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남면 행정복지센터가 지난 3일 문화복지센터에서 남면 평생학습센터 사업의 일환으로 라인댄스 강좌를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남면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공개 수업 형태로 마련됐다. 강좌는 신체 활동을 통해 건강을 증진하고, 지역 주민의 여가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수업은 초보자도 쉽게 따라할 수 있는 기본 동작부터 다양한 음악과 리듬에 맞춘 응용 동작까지 단계적으로 구성된다. 라인댄스 강좌에 참여한 한 주민은 "바쁜 농사일로 쌓인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즐거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된 거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명수 남면 면장은 라인댄스가 특별한 장비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음악과 함께 움직이면서 심신 건강을 증진할 수 있는 여가 활동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강좌가 지역 주민들이 서로 소통하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포항교육지원청이 포항해오름중학교 1학년 학생 124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설 중학교 학생들이 건강한 또래 관계를 형성하고, 안정적인 학교 공동체를 만들 수 있도록 마련됐다. 중학생의 학교폭력 신고 및 심의 건수가 다른 학교급에 비해 높다는 점을 반영해, 중학교 입학 초기부터 예방교육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초등학교에서 중학교로 진학하는 시기는 학생들의 또래 관계가 넓어지고 상호작용 방식이 변화하는 시기로, 이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오해나 감정 표현의 미숙함이 갈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 친구 사이의 갈등을 평화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는 점이 강조됐다. 교육 내용은 2025학년도 포항지역 학교폭력 현황, 다양한 학교폭력 유형 사례, 관계개선 프로그램 운영 사례, 동화책을 활용한 실천 행동 등 현장 중심으로 구성됐다. 학생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역할극과 동화책 활용이 포함되어, 학생들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태도를 기를 수 있도록 했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으나, 친구들과의 관계 형성 방법을 배우고 갈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성주교육지원청은 3월 3일 성주초등학교와 성주중앙초등학교를 찾아 새학기 등교 현장을 점검하고 입학식에 참석했다. 성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은 이날 아침 학교 정문에서 학생들을 맞이하며 새 출발을 응원했다. 통학로의 안전 상태, 교통지도, 학교 내 안전관리 체계 등도 꼼꼼히 확인했다. 신입생들이 학교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준비 상황을 점검했으며, 학부모들과 인사를 나누고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입학식에서는 신입생들에게 환영 인사를 전하며, "새로운 시작은 설렘과 기대를 안겨주는 소중한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즐겁고 안전한 학교생활을 만들어가길 바란다"는 당부도 전했다. 교직원들에게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을 위해 교육활동에 최선을 다해달라는 격려와 감사를 표했다.
[신경북뉴스] 경북기계금속고등학교가 전국 최초로 스마트 제조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 신입생 입학식을 열었다. 경북교육청은 경산시에 위치한 경북기계금속고에서 제72회 입학식과 함께 협약형 특성화고의 비전 선포식을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협약기업과 함께 설계하는 미래, 약속된 성장–스마트 제조 전문가의 길' 등 7가지 비전이 공개됐다. 행사에는 배동인 경상북도 부교육감, 박채아 경북도의회 교육위원장, 차주식 교육위원, 이도형 경산시 부시장, 경산시의회 관계자, 그리고 지역 기업, 대학,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협약형 특성화고의 출범을 축하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는 교육청, 지방자치단체, 기업, 학교가 협력해 지역 전략 산업에 필요한 인재를 공동으로 양성하는 모델이다. 교육부 지정에 따라 앞으로 5년간 100억 원의 운영비가 지원되며, 체계적인 교육과정과 교육환경 개선이 추진된다. 경북기계금속고는 2025년 70여 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전국 유일의 협약형 특성화고로 지정됐다. 2026학년도 신입생 121명을 대상으로 첫 입학식이 진행됐다. 신입생들은 기계·금속 뿌리산업을 기반으로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이 융합된
[신경북뉴스]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로봇전자과를 졸업한 오승준 씨가 자동화 솔루션 전문기업 HRT로보틱스의 로봇SI 엔지니어로 최종 합격해 2026년 1월 입사했다고 발표했다. 오승준 씨는 재학 중 전기전자공학, 협동로봇 운용, 비전 기반 인식, Python 프로그래밍, Modbus 통신, PLC 제어, 임베디드 및 장치 제작 등 로봇 시스템 통합에 필요한 다양한 역량을 체계적으로 습득했다. 그는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실제 프로젝트에서 AI와 로봇을 결합한 시스템을 구현하며 실무 중심의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웠다.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오승준 씨는 음성 인식과 비전 기반 로봇 동작 제어, 통신 제어를 통합한 시스템을 개발했다. 이 과정에서 좌표 오차, 통신 오류, 장치 간 연동 문제 등 다양한 이슈를 반복적으로 개선하며 디버깅과 시스템 안정화 경험을 쌓았다. 이러한 경험은 산업 현장에서 자동화 시스템 구축, 시운전, 최적화 업무와 밀접하게 연결된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오승준 씨는 전기설비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전장 및 제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으며, 로봇 전공 교육과 프로젝트 경험을 결합해 산업계가 요구하는 융합형 역량을 갖춘 것으로 인정받았다
[신경북뉴스] 포항시가 철강 및 금속 분야 중소·중견기업의 노후 설비를 디지털 기술로 업그레이드하는 '철강·금속 DX 리트로핏 시범 지원사업'을 올해 2월부터 12월까지 추진한다. 총 3억 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포항 철강산단 내 기업들의 기존 설비에 센서, 데이터 수집 장치, 시뮬레이션 등 디지털 요소를 접목해 성능을 높이고 공정 효율을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리트로핏 방식은 기존 설비의 구조를 유지하면서 디지털 기술을 추가해 성능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전면 교체에 비해 비용 부담이 적고 실시간 진단 및 공정 최적화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중소기업에 적합한 디지털 전환 방안으로 평가된다. 사업은 2단계로 나뉜다. 1단계에서는 전문 컨설팅 기관이 설비와 공정의 노후화 정도를 진단하고, 디지털 리트로핏 적용 가능성과 개선 방향을 제시한다. 이어 2단계에서는 컨설팅 결과를 바탕으로 시뮬레이션 기반 설비 개선과 현장 적용이 이뤄진다. 제조공정을 가상환경에서 모델링해 개선 전후 효과를 분석하고, 실제 설비에 디지털 요소를 적용해 공정 개선까지 연계한다. 포항시는 수요기업이 시뮬레이션 및 장비개선 전문기업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사업을 추진하도록 해, 기업 주도의 실질
[신경북뉴스] 농촌진흥청이 농업 분야 인공지능(AI) 혁신을 전담할 '농업지능데이터팀'을 신설하고 2월 19일부터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했다. 이번 조직 신설은 국가 차원의 AI 혁신 생태계 구축을 농업 분야에서 선도적으로 실현하기 위한 조치로, 2025년 12월 국민 주권 정부가 발표한 '대한민국 인공지능 행동계획'의 일환이다. 농촌진흥청은 기존에 데이터정보화담당관, 기술융합전략과, 스마트농업팀 등 여러 부서에 분산되어 있던 지능 데이터 관련 기능을 농업지능데이터팀으로 통합해 조직의 효율성을 높였다. 농업지능데이터팀은 세 가지 주요 과제에 집중한다. 첫째, 생성형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AI 이삭이' 서비스 고도화와 'AI 새싹이' 도입을 통해 농업인과 국민에게 맞춤형 정보를 제공하고, 연구자들이 본연의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둘째, 재배 전 과정에서 생산되는 데이터를 수집·융합·활용할 수 있는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고, 민간 클라우드 및 AI 분석 기반을 마련해 공공데이터 개방을 촉진한다. 셋째, 현장 데이터를 정밀 분석해 농업인이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의사결정 모델을 개발·확산한다. 또한 농업기술원과 시군농업기술센터에 데이터 플랫폼
[신경북뉴스] 영주시는 다자녀 가정의 이사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3월 3일부터 '다자녀 가정 이사비 지원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2026년 1월부터 11월 사이 영주시로 전입했거나 영주시 내에서 이사 후 전입신고를 마친 가구 중, 2024년 1월 이후 출생한 자녀를 포함해 자녀가 2명 이상인 다자녀 가구를 대상으로 한다. 부모 중 최소 1명과 자녀 2명 이상이 함께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금은 실제 이사 과정에서 발생한 비용을 기준으로 최대 40만 원까지 지급된다. 이사비, 부동산 중개보수비, 입주청소비 등이 지원 항목에 포함되며, 택배비, 청소비, 교통비, 물품 구입비 등은 제외된다. 신청은 정부24 '혜택알리미'를 통한 온라인 접수만 가능하며, 우편이나 방문 신청은 받지 않는다. 예산이 소진되면 조기 마감될 수 있다. 동일 주소지에 대해 타 기관이나 영주시 내 다른 부서에서 이미 이사비를 지원받은 경우에는 중복 지원이 제한된다. 또한 외국인, 재외국민 등 거주 유지 및 사후관리가 어려운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내용은 영주시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사업이 다자
[신경북뉴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영농철을 맞아 농기계 사용이 늘면서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최근 경북 지역에서는 농기계와 관련된 사고가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지난 2월 17일 칠곡군 지천면에서는 60대 남성이 경사로에서 트랙터를 운전하다가 전복되어 허리를 다쳤고, 2월 28일 봉화군 재산면에서는 60대 남성이 경운기 벨트 작업 중 손가락이 기계에 끼어 절단되는 사고가 있었다. 경북소방본부가 집계한 2025년 한 해 농기계 안전사고는 606건에 달했다. 이 가운데 57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사망자는 30명, 부상자는 548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영농기에는 사고가 집중되는 경향을 보였으며, 이 기간에만 218건의 사고가 발생해 208명이 병원으로 옮겨졌고, 13명이 목숨을 잃었다. 사고 발생 농기계 유형을 보면 경운기 관련 사고가 371건으로 전체의 61.2%를 차지해 가장 많았고, 트랙터 68건(11.2%), 고속분무기(SS기) 44건(7.3%), 콤바인 10건(1.7%), 기타 113건(18.6%)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70대가 201명(34.8%)으로 가장 많았고, 60대 156명(27.0%), 80대 15
[신경북뉴스]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은 11일 열린 제296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경주가 에너지 주권도시로 나아가야 한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이강희 의원은 경주시가 추진 중인 혁신형 소형모듈원자로(SMR) 유치에 대해, 해당 기술이 아직 실험실 단계를 벗어나지 못했고, 지진 위험과 고준위 핵폐기물 처리에 대한 시민들의 걱정이 해소되지 않았다고 언급했다. 또한 기존 원전 보상 방식이 단순 소비에 그쳤던 한계를 지적했다. 이어 이 의원은 경주가 전기를 생산해 수도권으로 보내는 역할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경주에서 생산된 에너지를 지역 내에서 직접 활용해 인공지능 데이터센터나 첨단 반도체 기업 유치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는 등, 에너지 마케팅 전략의 전환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강희 의원은 주민이 주도하는 재생에너지 확대를 통해 시민들이 햇빛 연금과 바람 소득을 얻을 수 있도록 행정이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원자력에만 의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벗어나 에너지 자립형 도시로 성장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선순환이 이루어질 수 없다면, 오히려 수요지 근처에 SMR이 위치한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