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예천군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예천읍 한천체육공원에서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해 800여 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사)민예총예천군지부와 예천군농민회가 주관했으며, 군민의 화합과 액운 소멸, 풍요를 기원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다리밟기, 풍물공연, 소원지 쓰기, 부럼깨기, 기원제, 달집태우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순차적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은 행사 진행의 원활함과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고, 100여 명의 안전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 교통 관리에 힘썼다. 예천군 관계자는 "군민의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행사가 안전하게 마무리되어 기쁘다"며 "지난해의 액운은 달집과 함께 모두 태워버리고, 올 한 해 각 가정의 평화와 모든 바람이 이뤄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국제 섬유·패션 비즈니스 전시회인 '2026 대구국제섬유박람회(Preview In Daegu)'가 3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 엑스코 서관에서 개최된다. 이번 박람회는 대구광역시와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대구경북섬유산업연합회가 주관한다. 올해 슬로건은 '리부트(RE:BOOT)'로, 섬유산업의 새로운 출발을 강조한다. 행사에는 해외 6개국 74개사를 포함해 총 264개 기업이 438개 부스에서 참가한다. 참가 기업들은 친환경 및 고기능성 소재, 첨단 하이테크 섬유, 인공지능 패션테크 등 다양한 혁신 기술과 미래 비전을 선보인다. 개막식은 3월 4일 오전 11시 엑스코 서관 1홀에서 열린다. 행사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 이만규 대구시의회 의장,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산업통상부 및 국내 섬유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전시장은 5개 테마로 구성된다. '미래존'에서는 2027년 트렌드와 AI 패션테크를 체험할 수 있고, '마케팅존'은 패션 완제품과 생활용 섬유를 중심으로 한다. '디지털존'에서는 섬유기계와 디지털 자동화 기술이, '융복합존'에서는 첨단소재가, '텍스타일존'에서는 고기능
[신경북뉴스] 대구문화예술진흥원 문화예술본부가 기초예술 분야에서 활동하는 만 39세 이하 청년 창작자 200명을 대상으로 2년간 연 900만원의 창작지원금을 제공하는 '2026년 K-Art 청년창작자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이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 및 광역문화재단이 함께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문학, 시각예술(미술, 공예, 사진), 공연예술(연극·뮤지컬, 무용, 음악, 전통), 기타(다원, 융복합) 등 기초예술 분야에 해당하며, 대중음악과 영화 등 대중예술은 제외된다. 신청 자격은 해당 분야의 원천창작자(작가, 극작가, 연출가, 안무가, 작곡가, 지휘자, 평론가, 시각예술 큐레이터, 공연예술 프로듀서 등)로, 실연자라도 원천 창작 경력이 있고 창작계획을 제출해 결과물 창출을 목표로 한다면 지원할 수 있다. 심사는 1차로 대구문화예술진흥원이 외부 전문위원을 위촉해 창작활동 실적과 계획의 적절성 등을 평가하고, 이후 한국문화관광연구원이 지역과 분야별로 인원을 배분해 최종 200명을 선정한다. 선정 결과는 5월 말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 창작자는 진흥원 누리집 게
[신경북뉴스] 경상북도와 한국전력공사가 산불 예방과 전력설비 보호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경상북도청 경북시대 회의실에서 3월 3일 오후 2시 20분,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와 한국전력공사 경북본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체결됐다. 이번 협약은 최근 건조한 기상과 강풍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서 산림 보호와 전력설비의 안전 확보를 동시에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력 내용에는 전력설비 주변 산불 예방을 위한 행정 지원, 전력망 구축 협력, 전력설비 관리인력을 활용한 산불 감시 및 예방 홍보, 산불 예방 신사업 발굴, 무인감시 및 조기대응 시스템(CCTV) 활용, 산림 경과 배전선로의 일부 지중화 및 완전절연화,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신속한 전력공급 협력 등이 포함됐다. 경상북도와 한국전력공사는 산불 취약지역의 전력설비 관리 강화를 통해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감시 시스템과 현장 인력을 활용해 신속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산림은 도민의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세대를 위한 자원이며, 전력설비는 국가 핵심 기반시설"이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산불과 자연재해
[신경북뉴스] 경주시보건소는 초고령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월 20일부터 25일까지 시니어 건강리더를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위드케어, 경주’ 사업의 일환으로, 개인형과 동아리형 건강리더를 각각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고령친화 보건서비스의 효과를 높이고, 건강리더의 역할 수행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동아리형 건강리더 교육은 2월 20일과 23일 이틀 동안 실시됐다. 이 과정에서는 신체활동 프로그램, 인지활동 지도법, 안전관리 요령 등 어르신 참여를 이끌 수 있는 실습 중심의 내용이 포함됐다. 경로당 등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현장 지도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 개인형 건강리더 교육은 2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진행됐다. 정서적 안정 지원, 사회적 고립 예방을 위한 상담 및 의사소통 기술, 인지강화 학습활동 실습 등 1:1 건강돌봄 능력 향상에 중점을 두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시니어 건강리더의 전문성은 지역 어르신 돌봄의 핵심 기반”이라며, “지속적인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보다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어르신 건강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고령문화원이 지난 26일 고령군민체육관에서 제52차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원장으로 정이환 씨를 선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1부 개회식과 2부 본회의로 나뉘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남철 군수, 이철호 의장, 노성환 도의원 등 주요 인사와 회원들이 참석했다. 개회식에서는 2025년도 사업 실적 영상이 상영됐으며,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이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가 수여됐다. 신태운 원장은 개회사에서 회원과 임직원 모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회원들이 지역 문화의 뿌리이자 살아있는 역사임을 강조했다. 고령군 관계자는 고령문화원이 지역 문화의 중심 역할을 해왔으며, 앞으로도 행정과 협력해 대가야 고령의 문화적 가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 본회의에서는 565명 재적회원 중 과반수가 참석해 성원이 보고됐고, 2025년도 사업결산 승인,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확정, 임원 선출 등 세 가지 안건이 처리됐다. 임원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진행된 임원 선출에서는 정이환 후보가 단독 출마해 회원 동의로 제15대 원장에 당선됐다. 감사에는 오혜경, 장선동 씨가 선출됐다. 이사 선출에서는 정관에 따라 당연직을 제외한 23명이 선임됐으며, 재임이사 1
[신경북뉴스] 자기주식 제도 전면 개편을 담은 개정 상법이 시행되면서, 회사가 취득한 자기주식은 원칙적으로 소각해야 하며, 예외적으로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보유하거나 처분할 수 있게 됐다. 법무부는 3월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기업들이 개정 상법 적용에 혼란을 겪지 않도록, 기업과 경제단체로부터 제기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수렴해왔다. 3월 11일, 법무부는 개정 상법의 주요 내용과 실무상 자주 묻는 질문에 대한 답변을 정리한 '개정 상법 길라잡이'를 공개했다. 이번 길라잡이에는 개정 상법의 적용 대상, 자기주식 소각 절차, 경영상 목적을 위한 자기주식 보유·처분 사유의 의미, 자기주식 보유·처분 계획에 대한 주주총회 승인 필요 여부, 주주총회 승인 기한 등 실무적으로 자주 제기되는 쟁점에 대한 설명이 포함됐다. 정성호 법무부장관은 "개정 상법 길라잡이가 개정법의 조속한 안착에 기여하여 정기주주총회를 앞둔 기업들에게 도움이 되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국민과 기업들의 목소리를 경청하여 우리 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직장인들의 심리적 부담을 덜고 긍정적인 직장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정신건강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마음도 연차가 필요해’라는 이름으로, 업무로 인한 피로와 스트레스를 겪는 직장인들이 심리적 안정을 찾고 일상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인식 개선 캠페인, 스트레스 관리 및 회복탄력성 강화 교육, 옴니핏 기기를 활용한 스트레스 측정, 그리고 현장 방문 1대1 상담 등 다양한 방식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특히 신입사원과 청년 직장인을 대상으로 사업이 집중된다. 이는 신입 직원의 이직률을 낮추고, 청년층이 구직을 포기하는 현상을 예방하기 위한 목적이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이들이 조직과 업무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직장 내 스트레스와 심리적 어려움은 개인의 문제를 넘어 조직의 생산성과도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직장인들이 마음건강을 돌보고 서로를 이해하는 건강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와 관련한 문의 및 신청은 포항시 북구정신건
[신경북뉴스] 안동시의회 도농상생발전연구회가 10일 안동시의회 2층 회의실에서 '안동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농업지원체계 강화 방안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연구회원과 집행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최근 안동 지역에서 발생한 사과 열과, 병해충 확산, 작황 불안정 등 기후위기와 관련된 농업 피해 사례가 분석됐다. 또한 농업재해보험의 가입 현황과 보상 체계에 대한 점검 결과도 발표됐다. 연구진은 현재의 농업지원 정책이 사후 보상에 치중되어 있다고 지적하며, 예방과 위험 분산, 농가의 회복력 강화를 중심으로 한 정책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더불어 '안동시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지원에 관한 기본 조례'에 이상기후 대응과 예방, 지원에 관한 규정이 미흡하다는 점을 들어 조례 개정의 필요성도 제안했다. 춘천시의 기후위기 대응 작물 육성 및 지원 조례 사례를 참고해, 안동시에도 유사한 제도 도입이 정책 대안으로 제시됐다. 김창현 도농상생발전연구회 회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농업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데이터 기반 정책 진단과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며 "연구 결과가 안동시 농업정책 개선과 농
[신경북뉴스] TV CHOSUN이 새롭게 선보이는 주말미니시리즈 '닥터신'이 첫 방송을 앞두고 1회 예고편을 공개했다. '닥터신'은 천재 의사가 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과정과,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 손상을 입은 여성의 이야기를 그린 메디컬 스릴러다. 극본은 피비(임성한) 작가가 맡았으며, 연출은 이승훈 감독이 담당한다. 제작은 씬앤스튜디오와 티엠이그룹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피비 작가가 메디컬 스릴러 장르에 처음 도전하는 작품으로, 기존과는 다른 독특한 세계관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1회 예고 영상에서는 신주신(정이찬 분)과 모모(백서라 분)의 관계가 중심에 놓인다. 모모가 스쿠버다이빙 중 사고로 의식을 잃으면서, 신주신과 모모의 엄마 현란희(송지인 분)가 혼란에 빠진다. 신주신은 평소처럼 수술에 집중하고, 현란희는 딸의 상태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한다. 또한 금바라(주세빈 분)와 하용중(안우연 분)의 과거 인연이 암시된다. 금바라가 하용중을 언급하며, 어린 시절 두 사람의 대화 장면이 등장한다. 금바라가 모모를 찾아와 기억을 묻는 장면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의식을 잃은 모모가 고압 산소 처리기에 누워 있는 모습과 함께, 현란희가 신주신에게 뇌 체인지 가능성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