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주시는 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농특산물 구매 쿠폰, 이사비, 주택 대출 이자 지원 등 다양한 지원책을 3월부터 시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생활비 지원을 넘어, 생활 안정, 정주 여건 강화, 주거자산 형성 등 세 단계로 구성됐다. 경주시에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은 경북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 '사이소'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쿠폰 금액은 자녀 수에 따라 5만 원에서 10만 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3월 3일부터 '경북 저출생극복 통합 접수시스템'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이사비 지원은 2026년 1월부터 11월 사이 경주시로 전입하거나 관내에서 이사한 2자녀 이상 가구가 대상이다. 2024년 1월 이후 출생 자녀를 포함해 약 50가구를 선정하며, 가구당 최대 4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정부24 혜택알리미에서 온라인으로 접수받는다. 올해 새롭게 도입된 주택 대출 이자 지원은 3자녀 이상 1주택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부부 합산 연소득 1억 3,000만 원 이하, 주택가격 9억 원 이하, 전용면적 124㎡ 이하 주택을 보유한 가구가 신청할 수 있다. 연 최대 480만 원까지 이자를 지원하며, 3월 16일부터
[신경북뉴스] 영천시장학회가 주관한 고등학생 해외어학연수에 참여한 13명이 3주간의 일정을 마치고 모두 귀국했다. 이번 연수는 지난 2월 6일부터 26일까지 뉴질랜드와 호주에서 진행됐다. 영천시장학회는 지역 청소년들이 국제적 환경에서 도전정신과 성장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의 하나로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참가 학생들은 현지 고등학교의 정규 수업에 참여하며 영어로 토론, 프로젝트, 발표 중심의 수업을 경험했다. 이 과정에서 학생들은 실제 영어 사용 환경을 체험하고, 국제학생 관리 시스템과 담당 교사의 지원 아래 학교생활에 적응했다. 현지 학교에서는 멘토·멘티 프로그램을 통해 연수생과 현지 학생이 서로 돕고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방과 후에는 영어 보충수업이 제공돼 말하기와 발표 능력을 집중적으로 키웠으며, 한국의 문화와 학교생활을 주제로 영어 발표를 하며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학생들은 홈스테이 가정에서 현지 가족과 함께 생활하며 실생활 영어를 익히고, 다양한 문화체험과 체육·야외 활동에도 참여했다. 연수에 참가한 학생은 영천시 장학기금 기부자들의 지원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쉽게 얻을 수 없는 잊지 못할 경험 속에서 더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지난 27일 보건소에서 의료기관 실무자들과 함께 의료취약지역 지원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신광, 송라, 기북, 죽장 등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실시되는 '주민밀착형 나눔의료봉사' 사업의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이 사업은 고령화로 인해 읍·면 지역의 노인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의료서비스 이용이 어려운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보건소는 지역 내 14개 의료기관과 협력해 의료진이 직접 현장을 방문하는 방식으로 보건의료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기초 건강검진, 한방 진료, 물리치료, 치과 진료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간담회에서는 지난해 의료봉사 활동 결과가 공유됐으며, 올해 사업의 효율적 운영과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의료기관 실무자들은 현장 운영 과정에서의 건의사항과 개선점을 제안하며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기성 보건정책과장은 "공공의료기관인 보건소와 지역 민간 의료기관이 협력해 의료취약지역 주민 지원에 나선 만큼, 각 기관의 장점을 살려 보다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지역 자원봉사 단체와의 연계도 확대해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 송라면 대전리에서 3·1절 107주년을 맞아 기념행사가 열려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 김일만 포항시의회 의장, 정한송 경북남부보훈지청장 등 주요 인사와 대전14인 3·1의사 유족회, 보훈단체, 시민, 학생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순국선열의 독립정신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기념식은 대전 3·1의거 기념관에서 14인 의사를 추모하는 헌화와 타종으로 시작됐다. 이어 이준석 의사의 후손인 이병찬 계명대학교 석좌교수가 독립선언서를 낭독했다. 이후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의 기념사, 3·1절 노래 제창, 만세삼창이 이어졌다. 포항시립연극단은 3·1만세운동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고, 내빈과 연극단원, 참가자들은 태극기를 들고 두곡 숲을 향해 "대한독립 만세"를 외치며 107년 전의 함성을 되새겼다. 장상길 포항시장 권한대행은 기념사에서 포항이 경상북도에서 가장 먼저 독립만세의 함성이 울려 퍼진 고장임을 강조하며, "나라를 지켜낸 호국의 도시이자 영일만의 기적으로 대한민국 산업화를 이끌어 온 개척의 도시"라고 말했다. 또한 "선열들이 물려주신 숭고한 독립정신을 계승해 포항이 다시 한번 도약할 수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 달성공원관리소는 전국적으로 진행된 구제역 백신 일제접종 일정에 따라 지난 2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달성공원 내에서 사슴 2종, 무풀론, 과나코 등 총 47마리에 구제역 백신을 접종했다. 구제역은 소와 돼지 등 발굽이 둘로 갈라진 동물에서 주로 발생하는 전염병으로, 달성공원에서 사육 중인 사슴과 과나코에서도 드물게 감염 사례가 보고된 바 있다. 정재석 대구광역시 도시관리본부장은 "매년 구제역 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 결과, 현재까지 달성공원에서는 구제역이 발생한 적이 없다"며 "앞으로도 구제역뿐 아니라 AI 등 악성 가축전염병 예방을 위해 방역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가 2026년 재가 의료급여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 내 4개 민간업체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에스와이리테일(죽전점), 동아가구사, 대경의료기, 선오침장이 참여했다. 이들 업체와 달서구는 의료급여 대상자의 재가 생활 지원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달서구는 2023년 7월 재가 의료급여 시범사업에 참여한 뒤, 2024년 7월 전국 확대에 맞춰 사업을 운영해 왔다. 이번 협약은 보다 체계적이고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조치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가 퇴원 후 가정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의료, 식사, 돌봄, 이동 등 필수급여와 가전, 가구, 난방용품, 복지용구 등 선택급여를 통합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대상자의 삶의 질 향상과 불필요한 재입원 예방을 목표로 한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병원이 아닌 내 집에서 건강한 삶을 보내길 원하는 장기입원 의료급여 수급자의 소망을 실현하는 의미 있는 계기"라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해 소외계층이 지역사회 안에서 따뜻하고 안전하게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지난 27일 시청 별관1 회의실에서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의 정기 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5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따른 성과와 추진 중인 사업들이 공유됐다. 또한 2026년 시민참여단의 활동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올해는 여성친화도시로 신규 지정된 첫해로, 현장 중심의 실천 방안과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제도 및 사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여성친화도시 제6기 시민참여단은 단장 김도경을 포함해 54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5년 8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임기는 2년이다. 시민참여단은 생활밀착형 정책 제안, 성인지 모니터링, 정책 홍보와 시민 참여 유도 등 다양한 역할을 맡고 있다. 정성희 사회복지과장은 "함께 참여하며, 함께 누리는 여성친화도시를 만드는데 시민참여단의 적극적인 참여와 정책 제안을 기대하며 시민 모두를 위한 여성친화도시 경산을 위하여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양지요양병원과 손잡고 퇴원 환자 등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가정 간호 방문 서비스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27일 진행됐으며, 의료와 돌봄이 동시에 필요한 시민들이 퇴원 후에도 지역사회에서 건강관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경산시와 양지요양병원은 가정 중심의 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지역사회 통합 돌봄 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통합 돌봄 대상자에게 가정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퇴원 환자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대상자의 건강 상태를 관리하고 의료 자문을 제공하며, 통합 사례회의 참여와 사업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양지요양병원은 전문 의료 인력을 활용해 체계적인 가정 간호 서비스를 제공하고, 경산시는 대상자 발굴, 서비스 조정, 행정 지원을 맡는다. 서은주 어르신복지과장은 "초고령사회에 대비해 병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통합 돌봄 체계 구축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iM뱅크 경산영업부와 iM 사회 공헌 재단(전무 신용필)이 지난 27일 경산시청을 찾아 이웃돕기 성금 2,0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경산시청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신용필 전무가 참석했다. 신용필 전무는 금융의 근간이 사람임을 강조하며, "이번 성금이 힘든 이들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역 금융기관의 지원이 큰 힘이 된다며, "기탁된 성금은 저소득 가구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보건소가 임산부의 건강한 출산과 육아 준비를 돕기 위한 '2026년 임산부교실'을 2월 27일 개강했다. 이번 임산부교실은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첫 프로그램으로 '맘포근 아기 이불 만들기'가 마련됐으며, 이외에도 모유수유 안내, 임신 주기별 주의사항과 산모 건강관리, 신생아 돌봄, 육아교실, 아기용품 만들기 실습 등 다양한 주제가 포함된다. 문경시보건소는 경북난임·임산부심리상담센터, 지역 의료기관과 협력해 전문적이고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임신과 출산에 대한 불안 해소와 가족이 함께 준비하는 출산 친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 임산부교실은 임신부와 출산모를 대상으로 하며, 참가비는 없다. 매회 10~2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신청은 문경시보건소 모자보건실 방문 또는 전화로 가능하다. 권상명 문경시보건소장은 "임산부교실이 신체 건강뿐 아니라 정서적 안정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