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상주시는 연세대학교와 협력해 시민 아카데미 수강생을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3월 9일부터 25일까지다. 이번 프로그램은 시민 교양을 높이기 위한 강연과 토론 중심으로 마련됐다. 상주에 거주하거나 상주 지역 직장에 다니는 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상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교육은 상주시 평생학습관 3층 강당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 동안 열린다. 강의 주제는 뉴스 이해, 국제 정세, 해양의 중요성, 지속가능한 지역 발전, 기후변화, 인공지능 안전성, 대한민국의 성장 등으로 구성됐다. 강사진은 연세대학교 박사 출신 전문가들로 꾸려진다. 김미향 평생학습원장은 "연세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시민들이 수준 높은 강의를 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배움에 열정이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초등학교 4~6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연 30만 원 상당의 '아동꿈키움 바우처'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 사업은 문경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해당 학년 아동에게 개인별 전용 바우처 카드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바우처는 음악, 미술, 무용 등 예능 학원, 서점 등 교육 관련 업종, 영화관, 공연장, 박물관 등 문화시설, 수영장, 볼링장, 체육학원 등 체육시설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청소년 출입·고용이 제한된 업종 등 일부 업종은 이용이 불가하다. 신청은 관내 초등학교 재학생의 경우 각 학교를 통해 3월 17일까지 접수하며, 관외 학교 재학생이나 학교 밖 아동은 4월 1일부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바우처 사용 기간은 2026년 4월부터 12월 20일까지로 정해졌다. 가맹점은 연중 상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업소는 문경시 교육지원과(평생학습관)에 신청하면 된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집중 신청 기간 내 많은 대상 아동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길 바란다"며 "아이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문의는 문경시 교육지원과로 하면 된다.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정부가 추진하는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혁신형 소형모듈원전(i-SMR) 1호기 유치에 행정과 시민의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4일, 경주시는 시청 알천홀에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i-SMR 부지선정 사업 설명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i-SMR의 기술적 특징, 안전성, 경제적 가치에 대한 교육을 받았으며, 경주가 원전 산업의 연구, 실증, 제조, 운영 등 전 주기를 아우를 수 있는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확인했다. 행정 내부의 공감대 형성에 이어, 경주시는 시민 참여 확대에도 나선다. 오는 13일에는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지역 주민, 환경 단체, 전문가 등 400여 명이 참석하는 시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설명회에서는 i-SMR 유치의 필요성과 기대효과를 알리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i-SMR은 미래 에너지 산업의 핵심 분야"라며, "경주가 축적된 원전 산업 기반을 바탕으로 1호기 유치를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질병관리청 국립보건연구원이 국내 기업과 손잡고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니파바이러스 감염증은 박쥐가 자연 숙주이며, 사람 간 전파가 가능한 고위험 인수공통감염병이다. 이 감염증은 치명률이 40~75%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까지 상용화된 백신이나 치료제는 존재하지 않는다. 세계보건기구(WHO)와 감염병혁신연합(CEPI)도 니파바이러스를 우선 대응이 필요한 감염병으로 지정하고 있다. 질병관리청은 2023년 '신종감염병 대유행 대비 중장기계획'을 마련하면서, 백신 개발 우선순위 감염병 9종을 선정해 국내 기술을 활용한 백신 개발을 추진 중이다. 이번 니파바이러스 백신 개발에는 면역증강제 플랫폼, 메신저리보핵산(mRNA), 인공지능 등 다양한 기술이 적용된다. 질병관리청은 확보한 백신 후보물질과 국내 기업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니파바이러스 백신 후보물질의 동물모델 효력평가와 GMP 생산 공정 확립이 중점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후 안전성 평가와 임상 1상 시험이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유경 백신연구개발총괄과장은 "국내 기술 기반의 백신 후보물질과 제조 플랫폼을 선제적으로 확보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이 5일 농업인회관에서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인공지능(AI) 활용 리더십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와 AI 에이전트 기술이 행정 분야 전반에 빠르게 확산됨에 따라, 간부들이 AI 기술을 선제적으로 이해하고 실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농업기술원장, 국장, 과장, 연구소장 등 18명의 간부가 참여해 AI 활용 역량을 높이고 조직 차원의 적용 방안을 모색했다. 교육 과정은 다중양식 및 생성형 AI의 발전, AI 에이전트의 개념과 행정 자동화, AI 기반 문서 작성 및 요약, 농업 데이터 분석과 정책 시각화, 바이브코딩을 활용한 업무 도구 제작, 책임 있는 AI 활용 리더십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을 통해 실제 행정 업무에 AI를 접목하는 사례를 체험하는 데 중점을 뒀다. 특히 교육 마지막에는 '골목길 전략'을 활용해 대규모 시스템이 해결하지 못하는 반복 업무를 AI로 개선하는 방안과 조직 내 혁신 과제 발굴이 논의됐다. AI 활용 시 필요한 윤리, 보안, 안전한 실험 환경 구축 등 책임 있는 활용 원칙도 함께 다뤘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인공지능(AI)은 단순한 업무 보조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인공지능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삼기 위해 AI 인재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포항공과대학교(POSTECH)와 협력해 2022년 국내 최초로 문을 연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글로벌 수준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5기 과정이 9일 시작된다. 이번 5기에는 전국에서 선발된 180여 명이 참여한다. 9개월 동안 앱 개발을 중심으로 코딩, 디자인, 비즈니스,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가 융합된 교육을 받는다. 교육생들은 Apple 생태계 내에서 실전 경험을 쌓고, 상주 멘토들의 지도 아래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앱을 직접 기획·개발하며 협업 능력도 강화한다. 아카데미는 만 19세 이상이면 전공이나 경력에 상관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고, 모든 교육 과정은 전액 장학금으로 운영된다. 교육생들에게는 매월 학습지원금이 지급되며, Apple 장비도 무료로 대여된다. 이상엽 일자리경제국장은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포항이 AI 시대를 선도할 핵심 인재를 길러내는 핵심 플랫폼”이라며, “5기 교육생들이 포항에서 성장해 글로벌 무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Apple 디벨로퍼 아카데미는 3월 4일부터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청년과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포항형 천원주택' 예비입주자 모집이 시작과 동시에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이번 모집은 3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북구청 인근 포항시 주거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첫날부터 신청자들이 몰려 현장에는 많은 인파가 모였으며, 자격 요건과 제출 서류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다. '포항형 천원주택'은 하루 1,000원의 임대료로 무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총 100호를 공급하는 정책이다. 5일 오후 4시 기준으로 439세대가 신청을 완료했다. 지난해에는 100세대 모집에 854세대가 지원했고, 관외 거주자 19세대가 포항으로 전입한 바 있다. 올해는 청년 본인의 소득과 재산만을 기준으로 선정하는 등 신청 조건이 완화됐다. 또한 관외 거주자를 위한 별도 모집 유형이 마련됐다. 현장에서 만난 한 신청자는 "치솟는 월세 부담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천원주택은 청년과 신혼부부에게 꼭 필요한 정책"이라며 "좋은 결과가 나와 포항에서 오랫동안 정착하며 살고 싶다"고 말했다. 포항시 관계자는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기반을 마련하는 것은 도시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투자"라고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어르신들의 디지털 복지와 건강관리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스마트경로당을 60곳으로 확대한다. 지난해 25개소에 스마트경로당을 도입한 포항시는 올해 35개소를 추가해 총 60개 경로당에 스마트 장비를 설치하고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사업에서는 기존의 비대면 여가 서비스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건소와 연계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이 새롭게 도입된다. 올해부터는 남·북구 보건소와 협력해 어르신 운동 완성프로그램, 개별 운동 처방, 노쇠 및 치매 예방 등 건강 증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포항시는 평생학습원, 자원봉사센터, 영암도서관 등 여러 기관과 함께 어르신 맞춤형 콘텐츠 개발에도 힘을 쏟고 있다. 최근에는 경로당 프로그램 제공 관련 기관들과 간담회를 열어 사업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은주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스마트경로당은 어르신들의 여가, 학습, 건강, 안전을 아우르는 포항형 디지털 복지의 핵심 사업"이라고 말했다. 이어 "올해는 인프라 확대와 보건소 연계 프로그램 강화로 어르신들이 더욱 활기차고 안전한 노후를 보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고창 표준기상관측소가 세계기상기구(WMO) 전 지구 지상기준관측망(GSRN) 등록을 기념하는 현판식과 국제협력 포럼을 3월 5일 오전 11시에 개최했다. 이 관측소는 지난해 12월 세계기상기구 전지구기후관측체계(GCOS) 지상기준관측망에 이름을 올렸다. 우리나라는 아시아에서 중국에 이어 두 번째로 지상기준관측소를 보유하게 됐다. 전 세계적으로는 13개국 19개 관측소가 이 기준관측망에 참여하고 있다. 지상기준관측망은 기후변화 진단을 위한 장기적이고 정밀한 기준 자료를 생산·제공하는 역할을 한다. 세계기상기구는 관측 기술력, 기반 시설, 장기 운용성,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관측소를 선정한다. 이날 행사에는 강현석 국립기상과학원장, 이은정 기상청 관측기반국장, 심덕섭 고창군수, 준 유 세계기상기구 아시아·남서태평양 지역 책임자, 지엔시아 구오 세계기상기구 지상기준관측망 선도센터 팀장, 문병권 전북대학교 교수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포럼에서는 기준급 기상관측소의 중요성과 성공적 운영 방안, 세계기상기구 및 국내 학계의 역할, 국제 공동 연구·개발과 첨단 관측정보 교류·협력 방안 등이 논의됐다. 이미선 기상청장은 "이번 고창 표준기
[신경북뉴스] 중소벤처기업부가 여의도 중기중앙회 KBIZ홀에서 '중소·벤처·소상공인 민관 정책협의회' 출범식을 열고 중소기업 및 벤처, 소상공인 정책과제 논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날 행사는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부에서는 공동위원장과 각 분과 위원장에게 위촉장이 전달됐으며, 정책협의회 운영방안이 소개됐다. 이어 2부에서는 중소기업, 창업·벤처, 소상공인, 상생·공정 등 네 개 분과별로 킥오프 회의가 이어졌다. 민관 정책협의회는 민간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기존 중기부 정책과제를 점검하고, 새로운 정책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구성됐다. 출범식에 앞서 위원들은 50여 건의 정책을 직접 제안했으며, 분과별로 중소기업 성장, AI·AX 대전환, 벤처투자 및 코스닥 시장 활성화, 소상공인 AI 교육 등이 주요 과제로 논의됐다. 이 협의회는 기업인, 민간 전문가, 학계, 벤처캐피털, 협·단체 등 72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출범일부터 1년간 활동한다. 한성숙 중기부 장관과 이광재 전 국회사무총장이 공동위원장을 맡았다. 분과별 킥오프 회의에서는 위원들이 제안한 정책과 분과별 현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광재 공동위원장은 "우리나라 중소·벤처 생태계의 진정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