보건의료원 3층 정신건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수령할 수 있으며, 센터는 이번 앞치마 배포 외에도 △자살예방 홍보부스 운영 △'마음-잇다' 온라인 걷기 캠페인 등 군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존중 문화 확산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일회용 앞치마에 담긴 작은 메시지가 군민과 관광객의 마음을 지켜주는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울릉군은 군민과 함께 생명존중 문화를 널리 확산하여 안전하고 따뜻한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25일 시청 대외협력실에서 정영화 영일정씨대종회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포항시 남구 대송면에 위치한 ‘남성재’는 영일정씨 형양공파의 시조인 정습명 선생의 재실로, 정 회장은 이곳에서 거행되는 시제에 꾸준히 참가하고 종친회 활동을 이끌며 조상의 얼과 전통을 계승해 오고 있다. 이번 기부는 오랜 세월 종친회 활동으로 포항과의 인연을 이어온 정 회장이 지역 발전에 기여하고자 하는 뜻을 실천한 것으로, 조상의 뿌리를 기리는 마음에서 비롯된 것이어서 더욱 의미가 깊다. 정 회장은 “조상의 얼이 깃든 포항에 작은 정성을 보탤 수 있어 감사한 마음이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종친들과 함께 포항과의 인연을 소중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조상의 얼과 전통을 소중히 지켜오시면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정영화 회장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부는 포항의 미래를 밝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며, 포항시도 시민과 함께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신경북뉴스] 성주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경주 강동워터파크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및 보호자 40명을 대상으로 가족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가족캠프는 아이들과 가족들이 함께 물놀이 활동을 즐기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참여한 가족들은 워터파크 내 슬라이드, 파도풀, 유아풀 등 다양한 시설을 이용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평소 바쁜 일상 속에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 참여로 아이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말했다. 성주군드림스타트는 만12세 이하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보건·복지·교육 등 다양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는 복지사업이다. 앞으로도 “양육자와 자녀 간 유대감을 형성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느끼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시행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성주군드림스타트]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오는 9월 4일 14시 40분부터 '2025 성주 올라이트 생명학교'의 일환으로 대한민국 대표 개그맨이자 다둥이 아빠인 정성호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한다. “다둥이 아빠 정성호의 육아 이야기”라는 주제로 다섯 남매를 키우며 겪은 생생한 경험담과 육아 노하우를 전달하며 저출생 위기 속에서 육아의 가치와 가족의 행복을 유쾌하고 진솔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이 될 예정이다. 식전 공연으로 저출생 부담 타파를 위한 ‘샌드아트 공연’과 군민 참여형 ‘4대 문화운동 서명 퍼포먼스’가 함께 열릴 예정으로 행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이번 행사를 통해 출산·육아의 어려움보다는 그 속에 담긴 기쁨과 보람 그리고 가족이 주는 행복의 가치를 발견하시기를 바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성주’를 함께 만들어갔으면 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성주군]
[신경북뉴스] 성주군사회복지협의회 설립 준비위원회는 8월 22일 오후 3시,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성주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총회를 개최하며 본격적인 활동의 시작을 알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설립 준비위원회 위원, 성주군 내 26개 사회복지시설ㆍ기관ㆍ단체에서 가입한 회원 및 사회복지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석했으며 개회식, 통합돌봄 관련 특강, 창립총회 순으로 진행됐다. 창립총회에서는 협의회 정관 확정과 임원진 선출이 이루어졌으며, 초대 회장으로는 지역복지 현장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아온 박용찬 성주군종합사회복지관장이 선출됐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군사회복지협의회 창립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으로 군과 함께 협의회가 복지정책 개발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핵심 역할을 해 복지로 앞서가는 성주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성주군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월 설립 준비를 시작해 5월에는 준비위원회를 구성하고 발기인대회를 개최하는 등 정관 마련과 회원 모집에 힘써왔다. 향후 ▲사회복지에 관한 조사·연구 ▲정책 제안 ▲지역 기관 간 연계·협력 사업 등을 통해 지역복지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
[신경북뉴스] 태웅토건(주)(대표이사 김규태)가 25일, 예천군청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 원을 기탁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에 동참했다. 태웅토건(주)은 경북 영주에 소재한 기업으로, 재해복구 개선사업에 꾸준히 참여하며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해 예방을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김규태 대표이사는 “예천의 발전에 함께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공동체에 보탬이 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태웅토건의 지역사회를 위한 헌신과 기부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예천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이 거주하는 지역 외의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 공제와 함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로, 고향사랑e음 온라인 플랫폼과 농협은행, 지역 농·축협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예천군]
[신경북뉴스] 8월의 뜨거운 폭염의 날씨에도 최근 박열의사기념관(이사장 서원)을 찾는 주말 관람객이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념관에 따르면 예년 평소 30~40명에 불과했던 관람객이 8월의 폭염에도 불구하고 주말이면 60~70명 이상의 가족, 단체 관람객이 찾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기념관 측은 주말, 휴일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원인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무엇보다도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에서 광복 80주년을 맞아 선정한 전국의 가볼 만한 기념관 '빅5'에 문경의 박열의사기념관을 선정한 것이 주요 요인인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국내여행 블로그 ‘대한민국 구석구석’에서 선정한 광복 80주년 맞이 가볼 만한 기념관 '빅5'는 서울의 백범김구기념관/안중근의사기념관/매헌윤봉길의사기념관, 천안의 석오이동녕기념관, 문경의 박열의사기념관이다. 최근 박열의사기념사업회에서는 광복 80주년을 맞아 박열의사의 부인이자 사상적 동지인 '가네코 후미코 여사 한국 생활 7년의 흔적'을 담은 특별 사진전을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 발굴에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8월 23일에는 유관순 열사의 출생지인 천안시 병천면의 마을 주민 안경숙 외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22일 외국인 계절근로자 24명과 관내 농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2025년 하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는 문경시와 2022년부터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베트남 라이쩌우성에서 파견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계절근로자들에게는 △근로계약서의 주요내용 △근로조건 △안전사고 예방 교육 △숙소 생활 수칙 △출입국 및 체류 관련 법률 준수 사항 등을 교육하고, 고용주를 대상으로 근로조건 준수, 근로자 인권 보호,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 등을 교육해 상호 이해와 협력을 강조했다.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253명의 계절근로자들이 입국하여 84명의 농업인에게 인력 지원을 했으며, 다가올 10월 중 하반기 계절근로자 30명이 추가 입국해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예정이다. 문경시 관계자는 “농촌 현장의 중요한 일손으로 함께하게 된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생활하길 바라며 근로자와 농가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