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봄철 영농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농민들에게 파종과 아주심기 전에 토양검정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비료 사용계획을 수립할 것을 권고했다. 토양검정은 농경지의 양분 함량을 분석해 작물 생육에 필요한 비료의 적정량을 산출하는 절차다. 농업기술센터는 토양 상태를 확인하지 않고 비료를 관행적으로 사용할 경우 생산성 저하와 토양 환경 악화로 이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검정이 완료되면 농업인에게는 작물별로 알맞은 비료 사용량이 명시된 비료사용 처방서가 제공된다. 이 처방서를 활용해 비료를 적정량 투입하면 토양 내 양분 집적을 막고, 온실가스 발생을 줄이며, 농가의 경영비 절감에도 도움이 된다고 농업기술센터는 안내했다. 아울러, 비료사용 처방서에 따라 재배 준비 단계부터 비료를 사용하면 공익직불제 이행점검에서 적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반면, 기준을 지키지 않아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기본직불금 총액의 10%가 감액될 수 있다. 토양검정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경지에서 흙을 채취해 대구광역시농업기술센터에 분석을 의뢰하면 약 2주 후 결과를 받을 수 있다. 김수진 대구광역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3월 11일은 토양보
[신경북뉴스] 성주군이 산불 위험이 높은 봄철을 맞아 산림 인접 농경지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의 파쇄 처리를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3월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대형산불 특별대책기간을 설정하고, 3월 9일부터 13일까지 산불방지인력을 투입해 농경지에서 나오는 고춧대, 깻대, 잔가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하는 작업을 실시한다. 이 작업은 특히 고령자 등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지원된다. 성주군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을 통해 파쇄된 부산물이 퇴비나 토양 피복재 등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산림과는 산불 예방을 위해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한다. 전상택 산림과장은 "영농부산물 소각은 산불로 이어질 위험이 매우 크다"며, "산림연접지 불법 소각 시 과태료 부과 등 엄정 대응 예정으로, 불법 소각을 자제하고 파쇄 처리나 지원사업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11일 도청 회의실에서 황명석 행정부지사와 위원,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구감소지역대응위원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는 인구감소지역과 관련된 현안이 논의됐으며, 2025년 시행계획의 추진 실적에 대한 점검과 함께 2026년 시행계획(안)에 대한 심의가 진행됐다. 2025년 계획의 추진 결과, 지역 일자리 창출, 필수 생활환경 강화, 외국인 이주 정착 지원 전략이 효과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로컬크리에이터 15명을 양성하고 사업화 자금 지원을 통해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45건의 성과를 냈으며, K-U시티 정주환경 조성사업으로 봉화 서벽지구, 생기마지구, 경주 밀레니엄 하우스가 완공됐다. 반면 생활인구 방문 유입 활성화 분야는 일부 기반시설 사업의 지연으로 인해 평가가 '보통'에 그쳤다. 경상북도는 사업 지연의 원인을 분석하고, 생활인구센터 운영과 맞춤형 정책 개발 등으로 생활인구 유입 확대를 추진하고 있다. 2026년 시행계획은 4대 전략과 15개 실천과제, 126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되며, 총 5,94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됐다. 일자리 창출, 생활 인구 방문 유입 활성화, 필수 생활환경 강화, 외국인 이주
[신경북뉴스] 영덕군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선거법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영덕군선거관리위원회 정현아 사무과장이 강사로 참여해 지방공무원이 반드시 알아야 할 공직선거법을 주제로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공직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강조하고, 법령에 대한 이해 부족으로 인한 위반 사례를 사전에 예방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지방자치단체 공무원이 실무 과정에서 마주칠 수 있는 구체적인 위반 사례를 중심으로 설명이 이어졌으며,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궁금한 점을 질의하며 실질적인 이해를 높였다. 이종석 자치행정과장은 "민주주의의 근간이 되는 선거에 대해 공직자들이 엄정한 잣대로 중립을 지킬 수 있도록 훈련하는 것이 이번 교육의 목적"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선거법을 명확히 숙지하고 사소한 실수라도 오해를 사는 일이 없도록 공직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 노인대학 제42기 입학식이 지난 10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진행됐다. 입학식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이용호 노인대학장, 구승회 대한노인회 경주시지회장 등 주요 인사와 신입생 2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학기의 시작을 함께했다. 경주시 노인대학은 1982년 설립 이후 지역 어르신들에게 평생교육의 장을 제공해 왔다. 이 교육 프로그램은 건강한 노후와 활기찬 삶을 지원하며, 다양한 교육과 교류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는 역할을 해왔다. 올해 42기로 운영되는 노인대학은 3월부터 11월까지 생활 건강관리, 슬기로운 노후, 생활과 세금 등 60개 실용 강좌를 마련했다. 교양 강좌와 문화 프로그램도 포함돼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노인대학에서의 시간이 새로운 배움의 기쁨이 되고 이웃과 함께 웃고 이야기 나누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경주시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내실 수 있도록 평생교육과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영덕군보건소가 정신질환자의 심리적 안정과 사회 복귀를 지원하는 회복 프로그램을 매월 둘째 주 화요일에 진행한다. 정신질환을 겪는 퇴원 후 정보 부족과 사회적 지원의 한계로 재발 위험이 높거나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사례가 많다. 이를 고려해 영덕군보건소는 병식 증진, 재발 예방, 긍정적 사회 경험 제공을 목표로 다양한 회복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정신건강 교육을 비롯해 증상 및 약물 관리, 재발 방지에 관한 내용이 포함된다. 또한 음악요법, 요리 활동, 미술치료 등 심신 안정과 일상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도예 활동, 벚꽃 거리 걷기 등 지역사회 적응을 돕는 외부 활동도 함께 진행된다. 서순옥 건강증진과장은 "정신질환자의 회복과 사회 적응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이들이 함께 살아가는 우리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존중받고 행복하게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 산하 북부도서관이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 향상을 위해 교육 전문가이자 작가인 최순나 씨를 초청해 학부모 특강을 마련했다. 최순나 작가는 학부모 교육과 자녀 학습코칭 분야에서 활동하며, 부모의 교육관과 가정 내 배움 환경을 주제로 여러 저서를 집필해 왔다. 담임교사 시절 학생들과 함께 집필한 '1학년이 쓴 1학년 가이드북'으로 tvN '유 퀴즈'에 출연한 바 있으며, 2025년에는 지역 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2025년 대구교육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강은 학부모가 자녀 교육 과정에서 겪는 불안과 고민을 공유하고,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교육 방향을 모색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강연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각 회차마다 30명의 학부모가 참여한다. 첫 번째 강연은 지난 3월 5일 오전 10시에 '오늘도 불안한 학부모에게, 학부모라는 이름으로 잘 살아가기'라는 주제로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자녀의 학습과 성적에 대한 부담으로 불안을 느끼는 부모의 심정을 돌아보고, 부모가 안정된 교육관과 태도를 갖는 것이 자녀의 성장과 학습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점이 강조됐다. 두 번째 강연은 3월 12일 오전 10시에 '공부 정서는 이미
[신경북뉴스] 군위문화관광재단과 군위군새마을회가 지역 경제와 문화관광 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지난 6일 삼국유사테마파크 대강당에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에는 지역 내 문화관광 사업과 행사 추진을 위한 협업, 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사업 발굴, 정책 자문 및 현안 해결을 위한 협력, 그리고 지속 가능한 상생 협력 기반 조성 등이 포함됐다. 2026년에는 군위문화관광재단이 주도하는 '공립 작은도서관 활성화 및 독서문화진흥 사업'이 양측의 주요 협력 과제로 선정됐다. 군위군새마을회 산하 새마을문고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경로당 등에서 책을 읽어주는 주민 밀착형 독서 서비스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해맞이 축제 등 군위군의 대표 행사들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인적·물적 자원을 공유하며 다양한 방식의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사공정한 군위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군위의 소중한 인적 자산인 새마을회와 재단의 문화 콘텐츠가 만나 지역 활성화를 위한 핵심 동력을 확보했다"며, "올해 예정된 독서문화진흥 사업을 시작으로 군위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 모델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TV CHOSUN의 새 예능 프로그램 'X의 사생활'이 3월 17일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이 프로그램은 이혼한 부부가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모습을 관찰하며, 관계가 끝난 뒤에도 남아 있는 감정과 변화의 과정을 조명한다. MC 김구라는 자신의 이혼과 재혼 경험을 바탕으로 출연자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전하고 싶다는 의지를 밝혔다. 그는 "이혼이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 될 수 있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자신의 경험을 솔직하게 나누고자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장윤정 역시 14년 차 결혼 생활의 경험을 바탕으로 공감과 위로를 전하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그는 관찰 예능에 대한 관심과 함께, 이혼을 단순한 결혼생활의 종료가 아닌 관계 정리의 한 과정으로 바라보는 기획 의도가 인상적이었다고 설명했다. 패널로 합류한 정경미는 이혼 후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부부의 모습을 지켜보고 응원하는 설정이 신선하게 느껴졌다고 밝혔다. 천록담은 이혼한 전 배우자의 사생활을 관찰한다는 콘셉트에 호기심과 기대를 동시에 느꼈다고 전했다. 김구라와 장윤정은 약 10년 만에 다시 MC로 호흡을 맞추게 됐다. 김구라는 장윤정의 센스와 유머,
[신경북뉴스] 상주시보건소가 3월 11일부터 임산부의 이동 환경 개선과 배려 주차문화 확산을 위해 임산부 주차증 발급을 시작한다. 임신으로 인해 보행이나 차량 이용 시 불편을 겪는 임산부를 지원하기 위한 이번 사업은,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의 효율적 운영과 안전한 이동 여건 마련을 목적으로 한다. 임산부 주차증은 상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고 보건소에 등록된 임산부를 대상으로 발급된다. 주차증에는 차량번호와 유효기간이 명시되며, 유효기간은 출산예정일로부터 6개월까지다. 임산부는 발급받은 주차증을 차량에 부착해 임산부 전용 주차구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시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에서는 주차요금의 50% 감면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김민선 건강증진과장은 "임산부 주차증 발급을 통해 임산부들이 더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임산부에게 실질적인 편의를 제공함으로써 보건소 임산부 등록률 제고와 모자보건사업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