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 달서구는 반려견과 보호자를 위한 '펫 건강 아카데미'를 오는 9월 달서 반려견 놀이터에서 운영한다. 이번 아카데미는 반려견 건강관리 수요가 높아짐에 따라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현직 동물병원 원장인 박순석 원장을 초빙해 전문성과 실효성을 높였다. 참가자들은 ▲반려견 건강관리 노하우 ▲영양 관리 ▲질병 예방 ▲노령견 케어 ▲응급 상황 대처법 등 일상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지식을 배울 수 있다. 운영 일정은 팀별 2회씩 총 3개 팀으로 구성된다. ▲ A팀: 9월 2일, 4일 ▲ B팀: 9월 9일, 11일 ▲C팀: 9월 16일, 18일 수업은 매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진행되며, 팀별 정원은 10명으로 무료 운영된다. 참가자는 2회 수업 모두 참여해야 하며, 신청은 각 팀 시작일(화요일)까지 달서 반려견 놀이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반려견은 단순한 반려동물이 아닌 소중한 가족의 일원”이라며,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들이 반려견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하고 행복한 반려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여름맞이 가족나들이 프로그램 ‘여름아 부탁해’를 마련했다. 이번 나들이는 강동워터파크에서 진행되며, 총 65가정 205명이 1·2차에 나누어 참여한다. 지난 23일 열린 1차 행사에는 37가정 108명이 참가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2차는 오는 30일 28가정 97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체험하며 무더위를 식히고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하루를 보내게 된다. 김미화 교육청소년과장은 “아이들이 신나는 물놀이로 더위를 잊고 가족과 소중한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신체·건강, 인지·언어, 정서·행동,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에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신경북뉴스] 재부군위군향우회(회장 장영주) 회원들의 고향사랑마음이 부산 바닷바람 타고 대구 군위군에 도착했다. 부산에 사는 군위군 출신 향우회원들이 고향 군위를 위해 고향사랑기부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부에는 재부산군위군향우회 회원 10여 명이 참여하여 모두가 한마음으로 십시일반 정성을 모았다. 고향을 떠나 먼 타지에서 생활하면서도 잊지 않고 늘 마음속에 품어왔던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한 것이다. 특히, 이들은 "각자의 자리에서 열심히 살아가고 있지만, 언제나 잊지 못하는 따뜻한 고향을 응원하고, 군위군의 새로운 도약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한 목소리로 마음을 전했다. 마치 부산 바닷바람을 타고 온 것처럼, 그들의 따뜻한 마음은 군위군에 온기를 불어넣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뜻을 모아주신 향우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군위군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군위군]
[신경북뉴스] 고령군의회는 8월 22일 금요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8월 29일 금요일까지 9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제안설명을 비롯하여,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각종 동의안 및 조례안 등 총 16건의 안건이 상정되어 심의된다. 주요 안건으로는 ▲고령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 후보자 인사청문 경과보고서 채택 ▲미국산 농·축산물 추가 개방 검토 중단 촉구 성명서 ▲2025년도 고향사랑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고령군 향토문화유산 보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임시회에서는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이 제출됨에 따라, 불요불급한 사업을 정리하고 민생경제 회복, 저출생 위기 극복, 재난 예방과 복구, 주민 편익 증진 등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심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고령군의회 이철호 의장은 개회사에서 “이번 제307회 임시회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군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루는 중요한 회기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예산을 마련하겠다”며, “최초의 인사청문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신경북뉴스]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은 8월 22일 전국해상선원노동조합연맹 의장단과 간담회를 열어 최근 선원 관련 주요 현안을 논의하고, 선원 정책에 대한 선원노련의 의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성용 위원장과 의장단 등 선원노련 관계자 14명이 참석했다. 전 장관은 이 자리에서 선원 처우 개선을 위한 제도 개선 등 선원노련의 건의사항과 최근 선원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들에 대해서 참석자들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 장관은 “다가올 북극항로 시대에 대한민국이 세계를 선도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밑바탕은 우리 선원”이라며, “선원노련과 정부가 적극적으로 소통하여 선원의 처우를 개선하고 국적선원을 유지하는 성과를 만들어 낼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 해양수산부]
[신경북뉴스] 문경시는 지난 22일 평생학습관 대회의실에서 참여 학생을 비롯하여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벌 인재 육성 프로그램인 ‘2025년 문경시 고등학생 해외 명문대학 견학’ 귀국 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귀국 보고회는 지난 7월 29일부터 8월 9일까지 관내 6개교 고등학교 학생 17명을 대상으로 10박 12일 동안 미국 동부지역 아이비리그 명문대학 등을 탐방한 결과를 토대로 진행됐으며, 참가 학생들의 소감 발표를 통해 글로벌 문화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팀 프로젝트 성과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학생 대표로 소감을 발표한 문경여고 박지희 학생은 “하버드 대학교를 비롯해 여러 명문대학을 방문해 자유로운 토론 문화와 다양한 인종의 학생들이 어울리는 모습을 보고 다른 문화에 대한 수용을 느꼈고, 방대한 자료의 도서관과 풍부한 연구 시설을 보고 앞으로의 목표를 더욱 구체적으로 세우는 전환점이 됐다.”고 말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은 중요한 시기인데 이번 경험이 인생의 전환점이 됐으면 한다”라며 “앞으로도 미래 성장 주축인 문경 학생들이 더 많은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문
[신경북뉴스] 이재명 대통령은 22일 "2026년 정부 R&D 예산안은 35조 3000억 원으로, 대한민국 역사상 최대 규모"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대통령실에서 주재한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전원회의 모두발언에서 "국민주권정부는 과거 정부의 실책을 바로 잡고, 다시 미래를 위해 투자하겠다"고 선언하면서 이 같이 밝혔다.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는 대통령을 의장으로 하는 과학기술 분야 최상위 의사결정 기구로, 과학기술 발전 전략 및 제도에 대한 대통령 자문과 과학기술 중장기 정책 및 기술 확보 전략, 국가연구개발 제도 개선 및 예산 배분 등의 안건 심의를 담당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연구자가 존중받고 과학이 미래를 바꾸는 투자가 국민주권 정부에서 다시 시작됩니다'를 기조로, '2026년 국가연구개발사업 예산배분·조정(안)'과 '새정부 AI 정책·투자방향', '부처별 현장·수요자 중심 2026년도 R&D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회의에는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최양희 부의장, 민간위원 14명, 정부에서는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은경 보건복지부
[신경북뉴스] 김천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재광)은 김천시립박물관에서 원계서원 소장유물을 기탁한 기탁자를 초청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유산 보존에 기여한 기탁자의 뜻을 기리고, 향후 유물의 보존·활용 방안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기탁받은 유물은 원계서원에서 오랜 기간 보관되어 온 자료로, 김천 지역의 역사·문화 연구와 전시 콘텐츠 개발에 중요한 가치를 지니고 있다. 박물관은 해당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향후 특별전시와 학술연구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재광 이사장은 “소중한 문화유산을 맡겨주신 기탁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후손에게 온전히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김천시시설관리공단]
[신경북뉴스] 예천군은 23일에 개최 예정인 ‘2025경북도청신도시 버블런’ 개최를 앞두고 22일 오후, 참가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예천경찰서, 예천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행사장 시설과 운영 계획 전반을 면밀히 확인했다. 예천경찰서는 행사 당일 교통 및 주차관리 계획을 점검하여 보행자 안전 동선을 확보하고, 예천소방서는 소방시설 및 비상대피 동선을 점검하여 응급상황 발생 시 이송경로를 재확인했다. 또한 전기안전공사에서는 전기 배선 등의 안전성을 점검하여 화재 및 감전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했다. 지휘근 안전재난과장은 “버블런은 많은 가족과 청소년이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안전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이번 합동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하여 참가자 모두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행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 주최측은 지적된 사항을 즉시 보완하고, 행사 당일에도 안전요원 및 관계자 등이 신속한 대응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예천군]
[신경북뉴스] 대구 서구는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 문화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내 축제와 학부모 참여가 활발한 우리마을 교육나눔, 소규모 행사 현장을 직접 찾아 진행된다. 아동 학대 예방 홍보 전단을 배부하고, 주요 내용을 안내하는 등 아동 학대 예방과 긍정 양육에 대한 이해를 넓히기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7월부터 비산2 3동, 내당4동 등 각 동의 우리마을 교육나눔 회의 현장을 찾아 아동 학대 이해 및 예방, 긍정양육 129 원칙을 공유하고 아동 학대 신고 및 상담 관련 기관을 안내했다. 학부모들이 참여하는 행사에 “찾아가는 아동 학대 예방 캠페인”은 11월까지 계속된다. 서구청 관계자는 “찾아가는 캠페인은 학부모와 보호자들과 직접 소통하며 아동 학대 예방 메시지를 전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현장을 찾아 아동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대구시 서구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