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김천시립율곡도서관이 김천 출신 문인들의 작품을 소개하는 북큐레이션 전시를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2층 일반자료실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는 김중혁 작가 초청강연회와 연계해 마련됐으며,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목소리'를 주제로 삼았다. 김연수, 문태준, 김중혁 등 김천에서 태어나 활발히 활동 중인 작가들의 대표작 26권이 전시된다. 소설과 시를 아우르는 이 작품들은 인간과 사회에 대한 다양한 시각, 섬세한 감성, 동시대적 감각 등 각 작가의 문학적 특성을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신기 김천시립도서관장은 "김천에서 피어난 문학의 성과를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자 이번 전시를 마련했다"며, "지역 문인의 작품을 통해 김천의 문화적 자산을 재발견하고, 시민들이 문학과 더욱 가까워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은 별도의 신청 없이 도서관 운영 시간 내 누구나 자유롭게 할 수 있다.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도시민의 귀농 준비를 지원하는 체류형 교육시설인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의 운영을 시작했다. 4일, 영주시는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에서 제11기 입교식을 열고, 전국에서 모인 예비 귀농인들이 교육에 참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기수에는 총 25세대가 입교했으며, 이 중 18세대는 서울 등 수도권 출신이고, 나머지 7세대는 대구·충남 등 기타 지역에서 참여했다. 영주시는 정원 30세대 중 남은 5세대를 추가로 모집 중이다. 소백산귀농드림타운은 영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이 일정 기간 머물며 농업을 배우고 실습할 수 있도록 마련된 시설이다. 2016년 개소 이후 예비 귀농인을 위한 교육 거점으로 활용되고 있다. 이곳에는 교육생 숙소, 개인 텃밭, 교육관, 시설하우스 등 영농 실습과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기반이 갖춰져 있다. 예비 귀농인들은 앞으로 10개월 동안 관심 작목 탐색, 영농기술 실습, 현장 체험, 농업 경영 교육 등 총 280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한다. 영주시는 교육 과정과 연계해 맞춤형 귀농 상담, 지역 이해 프로그램 등도 함께 운영한다. 또한, 교육부터 사후관리까지 연계하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통해 예비 귀농인의 초기 시
[신경북뉴스]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월 3일 울릉읍사무소 회의실에서 복지 현장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 및 매칭금지원사업 활성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읍·면 협의체 실무담당자, 주민복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의료급여관리사 등이 참석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협력해 연합모금 구조와 매칭금 지원사업의 이해도를 높이고, 행복금고의 제도적 기반과 실무 운영체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위기가구 발굴, 긴급 지원 연계, 공적급여와 민간모금의 상호 보완, 사례관리 이후 사후관리 체계 등 다양한 주제를 놓고 실질적인 협업 방안을 논의했다. '함께모아 행복금고'는 주민과 기관, 단체, 기업이 자발적으로 모금에 참여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와 긴급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시스템으로, 모금과 배분, 성과 환류가 순환되는 자립형 복지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사무국은 "행복금고는 단순한 성금 전달을 넘어 공적 복지와 민간 자원을 연결하는 지역 안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울릉군수는 "주민이 만드는 복지안전망인 행복금고는 지역이 스스로 복지를 책임지는 성숙한 참여 모델"이라며, "행정에서도 제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봄철 야외활동이 활발해지는 시기를 맞아 3월 9일부터 18일까지 전세버스 안전관리 실태에 대한 일제 점검을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대구시와 각 구·군, 전세버스운송사업조합이 함께 참여하며, 대구시에 등록된 48개 전세버스 업체 소속 1,538대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가 이뤄진다. 합동점검반은 좌석 안전띠의 설치 및 작동 상태, 소화기와 비상탈출용 망치 비치 여부, 차량 내 노래방 기기 및 음향증폭기 등 불법 개조 여부, 운전자격증명 부착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 점검은 동부권(월드컵로), 서부권(대구수목원 성서1양묘장 입구 건너편), 북부권(관음동 공영차고지) 등 세 권역으로 나누어 실시된다. 현장에서는 운전자와 점검자의 안전을 위한 관리도 강화된다. 대구시는 점검 일정과 항목을 사전에 안내해 업체의 자율 시정을 유도하고, 점검을 받지 않거나 기준에 부적합한 차량에 대해서는 운행정지 등 행정처분을 적용한다. 허준석 대구광역시 교통국장은 "봄 나들이객 증가로 전세버스 운행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철저한 전수 점검을 통해 대형사고를 예방하겠다"며 "이용객들도 차내 음주가무 근절과 안전띠 착용 등 성숙한 교통안전문화 조성에 적극
[신경북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위원회가 율곡초등학교에서 학생들에게 태극기 키링을 나눠주며 애국심을 북돋았다. 위원회는 새 학기를 시작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행사 당일, 회원들은 아침 일찍 학교 정문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에게 직접 만든 태극기 키링을 하나씩 전달했다. 학생들은 키링을 가방에 달며 기뻐했고, 현장에 있던 학부모와 교직원들도 지역사회의 관심에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순영 율곡동장은 "새 학기를 맞는 학생들을 위해 의미 있는 자리를 마련해준 율곡동 자유총연맹에 감사한다"며, "아이들이 일상에서 태극기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사회의 따뜻함을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수연 율곡동 자유총연맹 회장은 "학생들이 태극기를 통해 대한민국의 소중함을 느끼고 자긍심을 갖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율곡동위원회는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과 안보의식 고취 캠페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최근 발표된 2025년 인구동향을 토대로, 임신부터 출산, 양육에 이르는 전 단계를 아우르는 생애주기별 맞춤 정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20~49세 시민을 대상으로 난소 기능 등 필수 가임력 검사비를 지원하며, 여성은 13만 원, 남성은 5만 원의 비용이 제공된다. 난임 부부에게는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준인 회당 최대 170만 원의 시술비가 지원된다. 고위험 임산부의 경우 소득에 상관없이 최대 300만 원의 의료비가 지급된다. 올해부터는 미숙아와 선천성 이상아의 의료비 지원 한도가 최대 2,700만 원으로 상향되어, 장기 치료가 필요한 신생아 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다. 출생 시에는 첫째아 200만 원, 둘째아 이상 300만 원의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대구시 자체 출생축하금으로 둘째 100만 원, 셋째 이상 200만 원이 추가로 지원된다. 양육 단계에서는 맞벌이 가구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아이돌봄 서비스 지원 기준이 기준중위소득 250% 이하로 확대됐다. 0세 아동 부모에게는 월 100만 원, 1세 아동 부모에게는 월 50만 원의 부모급여가 지급된다. 3자녀 이상 가정은 도시철도 요금이 전액 면제되고, 2자녀 이상
[신경북뉴스] 울진소방서는 3일 본서에서 근무하는 직원을 대상으로 2026년 상반기 직장교육훈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소방공무원들이 직무에 필요한 전문성과 기본 소양을 갖추고, 청렴과 사회적 책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청렴 실천 결의, 청렴 마인드 향상, 장애 인식 개선, 폭력 예방 통합 교육 등으로 구성됐다. 교육 현장에서는 전문 강사가 실제 사례를 활용해 내용을 설명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으며, 강의 수준이 높아 참여자들의 몰입과 만족도가 높았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창범 울진소방서장은 "직장교육훈련은 조직의 기본을 다지고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되새기는 중요한 시간"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난 2일 전통 민속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안전과 환경을 고려해 달집태우기 대신 전통 당제와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으로 구성됐다. 고산농악보존회가 주관한 이 날 행사는 마을의 평안과 풍년을 기원하는 당제로 시작됐다. 고산지역 당나무 아래에서 제물을 올리는 전통 의례가 엄숙하게 진행되며, 수성구민의 무사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구스타디움 서편광장에서는 부럼깨기, 떡메치기, 가훈 쓰기 등 다양한 전통놀이 체험이 이어졌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궂은 날씨에도 참여해 정월대보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장에서는 영남사물, 풍물 한마당, 설장구 등 전통 공연과 함께 색소폰, 기타 연주 등 현대 공연도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더했다. 이번 민속 한마당은 주민 참여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현장 안전 관리에도 신경을 썼다. 황선우 고산농악보존회 단장은 "형식보다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마음과 공동체의 화합"이라며 "모든 구민이 뜻하는 바를 이루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군위군보건소가 지역 주민의 건강 증진과 만성질환 예방을 목표로 7개월 동안 '트리플 헬스케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근력 운동, 체조, 걷기 등 다양한 신체활동을 포함하며, 기존의 유산소 운동 위주 방식에서 벗어나 근력 강화에 중점을 둔 것이 특징이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운동 목적과 체력에 맞춰 근력체조, 근력에어로빅, 낙상예방 근력강화, 걷기(러닝) 등 네 가지 과정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근력체조와 에어로빅 과정은 근력과 유산소 체조를 결합해 전신 근력과 심폐지구력 향상을 함께 도모한다. 낙상예방 근력강화 과정은 하체 근력과 균형감각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춰, 어르신들의 낙상 사고 예방과 신체 기능 유지에 도움을 준다. 군위군보건소 관계자는 "주민들이 각자에게 적합한 프로그램을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정을 마련했다"며, "규칙적인 운동 실천을 통해 활기찬 일상과 체력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음식물 쓰레기 발생을 줄이고 자원 순환 실천을 확대하기 위해 가정용 음식물류 폐기물 감량기 설치에 대한 보조금 지원 사업을 실시한다고 2일 안내했다. 이 사업은 경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세대를 대상으로 하며, 올해 총 28대의 감량기 지원이 예정되어 있다. 가구당 한 대씩 지원이 가능하며, 감량기 구입 비용의 절반, 최대 30만 원까지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4일부터 10일까지 경주시청 자원순환과 방문 또는 우편 접수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 제품은 공인기관의 품질인증(K마크, 환경표지, Q마크)과 안전인증을 모두 받은 감량기에 한정되며, 주방용 오물분쇄기나 싱크대 부착형 시설 등은 제외된다. 감량기는 음식물의 수분을 건조하거나 발효 처리해 부피와 악취를 줄이는 역할을 한다. 접수 마감 후에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가 선정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가정에서의 작은 실천이 자원순환 도시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