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18일 파주시의회 세미나실에서 ‘파주시 장애인복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의회, 파주시의회, 경기도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 파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가 공동 주관했으며, 파주시 장애인복지단체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단체들은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공통 요구사항으로 운영비(인건비) 현실화, 지역 간 재정 편차 해소, 제도 정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유형과 규모에 따라 운영비 지원이 충분하지 않아 조직 운영에 어려움이 있다는 점을 지적했으며, 도농복합 지역 특성에 따른 복지 격차 해소를 위해 광역 차원의 지원이 절실하다고 호소했다. 또한 노후 차량·시설 보강과 맞춤형 지원제도 정비 등 구체적인 개선책 마련도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단체들은 현장에서 겪고 있는 다양한 어려움도 전달했다. 장애인 이동권 보장을 위한 제도와 시설의 문제점이 제기됐으며, 사회복지사의 처우 개선과 인력 확보, 장애인 활동지원사의 휴게시간 제도 개선, 수어통역 서비스 확대 등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 요구가 이어졌다. 아울러 장애인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의회는 8월 19일 경북도청과 경북도교육청 충무시설을 방문하여 2025년 을지연습 현장을 참관하고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참관에는 의장단과 의회운영위원장, 6개 상임위원장, 운영위원회 부위원장이 함께하여 을지연습 종합브리핑을 청취하고, 전시 종합상황실을 방문해 비상대비 태세를 점검했으며, 관계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 2025년 을지연습은 8월 18일부터 21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전시 충무계획의 실효성을 검증하고 위기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위기관리연습(CMX), 실제훈련, 도상연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특히 올해는 딥페이크 기반 가짜뉴스 대응, 통합의료 지원 대책, 인공지능(AI) 및 해킹에 따른 사이버위협 대응능력 강화 등 현실적 전시 현안 과제를 반영한 훈련이 포함됐다. 을지연습 진행상황을 보고받은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위기 상황에서는 부서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정보 공유가 필요하다”며 비상대비태세 확립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최병준 부의장(의장 직무대리)은 “을지연습은 국가안보와 도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중요한 훈련”이라
[신경북뉴스] 김천시 대신동 행정복지센터는 8월 13일부터 18일까지 관내 경로당 4곳에서 ‘찾아가는 가요교실’을 운영하며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력을 제공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무더운 여름철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해 노래를 통한 즐거움뿐 아니라 자연스러운 신체 활동과 호흡 운동을 유도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주고, 경로당 회원 간의 화합과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찾아가는 가요교실에서는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추억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색소폰 연주와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무대가 곁들여져 흥겨움을 더했다. 가요교실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신나게 노래를 부르고 공연도 볼 수 있어서 흥겨웠다. 이런 행사가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큰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해정 대신동장은 “찾아가는 가요교실이 어르신들께 일상의 활력과 정서적 위안을 드릴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신경북뉴스] 김천시와 한국전력기술은 지난 13일 한국전력기술 3층 회의실에서 자원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전력기술(주) 제10기 재능나누미 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재능나누미 봉사단은 한국전력기술(주)의 직원 참여형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으로서 2016년부터 취약계층 아동 후원을 위한 멘토·멘티 프로그램의 형태로 10년째 운영되고 있으며, 이번 발대식에서는 재능나누미 봉사단의 지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봉사단 참여자의 소감 발표 후, 앞으로 진행될 프로그램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한국전력기술(주) 윤혜순 상생노무처장은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소중한 시간을 내어주신 봉사자들께 감사드리며, 멘티·멘토 활동을 통해 우리 아이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천시청 김홍태 가족행복과장은 “2016년부터 변함없이 드림스타트 아동에 많은 지원과 애정을 가져주신 재능나누미 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내일의 희망인 아동이 올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천시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신경북뉴스] 제10회 경상북도협회장배 생활체육 농구대회가 지난 8월 15일부터 16일까지 양일간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실내체육관, 배드민턴경기장, 국민체육센터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이번 대회에는 도내 고등부 및 일반부 농구 동호인 550여 명이 실력을 겨루며 뜨거운 스포츠 열기를 더했다. 이 대회는 경상북도농구협회(회장 김동열)가 주최, 주관하고 김천시와 김천시의회, 경상북도체육회, 김천시체육회가 후원했다. 경기는 고등부와 일반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들은 수준 높은 기량과 투지를 발휘하며 관중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대회 개회식에서 김동열 경북농구협회장은 “농구를 사랑하는 많은 동호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기량을 겨루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배낙호 김천시장은 “김천시는 우수한 스포츠 인프라와 다양한 대회 유치를 통해 생활체육과 엘리트 체육이 함께 발전하는 스포츠 중심도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김천시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36개 팀이 이틀간 열띤 경쟁을 펼친 결과, 일
[신경북뉴스] 지난 8월 18일 대곡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주민 60여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건강복지계획에 대한 사전설명회와 주민복지교육을 실시했다. 정연모 전문강사의 주도 아래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주요 내용과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유도하기 위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주민들에게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중요성과 실천 방안에 대한 알기 쉬운 설명을 통해 주민들의 이해를 도왔다. 본격적인 교육에 앞서 강진규 대곡동장은 인사말을 통해“이번 설명회와 주민복지교육이 주민 여러분께 마을건강복지계획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계획의 설계와 실천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주민들 간의 화합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되리라 생각한다.”고 전했다. 아울러 대곡동 마을건강복지계획은 주민이 주인되어 마을의 문제를 발굴하여 주민주도의 실천 가능한 마을건강복지계획을 수립하기 위하여 앞으로 5차례의 간담회와 선포식이 있을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신경북뉴스] 김천복지재단은 지난 18일,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회장 박준호)로부터 성금 1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는 사회복지사업의 발전과 사회복지사의 자질 향상·권익 증진을 도모함으로써 복지사회 건설에 이바지하고 있으며, 지역 복지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과 봉사 및 나눔 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준호 회장은 “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은 평소에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살피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며 “이번 성금도 회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김천복지재단 이사장은 “지역 복지 발전의 중심에서 힘써주시는 회원들의 뜻깊은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천시사회복지사협회 회원들은 다가오는 21일 직지사에서‘환경정비 캠페인’을 실시한다. 협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와 환경을 아우르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시민들과 함께하는 건강한 지역 공동체 조성에 앞장설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8월 28일 저녁 '에모말리 라흐몬(Emomali RAHMON)' 타지키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은 라흐몬 대통령이 취임 축하 서한을 보내 준 데 대해 사의를 표하고, 1992년 수교 이래 발전해 온 양국 간 교류와 협력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했다. 라흐몬 대통령은 한국의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관계 및 한-중앙아 관계 증진을 위해 협력해 나가길 희망한다고 했다. 양 정상은 양국이 그간 개발원조 분야에서 긴밀히 협력해 온 점을 평가하고, 앞으로 철도·교통 인프라 분야로 협력을 확대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고용허가제를 통해 연내 첫 타지키스탄 근로자 한국 송출이 성사되기를 기대한다고 하면서 이는 양국 인적 교류 확대와 경제협력 증진에 기여하는 의미있는 조치가 될 것이라고 했다. 양국 정상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추진 중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서도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8월 28일 저녁 '사디르 자파로프(Sadyr Zhaparov)'키르기스스탄 대통령과 취임 후 첫 통화를 가졌습니다. 자파로프 대통령이 취임 축전을 보내 온 데 이어 이번 통화에서 다시 한번 취임을 축하해 준 데 대해 이 대통령은 사의를 표했다. 양 정상은 최근 들어 양국 간 교역 및 인적 교류가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우리 새 정부 출범을 계기로 양국 간 '포괄적 협력 동반자' 관계가 더욱 심화 발전할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풍부한 광물자원과 수자원 기반 에너지 발전 잠재력을 보유한 키르기스스탄과 공급망 및 에너지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를 희망한다고 했다. 한편, 키르기스스탄 내 고려인 동포에 대한 자파로프 대통령의 특별한 관심을 요청했다. 양 정상은 내년 우리나라에서 개최 추진 중인 ‘한-중앙아시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기로 했다.
[신경북뉴스] 산업통상자원부는 8월 25일부터 29일까지 부산 벡스코, APEC누리마루하우스 등 일대에서 전세계 에너지 리더들을 한자리에 초청하여 ‘에너지 슈퍼위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에너지 슈퍼위크는 APEC 에너지장관회의, 청정에너지장관회의(CEM; Clean Energy Ministerial), 미션이노베이션(MI) 장관회의 등 3개 에너지장관회의와 국제기후산업박람회를 한 주(week)에 함께 개최하는 세계적으로도 전례 없는 형식의 빅 이벤트다. 금번 에너지 슈퍼위크의 주요 성과를 살펴보면, 우선 APEC 에너지장관회의에서 공동 선언문(Joint Statement)을 타결하여, 올해 개최되는 G20, G7 등 에너지장관회의 중 처음으로 공동 선언문을 채택한 사례가 됐다. 공동선언문은 모든 APEC 경제체의 만장일치로 타결로 되는 만큼 한국이 제안한 핵심 의제인 △전력망 및 에너지 안보, △안정적인 전력 공급 확대, △AI 기반 에너지혁신에 대해 글로벌 공감대를 이끌어 냈다는 데 의의가 있다. 이러한 의제를 바탕으로 에너지고속도로, 차세대전력망(마이크로그리드) 등 신정부의 에너지정책방향을 APEC 역내에 널리 알렸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