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북뉴스]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이 정월대보름을 맞아 지역 장애인을 위한 윷놀이 행사를 3월 5일에 열었다. 이날 행사는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복지관 주최로 마련됐으며,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회장 김용일)가 지원과 자원봉사로 참여했다. 윷놀이를 비롯한 전통 민속놀이를 통해 장애인과 봉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새해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복지관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공동체가 모여 한 해의 복과 안전을 기원하며 화합을 다지는 날로,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이 따뜻한 정을 느끼고 서로 소통하며 웃음을 나눌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상북도수난구조대 안동본부는 평소에도 수난 구조 활동 외에 지역사회 안전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과 나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신경북뉴스] 울진군이 마을 내 공용부지와 유휴시설을 활용해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수익을 나누는 '햇빛소득마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3월 5일부터 3월 19일까지 각 읍·면 이장 출무회의와 함께 주민설명회가 열린다. 이 사업은 정부의 신재생에너지 확대 정책에 맞춰 진행되는 공모사업으로,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추진 배경, 절차, 운영 방식, 수익 활용 방안 등이 안내된다. 또한 현장에서 주민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된다. 주민설명회에서는 발전 수익의 마을 환원 구조, 주민 참여와 의사결정 방식, 공모 일정 및 단계별 추진 계획 등 구체적인 내용이 설명된다. 이를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데 중점을 둔다. 울진군은 이 사업을 단순한 발전시설 설치가 아니라,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해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는 소득·복지 연계형 모델로 발전시키고자 한다. 발전 수익은 지역 복지사업과 연계해 사용되며, 일부는 주민 이익 분배와 마을 공동기금 조성에 활용된다. 사업 관련 문의는 원전에너지과 신재생에너지팀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울진군 관계자는 "햇빛소득마을은 에너지 전환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실현할 수 있는 주민참여형 모델이다"며 "
[신경북뉴스] 경주시는 외동지구 도시개발사업과 연계해 공공기여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외동읍 모화리 일원에서 ㈜부영주택이 추진 중인 이 민간 도시개발사업은 주거단지 조성을 통해 인구 유입과 남부 생활권의 정주 여건 개선을 목표로 한다. 2019년 도시개발구역 지정 제안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현재는 경상북도 경관심의 조건부 의결에 따른 조치계획이 마련되고 있다. 경주시와 경상북도는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사업인정(의제) 협의를 진행했으나, 개발이익의 공적 귀속 장치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부동의 의견을 받았다. 이에 경주시는 사업시행자와 협의해 공공기여 방안을 추가로 확대하는 방안을 마련하고, 중앙토지수용위원회와 재협의를 추진할 예정이다. 도로 확장 계획도 변경이 검토되고 있다. 기존 울산시계~모화삼거리 1.6km 구간에서 울산시계~외동교차로까지 약 2.6km로 연장하는 방안이 논의 중이다. 이 구간은 경주와 울산을 잇는 주요 통행로로, 출퇴근 시간대 교통정체가 빈번하게 발생한다. 또한, 사업대상지 인근 (구)태화방직 사택의 노후 폐건물 정비와 환경 개선 대책도 함께 추진된다. 경주시는 이러한 공공기여 확대를 통해 경주~울산 간 교통 혼잡 해소와 지역 생활환경
[신경북뉴스] 의성군은 2월 27일 의성종합복지관 대강당에서 공무직과 기간제 근로자를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업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유해·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쾌적한 작업환경 조성을 위한 관리 기준과 개선 방안이 다뤄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작업장 내 유해·위험요인 관리 기준, 법적 준수사항,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실질적 방법, 산업재해 예방 사례 등이 포함됐다. 현장에서 실제로 적용할 수 있는 관리 방법과 개선 사례가 공유되어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였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작업환경 개선은 산업재해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요소"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종사자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엑스코에서 3월 4일부터 6일까지 대구국제섬유박람회(프리뷰 인 대구)가 열리며, 섬유산업의 경쟁력과 역량을 국내외에 알리는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리부트(Reboot)'라는 주제로 섬유산업의 새로운 도약과 변화에 대한 의지를 담았다. 박람회에서는 시즌 트렌드와 첨단 소재를 선보이는 전시뿐 아니라, 인공지능(AI) 기술 체험존, 친환경 소재 패션쇼 등 미래 산업 변화에 대응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경상북도는 장기 경기 침체 속에서 수출 증대와 내수 활성화를 위해 국내외 바이어 유치에 힘썼으며, 박람회 이후에도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사후 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전시관은 지속가능 친환경 섬유관, 융복합 첨단소재 섬유관, 디지털 자동화관 등 섬유소재산업의 여러 분야로 구성됐다. 탄소중립 실현, 고부가가치 소재 확대, AI 및 디지털 기술 도입 등 섬유산업의 구조적 변화 필요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최신 정보 제공과 고기능 섬유 기술 교류, 관련 강연도 함께 마련됐다. 이와 함께 천연염색, 인견, 대마, 재활용 원사 등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체험관과 패션 소품 판매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운영된다. 개막식에는 양금희 경상
[신경북뉴스] 포항시 북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3월부터 등록된 아동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MIND 멘토링' 프로그램을 시작한다. 이 프로그램은 2026년까지 진행되며, 고립이나 은둔 위험에 놓인 청소년들이 대학생 멘토와 1대1로 연결되어 정서적 지지와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멘토링에 참여하는 청소년들은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2회씩 학습 지도, 정서적 지원, 취미 활동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경험하게 된다. 이를 통해 긍정적인 자아 정체성 형성과 사회성 향상을 도모한다. 한국청소년정책연구원이 실시한 '고립, 은둔형 청소년 실태조사(2025)' 결과, 청소년들이 고립을 경험하는 주된 이유로 친구 및 대인관계의 어려움이 65.5%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또한, 조사 대상 청소년의 55.8%가 고립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김숙향 건강관리과장은 "대학생 멘토와의 꾸준한 만남이 정서적으로 위축된 청소년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이들이 고립감을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영양교육지원청은 3월 3일 대회의실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실천 다짐 및 서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공직사회 내 부패 관행을 미연에 방지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 실현을 목표로 마련됐다. 참석한 직원들은 공직자로서의 책임을 다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익을 우선시하겠다는 의지를 함께 낭독했다. 서약서에는 법과 원칙 준수, 부패 예방, 공익 우선, 직위 남용 및 이권 개입·알선·청탁 금지,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외부 부당 간섭 배제 등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원칙이 포함됐다. 또한, 이 원칙을 위반할 경우 처벌이나 불이익을 감수하겠다는 내용도 명시됐다. 이번 서약식은 선언에 그치지 않고, 모든 직원이 일상 업무에서 청렴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박근호 교육장은 "청렴은 선택이 아닌 공직자의 기본 가치이자 군민과의 약속"이라며, 신뢰받는 교육기관으로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투명하고 공정한 교육행정을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신경북뉴스] 대구 동구 봉무동 바라크나눔갤러리에서 2026년 3월 6일부터 8월 31일까지 열리는 '피카소 인 대구 피카소와 전설의 거장들' 특별전이 20세기 미술의 사유 구조를 새로운 큐레이션으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피카소를 중심에 두면서도, 그를 독립된 천재로만 조명하지 않고 동시대 및 전후 세대의 미술 흐름 속에서 입체적으로 배치한다. 클로드 모네, 빈센트 반 고흐,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알베르토 자코메티 등 다양한 거장들의 작품이 한 공간에서 교차하며, 각 작가가 미술사에 남긴 혁신적 변화와 감정, 존재의 긴장 등이 함께 조명된다. 피카소의 유화, 판화, 드로잉 등 다양한 매체가 전시되며, 1959년 제작된 스케치북을 통해 작가의 창작 과정이 공개된다. 드로잉은 피카소에게 단순한 준비 작업이 아니라 형태를 해체하고 재구성하는 실험의 장으로, 관람객에게 다양한 시각적 경험을 제공한다. 유화에서는 색과 면의 충돌이 돋보이며, 1939년의 '앉아 있는 여인 도라 마르 초상', 1943년의 '목걸이를 한 여인의 흉상 파란 드레스', 1971년의 '피카도르의 흉상' 등 주요 작품들이 시대적 분위기와 작가의 조형적 탐구를 보여준다. 판화 부문에서는 1968
[신경북뉴스] 경북교육청이 사립유치원 원비 인상률을 2.6%로 제한하는 방안을 마련해 2026학년도부터 적용한다. 이번 조치는 최근 물가 상승과 교육비 부담 증가에 대응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사립유치원의 안정적 운영을 뒷받침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교육청은 유아학비 지원 확대 정책이 실질적인 혜택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립유치원 원비를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2026학년도 사립유치원 원비 인상 상한률은 최근 3년간 평균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반영해 2.6%로 설정됐다. 경북교육청은 각 교육지원청별로 '원비 안정화 점검단'을 구성해 현장 점검을 실시하며, 상한률을 초과해 인상하거나 민원이 제기된 유치원은 집중 점검 대상으로 분류해 우선적으로 확인한다. 사립유치원의 공공성과 투명성 강화를 위해 '유치원 자체 자율 점검' 제도도 새롭게 도입된다. 각 유치원은 자율 점검표를 활용해 원비 인상률 준수, 유치원운영위원회 자문 시행, 학비 산정 내역 공개 여부 등을 점검하고 운영 전반을 관리한다. 원비 안정화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사립유치원에는 총 48억 원 규모의 예산이 인센티브로 지원된다. 경북교육청은 원비 안정화 기여도에 따라 학급운영비
[신경북뉴스] 포항시는 지난 11일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 조성공사 현장에서 해빙기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조치는 해빙기 지반 약화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영일만4 일반산업단지는 전체 258만 1,569㎡ 중 152만 9,279㎡의 조성이 완료됐으며, 나머지 107만 2,290㎡ 구간에서 공사가 이어지고 있다. 사업비는 7,621억 원이 투입됐고, 산업용지 분양률은 98.8%, 전체 공정률은 72%에 이른다. 준공 목표는 2028년이다. 점검에서는 절토사면과 성토부의 지반 침하 및 붕괴 위험, 굴착부와 가시설물의 안전관리 상태, 배수시설과 토사 유출 방지 대책, 공사장 주변 낙석 및 전도 위험 시설물의 안전조치 여부 등이 중점적으로 확인됐다. 포항시 관계자는 "해빙기는 지반이 약해져 공사 현장의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아지는 시기"라며 "철저한 현장 점검과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