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동부교육지원청이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해취약시설 17곳을 대상으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집중 안전점검을 3월 16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안전점검에는 학교 관계자, 교육지원청 소속 기술직 공무원,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각 학교의 시설별 위험 요소와 지형 특성을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3월 6일에는 제일중학교와 아양초등학교 인근 민가 및 도로와 인접한 절토사면 2곳에서 지반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와 함께 현장 점검과 안전자문을 실시해 암반 붕괴와 토사 유출 가능성 등을 면밀히 살폈다. 옹벽과 축대 시설을 갖춘 재해취약시설로 지정된 15개 학교에 대해서도 3월 16일까지 학교 관계자와 내·외부 전문가가 협력해 안전 점검을 이어간다. 점검 결과는 현장 사진과 함께 교육시설통합정보망(KEIIS)에 실시간 등록되어 관리되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하고 중대한 결함이 발견된 시설은 예산을 우선 배정해 보수·보강이 이뤄진다. 김의주 교육장은 "학교 현장에서 육안으로 확인하기 어려운 위험 요인을 선제적으로 점검해 신학기 학생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소방청이 대학생들의 응급처치 역량을 강화하고 예비 구급대원으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제39회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 특별경연(학생분야) 예선 참가조를 모집한다. 이번 학생분야 특별경연 예선은 4월 2일 오전 10시,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복합커뮤니티센터 1층 다목적강당에서 열린다. 참가 대상은 1급 응급구조사 국가고시 응시 자격이 있는 대학의 응급구조(학)과 2학년 이상 재학생이다. 각 대학에서는 지도교수 1명과 학생 3명으로 구성된 4인 1조로 참가할 수 있다. 경연 종목은 팀 단위의 성인 기본소생술로, 현장에서 추첨된 2명의 선수가 2인 1조가 되어 한 명은 가슴 압박, 다른 한 명은 백밸브마스크를 이용한 인공호흡을 번갈아 실시한다. 이 과정을 한 세트로 하여 총 5회 반복하며, 팀워크와 정확성을 겨룬다. 평가에는 심정지 마네킹(레어달 RA 시뮬레이터)이 사용되며, 가슴 압박의 깊이와 이완, 위치, 평균 압박 속도(분당 100~120회), 환기량(500~600ml) 등 다양한 항목이 총점 160점 만점으로 측정된다. 예선에서 상위 10개 팀이 5월 12일 중앙소방학교에서 열리는 본선에 진출할 수 있다. 본선 우승팀에게는 50만 원의 상금과
[신경북뉴스] 구미시의 지방세 수입이 2026년 5,000억 원에 근접할 것으로 집계됐다. 구미시에 따르면 2025년 지방세 징수액은 4,605억 원으로, 2024년 3,923억 원보다 682억 원(17.4%) 늘었다. 이 중 지방소득세가 2,282억 원으로 전체의 절반에 가까운 49.6%를 차지했다. 반도체 소재와 부품을 생산하는 지역 기업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세수 증가에 영향을 미쳤다. 2023년에는 반도체 업계의 침체로 법인지방소득세가 크게 줄었으나, 2024년 하반기부터 업황이 회복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 SK실트론, 엘지이노텍 등 반도체 관련 기업들이 2025년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하면서 법인지방소득세가 늘었다. 구미시는 산업 회복과 더불어, 기업 지원 정책이 세수 확대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시설·운전자금 지원, 기업별 전담 프로젝트 매니저(PM) 운영, 국비 공모사업 참여 지원, 창업 생태계 조성 등 다양한 정책이 기업 성장 기반을 강화한 것으로 평가된다. 지방세는 지역 경제의 규모와 경쟁력을 나타내는 주요 지표로, 확보된 재원은 정주 여건 개선, 생활 인프라 확충, 보건·복지·의료 정책 추진에 활용된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산업 현
[신경북뉴스] 경산시가 지역 식품기업의 해외 진출 확대를 위해 일본 도쿄에서 열리는 '2026 일본 국제식품박람회'에 참가해 공동관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에는 한반도, 대본, 아싸고기, 단미정, 다원바이오, 에스팩토리, 청사초롱, 승주농장 등 8개 업체가 참여한다. 이들 기업은 대추 가공식품, 전통차, 막창, 앙금떡, 건강식품, 액상소스, 과일찹쌀떡, 복숭아 가공식품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글로벌 바이어와의 상담 및 홍보 활동을 펼친다. 경산시는 공동관 부스 임차와 장치, 전시 물품 운송, 통역 등 참가비 지원뿐 아니라 현장 운영 지원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기업들이 시장 진출과 바이어 발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무 전반을 총괄한다. 1976년부터 개최된 일본 국제식품박람회는 아시아에서 가장 큰 식품 전문 전시회로, 세계 각국의 식품 및 유통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비즈니스 행사다. 경산시는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무역사절단 파견, 중소기업 수출보험료 지원, 해외규격 인증획득 지원 등 다양한 해외마케팅 사업을 통해 지역 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추진하고 있다.
[신경북뉴스] 영천시청 육상단 소속 박재우 선수가 ‘2026 부천 국제 10km 로드레이스대회’ 국내부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 대회는 지난 8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 부천시청을 출발해 부천시 일대를 순환하는 10km 코스로 진행됐다. 박재우 선수는 29분 50초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우며 국내부 정상에 올랐다. 단체전에서는 박재우 선수의 1위, 최재경 선수의 6위, 배성준 선수의 16위 기록이 합산되어 영천시청 육상단이 총 1시간 32분 29초로 괴산군청(1시간 32분 55초)을 앞서 우승했다. 황준석 감독은 지도자상을 받았다. 황준석 감독은 "지난 1월과 2월 제주도에서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했고, 이번 대회는 훈련 성과를 점검하는 자리였다"며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어 이번 시즌이 더욱 기대된다. 10월에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과를 내고 싶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임대차 주택에서 발생하는 고장이나 하자에 대한 수리 책임은 임대인과 임차인 중 누구에게 있는지 혼란을 겪는 사례가 많다.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집을 정상적으로 사용할 수 없을 정도의 주요 고장은 임대인이 수리해야 하며, 일상적인 소모품 교체 등 경미한 부분은 임차인이 부담하는 것이 원칙이다. 또한, 세입자의 과실이 없는 노후화로 인한 고장 역시 임대인이 책임진다. 임대인은 전·월세 계약 시 주택을 정상 상태로 제공해야 하며, 거주 기간 중 집 자체의 문제에 대해서는 수리 의무가 있다. 반면, 임차인은 계약 종료 시 입주 당시 상태로 반환해야 하며, 거주 중 주택을 훼손하지 않고 관리할 책임이 있다. 하자가 발생하면 즉시 사진이나 영상을 남기고, 이를 임대인에게 전달해 수리 방법을 논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만약 임차인이 먼저 수리비를 지불했다면 영수증을 반드시 보관해야 한다. 국토교통부는 "하자가 생겼을 때는 임대인이 직접 수리하는 것이 가장 안전하다"며, 임차인이 수리를 진행할 경우에도 비용을 미리 공유하고 영수증 등 증빙 자료로 정산할 것을 권고했다. 계약서의 특약사항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수리 의무가 임차인에게 있다고
[신경북뉴스] 대구 중구는 지난 18일 대구남산교회에서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과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제1지역이 함께 효행사 '봄날에 전하는 효이야기'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300여 명의 취약계층 어르신을 비롯해 내빈, 직원, 자원봉사자 등 총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6-A 제1지역의 지원으로 기념식, 축하공연, 중식 제공, 기념품 전달 등이 마련됐다. 어르신들은 행사에 참여한 소감으로 "마음을 나누고 함께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초대해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국제라이온스협회 제1지역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미술관이 개관 15주년을 맞아 특별전 ‘서화무진(書畵無盡)’을 3월 17일부터 6월 14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1, 2, 3전시실과 선큰가든, 어미홀 등 미술관 전관에서 대규모로 진행된다. 1920년대부터 현재까지 한국화의 변천사를 시기별 주요 작가 중심으로 다각적으로 조명하며,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한국화의 흐름과 그 다양성을 살핀다. 조선 후기 진경산수, 문인화, 풍속화가 근대와 현대, 동시대에 이르기까지 예술가들에게 미친 영향과 계보를 탐구하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요 내용이다. 전시는 총 8개 섹션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청전 이상범, 소정 변관식 등 작가들의 전통 산수화에서 현대적 풍경으로의 전환, 매체적 한계 극복, 작가의 사유와 의경(意境) 탐구, 그리고 조선 후기 풍속화의 맥을 잇는 인간과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다룬다. 2부에서는 현대 한국화의 회화성, 역사적 서사와 믿음 체계의 소환, 전통 재료와 기법을 통한 내면의 목소리, 사회적 편견과 고정관념을 다루는 시도 등이 포함된다. 어미홀에서는 세대가 다른 네 명의 작가가 철학적, 종교적, 관념적 고민을 담아낸 풍경을 선보인다. 이상범, 이응노, 박생광, 김기창, 천경자,
[신경북뉴스] 경산시는 소규모 노후 건축물의 안전 확보를 위해 건축 전문가가 참여하는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이달 16일부터 5월 1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정기적인 안전 점검 의무가 없는 사용승인 후 30년 이상 경과한 소규모 건축물은 관리가 미흡한 사례가 많다. 경산시는 이러한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건축사와 건축구조 전문가가 현장을 직접 방문해 육안 점검을 진행한다. 점검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된다. 신청 대상은 사용승인 후 30년이 넘은 3층 이하, 연면적 1,000㎡ 미만의 건축물이다. 단, 개별 법령에 따라 점검이 의무화된 건축물은 제외된다. 건축주나 관리자가 신청하면 전문가가 방문해 상태를 확인하고, 점검 결과 미흡하거나 불량으로 판정된 경우에는 전문 기관의 정밀 안전 점검을 안내한다. 경산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을 통해 안전 사각 지대를 해소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안전 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수성구육아종합지원센터가 지난 13일 지역 내 어린이집 원장들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챗봇과 교육 콘텐츠 제작에 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보육 현장의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맞춤형 교육 자료 제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서울 바피연구소 박정 대표가 강사로 참여해, 에듀테크 분야의 실무 중심 강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의 개념과 보육 현장 적용 사례, 어린이집 운영에 특화된 AI 챗봇 개발 방법, 그리고 AI 도구를 활용한 창의적 교육 콘텐츠 제작법 등을 배웠다. 교육에 참석한 한 어린이집 원장은 AI 기술을 행정과 교육 설계에 직접 적용해보는 경험을 통해, 디지털 전환이 교사의 업무 효율을 높이고 미래형 스마트 보육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원장들이 AI 기술을 습득하는 것이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아이들에게 더 가치 있는 시간을 제공하는 일이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미래지향적 교육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