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이 2026학년도에 청송초등학교병설유치원과 안덕중학교에 각각 특수학급을 추가로 설치해 특수교육대상 영유아와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기회를 넓힌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이번 조치로 청송 지역 내 특수학급이 총 12개로 늘어나게 됐다고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유치원 특수학급은 장애 영유아의 조기 교육적 개입을 목표로 하며, 발달의 결정적 시기인 영유아기에 특수교육을 제공해 2차 장애 예방과 발달 촉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신설 유치원 특수학급에는 전문성을 갖춘 특수교사가 배치된다. 특수교육대상 유아들은 이 교사의 지도 아래 각자의 발달 단계와 특성에 맞는 교육과 지원을 받게 되며, 또래와 함께하는 통합교육 환경에서 사회성도 기를 수 있다. 안덕중학교에도 특수학급이 새로 마련돼, 초등학교에 이어 중학교에서도 연속적인 맞춤형 개별화 교육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지역 내 중등과정 특수교육 수요에 대응할 수 있게 됐다. 남정일 청송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장애 영유아 시기의 조기 교육부터 중등 교육까지, 생애주기에 맞춘 특수교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학생들이 배움의 기쁨을 누리고 학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따뜻하
[신경북뉴스] 의성조문국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구석구석 문화가 있는 날(활력촉진형)’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경북문화재단과 의성조문국박물관이 함께 추진하며, 지역 도예공방 의성요(최해완)와 다양한 예술인, 문화단체, 청년 단체가 참여해 총 6가지 문화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프로그램은 2026년 4월부터 11월까지 혹서기인 7월과 8월을 제외한 매주 수요일, 총 30회에 걸쳐 진행된다. 운영되는 프로그램은 공간거점형(음악회, 구현동화, 놀이북 만들기 등), 대상특화형(어르신, 청년, 어린이 등), 취약계층형(장애인센터, 지역아동센터, 마을학교 등)으로 나뉜다. 박물관은 전시 공간을 활용해 공연과 예술 활동을 선보이며, 단순 관람을 넘어 체험과 즐거움이 있는 문화공간으로 역할을 넓힌다. 또한 의성읍과 안계면 일대에서는 지역의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생활권 내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확대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사업을 통해 박물관과 의성읍, 안계면이 문화로 연결되는 구조가 만들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지역 예술인 활동 기반 확대와 주민 문화 향유 기회 증
[신경북뉴스] 영천시 치매안심센터가 치매환자의 증상 진행을 늦추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해 치매환자쉼터 '힘을 뇌 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센터에 등록된 경증치매환자 15명을 대상으로 하며, 9일부터 9월 30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3시간씩 총 50회에 걸쳐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미술, 원예, 신체 활동, 인지 자극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러한 활동은 환자의 남아있는 기능을 유지하고 사회적 고립을 예방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한, 임고면에 위치한 별빛농부체험농장이 농촌교육농장으로 지정되어, 참가자들은 주 1회 이곳을 방문해 텃밭 가꾸기와 채집 활동을 경험한다. 이를 통해 신체 기능 유지와 심리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박선희 보건소장은 "'힘을 뇌 교실'이 치매환자분들의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가족들에게는 잠시나마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치매환자와 돌봄 가족이 소외되지 않도록 맞춤형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가 4월 8일까지 입주기업 9곳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45세 이하로, 영천시에 거주 중이거나 영천시로 이전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및 창업기업이다. 신청 기업은 1차 서면평가, 2차 대면평가, 3차 사업운영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기업은 4월 말 입주 계약을 체결하고 5월 초부터 센터에 입주하게 된다. 센터 내에는 4인실 2곳, 2인실 6곳, 공유오피스 1곳이 마련돼 있다. 입주 기업은 1년 동안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사용할 수 있으며, 역량강화 프로그램, 창업전문가 멘토링, 창업교육 등 다양한 지원도 제공받는다. 이재현 센터장은 "관내 청년 창업가들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창업 관련 정보 제공과 투자 컨설팅 등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라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성장 가능성을 갖춘 청년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영천시 홈페이지와 센터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청도읍 농촌중심지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배후마을 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행복 도시락 나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청도읍 주민활동가와 생활개선회 회원들이 직접 도시락을 만들어 독거노인 98가구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도시락 조리는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이뤄지며, 3월 9일부터 12월 7일까지 매달 첫째 주 월요일마다 50~60인분씩 준비해 총 10회에 걸쳐 제공된다. 청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에게 식사를 제공하고, 주민들이 주도하는 나눔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행복 도시락 나눔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해 이웃을 돌보는 의미 있는 활동"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고경농협 단포지점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새롭게 도입했다고 10일 알렸다. 이 발급기 설치는 마을 간 거리가 멀어 행정 서비스 접근이 어려운 지역적 특성을 고려해 추진됐다. 특히 고령자와 농업인 등 농협을 자주 찾는 주민들이 금융 업무와 관련된 행정서류를 한 곳에서 쉽게 받을 수 있도록 공공서비스 개선 방안이 마련됐다. 영천시는 고경농협과 협약을 맺고 무인민원발급기의 운영과 관리를 함께 맡기로 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행정복지센터와 농협을 각각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보다 효율적으로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협력했다. 고경농협 단포지점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오전 8시 30분부터 오후 4시 30분까지 운영된다. 주민등록등·초본, 토지대장, 국세 및 지방세증명서 등 다양한 민원서류를 발급할 수 있으나, 부동산 등기사항증명서는 제외된다. 영천시는 이번 설치로 총 25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게 됐다. 시청 민원실(내·외), 경주세무서 영천지서,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영천역, 육군3사관학교, 농업기술센터, 차량등록소,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에 기기가 배치되어 있다. 이 중 시청 민원실 옥외부스와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신경북뉴스] 고령군이 2026학년도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학생을 대상으로 교복구입비 지원 신청을 3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3월 9일 기준으로 교복을 착용하는 고령군 내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학생, 그리고 고령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서 교복을 입는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과 1학년 전학생이다. 1인당 30만 원이 지급되며, 중·고등학교 입학 시 1회 한정으로 지원된다. 신청은 학생 또는 보호자가 할 수 있다.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은 재학 중인 학교를 통해, 관내 중·고등학교 1학년 전학생과 관외 중·고등학교 신입생 및 1학년 전학생은 주민등록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고령군 관계자는 "교복구입비 지원을 통해 차별 없는 교육 기회를 보장하여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자 한다. 또한, 고령의 미래인 학생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여건을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교복구입비 지원에 관한 문의는 고령군청 가족행복과 교육정책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신경북뉴스] 경북 예천군 주민행복과와 영덕군 영덕시장현대화추진단이 고향사랑기부제의 참여 확대를 위해 상호 기부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예천군과 영덕군 양측에서 각각 20명의 직원이 참여해, 각자 10만 원씩을 상대 기관에 기부했다. 두 기관은 총 200만 원의 기부금을 주고받았다. 이러한 품앗이 기부는 두 지자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고,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여는 직원들의 자발적인 의사에 따라 이뤄졌다. 윤선희 예천군 주민행복과장은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지자체 간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는 제361회 경상북도의회 임시회 기간인 3월 18일 농수산위원회를 개최하여 조례안 5건을 심의․의결했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안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끈 것은 '경상북도 필수농자재 지원 조례안'이다. 이 조례안은 농업경영체의 경영비 부담을 덜기 위해 비료·농약 등 필수농자재 지원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농가 경영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 조례안은 지난 2024년 3월 경북도민 1만7813명이 주민발안 방식으로 청구한 조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후 최근 '공급망 위험대응을 위한 필수농자재 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에 따라 상위법과의 정합성을 맞추는 논의를 거쳐 이번 농수산위원회에서 의결됐다. 이와 함께 노성환 의원(고령)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스마트 축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 최병근 의원(김천)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염소산업 육성 지원 조례안, 신효광 위원장(청송)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수산물 공동브랜드 육성 및 관리 조례안, 최병준 부의장(경주)이 대표발의한 경상북도 어촌특화발전 지원 조례안 등 조례안 4건도 함께 통과됐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지역 앵커기업의 수주물량과 중소기업의 인공지능(AI) 기술 도입을 연계하는 전국 최초의 동반성장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경북의 자동차 산업을 비롯한 주요 산업들은 AI 전환, 미국 내 생산 확대, 관세 장벽 등 변화하는 국제 통상 환경에 직면해 있다. 이에 경상북도는 자동차 분야를 우선적으로 선정해 AI 기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10대 주력산업으로 확장할 방침이다. 19일 구미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 기업 ㈜세아메카닉스에서 경상북도와 관련 행정·기술·금융 기관들이 모여 K-경북형 AI 동반성장 협의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서 사업모델 발굴, AI 도입, 공장 고도화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통합 정책 플랫폼 구축에 뜻을 모았다. ㈜세아메카닉스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대규모 수주를 확보했으나, 2·3차 협력 중소기업의 AI 도입이 미흡해 수주물량 배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자체적으로 AI·디지털 전환에 대응하고 있으나, 중소 협력업체들은 투자비용과 인력 부족 등으로 AI 도입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실제로 중소기업의 AI 도입률은 대기업에 비해 크게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