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봉화군은 25일 군청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봉화 부군수 주재로 최근 대형·초고속 산불 발생 가능성에 대비하여 물야면 개단리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춘양면 서벽리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향으로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한 주민대피 유관기관 합동 토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기후변화로 인한 건조일수 증가와 돌풍성 바람 등으로 산불의 대형화·장기화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실제 상황에 준하는 가상 시나리오를 설정하여 기관별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협업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상 상황에서는 물야면 개단리 야산에서 입산자 실화로 추정되는 산불이 발생한 뒤, 순간 최대풍속 15m/s 이상의 강풍을 타고 능선을 따라 급속히 확산되는 것으로 설정했다. 특히 산불이 춘양면 서벽리 주거밀집 지역과 국가 주요 산림자원 보호시설인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인근까지 접근하는 위기 단계로 상정해 주민대피 명령 발령, 교통통제, 취약계층 이송, 대피소 운영 등 단계별 대응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날 토의에는 봉화군 안전재난과, 문화관광과, 보건소, 10개 읍면을 비롯해 봉화소방서, 봉화경찰서,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대한민국 대표 산업도시를 넘어, 인공지능 기술을 융합한 '글로벌 제조AI 데이터 도시'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시는 2월 25일 구미코 대회의실에서 지역 경제인, AI 기업 임직원, 대학 및 연구기관 관계자,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시 AI 비전선포식’을 개최하여, 구미국가산단을 글로벌 제조AX 집적단지로 변화한다는 의지를 밝혔다. 특히, 반도체.방산.이차전지.로봇 등 지역의 첨단산업의 탄탄한 제조 기반 위에 데이터 인프라와 AI 기술을 결합해, 산업AI의 데이터 표준을 선도하는 도시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또한, 기업이 고비용과 전문인력 부족으로 독자적인 AI 도입이 어려운 현실에서 실질적 문제해결 중심의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조속히 산업 전반에 AI를 전면 도입해 생산성과 품질을 혁신한다는 방침이다. 구미, 제조 AX의 골든타임 선점을 위한 산업 대전환 중심도시 선언 이날 구미시는 "글로벌 제조 AI 데이터 시티, 구미! - 초격차 제조 혁신 글로벌 허브로의 도약"이라는 비전 아래, 2032년까지 제조 앵커기업 AX 전환 10개사, AI 전후방 기업 100개사 육성,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3월 4일부터 대기오염물질 감축과 도심 대기질 개선을 위해 ‘2026년 노후 자동차 및 건설기계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배출가스 5등급 모든 자동차(연료 무관) ▲배출가스 4등급 경유자동차 ▲2009년 8월 31일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2004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으로 제작된 지게차․굴착기이며, 올해 사업 규모는 총 1,427대로 5등급 749대, 4등급 580대, 건설기계 98대다. 폐차 지원금은 차량별 상한액과 지원율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5등급 차량은 3.5톤 미만 최대 300만 원, 3.5톤 이상 최대 3,000만 원, 건설기계는 최대 4,000만 원이다. 4등급 차량은 3.5톤 미만 최대 800만 원, 3.5톤 이상 최대 7,800만 원, 건설기계 최대 1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저소득층(생계형 차량) 및 소상공인의 경우 기본 보조금에 100만 원을 추가해 상한액 내에서 지원한다. 올해는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중 3.5톤 폐차 후 추가구매 지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영주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구)부석초등학교 남대분교장 부지에 조성된‘경상북도교육청 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개장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종식 경상북도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만 도의회 의장, 박채아 교육위원회 위원장 등 주요 인사와 지역 기관 단체장, 교육관계자, 교육가족, 남대리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환영사, 격려사, 축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은 자연 친화적인 환경 속에서 경상북도 교육가족과 도민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휴식·체험공간으로 조성됐다. ▲캠핑 사이트(12면) ▲북카페 ▲족구장 ▲샤워실 ▲화장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어 가족 단위 이용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자연 친화적 캠핑장을 활용한 교육가족 참여형 1박 2일 힐링 캠프 등 프로그램을 연 4회 별도로 운영할 예정이다. 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은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예약은 경상북도교육청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임종식 교육감은 격려사에서“영주소백산오토캠핑장은 교육가족과 도민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할 수
[신경북뉴스] 금융위원회가 연체채권 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포용적 금융 대전환 2차 회의에서 금융위는 연체자 보호와 재기 지원을 위한 구체적 대책을 공개했다. 이번 방안에는 연체 발생 초기부터 금융회사가 채무조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채무자가 손쉽게 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금융회사는 기한 이익 상실 전 채무조정 요청권을 별도로 고지해야 하며, 내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실적에 대한 사후평가 체계도 도입한다. 또한, 원금 감면 시 감면액을 대손으로 승인해 법인세법상 손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채권 매각 이후에도 원채권 금융회사가 고객 보호 책임을 계속 지도록 하고,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신속 채무조정이 진행 중인 채권은 매각을 제한한다. 연체채권 매각 시에는 감독당국에 보고하고 대외적으로 공시하는 절차도 의무화된다. 아울러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의 소멸시효를 기계적으로 연장해 장기연체자가 늘어나는 관행도 개선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에 한해 대손 승인을 허용하고, 시효 연장은 예외적으로만 가능하도록 전환한다. 금융회사에 적용되던 공시송달 특례도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어려움에 처한 차주도 제도권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27일 경상북도인재개발원 대강당에서 중견리더양성과정과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생 250여 명을 대상으로 도정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도정 운영 방향과 공직자의 역할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존의 일방적인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경상북도는 주요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교육생들의 질문을 받으며 쌍방향 소통을 시도했다. 간담회에서는 대구경북행정통합 추진,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및 지역 발전, 저출생과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도정의 핵심 과제들이 다뤄졌다. 중견리더양성과정 교육생들은 현장 행정과 정책 추진 과정에 대해 다양한 질문을 제기했다. 신규임용후보자과정 교육생들과의 대화에서는 공직 생활의 기본 자세, 조직 내 소통, 현장 중심 행정의 중요성 등이 논의됐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간담회에서 공직자의 책임과 역할을 강조하며, 도민 중심 행정과 현장 기반 정책 추진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각자 맡은 자리에서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했다. 우광진 경상북도인재개발원장은 "교육생들이 도정 현안과 공직자의 역할을 직접 이해할 수 있도록 참여형 교육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무와 연계된 교육과정을 통해 공직자 역량 제고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구미시 낙동강 체육공원에서 3월 1일 '2026 구미 박정희 마라톤 대회'가 열려 전국에서 모인 1만6천여 명의 마라톤 동호인과 도민들이 참가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5km 코스에 직접 나서 참가자들과 함께 달리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현장에서는 95세 국가유공자 K씨가 도지사와 함께 뛰고 싶다는 뜻을 밝혀 특별히 동행해 시민들의 박수를 받았다. 이철우 도지사는 코스 곳곳에서 참가자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격려했다. 그는 "자신의 한계에 도전하는 여러분들의 열정은 도민 사회에 큰 울림을 준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이 도지사는 "마라톤은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숭고한 여정"이라며, "그 의미를 오늘 1만6천여 참가자들과 함께 땀 흘리며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라이즈(RISE)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모빌리티혁신대학이 HD현대로보틱스와 협력해 지역 이동 수단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실무형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대구가톨릭대학교, 영남대학교, 대구대학교가 참여하는 모빌리티혁신대학은 대학, 혁신기관, 기업이 연계된 교육 체계를 바탕으로 향후 5년간 미래 이동 수단 분야에서 1,980명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각 대학은 이동 수단 디지털 전환(대구가톨릭대학교), 미래 자동차 혁신 부품(영남대학교), 친환경 배터리(대구대학교) 등 특화 분야에 집중하고 있으며, 공유캠퍼스 모델을 도입해 학생들이 첨단 교육 시설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경산시 대구가톨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내 로봇 교육센터는 2024년 12월 17일 대구가톨릭대학교와 HD현대로보틱스가 체결한 협약을 통해 설립됐다. HD현대로보틱스는 산업용 로봇과 제어기 등 6세트를 기증하고, 전문 강사진을 파견해 로봇 및 스마트 제조 분야의 실무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로봇 교육센터에서는 재직자 아카데미가 17회 운영되어 198명이 수료했으며, 현대자동차와 아진그룹 등 지역 기업 재직자들이 산업용 로봇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의 무단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모바일 웹을 통한 신고 시스템을 3월 3일부터 운영한다. 최근 공유 전동킥보드의 이용이 늘면서 인도, 횡단보도, 버스정류장 등에서 방치 사례가 증가해 보행자 불편과 안전사고 위험이 지적되고 있다. 대구시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모바일 웹으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 시스템은 지난해 하반기 개발을 완료한 뒤,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를 대상으로 기능 개선과 안정화 과정을 거쳐 도입됐다. 신고는 대구시 홈페이지의 ‘대구시 공유 PM·자전거 불법주차신고’ 메뉴에서 공유 PM의 QR코드를 스캔하고, 현장 사진을 첨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신고된 내용은 관할 구·군과 공유 PM 업체가 접수하며, 신고자는 모바일을 통해 처리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불법주차로 간주되는 경우는 보·차도 구분 차도, 도시철도역 출입구 3m 이내, 버스 정류소 5m 이내, 횡단보도 3m 이내, 점자블록 위, 어린이·노인·장애인 보호구역, 자전거도로, 차량 진출입 및 보행자 통행 방해 구역 등이다. 신고 접수와 처리는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관할
[신경북뉴스] 상주 화북면에 위치한 광복의사단이 삼일절을 맞아 새롭게 단장되어 준공식이 열렸다. 상주시는 3월 1일 오전 10시 광복의사단에서 준공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안경숙 상주시의회의장, 남영숙·김홍구 경북도의원, 성균관유도회화북지회 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경과보고, 축사, 테이프커팅 등의 순서로 행사가 이어졌다. 광복의사단은 기존 건물의 노후와 협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2년에 걸쳐 총 6억500만 원의 예산을 들여 전통 한식 목구조로 신축됐다. 건물 면적은 43.20㎡다. 또한 사당 진입로에 화강석 판석 신도를 설치하고, 기존 부지에 있던 거북비 2기와 비석 2기, 운흥리 의사유적비 1기 등 총 5기의 사적비를 경역 내로 옮겨 재설치했다. 이를 통해 추모 공간의 품격과 역사성이 높아졌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삼일절 제향행사에 맞춰 광복의사단을 새롭게 단장하게 된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며, "이번 광복의사단 건립을 통해 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광복의 정신을 후세들에게 계승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고 존경과 예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