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경산시립합창단(상임지휘자 우성규)은 24일 남매근린공원 내 야외공연장에서 기획 연주회 '남매지 음악회'를 성료했다. 이번 음악회는 따스한 봄밤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남매지 야외무대를 배경으로 펼쳐졌다. 현장에는 가족 단위 관람객 등 수많은 시민이 참여해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시간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뜨거운 성원 속에 경산의 대표적인 봄 문화 행사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증명했다. 이번 공연은 ‘봄’을 테마로 시립합창단과 어린이 중창단이 조화로운 무대를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특히 남매지의 야경을 배경으로 한 야외 무대는 일상 속 ‘힐링’을 선사했으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와 환호 속에 무대와 객석이 하나되는 성공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경산시립합창단 우성규 상임지휘자는 “남매지의 아름다운 야경 속에서 시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노래할 수 있어 벅찬 시간이었다” 며, “앞으로도 일상의 공간을 특별한 무대로 바꾸는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산시립합창단은 오는 6월 23일에 제34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하여 또 한 번 시민들에게 감동
[신경북뉴스] 가정의 달 5월, 영주시 대표 축제인 ‘2026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와 연계한 다양한 전국 단위 행사가 5월 2일부터 5일까지 4일간 순흥면 소수서원, 선비촌, 선비세상, 한국선비문화수련원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연계행사는 선비문화의 전통적 가치 계승을 넘어 현대적 확장에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으로, 문학·미술·서예·사진 등 다양한 분야의 공모·경연과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먼저 축제 첫날인 5월 2일에는 소수서원 일원에서 ‘2026 전국 학생 그리기 대회’가 열린다. 전국 유·초·중·고등학생 800여 명이 참가해 선비문화와 자연경관을 주제로 창의적인 작품을 선보이며, 미래 세대가 전통문화를 예술적으로 재해석하는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같은 날 한국선비문화수련원에서는 ‘제41회 전국 죽계백일장’이 열려 운문과 산문 창작 경연이 펼쳐지고, 영주국민체육센터에서는 ‘제26회 유향 영주 전국한시백일장’이 개최된다. 이를 통해 전통 문학의 맥을 잇고 전국 문인 간 교류가 이뤄진다. 이어 5월 3일에는 ‘제14회 안향선생 추모 전국 휘호대회’가 열려 한글·한문
[신경북뉴스] 성주교육지원청은 4월 28일 오후 2시, 대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운영위원장, 부위원장, 학부모위원 등 21명을 대상으로 ‘2026학년도 학교운영위원장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단위학교 운영의 자율성을 높이고 학교운영위원장의 전문성을 강화하여, 보다 투명하고 내실있는 학교 운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먼저 2025학년도 학교운영위원회 발전에 기여한 여청환 전 협의회 회장님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며 그간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연수에서는 학교운영위원회의 권한과 의무 등 기초 실무 위주의 교육과 함께 교육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의 의견을 반영하는‘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설명과 홍보 및 의견 수렴 등이 진행됐으며, 특히 위원장들이 현장에서 혼동하기 쉬운 ‘청탁금지법’을 사례 중심의 Q&A로 간략하게 안내했다. 그리고, 교육지원청과의 공고한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2026학년도를 이끌어갈 ‘성주군 학교운영위원장 지역협의회’회장 및 임원진을 선출했다. 김시용 교육장은 "학교운영위원회는 학교와 지역사회를 잇는 가교이자 교육자치의 핵심”이고, “학교운영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보건소는 28일 고혈압·당뇨병 환자 11명을 대상으로 ‘2026년 제1기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스쿨’ 수료식을 진행했다. 고혈압·당뇨병 완전정복스쿨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질환인 고혈압과 당뇨병에 대한 교육과 인식 개선을 목적으로 운영하는 자조교실이다. 주요 교육 과정은 사전·사후 신체검진을 포함해 올바른 혈압·혈당 측정법, 합병증 예방 교육, 식사·운동·약물 복용 등 생활습관 개선 교육으로 구성했다. 또한 소그룹 토의와 질의응답을 통해 참여자 간 정보 공유를 유도하고, 교육 기간 혈압계와 혈당측정기를 대여해 스스로 건강 상태 변화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수료식에서는 8주간의 교육 내용을 복습하고 향후 건강관리 실천 의지를 다졌다. 특히 ‘나에게 쓰는 편지’ 발표를 진행한 한 참여자는 “평소 소홀했던 건강을 돌아보고 혈압·혈당 수치 변화를 직접 확인하며 생활습관을 개선하는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숙향 북구보건소 건강관리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건강 증진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시민들의 건강 수준과 삶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28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안전안심 농촌마을 서비스 구축 완료보고회’를 열고 사업 추진 성과와 향후 운영 방향을 공유했다. 이번 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앞서 추진한 행정안전부 ‘2023년 경주시 디지털타운 조성사업’과 연계한 고도화 사업으로, 농촌지역 안전 사각지대 해소와 디지털 기반 생활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했다. 사업은 경주시 농기계임대사업소와 인근 시범마을 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시는 농기계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IoT와 AI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체계 구축에 중점을 뒀다. 주요 내용으로는 농기계 전복사고 감지장치 85대 보급과 지능형 CCTV‧스마트 전광판 설치가 포함됐다. 전복사고 감지장치는 사고 발생 시 관제시스템과 연계해 즉시 알림을 전달함으로써 초기 대응력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또 농기계임대사업소 인근 주요 도로와 교차로 5개소에는 지능형 CCTV와 스마트 전광판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저속 농기
[신경북뉴스] 내가 나고 자란 고향이나 응원하고 싶은 지역에 온정을 더하는 ‘고향사랑기부제’가 단순한 기부를 넘어 지역 사회의 문제를 해결하는 핵심 동력으로 진화하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 포함된 5월을 맞아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어르신들의 일상을 지키는 다양한 ‘지정기부’ 사업을 소개했다. 기부대상 지방정부만 선택할 수 있는 ‘일반기부’와 달리 ‘지정기부’는 기부자가 자신의 기부금이 사용될 구체적인 사업과 소요 예산 등을 확인하고 직접 선택하는 방식으로, 기부의 투명성과 보람을 극대화한 제도다. 지정기부도 10만 원까지의 전액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 상당의 답례품 등의 혜택을 동일하게 받을 수 있다. 먼저, 지방정부들은 청소년을 위해 문화·예술, 양궁·조정·축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기부금을 투입하고 있다. 강원 양구군은 '아동청소년 꿈을 연주하는 오케스트라' 사업을 기획해 접경지역 문화 소외계층 아동·청소년 10명에게 악기 레슨과 단원 활동, 연말 음악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문화시설이 부족한 접경지역에서 아이들이 처음 악기를 잡고 무대에 서는 경험이
[신경북뉴스] 경주시가 초고령사회에 대응해 어르신들이 정든 집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를 본격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오는 2026년 3월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에 앞서 지역 맞춤형 돌봄체계를 선제적으로 구축해 왔다. 현재 △일상생활돌봄 △케어안심주택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사업 △주거환경개선 △AI 건강돌봄서비스 △방문의료지원사업 등 6개 분야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일상생활돌봄’은 가족 돌봄이 어려운 어르신이나 갑작스러운 거동 불편 상황에 대응해 일상을 지원하는 핵심 서비스다. 가사·식사·이동 지원과 방문목욕, 이·미용, 대청소 등 총 6종의 생활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공백을 줄이고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수요가 높은 식사지원서비스는 어르신 건강 관리의 핵심 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영양을 고려한 반찬을 정기적으로 제공해 기력 회복과 근력 유지에 도움을 주고, 이는 고령층 낙상사고 예방에도 기여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경주시는 앞으로 방문의료와 케어안심주택, AI 안부확인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지역사회 중심의 통합돌봄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최혁준 경주시장
[신경북뉴스] 의성교육지원청은 우리 땅 독도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영토 수호 의지를 다지는 2026 독도 사랑 골든벨’행사가 27일 오후 2시, 의성학생체육관에서 관내 학생과 교직원들의 뜨거운 열기 속에 마무리했다. 이번 대회는 단순한 지식 경연을 넘어, 참가 학생 전원이 함께한 ‘독도 사랑 플래시 몹’과 두 번에 걸친 ‘패자부활전’등 역동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행사의 서막은 의성중학교 학생 20명의 플래시 몹 공연이 장식했다. 활기찬 율동과 함성으로 현장 분위기는 순식간에 축제의 장으로 변했으며, 학생들은 즐거운 마음으로 우리 영토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본격적인 골든벨 퀴즈에서는 독도의 역사, 지리, 생태적 가치를 묻는 고난도 문제들이 출제되어 팽팽한 긴장감이 감돌았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는 중반부에 총 2회에 걸친 패자부활전이 진행됐다. 초반 탈락의 아쉬움을 삼켰던 학생들은 패자부활전 문제를 맞히며 극적으로 생존할 때마다 동료 학생들의 환호와 박수를 받았다. 두 번의 기회를 통해 다시 화이트보드를 손에 쥔 학생들은 더욱 진지한 자세로 문제에 임하며 끝까지 포기하
[신경북뉴스] 26일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왕과 사는 남자’ 열풍 속 ‘원조 단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39년 차 배우 정태우와 경북 영덕으로 떠난다. 이날 영덕 대게 축제 현장을 찾은 정태우는 대게 낚시에 심취해 “내 거 뺏지 마!”라고 호통을 치며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이때 나타난 식객은 그에게 “체통을 지키시옵소서!”라고 일침을 날리며 폭소를 자아낸다. 이어 정태우는 직접 잡은 대게로 폭풍 먹방을 선보이며 “대게가 대게(?) 맛있어요”라는 아재 개그를 던져 인간미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한편, 39년 차 베테랑 배우의 아역 시절 비화가 방출된다. 1988년 당시, 강시 영화 '똘똘이 소강시'에 출연해 받은 출연료가 무려 300만 원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며 '원조 아역 톱스타'의 위엄을 입증한다. 똘망똘망한 외모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그였지만, 오디션장에만 나타나면 경쟁 아역 배우들과 그들의 부모님에게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는 웃픈(?) 비하인드 스토리도 들어본다. 그런가 하면, 아역 시절부터 전국 팔도를 누비며 일찍이 미식의 세계에
[신경북뉴스] 군위군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2026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 사업에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거쳐 4월 24일 최종 선정됐다. 이에 군위군은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2026년 관광교통 촉진지역 공모' 사업은 전국 인구감소 및 인구감소관심지역 107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교통거점 및 주요 생활노선-관광지 간 교통 신규 도입 및 관광교통 편의서비스(Maas 등) 구축·운영 등 사업 내용을 심사하여 총 4개 지자체를 선정하는 사업으로, 군위군은 경남 합천, 경북 의성·김천과 함께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군위군은 대구교통공사와의 협업을 통하여 올해부터 하반기 DRT 노선을 운행할 계획으로, 주요 노선은 대구 도심의 동대구역을 중심으로 지역 관광지를 연계하는 관광교통노선이다. 향후 일정에 따라 5월 초 한국관광공사와의 사업 착수회의를 시작으로, 지자체별 사업 컨설팅 및 사업계획 확정, 6월 초 업무협약 체결 및 사업비 교부가 진행될 예정이다. 군위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관광객 유입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수요응답형 교통체계(DRT)를 도입하는 등 교통 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