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충청남도의회 조철기(아산4)·안장헌(아산5)·이지윤(비례) 의원은 19일 아산 배방읍 합동사무실에서 충청남도교육청 및 아산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탕정7초등학교(가칭)’ 설립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철저히 대비할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오는 10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앞두고 인근 학교 과밀학급 해소, 신규 공동주택 공급 증가, 학생배치 계획, 통학 여건 개선 등을 면밀히 확인했다. 또한 이들 의원은 교육청에 이번 중투심에서 탕정7초 신설 계획이 통과할 수 있도록 사전 준비와 논리 보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탕정7초는 아산시 탕정면 산업단지 개발에 따라 배후 주거단지 3042세대가 들어서면서 설립 필요성이 대두됐다. 하지만‘인근 학교로 분산 배치 가능’을 이유로 중앙투자심사에서 두 차례나 탈락했다. 탕정7초 설립이 무산되면 신규 공동주택 학생들은 4차로·8차로 도로를 3회 이상 횡단하고 2km 넘는 길을 오가야 하는 열악한 통학 여건에 처한다. 조철기 의원은 “탕정7초 설립 추진을 더 이상을 늦출 수 없다”며 “충남교육청과 아산교육지원청이 이번 심사에서 반드시
[신경북뉴스] 부산광역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부산광역시 스타트업 성장 정책 연구회'는 8월 19일 오후 4시, 부산벤처기업협회(사상구 모라동)에서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월 10일 시의회에서 열린 ‘창업 생태계 라운드테이블’의 성료에 따라 후속으로 마련된 자리다. 연구회는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확인된 현장의 목소리와 정책적 제언을 보다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지역 맞춤형 창업 정책 실현을 위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준비했다. 간담회에는 김형철 대표의원을 비롯해 연구단체 소속 시의원(김태효 의원, 성현달 의원, 서국보 의원, 양준모 의원, 김창석 의원)이 참석하며, 부산벤처기업협회 관계자들과 함께 2시간동안 열띤 토론으로 이어졌다. 이날 참석한 단체 및 기업은 ▲(사)부산벤처기업협회, ▲(주)씨엔 ▲(주)트레이드잇 ▲(주)비쓰리이앤에스 ▲부곡스텐레스 ▲㈜엠바스 ▲㈜가주정보기술 ▲㈜더블오 ▲㈜일주지앤에스가 함께 자리해 정책 논의의 폭을 넓혔다. 참석한 기업들은 토론 과정에서 현장의 생생한 어려움과 건의사항을 전했다. 주요 내용은 ▲지역 기업 우대 방안(공공조달·입찰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은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된 영천고등학교가 2026학년도부터 전국단위 학생 모집을 앞두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전국 유일의 군인자녀 모집형 자율형 공립고 2.0으로 선정된 영천고등학교가 오는 2026학년도부터 시작되는 전국단위 학생 모집을 앞두고 성공적인 전환을 위한 준비를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영천고등학교는 지난해 3월, 영천시청과의 교육발전특구 연계 협력 아래 교육부-국방부 간 업무협약 체결 이후, 지역사회 여건과 군인복지의 시급성 분석을 통해 지방 소멸에 대응하고 군인 자녀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구체적 추진에 나서왔다. 영천고등학교는 2026학년도 신입생부터 남녀공학으로 전환하며, 입학정원 66명을 군인 자녀로 모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경북교육청은 현재 중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실시한 진학희망조사 결과를 반영해, 학급당 정원 조정과 한시적 학급 증설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기숙사 수용 여건 개선도 발 빠르게 추진되고 있다. 영
[신경북뉴스] 구미과학관이 관람객의 눈앞에 더 생생한 우주를 펼쳐 보인다. 구미시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플라네타리움(천체 투영관) 개선사업에 필요한 추가경정예산 7억6천7백만원을 확보했다. 이번 예산 확보로 구미과학관은 노후된 플라네타리움 장비를 전면 교체하고, 천체 투영 시스템 업그레이드, 실내 관람 환경 개선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고해상도 천체영상 시스템과 입체적 음향설비를 갖추면, 기존보다 몰입도 높은 관람 경험이 가능해진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관람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사업은 2025년 말까지 완료될 예정이며, 단순한 천체영상 상영을 넘어 돔 형태의 스크린 특성을 활용한 강연, 돔 콘서트 등 복합 문화 프로그램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천체교육과 야간 천문관측 행사 등 체험형 콘텐츠도 함께 제공해 과학문화 저변 확대에 나선다. 구미과학관은 동락공원 내에 위치한 지역 대표 과학문화시설로, 매년 7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는다. 특히 학생과 가족 단위 관람객에게 실감형 과학체험의 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관람 및 행사 정보는 구미과학관 누리집에서 확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2025년 을지연습 2일차 8월 19일 오후 3시에 태평성대 경상감영공원에서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관장 피습 상황을 가정한 대응훈련과 시민안전보호를 위한 통합훈련으로, 최근 변화하는 안보환경에 부합하는 설정으로 준비됐다. 훈련은 ▲ 기관장 피습시 즉각적인 경호 및 응급조치 ▲ 현장 시민 보호 및 대피 유도 ▲ 군·경찰·소방의 합동 대응 ▲ 인질사태 해소 등을 중점으로 추진된다. 특히 이번 훈련은 시민들의 안전확보와 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최우선 목표로 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대응체계를 점검해보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어떤 비상상황에서도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호할 수 있는 역량을 강화하겠다”며 현실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구는 자동심장충격기(AED)가 설치된 범어1동 제1경로당 등 10개 경로당에서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응급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대구광역시지부 주관으로 진행되며, 8월 19일부터 2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하루 2회(오전·오후)씩 총 8회 운영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심폐소생술 이론 및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작동 방법 등으로 구성되며, 참여자들은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실습을 통해 긴급 상황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훈련받는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어르신들이 자주 이용하는 경로당에 AED를 설치하고 전문 교육을 제공해 응급 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며“앞으로도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안전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 수성구는 2024년 공설경로당 11곳에 이어 올해 5곳을 추가로 AED 설치했으며, 내년까지 설치 경로당을 대상으로 교육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방
[신경북뉴스]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8월 18일, 시의회 5층 행정자치위원장실에서 울산지역 내 과밀 공동주택과 관련한 문제 해결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 관계자, 노후 공동주택 주민대표들이 참석해 울산 전역에 산재해 있는 과밀 아파트 단지의 용도지역 문제와 재건축 여건 개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남구 옥동의 동성파크 아파트 사례가 대표적으로 소개됐다. 주민들은 종전 용적률 수준의 재건축이 가능하도록 용도지역 변경과 조례 개정을 요구해 왔다. 그러나 시는 2003년 관련법의 변경으로 일반주거지역 세분화 당시 용도지역 변경 기준을 설명하며, 구체적인 개발계획이 없는 단순 변경은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장걸 행정자치위원장은 울산시 전역의 여러 노후 공동주택 단지에서도 동성파크와 유사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그는 이러한 단지들이 이미 용적률 기준을 초과해 시설 개선이나 재건축에 제약을 받고 있는 만큼, 근본적인 규제 개선과 종합적인 도시계획 재검토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이번 간담회는 개별 단지의 민원을 넘어, 울산 전역의
[신경북뉴스] 대전시의회는 19일, 2025 을지연습에 참여 중인 대전시청과 대전시교육청 훈련장을 차례로 방문해 훈련 상황을 점검하고, 비상대응 임무를 수행하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에는 조원휘 의장을 비롯해 김영삼 부의장, 이한영 운영위원장, 정명국 행정자치위원장, 이효성 복지환경위원장, 송인석 산업건설위원장, 이금선 교육위원장, 김선광 예산결산위원장 등이 함께했으며, 국가비상사태와 재난·재해를 가정한 상황 전개와 대응 절차를 참관했다. 이어 을지연습에 임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시민의 안전과 교육 현장의 안정이 최우선임을 강조했다. 조원휘 의장은 “을지연습은 위기 대응 역량을 높이고, 시민과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훈련”이라며, “폭염 속에서도 맡은 임무를 성실히 수행하는 시청과 교육청 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재난 대비 역량 강화와 시민 안전 확보를 위해 현장을 찾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5 을지연습은 민·관·군 합동으로 국가 비상 상황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전국단위 훈련으로 지난
[신경북뉴스] 서천군의회 이강선 입법정책위원장은 길산2양수장 친환경 ‘서래야쌀’ 재배단지의 원활한 용수 공급을 모색하기 위한 정책간담회를 2025년 8월 19일 오전 11시 서천군의회 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역 농민들의 오랜 숙원인 영농 용수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친환경쌀 생산의 기반을 다지고자 마련됐다. 길산2양수장 일대 약 32만㎡에 걸쳐 49농가가 고품질 친환경 ‘서래야쌀’ 재배에 매진하고 있으나, 경작 농민들은 그동안 영농 활동에 필수적인 용수 공급이 원활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 왔다. 이러한 농민들의 애로사항을 깊이 이해하고 해결 방안을 찾고자 이강선 의원은 직접 간담회를 주최하여 농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간담회에는 경작 농민들을 비롯하여 김명원 서천군청 건설과장, 정관택 한국농어촌공사 서천지사 차장 등 관계 기관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심도 있은 논의를 진행했다.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청취하고, 관계 기관의 다각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는 게 참석자들의 평가였다. 농민들과 참석자들은 △새로운 용수 공급 관로 개설 △중간 펌프시설 확충 △기존 관로 확장
[신경북뉴스] 수원특례시의회는 19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5년 을지연습 실제훈련’ 연계 ‘화생방 대응 민・관・군・경 통합방위훈련’에 참석하여 훈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훈련에는 수원특례시의회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수원특례시의회 의원, 수원시장, 국회의원, 수도군단장, 제51보병사단장 등 주요 인사들이 함께했으며, 육군, 공군을 비롯해 소방서, 경찰서 등 유관기관이 참여해 화생방 테러 발생 상황을 가정한 실전형 대응훈련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은 “경기도는 1,400만 도민의 삶의 터전이자 국가 안보와 가장 밀접한 핵심 지역”이라며, “오늘 훈련을 계기로 수원뿐만 아니라 경기도 전역에서 더욱 견고한 통합 대응체계가 구축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수원특례시의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