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신경북뉴스] 김천시(시장 배낙호)는 9월 2일 화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율곡도서관 율곡홀에서 시립소년소녀관현악단 제36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강인모 지휘자의 취임을 기념하여 ‘꿈의 항해’라는 주제로 단원들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고 있는 이야기를 관현악 선율로 담아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글린카의 ‘루슬란과 루드밀라 서곡’의 클래식 음악을 시작으로 ‘해리포터, 토토로, 맘마미아’등의 영화음악과 엘페라 그룹의 팝페라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공연 시간은 약 1시간 20분 정도로 중간 휴식 없이 진행되며, 36개월 이상부터 전석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사전예매는 8월 19일 화요일 오후 2시부터 티켓링크 누리집 및 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예매 가능하다. 예매한 티켓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예매권 확인 후 배부한다. 다만, 공연 시작 10분 전까지 티켓 미수령 시 해당 예매는 자동 취소되며, 현장 대기자에게 배부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자세한 사항은 김천시 문화예술회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문화예술회관 사무실로 문의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 중동면(면장 박천수)이 지난 11일, 2년 만에 올해 첫 출생신고를 접수하며, 온 마을에 기쁜 소식이 전해졌다. 중동면은 지난 2023년 12월 이후 출생신고가 단 한 건도 없었다. 이번 출생은 마을 주민 모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반가운 일이다. 상주시 김세경 시의원, 중동면 이장협의회(회장 주재영), 중동장학회(이사장 양승택), 발전협의회(회장 류용운)는 아기를 출산한 가정에 축하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의 정을 나눴다. 이와 함께 중동보건소에서는 해당 가정에 기저귀, 물티슈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육아용품을 지원해 신생아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안정적인 육아를 응원했다. 이번에 축하를 받은 가정은 신암리에 거주하는 부부로 건강한 남자아이를 출산했다. 출산가정은 “주민 모두와 기쁨을 함께 나눠 아이가 더 행복하게 자랄 수 있을 것 같다”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박천수 중동면장은 “저출산이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시기에 우리 면에서 아이 울음소리가 들려 매우 뜻깊다”며 “아기를 출산한 산모의 빠른 회복을 바라며 아기가 건강하게 자라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는 8월 13일(수)에 공검면행정복지센터에서 행복민원과 직원들과 LX한국국토정보공사 상주지사와 합동으로 현장지적민원서비스를 운영했다. 찾아가는 지적민원처리반은 농번기에 바쁜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토지이동, 지적측량 등 지적민원에 대한 전반적인 상담 및 접수를 진행하였고 또한 상주시 인구감소에 대한 인구증가 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였으며, 각종 민원사항 등을 상담·접수하여 담당부서 연계처리도 하였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8월 12일(월), 구미 도송중학교에서 실시된 2025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 응시한 학교 밖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현장 지원과 응원 및 홍보를 진행하였다. 이번 검정고시에는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 총 15명(중졸 1명, 고졸 14명)이 응시하였으며, 센터에서는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차량 이동 지원과 중식, 합격기원 응원키트(필기구, 간식 등)를 제공했고 현장에서 신규 학교 밖 청소년 발굴을 위한 홍보활동도 함께 전개하였다. 또한 검정고시 당일 상주시청소년상담자원봉사자회는 응원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와 간식을 전달하였고 상주경찰서와 상주보호관찰소에서 응시 청소년들의 안전을 위해 함께 동행하여 든든하게 지원했다. 상주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LET’S STUDY” 교육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상주시 학교 밖 청소년에게 인터넷 강의 지원, 교재지원, 학습지원단을 통한 멘토링 수업 등을 지원하며 현재 9명(2025년 8월 기준)의 학습지원단 멘토 선생님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수업에 참여하여 학교 밖 청소년의 검정고시 합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한 멘토는 “청소년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센터장 정우현)는 8월 9일(토) 북천교 야외음악당 인근에서 뜨거운 여름 더위를 즐기기 위한 청소년 행사‘청벙첨벙_물들어, 지금이 여름이야!’(이하 청벙첨벙)를 진행하였다고 12일 밝혔다. ‘청벙첨벙’은 올해로 3회를 맞이하였으며, 2025년 올해는 ‘물들어, 지금이 여름이야!’라는 부제로 진행되었다.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의 6기 청소년 자치위원회인 청룡파 소속 청소년이 회의를 통해 기획 및 준비를 직접 진행하였으며 축제의 이름도 청소년의 의견을 모아 정해졌다. 16시 30분부터 운영된 부스와 이벤트들은 모디 청소년 자치위원회의 5개 부서(모두의 쉼터, 모디 방송국, 상상루트, 지구별 모디, 청소년문화)가 각각의 특색에 맞는 부스를 운영하였으며, 물과 여름을 테마로 한 축제라는 상징성을 더하기 위해 객석의 물놀이가 가능한 풀장을 설치하고 물총 등의 물놀이 용품을 대여해주어 보다 시원한 환경에서 축제가 운영되었다. ‘청벙첨벙 : 물들어, 지금이 여름이야' 행사에서는 그동안 모디에서 주로 활동했던 19세 이하 청소년만의 무대뿐만 아니라 상주에 거주하는 후기 청소년(20-24살의 청소년)이자, 상주미래교육지원센터 모디에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시장 강영석)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에 최근 연꽃이 꽃망울을 터뜨려 분홍색과 초록색 물결을 이루기 시작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의 연꽃은 다른 연꽃 명소들보다 늦게 피는 특성이 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봄에는 양귀비, 여름에는 연꽃이 가득한 풍경을 구경하기 위해 매년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고 있다. 중덕지 자연생태공원은 생태교육관, 수질정화 분수, 생태 탐방로, 부교식 수상데크 및 둘레길 등 볼거리가 가득하다. 특히, 8월에는 은은한 연꽃향을 느끼며 수상 데크를 따라가면 3만여 평의 수변에 가득 핀 연잎과 연꽃을 눈에 담을 수 있다. 또한 연꽃 모양을 형상화한 생태교육관에는 북카페와 전시관이 있어 산책 후 여유를 만끽할 수 있다.
[상주시=신경북뉴스]상주시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저출생 극복과 인구 유입 확대를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상주시 인구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기간은 8월 13일(수)부터 9월 19일(금)까지 38일간이며, 상주시정에 관심 있는 일반 시민과 상주시청 공무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1인당 최대 2건까지 제안서를 제출할 수 있다. 공모분야는 ▲저출생 대응 ▲청년‧일자리 ▲인구유입 확대 ▲주거‧환경 ▲고령사회 대응 등이며, 상주시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인구정책 관련 모든 제안을 접수한다. 자세한 내용과 신청서 서식은 상주시청 홈페이지 내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참가자는 참가신청서 1부와 아이디어 제안서 1부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제안은 실무부서 검토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창의성, 효과성, 지속성, 실시가능성, 구체성 등 다양한 기준으로 평가된다. 심사 결과 발표는 11월 예정으로 수상자 총 22명에게 57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김천시=신경북뉴스]김천중학교(교장 장영규)는 지난 8월 6일부터 11일까지, 충청북도 보은군에서 개최된 제54회 전국추계육상경기대회 필드 부문에 출전하여 남자중학부 포환던지기 2위(2학년 노O재)를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대회는 전국의 우수한 포환던지기 전문 선수들이 모여 기량을 뽐내는 전국단위 대회이다. 육상 필드 부문 포환던지기에 출전한 2학년 노O재 학생은 결선에서 14. 54m 던져 2위를 기록하였다. 결선에서 다소 긴장은 하였지만 집중력을 발휘하여 배운 대로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쳤다. 중학교 진학 후 전국 단위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감회가 남달랐다. 경기에 출전한 2학년 노O재 학생은 “더운 날씨에 긴장은 되었지만 침착한 마음으로 이미지 트레이닝을 한 후에 힘을 모아 던지다는 느낌으로 힘차게 던졌는데 좋은 기록이 나와서 기뻤다. 이번 경험을 통해서 내가 부족한 부분이 무엇인지 깨닫고 다가오는 전국단위 대회뿐만 아니라 2026년도 전국소년체육대회도 잘 준비해서 좋은 기량을 발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찬 포부를 밝혔다. 끝으로 장영규 교장은 "2학년 학생 선수가 전국 육상경기대회에서 값진 은메달을 획득하여 학교장으로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수정)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경북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에서 ‘에너지화학공학캠프’를 운영하며, 첨단 과학기술과 미래 에너지 산업에 대한 공학 수업(실험·실습 위주의 수업)으로 창의 융합적 사고 역량을 높인다고 12일 밝혔다. ▣ 공학 수업은 상주여자고의 중점 협약 기관인 ‘경북대학교 에너지화학공학과’와의 협력으로 ▲주기율표 속 에너지화학의 원리 탐구 ▲나노기술과 환경정화 실험 ▲바이오미메틱스 응용 기술 체험 ▲일차·이차·연료전지 이해 및 제작 실습 등 다채로운 특강과 실험으로 구성되었다. 학생들은 교수진의 전문 강연과 함께 나노입자 합성, 오염 물 정화, 다니엘 전지 제작 등 실습 활동으로 첨단 화학공학 분야의 정수를 체득하고 있다. ▣ 또한, 교수진과의 심화 질의응답을 통해 최신 과학기술 동향을 접하고, 실험보고서 작성 과정을 통해 과학적 탐구 절차와 논리적 표현 방법을 배우고 있다. 상주여자고의 협약 운영위원인 김상식 교수는 “학생들이 첨단 기자재를 활용한 실험·실습 활동으로 학교 수업에서 학습한 내용을 심화·확장할 수 있다”며 “이는 학생들의 진로 의식을 구체화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지속가능한
[상주시=신경북뉴스]▣ 상주여자고등학교(교장 오수정)는 8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상주사랑캠프’를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 이번 프로젝트 수업은 상주시청, 상주문화원,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상주시립도서관 등 지역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글로컬 리더십 특강 ▲문화재 및 자연환경 탐방 ▲지역사회 문제 해결 STEAM 프로젝트 ▲성과 발표회를 진행한다. ▣ 상주여자고등학교는 상주사랑캠프의 지역 문화·역사·관광자원을 융합한 프로젝트 수업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글로컬 역량을 높인다. 특히 학생들은 공공데이터 분석과 현장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실질적 지역사회 발전 방안을 설계·발표하며, 지역과 세계를 연결하는 창의적 해결책을 제시한다. ▣ 교장 오수정은“상주사랑캠프 운영으로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학생들이 고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을 함양하며, 상주의 역사·문화·자연·산업 현장을 직접 탐방하여 상주인으로서의 정체성과 자긍심을 확립하도록 하였다. 또한 학교와 지역이 상생하는 교육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 상주여자고는 “이번 상주사랑캠프를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와 가치를 재발견하고, 글로벌 감각을 지닌 지역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