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북도서관이 2026년 2월 26일 4층 회의실에서 열린 제1차 자료선정위원회를 통해 1만 5천여 권의 신규 도서를 선정했다. 자료선정위원회는 2019년 도서관 개관 이후 2년마다 새롭게 위촉되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네 번째로 구성됐다. 위원회에는 도서관 사서와 외부 전문가가 함께 참여해 2028년 2월 21일까지 활동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추진실적과 2026년 장서계획, 그리고 2026년 상반기 정기 수서 목록 구성 등 주요 안건이 논의됐다. 위원들은 도서의 전문성, 최신성, 공공성, 지역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며, 독서 트렌드와 사회적 관심사를 반영한 균형 잡힌 장서 구성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선정된 도서에는 AI 실용서, 디지털혁신, 온라인 플랫폼 등 최신 기술 관련 서적과 주식·부동산 등 재테크 분야, 건강·인구구조변화·기후변화 등 사회 이슈 관련 도서가 포함됐다. 또한 캠핑, 골프, 홈트레이닝, 인테리어 등 취미·여가 서적, 청소년 기초과학서, 아동 추천도서 및 수상작 등도 선정됐다. 문학, 인문, 사회과학, 아동·청소년 등 다양한 분야의 도서는 구입과 정리 과정을 거쳐 4월 중 일반자료실, 어린이도서관, 전자도서관에
[신경북뉴스] 대구 북구보건소가 예비부부와 신혼부부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웨딩건강검진사업의 참여 인원을 500명으로 늘린다. 이번 사업은 3월 3일부터 시작되며, 결혼을 앞둔 예비부부와 결혼 3년 이내 자녀가 없는 신혼부부가 대상이다. 신청 자격은 부부 중 한 명이 북구 주민이면 되며, 두 사람이 함께 검진을 받아야 한다. 검진 항목에는 풍진, B형간염, 성매개감염병, 간 기능, 지질검사, 결핵(X선) 등 19종이 포함된다. 검진을 원하는 주민은 정부24 또는 북구보건소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후 보건소를 방문하면 된다. 검진 결과는 e보건소 공공보건포털에서 본인이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이상 소견이 있는 경우 건강상담과 함께 정밀검사, 치료, 예방접종, 임신·출산 지원 정책 등 맞춤형 정보가 연계 제공된다. 북구보건소는 사업 관련 문의가 증가함에 따라 24시간 이용 가능한 온라인 안내 시스템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검진 절차, 준비 서류, 예약 방법, 결과 확인 등 주요 정보를 언제 어디서나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영숙 북구보건소장은 "웨딩건강검진은 예비부부의 건강을 지키는 첫걸음"이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김천시는 6월까지 관내에 설치된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기초번호판, 사물주소판 등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전면 조사를 진행한다. 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과 건물번호 등 위치별 고유 정보를 표기해 시민들이 목적지나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돕는 안내 표지다. 이번 조사는 시민들이 도로명주소를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도로 경관을 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 또한, 훼손된 시설물을 정비해 낙하 등 안전사고를 방지하는 것도 주요 목표다. 점검 항목에는 시설물의 망실 및 훼손 여부, 표기 내용의 적정성, 설치 위치의 적합성, 시인성 확보 상태 등이 포함된다. 현장에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를 활용해 위치 정보와 사진을 즉시 입력해 조사 정확도를 높인다. 김천시 관계자는 "연 1회 이상 전수 점검을 통해 주소정보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시민들이 주소정보를 정확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김천역 광장에서 남부내륙철도 김천역사 신축을 기념하는 행사가 국가철도공단 주최로 2월 27일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송언석 국회의원,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국가철도공단과 한국철도공사 관계자, 지역 인사, 김천시민 등이 참석해 김천 철도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1958년 완공된 김천역은 남부내륙철도의 출발점이자 5개 철로가 교차하는 교통의 중심지로, 김천시는 이에 걸맞은 현대식 선상역사 신축을 추진하게 됐다. 새 역사에는 광장과 보행육교가 함께 조성돼 도시와 역사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도록 설계됐다. 또한 김천의 자연 능선을 형상화한 디자인이 적용돼,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새로운 상징 공간으로 주목받고 있다. 신축 역사 완공 후에는 하루 이용객이 약 1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며, 열차 운행 횟수도 하루 76회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를 통해 김천은 영남 내륙 철도교통의 핵심 허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남부내륙철도 김천역사 신축은 김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중대한 전환점"이라며, "철도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 산업 발전을 견인하고 김천이 대한민국 내륙 교통의 중심도시로 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주최한 '지방세입 제도개선 토론회'에서 폐기물 처리시설에 대한 현행 과세체계의 문제점이 집중적으로 논의됐다. 토론회 참석자들은 2026년 1월부터 시행되는 지방세법 제142조 개정안이 폐기물 매립시설의 지역자원시설세 과세 대상을 수도권 및 공동 설치·소유 시설, 간척지 매립시설 등으로 한정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실제 폐기물 처리를 담당하는 지방 현장의 현실이 반영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현행 과세 기준이 폐기물 발생지와 처리지 간의 불균형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다. 수도권 직매립 금지 조치로 인해 지방으로 쓰레기 유입이 늘어나는 상황에서, 과세 대상을 수도권 공동시설로만 제한하면 지방자치단체에 불합리한 부담이 전가될 수 있다는 의견이 나왔다. 과세를 위해 수도권과 공동 매립시설 설치가 불가피해져 지방으로의 쓰레기 유입을 촉진할 수 있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됐다. 폐기물 처리 환경 변화에 맞춘 법 개정의 필요성도 강조됐다. 2023년 기준 전국 소각 처리 비중이 5.6%로 매립(5.0%)을 넘어섰으며, 2030년 전국 직매립 금지 확대에 따라 소각시설의 중요성이 커질 것으로 전망됐다. 매립시설에만 적
[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은 2026년 2월 26일 대구학생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교감과 생활교육 담당 부장교사 약 950명을 대상으로 '2026. 학생생활교육계획 연수'를 실시한다. 연수에서는 2026학년도 학생생활교육계획, 학교폭력예방교육계획, 관계회복 숙려제,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 지원단의 학교 지원, 학교폭력 사안처리 가이드북 개정 내용 등이 다뤄진다. 시교육청 소속 장학사가 강사로 참여해 새 학년을 준비하는 데 필요한 생활교육 관련 사항을 설명한다. 아울러, 학교 현장의 행정 부담을 줄이고 학생 회복 지원에 집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구생활교육 지원 포털 '든든e'의 활용 방법도 안내된다. 이번 연수는 학교폭력 문제를 가해자와 피해자라는 이분법적 구분을 넘어서, 교육공동체 전체가 참여해 갈등을 성장의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치유와 공감 중심의 '다:아울러 학교폭력 예방교육'에 중점을 두고 있다. 관계회복 및 갈등조정 지원단 운영, 초등 저학년을 위한 관계회복 숙려제, 예비 중학교 1학년 대상의 공감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도 마련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교원의 학생생활교육 역량을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2월 24일 중회의실에서 드림스타트 운영위원회를 열고 취약계층 아동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운영위원회는 예산 집행과 사업 운영에 대한 자문, 서비스 지원 조정 역할을 맡고 있으며, 관련 공무원과 복지·아동 분야 민간 전문가들로 구성되어 있다. 회의에서는 지난해 드림스타트가 관내 취약계층 아동 78명과 가족을 대상으로 가정방문을 통한 통합 사례관리 서비스를 제공한 실적이 공유됐다. 또한 정서·행동, 인지·언어, 신체·건강, 부모·가족 등 아동 성장 단계와 가족 특성에 맞춘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도 보고됐다. 올해에는 4개 영역에서 18개 사업을 이어가고, 신규 대상자 발굴과 지역 자원 연계에 중점을 둘 예정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지난해 사업의 미진한 점과 성과를 가감 없이 평가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2월 26일부터 27일까지 65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와 협력해 진행되며, 청도군 내 노인요양시설과 경로당 등 5곳을 방문해 의료취약 어르신을 중심으로 설문조사와 흉부 X-ray 촬영, 실시간 영상 판독이 이뤄진다. 결핵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상담과 객담검사가 추가로 제공된다. 아울러, 참여자들에게 결핵 예방수칙과 올바른 기침 예절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결핵은 고령층에서 발병률이 높으며, 초기에는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아 조기 진단이 중요하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노년층은 매년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과 관리가 필요하다. 주요 증상으로는 2주 이상 지속되는 기침, 가래, 발열, 수면 중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이 있다. 남중구 청도군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찾아가는 결핵검진을 통해 검진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고, 결핵 예방과 조기 치료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이 안심할 수 있는 건강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때늦은 봄눈 속 경북 칠곡군 왜관읍의‘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20대 여직원이 쓰러졌지만, 대표의 즉각적인 심폐소생술이 생명을 지켰다. 지난 24일 오후 6시쯤 웅스타 쪽갈비 왜관점에서 근무하던 20대 여직원이 계산대 인근에서 갑자기 바닥으로 고꾸라졌다. 그녀는 의식을 잃었고 호흡이 멈춘 듯 보였다고 당시 손님들은 전했다. 얼굴은 창백해졌고, 혀가 안쪽으로 말려 기도를 막는 상태였다. 대표 박근용(42)씨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그녀를 평평한 바닥에 눕혔다. 고개를 뒤로 젖혀 기도를 확보하고, 혀가 기도를 막지 않도록 입안을 확인하며 턱을 들어 올렸다. 이어 가슴 중앙에 두 손을 포갠 채 일정한 속도로 강하게 눌렀다. 주변 손님들은 자리를 비켜 공간을 만들었고, 일부는 시간을 확인하며 상황을 도왔다. 그날 왜관 일대에는 늦은 눈이 내려 도로가 미끄러웠다. 구급대는 평소보다 늦게 현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박씨는 구급대가 도착할 때까지 가슴 압박을 멈추지 않았다. 압박이 이어지던 중 그녀는 미세한 반응을 보였고, 이후 도착한 119 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이송됐다. 현재는
[신경북뉴스]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귀신을 변호하는 전무후무 법률파트너 유연석X이솜의 메인 포스터를 전격 공개하며 기대감을 단숨에 끌어올렸다. 오는 3월 13일(금)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연출 신중훈, 극본 김가영·강철규, 제작 스튜디오S·몽작소)는 망자의 恨(한)을 통쾌하게 풀어주는 ‘신들린 변호사’ 신이랑과 승소에 모든 것을 건 ‘냉혈 엘리트 변호사’ 한나현의 기묘하고도 따뜻한 한풀이 어드벤처다. 장르적 쾌감과 따뜻한 휴머니즘을 동시에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사이다와 웃음 니즈를 유감없이 채워줄 법정 드라마로 주목받고 있다. 앞서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서는 부적이 가득 붙은 벽면과 향로의 연기가 자욱한 옥천빌딩 501호의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보이지 않는 진실을 변호합니다”라는 문구를 내세우며 기묘한 세계관의 시작을 알렸다. 그리고 이번 메인 포스터에서는 그 수상한 공간이 보다 선명하게 위용을 드러낸다. 고풍스러운 법률사무소 내부, 그 중심에 자리한 변호사 신이랑(유연석)과 한나현(이솜)의 뒷 배경에 전통 민화풍으로 그려진 신적 존재들과 망자가 차지하고 있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