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신규 원자력발전소 유치와 관련해 사흘간 진행한 순회 주민설명회를 지품면에서 마치며 일정을 종료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군의 정책 방향이 공유됐으며, 지품면의 여러 단체와 주민들이 참석해 원전 유치에 따른 경제적 이익과 안전 대책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설명회가 끝난 뒤 지품면 이장협의회,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대한노인회 지품분회 회원 등은 결의 대회를 열고, 주민들이 직접 준비한 현수막을 들고 유치 구호를 외치며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표명했다. 설명회에 참여한 주민들은 원전 유치가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하며, 영덕의 미래를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가족센터가 결혼이민자와 중도입국자녀를 대상으로 실용 한국어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센터는 결혼이민자 역량강화지원사업의 일환으로 3월 10일 한국어 교육 개강식을 열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필요에 따라 실용 한국어 과정을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토픽 기초, 한국어 초급, 한국어 중급 등 세 개 반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각 반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주 2회 3시간씩 수업이 진행된다. 수업 내용은 일상생활과 지역사회 적응에 중점을 두고, 단계별로 기초부터 중급까지 학습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김은정 상주시가족센터장은 "결혼이민자들이 한국어를 배우고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한국어 교육뿐 아니라 다문화가정에 필요한 심리·정서지원, 다문화자녀 학습지원, 교육활동비 지원 등 맞춤형 지원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상주시는 3월 10일과 13일 양일에 걸쳐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 유·청소년 승마교육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리감독자를 대상으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상주시는 30개 부서와 24개 읍면동에서 총 109명의 관리감독자를 지정하고 있다. 관리감독자는 사업장 내에서 근로자를 직접 지휘·감독하며 안전보건 관리의 중심 역할을 맡는다. 교육에서는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정착을 목표로 중대재해처벌법,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관리감독자의 임무, 밀폐공간 작업 시 안전수칙, 위험성 평가,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활용법 등이 다뤄졌다. 유헌종 안전재난실장은 "사업장 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안전한 작업 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며 "관리감독자의 역량강화를 통해‘중대재해 제로’를 달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구미시진학진로지원센터가 지역 내 학생과 학부모들의 진학 및 진로 설계 지원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3년 10월 문을 연 이 센터는 올해 2월 말까지 1만 5천 명이 넘는 학생들에게 상담과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했다. 센터의 대표 프로그램인 진학·진로 상시상담은 센터장과 중·고등학교 진학 교사가 성적 관리, 학습법, 진로 등 다양한 주제로 학생과 학부모를 지원한다. 이 프로그램은 개소 이후 꾸준히 이용자가 증가해 지난해 813명이 상담을 받았다. 진학·진로 1:1 맞춤 컨설팅 사업도 확대됐다. 수도권 유명 입시 업체와 연계해 2024년에는 고등학생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에는 중·고등학생 240명으로 확대됐다. 올해는 총 300명의 중·고등학생이 맞춤형 진학 컨설팅과 모의 면접 프로그램을 이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는 초·중·고등학생을 위한 진로 검사와 탐색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됐고, 12월에는 고교학점제와 대학 입시 준비를 주제로 한 학부모 특강이 450명의 참여 속에 열렸다. 한 학부모는 특강을 통해 고교학점제에 대한 이해와 자녀의 진학 준비에 필요한 정보를 얻었다고 밝혔다. 3월 21일에는 전 EBS 대학입시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7일 센터 프로그램실에서 'G-공감지기'를 대상으로 마음나눔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 'G-공감지기'는 경북(Gyeongbuk)과 세대(Generation)를 의미하는 'G'를 담아,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이웃의 마음을 살피는 역할을 맡고 있다. 지역 내 정신건강과 외로움에 취약한 이웃을 위해 자원봉사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교육은 G-공감지기들의 활동을 격려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청취해 향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자살 예방과 정신건강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이 포함되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안전망 구축에 중점을 둔다. 교육 프로그램에는 자살 예방 생명지킴이 양성교육인 '보고듣고말하기'가 포함되어, 위기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고 개입하는 방법이 안내된다. 또한, 전문 강사가 '정신건강 지원활동의 의미'와 '활동가의 자기 보호 전략'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G-공감지기는 기관과 시민을 잇는 소중한 가교"라며, "자원봉사자의 의견들을 적극 검토해 자부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에서 국가대표 요트 유망주들이 장기간 합숙훈련에 돌입했다. 포항시는 14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27박 28일 동안 해양스포츠아카데미를 중심으로 ‘2026 국가대표 후보선수 및 청소년대표팀 합숙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대한요트협회가 2월에 실시한 합숙훈련지 공모에서 포항이 경남 거제, 강원 강릉, 경북 울진 등과 경쟁해 선정된 결과다. 포항은 해상 훈련 환경, 숙박 인프라, 적극적인 유치 의지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합숙훈련에는 국가대표 후보선수 20명과 지도자 4명 등 총 24명이 참가한다. 포항고 김민후, 장기중 김준모 등 지역 출신 선수들도 명단에 포함돼 고향에서 실력을 다진다. 훈련 기간 동안 대한체육회가 스포츠 인권, 도핑 예방, 스포츠 영상 분석 등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청소년 선수들도 선진 스포츠 교육을 경험할 수 있다. 포항시는 포항시체육회, 경북요트협회와 협력해 해양스포츠아카데미 시설, 구조선, 해상 훈련장, 강의실 등 인프라를 제공한다. 체육산업과는 종합운동장 내 체력단련장과 실내체육관을 전면 개방해 선수들의 훈련 환경을 지원한다. 포항시체육회와 경북요트협회는 선수단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도리사에서 시민치유 선센터 건립을 위한 착공식을 진행했다. 도리사 선센터 건립 현장에서는 지난 12일 대한불교조계종 도리사가 착공식을 열었다. 이 자리에는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선센터 설계를 맡은 승효상 이로재건축사사무소 대표와 대한민국역사박물관 한수 관장을 대신해 자료관리과장이 참석해 사업의 성공을 기원했다. 행사는 산신제를 시작으로, 주지 묘원스님의 사업 경과보고, 승효상 대표의 설계 방향 설명, 회주 법등스님의 기념사, 시삽식 순으로 이어졌다. 도리사 시민치유 선센터는 총 50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9억 원, 시비 21억 원, 자부담 5억 원)이 투입된다. 지하 1층, 지상 3층, 연면적 1,121㎡ 규모로, 1인실부터 20인실까지 다양한 명상실과 안내센터 등 편의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준공 목표는 2027년 5월이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도리사 시민치유 선센터가 현대인의 지친 마음을 보듬고 삶의 여유를 되찾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안전하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을 위해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본청과 산하 사업소에서 근무할 공무직근로자 선발을 위해 2026년도 제1회 채용시험을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주민 생활과 밀접한 현장 행정 분야에서 청소원 6명, 상수도검침원 3명, 현장근로원 5명, 단순조무원 1명 등 총 15명을 일반전형으로 모집한다. 장애인전형을 통해서는 청소원 1명을 별도로 선발한다. 이는 사회적 약자의 고용 안정과 공공부문의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한 조치다. 대구시는 지역인재 보호와 공공인력 운영의 안정성을 위해 거주지 제한 요건을 다시 도입했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대구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 채용 예정일 기준 60세 미만이면 성별과 학력에 관계없이 응시할 수 있다. 단, 청소원 직종은 55세 이상 65세 미만으로 연령 기준이 별도로 적용되며, 일부 직종은 관련 학력, 자격증, 실무경력 등 개별 요건이 요구된다. 원서 접수는 4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진행된다. 일반전형 지원자는 단순조무원을 제외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급하는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서(1~3등급)를 제출해야 한다. 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시험으로 구성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채용
[신경북뉴스] 대구 수성문화재단이 달성군과 손잡고 두 지역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광역형 투어 프로그램 '미술관 옆 동물원'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마다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수성구의 문화예술 시설과 달성군 가창면의 자연 및 생태 관광지를 하나의 관광 코스로 연결한다. 기존에는 한 지역만 방문하던 관광 방식에서 벗어나, 인접 지역을 함께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해 방문객의 체류 시간을 늘리고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투어는 격주마다 방문 순서를 바꿔가며 운영된다. 수성구에서 달성군으로 이동하는 코스에는 고모역복합문화공간, 간송미술관, 수성못, 네이처파크, 녹동서원이 포함된다. 반대로 달성군에서 수성구로 향하는 일정은 녹동서원, 네이처파크, 전원음식점지구, 간송미술관, 고모역복합문화공간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협력 사업은 단순한 관광상품을 넘어, 두 지역의 문화자원을 공동으로 활용하고 관광객의 체류 시간을 늘려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데 의미가 있다. 수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광역 연계 투어는 수성구의 문화예술 자원과 달성군의 생태 관광 자원을 결합한 새로운 관광모델을 제시하는 시범 사업&qu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제66주년 3·15의거 기념식 참석 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반송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주민들과 소통했다. 반송시장은 1988년 문을 연 이후 지역 주민들과 오랜 시간 함께해왔으며, 저렴한 칼국수 골목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더불어민주당 대표 시절이던 2024년 3월에도 이곳을 찾은 바 있다. 이날 시장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상인들과 주민들의 환영을 받았다. 시장 곳곳에서는 다양한 응원의 목소리가 이어졌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상인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하이파이브를 하며 인사를 나눴으며, 아이들에게는 허리를 숙여 눈을 맞추며 반가움을 표현했다. 한 시민이 3·15의거 기념식 참석 직후 어떻게 시장에 올 수 있었는지 묻자, 이재명 대통령은 "날아왔다"고 답해 현장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온누리상품권과 현금을 이용해 딸기, 토마토, 상추, 나물, 쪽파 등 다양한 농산물을 구입했다. 김혜경 여사는 시장 내 화장품 상점에서 화장솜과 마스크팩 등을 구매했다. 이재명 대통령은 붕어빵과 떡볶이를 즉석에서 맛보고 "맛있네요", "지금 홍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