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 영주시는 24일 ‘영주 황준량 종가 소장 고문서(榮州 黃俊良 宗家 所藏 古文書)’가 경상북도 유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지정된 고문서는 조선시대 풍기 지역을 대표하는 학자 황준량과 관련된 자료로, 그의 학문과 관직 활동은 물론 당시 지역 사회의 모습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된다. 황준량은 퇴계 이황의 대표적인 문인으로, 뛰어난 행정 능력을 바탕으로 조선시대 목민관의 모범으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지정된 고문서는 총 8점으로, △교지류 2점(백패·홍패) △황준량 친필 유묵 ‘금계유묵’ 1점 △이황 친필 제문 1점 △추증 교지 3점 △서원 정착과 관련된 ‘녹봉정사 사적’ 1점 등으로 구성돼 있다. 이 가운데 일부는 조선 전기에 제작된 자료로, 제작 시기와 보존 상태 측면에서 학술적 가치와 희소성이 높은 것으로 평가돼 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특히 지정된 고문서 중 홍패는 1540년(중종 35) 황준량이 문과 을과 제2인으로 급제한 사실을 기록한 문서이며, 이황의 친필 제문은 제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직접 작성한 글로 역사적 의미를 더한다.
[신경북뉴스] SBS 화요 예능 ‘최강로드-식포일러’가 첫 방송부터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식포일러’는 23일 공개된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 TOP 시리즈’ 순위에서 3위, 예능 부문에서는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21일 첫 방송된 ‘식포일러’는 요리 서바이벌 프로그램 두 번의 우승에 빛나는 최강록 셰프와 ‘미슐랭 1스타’ 김도윤 셰프, ‘연예계 대표 미식가’로 소문난 데프콘이 요리의 비밀과 지적 미식의 쾌감을 선사하는 하이엔드 미식 로드쇼다. 첫 방송에서는 지리산으로 찾아가는 여정이 그려져 호기심을 자아냈다. 최강록, 김도윤 셰프는 그 어느 예능에서도 볼 수 없던 무해한 호흡으로 ‘노부부 케미’를 보여주는가 하면, 식재료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들을 전하며 새로운 미식 예능의 탄생을 알렸다. 한편, ‘식포일러’에서는 첫 방송에 대한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응에 보답하기 위해 ‘식포일러 초성 퀴즈’ 이벤트를 오늘(23일)부터 26일까지 진행한다. SBS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SBSNOW)에 업로드 된 이벤트 게시물에 1회 ‘식포일러’에 대한 초성 퀴즈 정답 댓글을 남기면
[신경북뉴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4월 24일, 한국교육시설안전원에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단과 간담회를 가진다. 이번 간담회는 교육부와 지난 3월에 새로 취임한 대교협 회장단이 만나는 자리로, 고등교육 현안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고 대학 현장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다. 교육부와 대교협은 ▴성장엔진연계 지역인재양성,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앵커), 첨단분야 인재양성 등을 통한 대학 경쟁력 강화 지원, ▴쉬었음 청년과 대학생 마음건강에 대한 지원, ▴중동 사태에 대응한 대학 현장의 에너지 절약 협조 등에 관해 논의하고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아울러, 최교진 장관은 고교학점제 전면 도입 이후 처음으로 치러지는 2028학년도 대학 입시와 관련하여, “소규모학교・농산어촌 학생들이 주어진 여건 속에서 진로·적성에 따라 공동교육과정·온라인학교 등 다양한 방법으로 배움을 이어 나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대학에서도 대입전형 과정에서 학생들이 어떠한 환경에서 학점을 이수했고, 이를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였는지를 잘 살펴봐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할 예정이다. 더불어, “대학의 혁신은 국가 발전의 핵
[신경북뉴스] 고용노동부는 4월 23일 서울 커뮤니티마실에서'신규 감독관 교육혁신 공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최근 노동감독체계를 둘러싼 구조적 변화에 대응하여, 신규 감독관 교육과정을 전면 개편한 내용을 공개하고,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영훈 장관은 신규감독관 역할로 수업에 직접 참여하고, 현직 감독관 및 전문가와 함께하는 현장 간담회도 진행했다. [ 왜 지금 노동감독관 교육을 개편하는가? ] 노동감독관은 현재 세 가지 큰 변화에 직면해 있다. 노동부는 2028년까지 중앙·지방 감독관 인력을 3천명에서 8천명으로 대폭 증원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올해 12월 '노동감독관 직무집행법'시행으로 지방정부에 사업장 감독 권한을 위임하게 되고, 수사체계 변화에 따라 감독관의 독자적 수사 전문성 확보가 중요해지고 있다. 이러한 정책의 목표는 현장에 밀착된 감독체계를 운영하여 임금체불과 산업재해의 근원부터 선제적으로 해결하려는 것이다. 특히 새로운 정책들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작동하려면, 노동감독관의 역량을 확보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그간의 이론 전달 중심의 교육으로는 신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4월 23일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연수실(신기초등학교 내)에서 학습코칭단 46명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종합검사를 활용한 자문단 특강’을 실시했다. ‘초기 문해력 종합검사를 활용한 자문단 특강’은 방과 후 주 1회, 90분간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직접 만나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학습코칭단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초등 저학년 학생들의 학업 성취에 핵심이 되는 초기 문해력을 정밀하게 진단하고, 이를 바탕으로 효과적인 코칭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립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오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습지원대상학생들을 위한 진단 검사지 활용법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진행됐다. 코칭단은 초등 저학년 시기의 문해력 결손이 향후 전 교과 학습 부진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인지하며 검사 도구를 통해 학생의 읽기 및 쓰기 수준을 면밀히 분석하고, 개별 학생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중재 방안을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신운식 교육지원과장은 “기초학력의 토대인 문해력을 조기에 진단하고 중재하는 것이 무엇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구미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4월 22일 구미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관내 초등 1, 2학년 담임, 기초학력 업무 담당 및 학습지원 담당 교원 20명을 대상으로 ‘초기 문해력 종합검사 활용법 교원 연수’를 실시했다. ‘초기 문해력 종합검사 활용법 연수’는 초등 저학년을 지도하는 교사를 대상으로 학교 현장에서의 학습지원대상 학생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보다 실제적인 활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연수에서는 국립창원대학교 특수교육과 최진오 교수를 강사로 초빙하여 학습지원 대상 학생의 특성과 지도의 기본 구조, 적절한 교사의 개입 방법 및 종합 검사지를 활용한 학생의 진단, 해석으로 진행되어 초등 1~2학년의 기초학력 결손을 차단하고, 학습지원 대상학생 문해력 신장을 고민하는 기회가 됐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신운식 센터장은 ‘현장에서 기초학력의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으려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는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연수를 통해 아이들의 읽기 자신감이 정밀한 현장의 진단에서 시작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미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는 앞으로
[신경북뉴스] 성주군은 2026년 4월 24일부터 시행되는 '담배사업법' 개정에 따라 전자담배를 포함한 모든 니코틴 제품에 대한 금연구역 단속을 대폭 확대하고, 오는 5월 15일까지 관계기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번 법 개정으로 담배의 정의가 연초뿐만 아니라 니코틴 원료 제품까지 확대됨에 따라, 전자담배 역시 금연구역 내 사용 시 단속 대상이 된다. 이에 성주군은 제도 시행 초기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방지하고 금연 문화를 조기에 정착시키기 위해 집중 점검에 나선다. 단속 강화와 더불어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주택 금연구역 지정 사업’도 적극 추진한다. 아파트 등 공동주택 공용공간(복도, 계단,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은 세대주 2분의 1 이상의 동의를 얻어 입주자대표 및 관리자가 신청하면 금연구역으로 지정될 수 있다. 또한 성주군보건소는 스스로 금연하기 어려운 군민들을 위해 무료 ‘금연클리닉’을 상시 운영한다. 등록 시 1:1 개인별 상담과 금연보조제 제공하며, 일정 기간 금연 성공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체계적인 사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성주군보건소 관계자는 “전자담배
[신경북뉴스] 박닌성 대표단은 지난 4월 23일 봉화군을 방문해 베트남 리왕조 후손의 고려 정착 800년이라는 역사적 인연을 되새기고,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함께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봉화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베트남 박닌성 대표단 접견 행사를 개최하고, 양 지역 간 오랜 역사적 인연을 바탕으로 한 교류 협력의 의미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시홍 봉화군 부군수를 비롯해 경상북도 및 봉화군 관계자, 화산이씨 종친회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베트남 측에서는 마이 선(Mai Son) 박닌성 인민위원회 상임부위원장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이 함께했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양 지역의 우호와 협력의 뜻을 담은 기념품 교환도 이뤄졌다. 봉화군은 리태조 동상 사진액자와 함께 경상북도와 봉화군이 공동 제작한 웹툰 책자 『신수의 구슬』, 어린이용 베트남어 도서 『시간을 넘은 등불의 우정』, 봉화군 약용버섯종균센터에서 재배한 동충하초·상황버섯 세트를 전달했으며, 박닌성은 봉화군에 동호그림 액자를 전달했다. 환영식에 이어 대표단은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 대상지인 충효당 일원을 방문해
[신경북뉴스] 영천시는 최무선과학관이 국립대구과학관의 ‘찾아가는 과학관 지원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 10일까지 이동형 전시 콘텐츠 6점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과학관에 과학관을 더하여’를 부제로, 지역 아동들에게 과학 원리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내 과학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된다. 국립대구과학관은 최무선과학관에 자체 개발한 다양한 주제의 전시물을 일정 기간 선보이고,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전시 콘텐츠는 ▲전자기 현상을 직접 관찰할 수 있는 ‘전자기 현상’ ▲중력가속도와 자유낙하 개념을 이해하는 ‘자유낙하’ ▲유체의 흐름과 회전 운동, 점성, 원심력 등을 관찰할 수 있는 ‘빙글빙글 소용돌이’ ▲일상 속 전열 기기의 안전장치에 활용되는 바이메탈의 원리를 살펴보는 ‘바이메탈’ ▲진동수의 개념에 대해 이해해 볼 수 있는 ‘꼬불꼬불 기타줄’ ▲무게중심에 따라 물체의 움직임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관찰할 수 있는 ‘기우뚱 기우뚱 구르는 공’까지 총 6점이다. 최무선과학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지역 아동과 학생들이 다양한 과학 원리를 쉽고 재미있
[신경북뉴스] 칠곡군은 지난 22일 군청 공감마루에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 25명을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공개모집을 통해 선발된 군민참여단 2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활동 방향과 역할에 대한 안내 및 교육이 함께 진행됐다. 앞으로 제3기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정 모니터링 △정책 제안 및 개선사항 발굴 △생활 속 안전 환경 점검 및 캠페인 △주민 홍보 및 의견 수렴 등 군민 눈높이의 현장 중심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한영희 칠곡군수 권한대행(부군수)은“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군민참여단의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여성친화 안심마을 조성과 여성의 사회·경제 참여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사업 등 다양한 양성평등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