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대구시교육청이 고등학교 1학기 공동교육과정 수강신청을 3월 12일부터 시작한다. 이번 조치는 학생들의 과목 선택 폭을 넓히고 고교학점제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공동교육과정은 한 학교에서 개설이 어려운 선택과목을 여러 학교가 함께 운영하는 방식으로, 학생들은 소속 학교에 원하는 과목이 없더라도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는 수업을 선택할 수 있다. 1학기에는 고등학교 2·3학년을 대상으로 일반계고 온라인 29강좌, 오프라인 171강좌, 직업계고 오프라인 21강좌 등 총 221개 강좌가 마련된다. 세계사, 세계시민과 지리, 지구과학 등 다양한 일반선택과목도 포함되어 학생들의 학습 기회를 확대한다. 1학년 학생들은 1학기 동안 진로탐색과 선택과목에 대한 이해를 쌓은 뒤 2학기부터 공동교육과정 신청이 가능하다. 수강을 희망하는 학생은 3월 12일 오후 6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구공동교육과정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신청자가 모집 인원을 초과할 경우, 각 과목 담당 교사가 수강계획서와 전화 면접 등을 통해 최종 수강생을 선정하며, 결과는 개별 안내된다. 수업은 3월 20일부터 시작되며 일부 강좌는 여름방학 중에도 운영
[신경북뉴스] 영천시 지적정보과가 민원 서비스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을 도입하고, 민원창구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했다고 10일 밝혔다. 기존에는 민원인이 지적측량 신청, 지적공부 발급, 부동산 실거래 신고 등 각기 다른 창구를 직접 방문해야 했으나,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접수와 대기 절차가 통합됐다. 창구 운영의 효율성이 높아지고, 대기시간 단축과 혼잡 완화가 기대된다. 번호표시도 명확해져 이용자 편의가 증대됐다. 통합순번대기시스템은 '장애인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큰 화면, 점자 키패드, 휠체어 이용자를 위한 높이 조절 기능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를 위한 편의 기능을 포함했다. 또한, 종합민원과의 협조로 고령자나 청력이 약한 민원인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창구 양측에 양방향 마이크도 설치했다. 이 마이크는 상황에 따라 음량 조절이 가능해 상담의 명확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구경승 지적정보과장은 "이번 개선은 디지털 격차를 줄이고 누구나 편리하게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노력"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3월 10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우재준 국회의원이 주관하며, 국내 안경산업이 후발국의 저가 공세로 겪어온 어려움 속에서 K-콘텐츠의 세계적 확산과 스마트 아이웨어의 부상 등 새로운 기회를 맞아 국가적 차원의 전략적 육성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K-아이웨어 글로벌 정책협의회는 한류·브랜드·디자인, 제조·유통혁신, AI 기반 기술개발, 기업 집적지 활성화 등 네 개 분과로 구성된다. 이 협의회에는 민간, 정부,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법·제도 개선 등 국가전략 산업화를 위한 협력에 나선다. 행사에는 국회,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기업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개회사, 출범선언문 낭독, 위촉장 수여, 주제 발표, 토론 등이 이어진다. 대구시는 안경산업 육성을 위해 한국안광학산업진흥원 설립, 안경산업특구 지정, 대구국제안경전 개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러한 기반을 바탕으로 K-아이웨어 파크 조성도 진행 중이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정책협의회 출범이 지역에 머물던 안경산
[신경북뉴스] 영주시의회 김화숙 의원이 3월 9일 제29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친환경 현수막 도입과 폐현수막 재활용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 의원은 현수막이 관공서, 민간, 정당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홍보 목적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으나, 대부분 일회용으로 사용된 후 폐기되어 환경 문제를 유발한다고 지적했다. 행정안전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2024년 전국적으로 발생한 폐현수막은 5,408톤에 달하며, 이 중 재활용되는 비율은 33.3%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영주시의 경우 최근 3년 동안 지정 게시대 외에 설치된 불법 현수막 등 2만 1,836개가 수거됐고, 이는 약 43.7톤의 폐현수막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됐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에서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을 확대하고, 점진적으로 의무화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또한 지역자활센터 및 노인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폐현수막 업사이클링 사업을 추진하고, 선거철 현수막 감축을 위한 사회적 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영주시 친환경 현수막 사용 및 폐현수막 재활용 활성화 조례' 제정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친환경 현수막 사용과 폐현수막 재활용은 선택이 아니라
[신경북뉴스] 구미시는 2026년 방위산업 추진계획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며 'K-국방 신산업 수도'로의 도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9일 구미시청 대회의실에서는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 회의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장호 구미시장을 비롯해 산학연, 관, 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4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방위산업의 중장기 발전 전략을 공유하고, 실행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는 위원 위촉을 시작으로 경북·구미 방산혁신클러스터 사업 추진계획 발표, 2026년 구미시 방위산업 추진계획 보고 순으로 이어졌다. 이후 자유토론에서는 변화하는 안보 환경과 첨단기술 경쟁에 대응하기 위한 지역 방위산업 육성 방안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경북·구미 방산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유치의 필요성에 의견을 모으고, 관련 기관과의 협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특화단지 지정이 이루어질 경우, 기술 자립도 향상과 기업 집적 효과를 통한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는 점이 강조됐다. 김장호 구미시장은 "구미시 방위산업발전협의회가 지역 방위산업 육성과 국가경제 발전을 견인하는 구심점이 되길 기대한다"며, "미래 산업의 핵심 동력
[신경북뉴스] 대구광역시는 2026년 제13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에 참가할 기업을 5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다. 이번 박람회는 6월 11일부터 13일까지 엑스코 동관에서 열리며, 화장품, 헤어, 네일, 에스테틱, 뷰티 디바이스 등 다양한 분야의 150개 기업이 200개 부스에서 참가한다. 올해 행사는 K-뷰티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수출상담회에 초청되는 해외 바이어 수는 지난해 34개사에서 50개사로 늘었으며, 6월 11일과 12일에는 1:1 비즈니스 매칭 방식의 상담이 진행된다. 또한, 글로벌 플랫폼 입점 설명회와 동남아 시장 진출 컨설팅 부스도 마련되어 참가 기업의 해외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한다. 국내 시장 확대를 위한 프로그램도 준비됐다. 6월 13일에는 CJ ENM, 롯데·현대 홈쇼핑, 쿠팡, 11번가 등 20개 유통 및 이커머스 기업의 바이어가 참여하는 구매상담회가 개최된다. 부대행사로는 2개 공중위생단체의 법정 위생교육과 대구시장배 4대 이·미용 경기대회가 박람회장 내에서 열릴 예정이다. 미용업계 영업주 4,000여 명이 교육과 대회에 참가하며, 이들이 전시장 부스를 방문해 구매와 계약을 진행할 수 있다. 참가 기업은
[신경북뉴스] 구미시와 '인동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회장 장진호)이 공동으로 '제20회 구미인동 3.1문화제'를 연다. 이 행사는 1919년 3월 12일 인동 지역에서 일어난 독립운동을 기념하며, 순국선열의 항일정신과 애국심을 계승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번 문화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그 의미를 되새긴다. 행사 일정에는 전국 휘호대회, 독립만세운동 추모제, 시민문화제 등이 포함된다. 지난 1일에는 3.12 독립 만세운동을 주제로 한 '제14회 전국휘호대회'가 열려 전국 각지에서 150여 명이 참가해 서예 실력을 겨뤘다. 이 대회의 수상작들은 20일부터 22일까지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전시되며, 시상식도 함께 진행된다. 3월 12일에는 인동 3.12 독립만세운동기념탑에서 애국지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모제가 열린다. 이 자리에는 유족과 시민들이 참석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긴다. 이어 3월 14일 구평 별빛공원에서는 시민문화제가 개최된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3.12km 달리기, 대형 태극기 퍼포먼스, 태극기 교환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스무둥이 명예회원증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교육청이 2026년부터 교육공무직원을 위한 맞춤형복지제도 지원을 확대한다. 경북교육청은 교육공무직원의 근무 환경 개선과 조직 내 공정성 강화를 목표로 맞춤형복지점수를 공무원과 동일한 수준으로 상향 조정한다. 이번 조치는 경상북도교육청 공무원 후생복지에 관한 조례와 교육부, 전국시도교육청,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간의 단체협약에 근거해 추진된다. 맞춤형복지제도는 직원이 배정받은 복지점수 내에서 건강관리, 자기계발, 생활 안정 등 다양한 복지 서비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단체보험료 인상으로 인해 직원들이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복지 항목이 줄어들면서, 현장에서는 실질적인 복지 체감도 제고를 위한 개선 요구가 이어져 왔다. 2026년부터 기본복지점수는 기존 800점(80만 원)에서 900점(90만 원)으로 100점 인상된다. 난임 지원비 50만 원과 태아·산모 검진비 10만 원이 새롭게 도입되며, 출산 축하 점수는 자녀 순번에 따라 순번×1,000점(100만 원)으로 지급 방식이 변경된다. 특별건강검진비는 전 연령을 대상으로 격년제 300점(30만 원) 지원이 유지되며, 2026년에는 짝수년도 출생자가 대상이다. 이외에도 경북
[신경북뉴스] 군위군이 의흥면 삼국유사테마파크 입구에 군위전통시장과 의흥시장 식당 정보를 담은 안내판을 새롭게 설치했다. 이번 안내판은 지주식 입간판 형태로 제작됐으며, 각 시장 내 식당의 대표 메뉴와 연락처 등 주요 정보가 한눈에 들어오도록 구성됐다. 메뉴판 책자처럼 디자인해 방문객들이 실제 식당 메뉴를 보는 듯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군위군은 지난 2023년 처음 안내판을 설치한 이후,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해 재설치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더 깔끔하고 읽기 쉬운 정보를 제공하고, 전통시장 방문을 자연스럽게 유도하고자 했다. 삼국유사테마파크는 연중 많은 방문객이 찾는 지역 명소로, 안내판을 통해 관광객들이 인근 전통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군 관계자는 "삼국유사테마파크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안내판을 통해 군위전통시장과 의흥시장의 다양한 먹거리를 쉽게 접하고 시장을 찾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연계한 다양한 홍보와 프로그램을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덕군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활기찬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10일부터 8개월간 '2026년 행복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 이 사업은 4억 8,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관내 9개 읍·면에 위치한 244개 등록 경로당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수행기관이 월 2회 경로당을 방문해 밑반찬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안부와 건강 상태도 함께 확인한다. 영덕군은 사업의 내실을 기하기 위해 6곳의 보조 사업자를 공모로 선정했다. 또한 경로당별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어르신들의 선호와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식단을 마련했다. 위생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조리 현장과 식자재 관리, 배달 과정에서의 신선도 유지 등을 수시로 점검한다. 지방보조금관리 시스템인 '보템e'의 사용을 의무화해 사업비 집행의 투명성도 강화한다. 송재영 가족지원과장은 "경로당 반찬 지원 사업은 어르신들의 균형 잡힌 식생활을 돕고 경로당 이용을 활성화해 지역공동체의 커뮤니티를 향상하는 데도 이바지할 것으로 본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생활을 누리실 수 있도록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