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고령군은 3월 10일 대가야문화누리 자활교육장에서 노인복지시설의 시설장과 종사자 45명을 대상으로 노인인권 및 학대 예방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은 노인복지법 제6조의3에 근거해 진행됐으며, 인권의 개념과 관련 법령, 제도 안내, 종사자 인권감수성 향상, 시설 내 인권침해 사례, 노인 인권 존중을 위한 케어 방법 등이 다뤄졌다. 교육은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이 맡아 실시했다. 경상북도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은 경산, 영천, 고령, 청도, 칠곡 등 5개 시군을 관할하며, 24시간 노인학대 신고와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 기관은 지난 2021년 4월 1일 경산에 문을 열었으며, 노인학대 예방과 대응체계 구축에 힘쓰고 있다. 고령군 관계자는 "어르신들에 대한 안전한 돌봄과 학대 예방은 반드시 보장돼야 할 기본 권리"라며, "어르신들이 인권침해 걱정 없이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관련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노인복지 종사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에도 힘쓰겠다"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금융위원회가 불공정거래와 회계부정 신고포상금 제도를 전면 개편한다. 이번 조치로 신고포상금 지급 상한이 폐지되며, 적발된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의 최대 30%까지 포상금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금융위원회는 자본시장 혁신 국정과제의 일환으로 자본시장법과 외부감사법 시행령 및 하위규정 개정안을 입법예고했다. 입법예고 기간은 2026년 2월 26일부터 4월 7일까지다. 개정안이 시행되면, 기존에 불공정거래 신고 30억 원, 회계부정 신고 10억 원으로 제한됐던 포상금 상한이 사라진다. 신고자는 위험 부담에 상응하는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다. 포상금은 적발·환수된 부당이득 또는 과징금의 30% 이내에서 지급된다. 부당이득이나 과징금이 적거나 부과되지 않은 경우에도 지급 필요성이 인정되면 포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외에 경찰청 등 다른 행정기관에 신고해도 포상금이 지급된다. 타 기관에서 이첩되거나 공유된 사건도 포상금 지급 대상에 포함된다. 회계부정 신고는 외부감사법에 따라 회사 및 감사인의 회계부정행위를 대상으로 하며, 구체적 혐의와 증빙자료를 첨부해 인터넷, 우편, 팩스, 모바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금융감독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인공지능과 시스템반도체를 중심으로 산업 구조 재편에 나선다. 경상북도는 기존 소재·부품 분야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설계부터 제조, 검증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반도체 산업 생태계 구축을 추진한다. 최근 생성형 AI의 확산으로 고대역폭 메모리(HBM)와 온디바이스 AI용 시스템반도체 수요가 증가하면서, 반도체 산업의 국가적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경상북도는 수도권에 집중된 반도체 산업 구조의 위험을 분산하고, 남부권 제조 역량을 결집해 시스템반도체 산업의 거점으로 성장하는 전략을 세웠다. 경상북도는 단순 제조 확대를 넘어, 기업 중심의 혁신 성장 생태계로의 전환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반도체 제조 혁신을 위한 인프라 고도화에 집중하고, 설계·제조·검증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혁신 플랫폼을 마련해 기업의 기술 완결성을 지원한다. 또한, 국방 및 차세대 전력 반도체 등 고부가가치 분야에서 독자적 기술 확보에 주력하며, 5극3특 권역 및 남부권과의 연계를 통해 개방형 첨단 반도체 벨트 조성을 추진한다. 인재 양성 측면에서는 청년 인재의 수도권 유출을 막고, 실무 맞춤형 교육과 기술 전수를 통해 취업까지 연계되는 생태계 조성에 힘쓴다. 이러한
[신경북뉴스] 구미시가 함대공유도탄-Ⅱ 조립·점검장 준공을 통해 방위산업의 주요 생산기지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 LIG넥스원은 3월 4일 구미2하우스에서 함대공유도탄-Ⅱ 조립·점검장 준공식을 열었다. 이 시설은 2022년 구미시와 맺은 투자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 사업의 마지막 단계로, 지난해 완공된 CIWS-Ⅱ 양산시설에 이어 대공 유도무기 분야에 총 1,100억 원이 투입된 결과다. 준공식에는 김장호 구미시장,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이사,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박교상 구미시의회 의장 등 방위사업청, 해군, 국방과학연구소, 국방기술품질원, 협력업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함대공유도탄-Ⅱ는 KDDX 차세대 구축함에 탑재되는 대공방어 유도무기 체계로, 적 항공기와 순항유도탄 위협에 대응해 아군 함정의 생존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이번에 완공된 조립·점검장은 체계개발과 양산 모두에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으며, 지역 내 일자리 창출과 협력업체 성장 등 방위산업 생태계 경쟁력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평가된다. CIWS-Ⅱ 사업과 함께 구미시에서 함정 방공 전력의 핵심 체계를 종합적으로 생산·지원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구미시는
[신경북뉴스]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이 전북현대모터스를 상대로 홈에서 시즌 첫 승을 노린다. 김천상무는 3월 8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6' 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이번 경기는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전북현대와의 맞대결로, 김천상무는 구단 역사상 최고 성적을 거둔 이후 전북을 상대로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 포항과의 지난 경기에서 김천상무는 점유율에서 대등한 모습을 보였고, 빠른 공격 전개와 조직적인 패스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했다. 슈팅 수에서도 13대 8로 앞섰으며, 이상헌과 홍윤상 등 신입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특히 이건희는 고재현의 득점을 도우며 시즌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고, 골대를 맞히는 슈팅과 연계플레이, 전방 압박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선수단은 전북전을 앞두고 각오를 다지고 있다. 개막 미디어데이에서 김천상무 선수들은 전북을 꼭 이기고 싶은 팀으로 꼽았으며, 경기 종료 후 주승진 감독은 "다음에 전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주승진 감독은 전북과 부천의 개막전을 직접 관람하며 철저한 준비를 이어갔다. 이번 홈경기에서는 공식 서포터즈 수사불패 DAY가 진행된다. 프로선수단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바람막이와 사인볼 증정,
[신경북뉴스] 금융위원회가 연체채권 관리 체계를 전면적으로 손질하는 방안을 내놓았다. 포용적 금융 대전환 2차 회의에서 금융위는 연체자 보호와 재기 지원을 위한 구체적 대책을 공개했다. 이번 방안에는 연체 발생 초기부터 금융회사가 채무조정 절차를 적극적으로 안내하고, 채무자가 손쉽게 조정을 신청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금융회사는 기한 이익 상실 전 채무조정 요청권을 별도로 고지해야 하며, 내부 기준을 명확히 하고 실적에 대한 사후평가 체계도 도입한다. 또한, 원금 감면 시 감면액을 대손으로 승인해 법인세법상 손실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했다. 채권 매각 이후에도 원채권 금융회사가 고객 보호 책임을 계속 지도록 하고, 신용회복위원회를 통한 신속 채무조정이 진행 중인 채권은 매각을 제한한다. 연체채권 매각 시에는 감독당국에 보고하고 대외적으로 공시하는 절차도 의무화된다. 아울러 금융회사가 연체채권의 소멸시효를 기계적으로 연장해 장기연체자가 늘어나는 관행도 개선된다. 소멸시효가 완성된 채권에 한해 대손 승인을 허용하고, 시효 연장은 예외적으로만 가능하도록 전환한다. 금융회사에 적용되던 공시송달 특례도 폐지된다. 금융위원회는 "어려움에 처한 차주도 제도권
[신경북뉴스] 포항시와 경상북도, ㈜포항영일신항만(PICT), ㈜코르웰, RusTrans Group, 국제산업기업가연맹(ICIE) 등 6개 기관이 3일 ㈜포항영일신항만 대회의실에서 동북아 해상물류 거점항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행사에는 김성태 ㈜코르웰 대표, 예브게니 주라블레프 RusTrans Group 아시아 지역대표, 예브게니 루세츠키 ICIE 부위원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영일만항을 중심으로 북방 물류망 구축에 협력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협약에 따라 6개 기관은 영일만항과 러시아 극동항만을 잇는 정기 및 부정기 항로 개발, 북방항로 연계 국제물류체계 구축, 선박 수리조선소(MRO)와 항만 서비스 산업 공동 개발, 해양 신에너지 연계 사업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포항시는 첨단 연구 인프라와 제조 기반, 영일만항의 지리적 장점, 러시아의 현지 물류망 및 글로벌 네트워크가 결합된 민관 협력체가 이번 협약의 의미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의 관문항으로서의 역할과 북방 경제권 진출을 위한 실질적 소통 채널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RusTrans Group LLC는 러시아 극동과 중국 주요 항만을
[신경북뉴스] 2026년 북중미에서 열리는 FIFA 월드컵이 100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월드컵은 캐나다, 미국, 멕시코가 함께 개최하는 첫 3개국 공동 개최 대회로, 6월 11일부터 7월 19일까지 진행된다. 이전 한일 월드컵이 2개국 공동 개최였던 것과 달리, 이번에는 세 나라가 대회를 함께 연다. 참가국 수는 기존 32개국에서 48개국으로 늘어났다. 4팀씩 12개 조로 조별리그가 펼쳐지고, 각 조 1위와 2위, 그리고 조 3위 중 성적이 좋은 8개국이 32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대한민국은 A조에 배정되어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 그리고 유럽 플레이오프 D(덴마크, 체코, 아일랜드, 북마케도니아 중 승리 팀)와 맞붙는다. 한국 시간으로 6월 12일 오전 11시에 유럽 PO D 승자와 첫 경기를 치르고, 19일 오전 10시에는 멕시코, 25일 오전 10시에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경기를 갖는다. 세 경기는 모두 멕시코에서 열린다. JTBC는 월드컵 개막 100일을 앞두고 대회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JTBC는 다양한 채널을 통해 더 많은 시청자들이 월드컵을 시청할 수 있도록 협의를 이어가고 있으며, 시청자들의 시청권 확대와 선수들의 주목도를 높이기
[신경북뉴스] 포항교육지원청이 2026년 3월 1일을 기점으로 지역 내 초등학교와 중학교 3곳을 동시에 개교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포항융합기술산업지구와 이인도시개발지구의 개발로 인한 학생 수 증가와 오천지역 중학교의 과밀학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항펜타초등학교는 융합기술산업지구 내 4,042세대의 공동주택 입주에 맞춰 설립됐다. 2024년 말부터 입주가 시작되면서 해당 지역 학생들은 임시로 용흥초등학교에 배정됐으나, 새 학교 개교로 안정적인 교육 환경이 제공된다. 이 학교는 2026학년도에 유치원 4학급, 초등학교 20학급(특수학급 1학급 포함)으로 운영된다. 달전초등학교는 1936년 개교한 기존 학교로, 이인도시개발지구 내 3,348세대 공동주택 입주에 대응해 신설대체 이전이 이뤄졌다. 신축 교사는 기존 위치에서 약 1km 떨어져 있으며, 이로 인해 통학 여건이 개선되고 현대적인 교육 환경이 조성됐다. 2026학년도에는 유치원 2학급, 초등학교 25학급(특수학급 2학급 포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포항해오름중학교는 오천지역 중학교의 과밀 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설립됐으며, 2026학년도에는 1학년 5학급으로 문을 연다. 최한용 교육장은 "
[신경북뉴스] 청도군이 미혼 청년들을 위한 만남 프로그램 '청(도)설(렘)모(임)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참가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 행사는 3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청도군 내 신화랑 풍류마을 등 주요 관광지에서 열린다. 참가자들은 행사장에 머무는 데 그치지 않고, 청도의 다양한 명소를 함께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도록 일정이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단순한 소개팅 형식이 아닌, 1박 2일 동안 대화와 활동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체류형 방식이다. 만개한 봄꽃을 배경으로 랜덤 데이트, 가치관을 나누는 로테이션 매칭 토크, 커플 팀빌딩 등 다양한 활동이 준비됐다. 참가 대상은 1983년생부터 2000년생까지의 미혼 남녀 30명(남녀 각 15명)이다. 남성은 청도군 거주자 또는 청도군 소재 기업 재직자, 여성은 경상북도 거주자 또는 경북 소재 기업 재직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청도군 생활거주자가 우선 선발된다. 신청은 3월 3일부터 20일까지 청도군 홈페이지 '새소식'에서 방법과 제출 서류를 확인한 뒤,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참가자는 심사를 거쳐 3월 21일 개별 통보된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단순한 인구 증가 정책의 일환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