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국토안전관리원은 4일 경북혁신도시 김천시에서 국토안전교육원 개원식을 열고 정식 운영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용석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위원장, 송언석 김천 지역구 국회의원,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배낙호 김천시장, 나영민 김천시의회 의장 등 주요 인사와 국토안전관리원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국토안전교육원은 부지 18,202㎡, 연면적 8,782.78㎡ 규모로 신축됐으며, 본관동과 현장 실습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2년에 걸친 공사에는 378억 원이 투입됐다. 이 교육원은 1996년 한국시설안전공단 시절 건설기술자 교육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교량·터널 등 시설물에서 지하안전 등 사회기반시설 전반으로 교육 대상을 확대해왔다. 30년간 약 9만 명이 교육을 이수했다. 김천 교육원에는 국토안전전시관과 안전체험관이 새로 마련되어, 체험 중심의 대국민 안전교육, 학교안전교육, 지역 대학과의 연계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박창근 원장은 "국토안전교육원이 우리 국토의 안전을 한 단계 더 선진화하는 역할을 담당할 수 있도록 교육원 운영을 선진화하고 교육의 내용과 질도 더 체계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경북뉴스] 의성군이 중장년 남성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체험형 공방 프로그램을 마련해 1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의성군가족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남자의 품격 공방'은 3월 11일부터 4월 29일까지 총 8회에 걸쳐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혼밥 요리 실습, 목공, 전통주 양조 등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기술 습득을 중심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의성군에 거주하는 만 40세 이상 64세 이하 남성 1인 가구로, 단독 거주자뿐 아니라 분거 상태이거나 예비 1인 가구도 포함된다. 활동은 매주 수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의성군가족센터에서 이뤄지며, 마지막 회기에는 직접 만든 전통주와 요리를 나누는 교류의 시간이 마련된다. 의성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1인 가구 지원 프로그램에서 중장년 남성의 참여가 저조했던 점을 고려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공동 체험을 통해 사회적 관계망 형성과 자립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중장년 남성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는 지역사회가 함께 관심을 가져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참여 신청은 3월 2일 오전 9시부터 의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으며, 정원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외동지역의 노후 산업단지를 산업과 문화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하기 위해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문화선도산단)' 공모에 신청을 마쳤다. 이 사업은 산업통상자원부, 문화체육관광부, 국토교통부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산업단지 내에 문화, 디자인, 청년 친화적 요소를 도입해 경쟁력과 정주환경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지난달 6일 외동2, 석계2, 문산2, 모화1 등 7개 노후 산단을 대상으로 공모 절차를 완료했다. 2월 26일에는 세 부처의 평가위원들이 외동산단을 방문해 현장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에 앞서 외동산단협의회 사무실에서는 주낙영 경주시장, 양순호 외동공단연합회장, 7개 산단 협의회장 등 기업 관계자들이 모여 공모사업 선정에 대한 의지를 다졌다. 주낙영 시장은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외동산단의 발전 전략을 설명하고, '문화를 담은 브랜드 산업단지' 조성 등 핵심 사업 추진을 위해 시비 200억 원을 추가로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경주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산업과 문화가 융합된 'Culture · Mobility Valley'를 조성해 노후 산단 환경을 개선하고, 근로자와 청년 모두에게 매력적인 산업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신경북뉴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이 3월 3일부터 4월 3일까지 관내 30개 중학교에서 약 4,792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학생 참여형 학교폭력 예방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신입생들이 서로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학생들은 학기 초 학교 강당 등에서 진행자의 질문에 답하며 유대감을 쌓는 활동에 참여한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 활동은 Yes/No로 답하는 질문을 통해 학생들이 모둠을 구성하고, 일상적인 주제에서부터 고민이나 스트레스 등 내면을 돌아보는 질문까지 점차 확장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의 공통점과 차이점을 자연스럽게 인식하게 된다. 프로그램 운영 과정에서는 담임교사와 상담교사가 현장에서 학생들을 지도하고 체크리스트를 작성해 학생 특성을 파악한다.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상담과 생활지도를 제공해 보호 체계를 강화한다. 신청 학교는 지원단 소속 컨설턴트와의 사전 컨설팅을 통해 프로그램 준비와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받는다. 컨설턴트는 사전 협의부터 현장 운영, 결과 보고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며, 전문 진행자가 행사를 맡아 학교의 업무 부담을 줄인다. 대구서부교육지원청은 2023년부터 이
[신경북뉴스] 안동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 창업을 희망하는 지역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 과정을 시작했다. 이번 교육은 3월 3일 개강했으며, 20명의 농업인이 참여했다. 과정은 농산물 가공에 필요한 절차, 식품 관련 법규, 위생관리, 제조 공정 등 식품 생산의 기본 이론을 다루고 있다. 교육은 3월 24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교육을 마친 뒤에는 심화과정 참여가 가능하며, 전 과정을 수료하면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를 이용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안동시 농산물가공센터는 53종 65대의 가공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음료, 잼, 소스, 분말 등 다양한 제품 생산이 가능하다. 이 센터는 HACCP 및 스마트 HACCP 인증을 받아 위생관리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역 농산물 가공품의 상품화와 판로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일부 제품은 해외로 수출되고 있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교육과 가공센터를 연계해 농업인이 직접 생산과 사업화까지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인 소득 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경상북도가 스페인 바르셀로나 피라 그란비아에서 3월 2일부터 5일까지 열리는 세계 최대 모바일 산업 박람회인 MWC 2026에 참가해 지역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한다. 경상북도는 MWC 전시관(Hall 7) 내에 132㎡ 규모의 단독 전시관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는 인공지능, 에너지, 모빌리티, 사물인터넷, 확장현실, 헬스케어 등 다양한 분야의 도내 10개 기업이 참가해 기술 제품을 선보인다. 이들 기업은 글로벌 통신사, 바이어, 투자사 등을 대상으로 기술 시연과 비즈니스 상담을 진행하며 해외 시장 개척에 나선다. 행사 첫날에는 박시균 경상북도 메타AI과학국장이 이끄는 도 대표단이 전시관을 찾아 참가 기업들을 격려하고, 현지 바이어와의 상담을 지원했다. 전시 기간 동안 현지 네트워크를 활용한 기업 간 협력도 추진되며, 전시 이후 직접적인 수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이 강화된다. 또한, 전시 기간 중에는 참가 기업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하는 기업 간담회가 열려 현지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글로벌 네트워킹 강화 방안이 논의된다. 박시균 메타AI과학국장은 "이번 MWC 2026은 경북의 정보통신기술(I
[신경북뉴스] 포항 학산종합사회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기념해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문화행사를 개최했다. 3일 진행된 이번 '학산대맞이' 행사에서는 부럼 깨기와 전통놀이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참가자들이 명절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행사 준비와 운영에는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동방지부가 후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동방지부는 매년 학산종합사회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사회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에도 후원품을 지원하고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펼쳤다. 복지관 측은 이번 행사가 한 해의 첫 보름을 맞아 주민들의 건강과 평안을 기원하는 의미로 진행됐다고 밝혔다. 행사에서는 부럼 세트가 제공돼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이형 학산종합사회복지관장은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란다"며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동방지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신경북뉴스] 경주시 천북면의 한 저수지 아래 낭떠러지에 고립됐던 유기견이 127일간의 구조와 보호 과정을 거쳐 새 가족을 찾았다.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는 지난해 10월 24일, 저수지 아래 위험한 지형에 유기견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구조에 나섰다. 현장은 소방차 진입이 불가능할 정도로 좁고, 사람의 접근도 추락 위험이 높아 즉각적인 구조가 어려웠다. 구조팀과 소방대원들이 현장에 출동했으나, 접근로 확보에 실패해 구조가 지연됐다. 이후 구조 담당 주무관이 현장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먹이를 주고 상태를 확인하며 구조 방안을 모색했다. 11월 5일 장비를 추가해 2차 구조를 시도했으나, 지형적 한계로 실패했다. 내부 논의 끝에 맞춤형 포획틀을 설치했으나, 유기견의 경계심이 심해 포획이 장기화됐다. 12월 9일, 구조팀 주무관 2명이 안전장치를 착용하고 저수지 아래로 내려가 직접 포획에 성공했다. 구조된 유기견은 신고 접수 45일 만에 경주동물사랑보호센터로 이송돼 수의사의 검진을 받았다. 센터 입소 후에도 유기견은 사람을 경계해 입양 문의가 없었다. 센터 직원들은 꾸준히 친화 훈련과 돌봄을 이어갔고, 점차 유기견은 사람에게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 올해 들어 센터는 임
[신경북뉴스] 경상북도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임업·산림 공익직접지불금(임업직불금) 신청을 받는다. 임업직불금은 임업과 산림의 공익적 기능을 강화하고 임업인의 소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2019년 4월 1일부터 2022년 9월 30일까지 임업경영체 등록을 마친 산지에서 지급 요건을 충족한 임업인이 대상이다. 올해는 신청 절차를 간소화하기 위해 모바일 간편 신청이 도입됐다. 등록정보에 변동이 없는 임업인은 3월 4일부터 3월 31일까지 모바일로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임업-in 통합포털에서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가능하며, 현장 방문 접수는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산지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지난해 경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산주를 위한 특별법이 올해 1월 29일부터 시행됐다. 피해 산지의 임업직불금 지급 요건이 완화되어, 임업 종사일수 기준이 60일에서 30일로, 임산물 판매금 기준이 120만 원에서 60만 원으로 낮아졌다. 또한, 기존에 변경이 불가능했던 직불금 등록정보(생산업 ↔ 육림업)도 수정할 수 있다. 임업직불금의 세부 요건과 내용은 산지 소재지의 시·군·구 산림부서나
[신경북뉴스] 김진열 군위군수는 지난 1일 신암선열공원을 찾아 참배한 뒤, 제107주년 3.1절 기념식에 참석했다. 이날 김 군수는 대구시 구군 대표로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서 열린 달구벌 대종 타종식에도 참여했다. 이 행사는 3.1절을 맞아 광복회 대구광역시지부가 주관했으며, 시장 권한대행, 시의회 의장, 교육감, 각 구청장과 군수, 보훈단체장, 광복회원 등 다양한 인사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타종과 만세삼창을 통해 3.1절의 의미를 기렸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타종식 후 "오늘 타종을 통해 3.1 운동의 숭고한 정신과 선열들의 희생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1919년 우리 선조들의 헌신과 희생으로 이어진 3.1 운동 정신은 오늘날까지 우리 사회에 소중한 가치로 전해지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군위군민으로서 자긍심을 가슴에 새기며, 군민 한 분 한 분의 염원과 소망을 담은 타종이 널리 울려 퍼져나가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응원하고 화합하는 공동체 안에서 군민 모두의 건강과 평안이 이어지기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